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그룹의 모회사인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이 플래그쉽 대형 트랙터 HX 시리즈 HX1300(132마력), HX1400(142마력)의 부분변경 모델 NEW HX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NEW HX는 경지 면적이 넓어 작업 시간이 긴 대형 수도작 및 축산 농가를 겨냥해 작업 피로를 감소시킬 수 있는 다양한 운전 편의 신기능을 채택했다. 여기에 21년 출시한 HX 모델의 작업 성능 및 기대 관리 기능을 일체 반영해 뛰어난 작업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NEW HX는 클러치 페달을 떼는 조작 강도와 상관 없이 일정 속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의 글로벌 애프터 마켓 부품 및 서비스 브랜드인 ‘에이씨델코(ACDelco)’는 31일,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23서울모빌리티쇼에서 에이씨델코(ACDelco) 브랜드의 국내 론칭을 알리고, 본격적으로 국내 럭셔리 수입차 고객들에게 경정비 및 부품 판매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날 열린 에이씨델코 브랜드 론칭 행사는 윌리엄 헨리 GM 해외사업부문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 부문 전무, 이용태 GM 한국사업장 고객 케어 및 서비스 부문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헨리 전무는 “에이씨델코는 프
르노코리아자동차가 고객 만족도 향상과 경험 확대를 위한 통합적인 고객 경험 프로그램 'R: Xperience(르노익스피리언스)'를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고, 2023 서울모빌리티쇼 기간 중 킨텍스 야외에 마련된 'R: Xperience 존'에서 본격 행보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새롭게 런칭한 R: Xperience는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 활동을 고객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경험하도록 하며 이러한 고객 경험이 브랜드 이미지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련됐
오랫동안 타고 다니던 중고차를 폐차하고 자동차를 새로 구입한 여성 운전자 E 씨는 차량 실내에 붙어 있던 각종 안내문과 시트 비닐 등을 제거하느라 진땀을 흘리면서도 난생 처음 새 차를 구입했다는 설레임에 들떠 있었는데요. 차량 주변을 살펴보던 E 씨는 알로이 휠에 붙어있는 빨간색 스티커와 타이어에 묻어 있는 붉은색 페인트(?) 자국을 보고 스티커를 떼야할지 고민하다 문득 왜 타이어 휠에 왜 스티커가 붙어 있는지 궁금했습니다.“타이어에 왜 이런 자국 또 스티커가 붙어 있지?"눈썰미가 좋은 운전자라면 E 씨처럼 새 차의 타이어와 휠에
스텔란티스코리아가 푸조 브랜드의 네트워크 강화 및 안정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23일 밝혔다. 회사는 2025년까지 약 400억 원을 투입해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확충할 계획이다. 지난해 브랜드 통합 이후 지속적으로 네트워크 재정비를 추진해 왔던 스텔란티스코리아는 푸조 브랜드가 국내에서 다시금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재도약하기 위해 대대적인 네트워크 쇄신을 단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2025년까지 약 400억 원을 투입, 푸조의 신규 브랜드 엠블럼과 가이드를 적용한 전시장 리노베이션 완료는 물론, 신규 전시장을 포함해 총 1
쌍용차가 KG 모빌리티로 회사명을 변경하고 미래 모빌리티(Mobility) 기업으로의 변화를 위한 첫발을 뗐다. 쌍용차는 22일 평택 본사에서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정용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련 임직원 그리고 주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KG 모빌리티(KG Mobility)로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KG 모빌리티는 1954년 1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자동차 회사인 하동환자동차제작소로 출발해 1977년 동아자동차 그리고 1988년 쌍용차 이후 35년 만의 새 이름으로, 70여 년의 자동차 역사를 갖고 있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쌍용자동차가 '토레스' 판매 3만 대 돌파를 기념해 고객감사 차량 점검서비스 및 통합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쌍용차가 토레스 3만대 판매를 기념해 시행하는 고객 감사 차량점검 서비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약 2주간 전국 310여 개 서비스네트워크에서 실시된다. 해당 기간 입고 차량은 에어컨/히터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및 보충 등 각종 오일상태 점검, 브레이크 상태 점검,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점검, 부동액 점검 및 보충 등 10개 항목에 대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
자동차는 이상 증상을 예고하는 다양한 징후가 있다. 진동과 소리 등 평소와 다른 반응으로 이상을 알린다. 미리 대응하지 않으면 큰 낭패를 볼 수 있는데, 평소 나지 않던 냄새 역시 차량의 이상 증상을 알리는 징후가 제법 있다. 물론 청결하지 않은 탓에 나는 냄새는 차량 이상과 관계가 없다.봄철 상승하는 기온에 에어컨을 작동했는데 퀴퀴한 냄새가 난다면 필터의 여과 기능이 떨어져 공기 순환이 되지 않아 곰팡이나 세균이 증식했을 가능성이 높다. 자동차 에어컨 내부 습기나 오염물은 곰팡이나 세균의 번식을 유발하므로, 주행거리 1만km나 6
국내 최대 규모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 ‘2023서울모빌리티쇼(Seoul Mobility Show 2023)’가 오는 30일 언론 공개를 시작으로 다음달 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16일,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3서울모빌리티쇼에 대한 주요 추진 상황을 공개했다.이날 간담회 무대에 오른 강남훈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원장은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는 육·해·공을 아우르는 하드웨어 모빌리티와 소프트웨어 모빌리티, 모빌리티 서비스 등 산업생태계 전반의 다양한 제품
폭스바겐이 2022년 효율적인 영업 관리 및 적극적인 비용 효율화에 힘입어 고무적인 실적을 기록했다. 글로벌 경제가 어렵고 지정학적 이슈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영업이익은 26억 유로로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 역시 3.6%로 개선됐다. (2021년: 영업이익 22억 유로, 영업이익률 3.2%) 다만 글로벌한 공급망 문제는 판매량에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하반기에 큰 영향을 끼쳤다. 북미 및 남미 지역이 2022년 수익성 개선에 가장 큰 역할을 했으며, 이 지역에서의 시장점유율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폭스바겐은 e-모빌리티로
중국 최대 전기차 전문 브랜드 BYD가 현대차와 기아가 독점하고 있는 1톤 화물차 시장에 도전한다. BYD 수입사 GS글로벌은 15일 "1톤 전기트럭 티포케이(T4K)를 오는 4월 국내 시장에 론칭한다"라고 밝혔다.GS글로벌은 "BYD T4K는 1톤 트럭의 본질에 충실하기 위해 실용성, 내구성,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개발한 한국형 트럭"이라며 “전기버스에 이어 1톤 전기트럭을 출시하며 상용 전기차 라인업을 구축해 상용 전기차량 보급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정확한 제원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BYD T4K는 자체 배터리(82k
전국 마을버스는 5700여 대다. 국토부 통계에 따르면 전국에 등록된 시업용 전기버스는 2월 기준 약 5000대로 마을버스 대부분이 전기차로 운행되고 있다. 사업용 전기 승합차는 서울과 인천, 경기 수도권에 3400여 대가 몰려 있다. 이 가운데 45%가량이 중국산이다.중국산 전기버스는 저렴한 가격으로 마을버스 시장을 공략했다. 2억 원대에 들여와 정부 보조금 7000만 원을 받으면 내연기관차와 가격 차이가 크지 않았다. 동급의 국산 전기차는 3억 원대로 가격 경쟁이 어려웠다. 장사가 되면서 국내에서 중국산 전기버스를 수입해 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