독특한 취향을 가진 수집가의 요청에 따라 1930년대 유람선을 테마로 제작된 롤스로이스 팬텀 VII의 마지막 모델이 공개됐다. 기본 전장보다 250mm 확장된 6092mm의 전장을 가진 파이널 팬텀 VII는 대시보드를 클래식한 라디오와 시계, 그리고 원목에 유람선을 그린 삽화로 채웠다. 팬텀 VII의 외관은 바다의 색인 벨벳 블루로 마감했다. 파워트레인은
메르세데스 벤츠가 초호화 럭셔리 SUV를 오는 2019년 출시를 확정했다.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브랜드의 새 SUV는 벤틀리 벤테이가, 레인지로버 SV 오토바이오그래픽, 그리고 출시 예정인 롤스로이스 컬리넌과 경쟁을 펼치기 위해 개발된다. 2억 원이 넘는 가격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 새로운 SUV는 곧 출시될 메르세데스 벤츠의 3세대 GLS를 기반으로
람보르기니가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총 3457대를 판매하며 역대 최대 글로벌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전세계 50개국 135개 딜러사들을 통한 글로벌 판매량은 2015년 3245대에서 2016년 3457대로 증가해 1년 만에 약 7% 증가했다. 또한 글로벌 판매량은 지난 6년간 지속적으로 증가, 2010년 대비 2.6배 이상 성장했다.주요 3개 시장인 아태
파가니가 2개의 후이에라 로드스터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파가니는 오는 3월 열리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이 걸출한 드롭 탑 슈퍼카를 공개할 예정이다.후이에라 로드스터는 대부분의 컨버터블처럼 폴딩 패브릭 루프와 접이식 하드톱 또는 이동식 솔리드 루프 패널이 사용될 예정이다. 또 다른 존다 로드스터는 후자를 선택했다. 후이
람보르기니가 V12 플래그십 아벤타도르 S를 공개했다. 최상의 에어로다이나믹 효율성을 위해 재설계된 디자인은 더 길어진 프론트 스플리터, 전면 범퍼 측면의 두 개의 에어 덕트로 최적화됐다. 후방에는 카본 화이버 블랙 컬러의 디퓨저가 장착됐으며, 여러 개의 수직 핀과 세가지 포지션으로 움직이는 리어 윙으로 공기 흐름과 밸런스 유지에 기여하게 했다.아벤타도르
내년 제네바모타쇼에서 처음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애스톤 마틴 DB11 볼란테의 위장막 없는 스파이샷이 공개됐다. 위장막 대신 차체 측면에 'DB11 - Opening Spring 2018'을 선명하게 표시한 DB11 볼란테는 혹한기 테스트를 위해 북쪽으로 향하는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애스턴 마틴의
페라리 GTC4 루쏘 T가 젊은층을 공략하기 위해 사륜구동 V12 GTC4 루쏘보다 크게 낮은 가격에 출시 될 예정이다. 페라리 GTC4 루쏘 T는 지난 파리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4인승 스포츠카다. GTC4 루쏘 T는 페라리 최초의 터보차저 V8 엔진을 탑재한 후륜구동 모델로 GTC4 루쏘의 현재 판매 가격보다 최대 15% 저렴하게 책정될 것으로 전망된
LA 오토쇼는 미국 갑부의 주머니를 노린 값비싼 자동차들이 대거 등장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차보다 대중적이면서도 고가에 속하는 럭셔리카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 때문에 프리미엄 브랜드는 앞 다퉈 자사 최고의 모델을 소개한다.메르세데스-벤츠는 마이바흐 S 650 카브리올레와 AMG GTC 로드스터를 포함한 새로운 모델을 선보였다. 포르쉐
맥라렌이 역사상 가장 정교한 기술로 개발하고 있는 F1 오마주 후속모델 '하이퍼 GT(Hyper GT)’의 개발 계획을 공개했다. 맥라렌 역사상 가장 정교한 기술로 개발될 하이퍼 GT는 MSO(McLaren Special Operations)의 손을 거쳐 106대 한정 생산될 예정이며 이미 사전 완판됐다.한정 생산 대수 106대는 1990년 '
람보르기니가 미우라의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아벤타도르 쿠페의 최신 스페셜 에디션 미우라 오마쥬를 홍콩에서 공개했다. 전 세계에서 단 50대만 한정 생산 판매되는 모델이다.홍콩에서 공개된 아벤타도르 미우라 오마쥬는 그 중 한 대로 현지가격은 홍콩달러 800만달러(한화 약 11억8328만원)에 책정됐다.에디션 가운데 유일하게 매트 실버 상징색에 베르데 스캔들
메르세데스 벤츠의 차세대 G 클래스 스파이샷이 공개됐다. 스파이샷을 보면 변함없이 외관 디자인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놨다. 위장막으로 외관 전체를 빈틈없이 가렸지만 G 클래스라는 것을 바로 눈치 챌 수 있을 정도다. 육안으로 바로 확인이 되지는 않지만 차세대 G클래스는 바디-온-프레임 구조를 유지하면서 이전 모델보다 차체를 키웠다. 차체 크기를 늘리면서도
스페인 고성능차 튜닝 전문 업체 벵갈라가 '벵갈라 F12 카발레이아'를 공개했다. 벵갈라 F12 카발레이아는 페라리 F12를 기반으로 GT 레이싱카에서 영감을 얻어 카본파이버로 본체를 튜닝한 슈퍼카다.벵갈라 F12 카발레이아는 단 10대만 제작될 예정이며, 구매자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맞춤 제작이 가능하도록 했다. F12의 모든 패널은 재설계됐으며, 페
페라리가 파리 모터쇼에서 브랜드 출범 70주년을 기념한 한정판 모델을 공개했다. 브랜드 역사를 대변하는 클래식 모델들에서 영감을 받아 70가지 스타일의 테일러 메이드 디자인을 구성하고, 기존 5개의 모델 라인업에 각각 적용해 350대 한정판 모델을 제작했다.페라리는 한정판 모델에만 특별히 사용되는 70주년 기념로고도 함께 발표했다. 공개된 로고는 페라리를
페라리가 6262cc급 V12 엔진으로 789마력, 전기모터로 160마력의 출력을 내는 하이브리드 버전 라페라리 스타이더를 파리모터쇼에서 공개했다. 7단 DCT와 조합한 페라리 라페라리 스파이더는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의 속력을 내는데 3초가 걸린다. 최고속도는 349km/h로 로프에 카본 파이버 하드탑과 소프트탑을 적용해 무게를 크게 줄였다. 다른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애스턴 마틴이 새로운 DB11 볼란테를 공개했다. 현재 애스턴 마틴은 DB11 볼란테 런칭과 함께 라인업을 대대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새로운 DB11 볼란테의 일부는 위장막으로 가려져있으며 새로운 접이식 소프트탑이 눈에 띈다. DB11 볼란테는 5.2리터 트윈터보 V12 엔진과 ZF 8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2017 DB11과 같으며
애스턴마틴이 향후 출시할 7개 모델 가운데 페라리 488GTB과 경쟁할 미드 엔진 V8 슈퍼카의 개발 계획이 공개됐다.영국 스포츠카의 자존심인 애스터마틴은 최근 새로운 비즈니스 계획을 밝히는 자리에서 V8 미드 엔진을 가진 슈퍼카를 제작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2022년까지 매년 하나의 새로운 신차를 공개할 예정인 애스턴마틴은 V8 미드엔진은 그 정점이
애스턴마틴 전통의 DB시리즈 ‘DB9’ 모델 생산이 13년 만에 종료됐다. 최근 애스턴마틴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마지막 DB9 9대가 최종 점검 중이라고 밝혔다.애스턴마틴은 DB9의 최종 에디션 모델을 ‘라스트 오브 9’라고 명명했다. 해당 모델은 총 18대로 한정 생산되는데, 이 중 마지막 9대가 인도 준비를 마쳤다. 애스턴마틴은 해당 생산 라인 사
하이브리드자동차의 판매량이 올 들어 심상치 않다. 지난 4월까지 친환경차 판매량은 총 1만4586대로 전년 동기 대비 42%나 증가했다. 이 가운데 하이브리드자동차의 판매량이 1만4173대로 친환경차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역시 42.4% 늘었다.업계에서는 토요타를 위주로 성장하던 하이브리드자동차 시장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뛰어들면서 이른바 ‘파이
포르투갈의 ‘유로 2016’ 대회 우승을 이끈 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우승 기념으로 29억 원짜리 부가티 베이론을 구입했다. 호날두는 예상했듯이 이 차의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며 세계에 자랑했다.그는 오래 전부터 자동차 수집광으로 유명했다. 최근 스페인의 한 외신은 호날두가 집 차고에 25 대의 고급차를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호날두는
벤츠 SL63 AMG, 애스턴마틴 DB9 등 차량 18,336대에서 각종 결함이 발견돼 미국에서 무더기 리콜을 실시한다. 리콜 대상은 메르세데스-벤츠, 애스턴마틴, GM, 닛산 자동차다.벤츠는 2014년 11월 10일부터 2016년 6월 6일 사이에 생산된 2016년 형 GLE450 AMG 4Matic을 ECU 소프트웨어에서 결함으로 5826 대 리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