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에 대비한 안전한 운전법=23호 태풍 파토가 한반도를 향해서 북상 중이다. 이럴 때는 자동차를 관리하고 운전을 하는데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주말쯤이면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가게 된다고 한다. 도로교통공단은 태풍에 대비한 빗길 안전운전 수칙을 발표하고 각별한 안전을 당부했다.공단에 따르면 태풍영향권에 들어간 기간 빗길교통사고 치사율이 3.7명에
질투심 갖고 운전하면 위험=미국 폭스 뉴스가 질투심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리포트를 내놔 관심을 끌고 있다. 질투심에 사로잡히면 사물을 제대로 인식하는 데 시간이 더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분석이다.특히 여성들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는 질투심에 사로잡히면 눈에 분명히 보이는 물건을 인식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는 연구결과도 소개가 됐다.전문가들도 질투심은
여성, 운전하면 출산에 악영향?=중동의 보수적인 국가에서 여성운전이 출산에 영향을 줄 수있다는 주장이 나와서 주목을 끌고 있다.사우디아라비아의 한 성직자가 여성이 운전을 하면 난소에 해롭고 의학적 문제로 임신이 어렵게 된다는 황당한 주장을 내 놨기 때문이다. 이런 주장은 즉각 국제적인 망신을 사고 있다.이 성직자는 현지 뉴스 웹사이트에서 여성이 운전을 할
부품 가격을 자동차 회사 사이트에 공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내년 1월부터는 자동차 업체가 자신들이 판매한 자동차의 모든 부품 가격 정보를 자사 웹사이트에 모두 공개해야 한다,국토교통부는 최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제조사가 인터넷 홈페이지에 최소 포장 단위로 부품별 가격 정보를 제공하고 또 분기별로 갱신을 하도록
경찰의 범칙금 통고처분과 즉결심판 청구사례가 크게 늘었다는 소식이다.올해 1월부터 7월 사이에 속도와 신호위반, 그리고 음주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 701만 4444건이나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전체 단속건수는 작년하고 별 차이가 없는데 흔히 딱지라고 하는 경찰범칙금 통고처분은 142만 3301건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한 해 동안 범칙금 통고처
사고차량의 수리비를 직접 보상하는 제도를 악용한 보험사기범들이 붙잡혔다.교통사고가 났을 때 직접 차량을 수리하겠다고 하면 보험사가 현금으로 지급하는 미수선 수리비라는 것이 있다. 적정 수리비의 일부나 전부를 먼저 받고 수리 여부는 본인의 판단에 맡기는 제도다.이런 점을 노리고 화물차와 고급 수입차 등 여러 대의 차를 서로 들이 받게 하고 미수선 수리비를 받
도로 관리를 게을리하면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안이 추진된다.내년 1월부터 도로와 철도, 항만, 댐, 교량, 터널, 건축물 같은 시설물을 부실하게 관리하고 제때 보수나 보강을 하지 않으면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국토교통부가 어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국토교통부장관과 지방자치단체장이
불법 유턴을 하다가 사고를 냈다면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법원이 불법유턴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가해 차량의 보험회사에게 그 손해를 보상하라고 판결했다. 사고에 따른 모든 손해배상 책임이 불법 유턴을 한 운전자와 차량에게 있다는 점을 명확하게 한 것.불법 유턴 차량을 들이 받는 바람에 크게 다친 피해자가 가해 차량 보험사를 상대로 제기한
술을 마시기는 했지만 실수로 차가 움직였다면 음주운전이 아니라는 판결이 나왔다.술을 마셨다면 단 10센티만 운전을 해도 음주운전으로 엄하게 처벌을 하고 있는 가운데 술에 취해서 실수로 변속기를 건드려 차가 1m 가량 밀리면서 추돌사고를 낸 음주운전자가 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법원은 사람의 의지에 관계없이 자동차가 움직인 것은 운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무단횡단 하는 할머니가 차량에 치였다면 책임은 누구?편도 2차로 도로에서 벌어진 한 할머니의 무단횡단 사고 블랙박스 영상이 인터넷에 공개가 되면서 누구 책임이 더 크냐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영상을 보면 한 할머니가 좌우도 안 살피고 양산을 들고 도로로 가로질러 가다가 차에 부딪힌다. 네티즌들은 무단횡단을 한 할머니의 책임이 크다는 주장과 운전자가
개정 자동차 관리법이 정한 정비업 작업범위를 놓고 운수사업자들이 반발하고 있다.지난 5월 입법 예고된 자동차관리법에 따르면 오일과 필터류 교환 작업을 자동차 정비업체만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이 때문에 그 동안 자체적으로 오일이나 필터류를 교환해왔던 운수사업자들이 반발을 하고 있다. 렌터카나 소규모 사업자들은 오일교환 같은 간단한 소모품 교환까지 반드시
음주와 졸음운전 사고가 나면 동승자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운전자가 술을 마신 사실을 알고도 함께 차를 같이 탔다가 사고가 났다면 동승자도 일정 부분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이다.같이 술을 마시고 차에 탔다가 가로수를 들이 받으면서 크게 다친 동승자가 운전자가 가입한 보험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나온 판결.법원은 동승자의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