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LG에너지솔루션과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44억 달러 투자로 미국에 40GWh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 설립을 밝힌 혼다 자동차가 글로벌 철강 무역업체 '한와(Hanwa)' 제휴를 최근 밝혔다. 혼다는 이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주요 광물의 안정적 보급로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지시간으로 6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혼다는 한와와 신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리튬, 니켈, 코발트 등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주요 광물의 안정적 보급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030년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 3
미니(MINI) 코리아가 ‘언테임드 에디션(MINI Untamed Edition)’, ‘MINI 언톨드 에디션(MINI Untold Edition)’을 출시한다. 미니 컨트리맨 기반 언테임드 에디션은 선구적인 모험 정신과 생동감 넘치는 자연의 조화를 강조하는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언테임드 에디션은 모멘텀 그레이 색상에 측면 프로즌 블루스톤 사이드 스커틀 및 사이드 데칼로 스포티한 매력을강조했다. 양쪽 뒤 유리창에 언테임드(UNTAMED)’ 레터링을 적용하고 LED 헤드라이트 프레임, 리어 라이트 프레임 등은 피아노 블랙으로 마감했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수입차 협회에 따르면 8월 수입차는 지난해 같은 달 기록한 2만 2116대보다 7.8% 증가한 2만 3850대로 집계됐다. 8월까지 누적대수는 17만 6282대로 전년 동기 19만 4262대보다 9.3% 감소했다.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가 7303대로 가장 많았다. 메르세데스-벤츠 5940대, 아우디 2310대, 쉐보레 1067대, 폭스바겐 1043대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 밖에 미니 947대, 토요타 713대, 포르쉐 677대, 포드 642대, 폴스타 553대를 각각 기록했다.배기량
스웨디시한 미니멀리즘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 업데이트로 디테일의 변화를 준 순수 전기차 폴스타2를 만나봅니다.
2017년 볼보의 품에서 벗어나 독립 브랜드로 런칭 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폴스타 1'을 시작으로 2020년 순수전기차 '폴스타 2'를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 뛰어든 폴스타는 올해 초 한국 시장 진출과 함께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높은 존재감을 발휘 중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집계에 따르면 폴스타 2는 지난 4월과 7월 수입 전기차 판매 모델 1위를 기록하며 치열한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도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여기에 올 하반기 브랜드 최초의 대형 SUV
DS 오토모빌이 해치백 DS 4의 엔트리 트림 '트로카데로(Trocadero)'를 공식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DS 4는 DS가 2014년 브랜드 독립 이후 글로벌 시장에 4번째로 내놓은 완전변경모델로, 국내에는 지난 7월 상위 트림인 리볼리로 먼저 소개됐다. 이번 추가된 트로카데로는 DS 4의 독창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운동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합리적인 상품 및 가격 구성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외관은 DS 고유의 아방가르드 정신을 바탕으로 해치백과 쿠페형 SUV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스타일을
현대차가 온·오프라인 연계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롱기스트런 2022’을 이달 29일부터 10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롱기스트런은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사회공헌 행사로 누적 참가자 23만명을 넘어 현대차의 대표 친환경 캠페인으로 자리잡았다.‘롱기스트런 2022’은 언택트런(Untact Run), 파이널런(Final Run), 미니런(Mini Run)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비대면으로 진행된 지난 2년과 달리 대면 행사도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한층 확대된 건강 증진 기회와
현대차와 제네시스가 미국 제이디파워(J.D.POWER) 2022 기술경험지수 조사(Tech Experience Index 2022, TXI)에서 프리미엄 브랜드와 대중 브랜드 각각 1위에 올랐다. 기아도 대중 브랜드 2위에 올라 현대차그룹 계열이 미국 TXI 상위권을 독식했다.TXI는 신차에 적용된 신기술에 대해 운전자가 직접 사용 편의성과 접근성 등의 상호작용을 평가하는 조사다. 올해 조사는 2022년형 신차를 소유한 8만 4165명을 대상으로 운전보조·에너지·인포메이션·커넥티비티 4개 부문, 35개 세부 기술에 대한 평가로 진행
3년만에 재개되는 24th KOREA NATIONAL H.O.G.™ RALLY(이하 호그랠리)가 역대급 참여율을 선보였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공식 후원하는 24번째 호그랠리에 참여하는 인원이 약 1600여 명으로, 국내에서 진행됐던 호그랠리 중 역대 최다 참가 인원을 기록하게 됐다. 호그는 Harley-Davidson® Owners Group(할리데이비슨 오너스 그룹)의 약어로, 국내를 포함해 전 세계에 13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단체다. 이들은 할리데이비슨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으로 융화되어 개성넘치는 행사들을 자발적
미니 브랜드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gamescom) 2022'를 공식 후원하고 포켓몬 모드가 탑재된 '미니 콘셉트 에이스맨'을 최초로 공개한다.미니는 이번 전시회에서 포켓몬 컴퍼니의 가장 성공적인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와의 협업을 통해 전세계 게임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즐거움과 다양성을 추구하는 미니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니 콘셉트 에이스맨은 놀기 좋아하고 도전에 있어 새로움을 추구한다는 접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랜드로버의 럭셔리 플래그십 SUV '올 뉴 레인지로버'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5세대 완전변경모델로 출시되는 신차는 국내에 오토바이오그래피 사양으로 총 5개 트림으로 출시됐다. 스탠다드 휠베이스의 경우 5인승 시트로 제공되며, 롱 휠베이스는 5인승 모델과 성인 7명이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는 레인지로버 최초의 7인승 모델 중 선택할 수 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선제적으로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엔진을 탑재한 올 뉴 레인지로버를 출시하고,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순수전기 SUV '폴스타 3'를 오는 10월 글로벌 시장에 첫선을 보일 예정인 가운데 지난 3월 공개한 알루미늄 플랫폼 적용 콘셉트카 'O2 콘셉트' 기반의 로드스터 '폴스타 6' 출시를 예고했다. 현지시간으로 16일, 폴스타는 2026년 폴스타 6 로드스터 출시를 확정했다고 밝히고 온라인을 통해 사전계약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소비자와 언론의 압도적 반응을 통해 우리는 이 멋진 로드스터를 양산하기로 결정했다"라며 "폴스타
지금은 사라졌지만, 한동안 미국 뉴욕의 명물 중 하나로 ‘옐로우 캡’으로 불린 체커 마라톤(Checker Marathon) 택시가 있었다. 그와 비슷하게 영국 런던에는 ‘블랙 캡’으로 불리는 택시가 유명하다. 지금은 여러 업체가 런던 택시용 모델을 만들고 있지만, 그 가운데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모델은 고전적 스타일의 LTEV의 TX와 그 전신인 LTI의 TX4다.최신 모델 격인 LEVC의 TX는 2017년에 첫선을 보였다. 오랫동안 블랙 캡을 대표하는 모델이었던 FX4의 스타일을 현대화하고, 완전히 새로운 설계로 만든 택시 전용
중국 '지리(吉利 Geely)' 자동차 산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지커(Zeekr)'가 지난해 8월 브랜드 설립과 함께 세단형 순수전기차 '001'을 출시하고 동년 10월 본격적인 고객 인도에 나선 가운데 라인업에 미니밴 '009'를 추가할 전망이다. 현지시간으로 9일, 카뉴스 차이나 등 외신은 지커 브랜드가 오는 26일 청두 모터쇼를 통해 009 미니밴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내외관 디자인 일부가 공개된 지커 009는 기아 '카니발'
중고차 시장도 고유가 영향으로 연료에 따른 양극화 현상이 뚜렷할 전망이다.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가 1일 발표한 8월 시황 전망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LPG, 전기차 등 친환경차는 강세, 가솔린과 디젤을 연료로 하는 세단은 소폭 하락, SUV, 미니밴은 강보합세를 나타냈다.연합회 관계자는 “고유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연료비 부담을 느낀 운전자들이 가솔린, 디젤 연료보다 저렴하거나 연비 좋은 전기차, 하이브리드, LPG, 전기차 등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고 전했다. 또 “최근 신차 출고 기간이 늘어남에 따른 중고차 시세 상승과 인
현지시간으로 26일, 미니는 신규 디자인 정체성을 통해 브랜드의 새로운 시대를 열 계획이라고 밝히고 순수전기 크로스오버 콘셉트 '에이스맨(Aceman)'을 최초로 공개했다. 미니는 이번 에이스맨 콘셉트에 대해 단순하지만 강렬한 인상을 전달하는 부분이 특징이라고 밝히고 날카로운 캐릭터 라인과 숄더 라인을 갖춘 2박스 구조를 완성했다고 강조했다. 에이스맨 콘셉트카 차체 크기는 전장 4.05m, 전폭 1.99m, 전고 1.59m로 기존 미니 쿠퍼 4도어 모델에 비해 조금 더 큰 덩치에 컨트리맨 보다 높은 전고를 지녔다. 외
2030년 순수전기차 브랜드로 전환을 계획 중인 BMW의 고급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향후 전동화 모델의 디자인을 예고하는 콘셉트카 '에이스맨(Aceman)'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지시간으로 26일, 미니는 신규 디자인 언어의 도입으로 브랜드의 새로운 시대를 열 계획이라고 밝히고 순수전기 크로스오버 콘셉트 '에이스맨(Aceman)'을 첫선을 보였다. BMW그룹 디자인 총괄 아드라안 반 호이동크(Adrian van Hooydonk)는 "이번 콘셉트카 디자인 언어는 미니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2030년 순수전기차 브랜드로 전환을 계획 중인 BMW의 고급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향후 디자인 방향성을 예고하는 콘셉트카를 공개한다.현지시간으로 25일, 미니 브랜드는 신규 디자인 언어의 도입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 계획이라고 밝히고 순수전기 크로스오버 콘셉트 '에이스맨(Aceman)'을 오는 27일 첫선을 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미니 측 설명에 따르면 미래에 모든 미니 모델은 전동화 파워트레인으로 설계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제작되고 신규 디자인 언어가 더해진다. 해당 디자인 철학은 구성 요소의 수를 줄
중국 최대 검색업체 바이두(Baidu)가 지난해부터 베이징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 운전자 없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서비스에 돌입한데 이어 내년 해당 서비스에 추가될 레벨 4 자율주행시스템 탑재 '아폴로 RT6(Apollo RT6)' 미니밴을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탈착 식 스티어링 휠을 탑재할 만큼 완성도 높은 자율주행 서비스를 구현하고 외부에는 8개의 라이다 센서와 12개의 카메라가 탑재됐다. 바이두 측은 20년 경력의 드라이버와 동일하게 운전할 수 있을 만큼 기술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바이두 아폴로 RT6의
현대자동차가 동남아 시장을 겨냥한 신규 미니밴 '스타게이저(Stargazer)' 판매를 앞두고 인도네시아에서 먼저 신차 사양을 공개했다.18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는 3열 미니밴으로 제작된 스타게이저의 본격적인 판매를 앞두고 현지 시장 웹사이트를 통해 일부 내외관 디자인과 사양을 공개했다. 먼저 외관 디자인은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윈드 실드와 함께 높은 지상고를 통해 전통적 MPV 실루엣을 선보인다. 여기에 앞서 출시된 '스타리아'와 유사한 가로형 LED 라이트바를 탑재하고 분할형 헤드램프와 그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