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9일, 루시드 모터스는 자사 최초의 양산형 순수전기차 루시드 에어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예약 판매에 돌입하다고 밝혔다. 프로토타입이 공개된 이후 약 4년 만에 양산형으로 소개된 이번 모델은 프리미엄 전기 세단 콘셉트로 제작되고 동급 최고의 기술, 눈길을 사로 잡는 디자인, 가격에 따른 다양한 트림을 제공하는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먼저 루시드 에어는 최대 1080마력을 발휘하는 한 쌍의 전기 모터와 113kWh급 배터리가 탑재된다. 가장 상위 모델의 경우 정지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2.5초의 순간 가속력을 발휘하
이탈리아 스포츠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새로운 시대를 장식할 첫 번째 스포츠카 'MC20'을 완전 공개했다. 10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마세라티 MC20은 마세라티 레이싱(Maserati Racing) 그리고 마세라티의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는 2020년을 의미하며 제작됐다. 마세라티 이노베이션 랩에서 개발된 해당 스포츠카는 유서 깊은 이태리 비알레 치로 메노띠(Viale Ciro Menotti)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이번 공개된 마세라티 MC20에는 새로운 트윈 터보 3.0리터 V6 엔진이 탑재되어 621마력의 최고
지프(Jeep)가 환경친화적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랭글러 4xe를 지프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생중계로 공개했다. 랭글러 4xe는 레니게이드와 컴패스의 4xe 모델에 이어 글로벌 전기차 라인업에 합류했다. 랭글러 4xe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소음이 거의 없고 탄소 배출이 없는 순수 전기 추진력으로 최대 25마일(약 40km)을 주행할 수 있다. 랭글러 4xe의 파워트레인에는 두 개의 전기 모터, 고압 배터리 팩, 첨단 터보차지 2.0리터 직렬 4기통 엔진, 강력한 토크플라이트(TorqueFlite) 8단 자동변속
지프가 3일(미 현지시간) 그랜드 왜고니어 콘셉트를 공개했다. 1962년 미국에서 탄생한 1963년식 지프 왜고니어는 자동변속기가 탑재된 최초의 사륜구동 자동차로, 모던 SUV의 선구자다. 1984년식 그랜드 왜고니어는 프리미엄 SUV의 시작을 알리는 전례 없는 모델로, 가죽 커버, 냉방 장치, AM/FM/CB 스테레오 라디오, 강화된 방음 장치 등의 기능이 결합됐으며 마력과 토크가 대폭 개선됐다.그랜드 왜고니어의 양산 버전은 3개의 4x4 시스템, 지프의 유명한 쿼드라 리프트 에어 서스펜션, 독립형 전/후 서스펜션을 통한 프리미엄
메르세데스 벤츠가 2일 오후(한국시각) 브랜드 플래그십 더 뉴 S-클래스 를 공개했다. 70년이라는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S 클래스는 지금까지 400만대 이상 판매된 럭셔리 세단이다. 벤츠는 더 뉴 S-클래스가 "더 지능적으로 진화했으며 한 차원 높은 주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더 뉴 S-클래스 외관은 짧아진 프런트 오버행과 길어진 휠베이스로 이전 새대보다 더 완벽한 비율을 갖췄다. 측면 캐릭터 라인을 축소해 사이드 뷰를 간결하게 다듬은 것도 특징이다. 3줄 주간주행등 역시 평면에 가깝게 그리고 작게 디자인돼 헤드램
13일 오후,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서울 성동구 레이어 10에서 플래그십 SUV 'XC90' 및 중형 SUV 'XC60'의 T8 R-Design 한정판 에디션을 공개하고 국내 시판에 나선다고 밝혔다.R-Design은 지난 2014년에 선보인 볼보자동차의 새로운 트림 레벨 전략에 따라 인스크립션과 더불어 스웨디시 럭셔리를 완성하는 최상위 레벨 중 하나로, 역동적인 성능에서 영감을 얻은 스포티한 실루엣과 디테일링, 민첩한 반응을 제공하는 응답성과 제어성능이 특징이다.XC90 및 XC60 R-Design 에디션은
혼다코리아가 23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에 위치한 혼다 KCC모터스 전시장에서 도심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CR-V의 5세대 부분변경 'CR-V 터보'을 공개하고 국내 판매에 돌입했다.새롭게 출시된 '뉴 CR-V 터보'는 2017년 5세대 CR-V의 강력하면서도 정교한 다이내믹 SUV라는 개발 콘셉트를 계승함과 동시에, 이번 부분 변경을 통해 내외관 스타일링과 편의사양이 대폭 업그레이드 되어 더욱 완벽한 CR-V로 재탄생했다.신차의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193마력, 최대토크 24.8kg.m의 힘을
이탈리아 스포츠카 브랜드 마세라티의 전동화 시작점 '기블리 하이브리드'가 완전 공개됐다. 브랜드 베스트셀링 기블리의 부분변경모델로 선보이는 신차는 이전 모델의 친숙함은 대부분 유지되면서도 일부 디자인 개선이 이뤄졌다.마세라티 하이브리드의 파워트레인은 2.0리터 4기통 엔진을 바탕으로 48볼트 전기모터와 배터리가 차량 뒷면에 장착됐다. 이를 통해 330마력의 최고 출력과 450N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고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7초의 순간 가속력을 기록한다. 최고속도는 255km/h로 제한됐다.기블리 하이브
BMW의 첫 순수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iX3'가 현지시간으로 14일 완전 공개됐다. 해당 모델은 X3를 기반으로 제작되고 80kWh급 배터리팩을 탑재해 282마력의 최고 출력과 400N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는 5세대 eDrive 시스템이 탑재됐다.이를 통해 iX3의 WLTP 기준 1회 완전충전시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460km를 달성했다. 뒷바퀴 굴림방식으로 구동되는 iX3는 BMW 특유의 후륜구동 주행성능을 발휘하고 정지상태에서 약 100km/h까지 순간가속력은 6.8초, 최고속도는 180km/h로 제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19대만 제작되는 한정판 오픈 탑 하이브리드 슈퍼스포츠카 '람보르기니 시안 로드스터(Lamborghini Sián Roadster)'를 공개했다.시안 로드스터는 람보르기니의 상징적인 V12 엔진을 기반으로 최첨단 하이브리드 기술까지 더해졌다. 파워트레인은 785마력 파워를 발휘하는 6.5리터 V12 엔진과 48V 전기 모터가 결합돼 총 시스템 출력 819마력 파워를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350km/h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2.9초 만에 도달한다. 시안 로드스터는 루프리스 디자인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럭셔리 요트 산업의 공룡기업인 이탈리안 씨 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한정판으로 제작한 ‘테크노마르 포 람보르기니 63’(Tecnomar for Lamborghini 63)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테크노마르 포 람보르기니 63는 람보르기니의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 시안 FKP 37(Sián FKP 37)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이번 협업에 영감이 된 시안 FKP 37 모델은 세계 최초로 적용된 하이브리드 슈퍼 충전기와 새로운 소재 기술, 새롭고 특별한 하이브리드 기술을 탑재하고 있는 슈퍼 스포츠카다. 시안 F
현대자동차가 30일 자사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등을 통해 '디지털 언박싱' 형태로 2년 만에 신차급 변화를 거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싼타페'의 4세대 부분변경모델을 공개했다. 이날 오전, 경기도 고양시 소재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 전시된 신차를 직접 살펴봤다.현대차 신형 싼타페는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바탕으로 고급스럽고 강인한 모습으로 변화한 내외장 디자인이 주요 특징으로 전면부는 과감하고 독창적인 모습을 연출한다. 실내는 직관성을 더한 사용자 중심 구조로 변경되고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