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10월 27일부터 12월 26일까지 두 달간 운전자가 착한 운전 유도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안전운전, 정속운전을 하면 ‘착한 운전 포인트’를 적립해 최고 1억원의 기부금을 지원하는 ‘기부드라이빙’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기부드라이빙’ 캠페인은 운전자가 카리브 어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자신의 차량과 블루투스 기능으로 연동하면 운전자의 운전
현대차 주력 모델에 탑재되는 GDI 엔진이 수난을 겪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쏘나타 등에 탑재된 세타 엔진에 대해 조사를 하겠다고 나섰고 아반떼 등에 탑재된 감마 엔진을 포함해 현대차가 생산하는 GDI 엔진 전체에 중대한 결함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그런데도 박상현 현대차 중대형 총괄 PM 이사는 지난 25일, 신형 그랜저 출시 행사에서 “문제가 된 세타Ⅱ 엔진은 미국 공장 청정도 문제에서 비롯된 것으로 신형 그랜저에 들어가는 엔진은 국내 아산공장과 화성공장에서 공장 청정도 관리나 이물질 관리가 잘되고 있다”고 말했다. 세타엔진 본
메르세데스 벤츠의 첫 픽업 모델 X 클래스의 콘셉트카가 25일 공개됐다. 내년 하반기 공식 출시될 X 클래스는 도시형 '스타일리시 익스플로러'와 오프로더형 '파워풀 어드벤처' 두 가지 타입으로 선보였다.유튜브를 통해 론칭 장면이 실시간으로 중계된 X 클래스 공개 행사에서 디터 제체 회장은 “X 클래스는 세계 최초의 진정한 프리미엄 픽업”이라며 “새롭
제네시스 G80 스포츠가 출시됐다. 가격은 6650만 원(3.3 터보)으로 단일 트림만 판매된다. 기본 모델은 2륜 구동 방식이다. 전자식 상시 4륜 구동 시스템인 HTRAC, 파노라마 썬루프, 최첨단 주행지원 시스템으로 구성된 ‘제네시스 스마트 센스 패키지’, 뒷좌석 컴포트 패키지, 뒷좌석 듀얼 모니터는 선택사양이다.G80 스포츠는 기존 G80과 차별화된
자동차 O2O 어플 ‘첫차'가 중고차 직거래 서비스인 ‘스마트직거래’의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국산 준중형, 경차 매물이 호황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7월 론칭한 ‘첫차’의 ‘스마트직거래’ 매물을 분석한 결과, 현대차 아반떼와 기아차 모닝이 매물 등록 대수에서 1, 2위를 차지했다. 그 중에서도 아반떼는 2012년식, 모닝은
메르세데스 벤츠의 차세대 G 클래스 스파이샷이 공개됐다. 스파이샷을 보면 변함없이 외관 디자인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놨다. 위장막으로 외관 전체를 빈틈없이 가렸지만 G 클래스라는 것을 바로 눈치 챌 수 있을 정도다. 육안으로 바로 확인이 되지는 않지만 차세대 G클래스는 바디-온-프레임 구조를 유지하면서 이전 모델보다 차체를 키웠다. 차체 크기를 늘리면서도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이 25일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자동차산업 관련 각계 인사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추계 자동차부품산업 발전전략 세미나 및 부품산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영섭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한국 자동차 산업은 신흥국 시장의 장기적 경기침체와 완성차 파업의 영향으로 수출과 생산이 감소하고,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 종료 후 내수 판매가 부진
현대차가 내년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담금질에 공을 들이고 있는 고성능 핫해치 i30N이 동급 최고의 공기저항계수를 실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는 i30N의 공기역학 성능을 최적화하기 위한 남양연구소 윈드터널 테스트 장면을 담은 영상을 최근 공개했다.현대차 관계자는 “i30N이 위장막이 있는 상태에서도 최적의 공기저항 성능을 보여줬다”며 “경쟁모델인 포
기아차 모하비와 BMW 520d 등 디젤 차량이 무더기 리콜한다. 환경부는 25일, 기아차 모하비의 배출가스 자기진단 장치의 작동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대상 모델은 지난 해 6월 이후 판매된 4045대다. 환경부는 또 27억 원의 과징금도 부과했다. 모하비는 불량 촉매제를 사용해도 ‘운전자 경고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운전자가
시트로엥 DS 프리미엄 해치백 뉴 DS3에 전동식 캔버스탑을 적용한 컨버터블 모델 ‘뉴 DS3 카브리오’가 출시됐다. 뉴 DS3 카브리오는 저속은 물론 고속 주행 중에도 3단계로 개방되는 캔버스탑, LED 헤드램프, 동급 최고 수준의 트렁크 공간 등을 갖췄다.캔버스탑은 루프 중간, 루프 끝, 완전 개방 총 3단계로 개방되며, 완전 개방에 16초가 걸린다.
현대·기아차가 25일, 26일 이틀 동안 롤링힐스호텔(경기도 화성 소재)에서 '2016 현대·기아 국제 파워트레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친환경시대 파워트레인 개발 전략'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전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환경규제에 적극 대응하여 차세대 파워트레인 개발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세계 각국 전문가들이 최신기술을 공유하는 기회
지난 21일 대한전기학회가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대덕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각 부분 별 시상식을 진행했다. EMECS부문에서 김대환 조직위원장은 전기차 보급 확대와 카본 프리 아일랜드 조성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배수윤 기술상을 수상했다.배수윤 기술상은 이화전기 창업자이자 전 이화전기 회장인 배수윤을 기리는 상이다. 김대환 위원장은 제주스마트그리
현대기아차가 美 컨슈머리포트의 신뢰도 조사에서 역대 최고 순위를 차지하며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다시 한번 입증 받았다.미국 소비자 잡지 컨슈머리포트가 24일 발표한 '연간 자동차 신뢰도 조사(2016 Annual Auto Reliability Survey)'에서 전체 29개 브랜드 중 기아차는 5위, 현대차는 7위에 올랐다. 전년 대비 기아차는 1계단,
지난 9월 12일 규모 5.8의 지진 발생 이후, 현재까지 총 500회의 여진이 발생했다. 이후 채 한 달도 지나지 않아 10월 5일에는 태풍 ‘차바’가 울산 및 남부지역을 덮치며 재난상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대비하여 운전자는 정확한 대처요령과 예방법 등을 정확히 숙지하는 것이 좋다. 이에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는 지진,
현대차 6세대 그랜저가 25일 사전 미디어 설명회를 갖고 이날 처음 공개됐다. 1986년 미쓰비시와 제휴해 처음 개발된 그랜저는 3세대부터 현대차가 독자 개발한 모델로 국내 준대형 세단 시장을 주도해왔다. 정락 현대차 남양연구소 부사장은 “신형 그랜저는 디자인과 퍼포먼스, 세이프티 그리고 하이테크놀로지와 토탈 벨류 5대 핵심 키워드를 핵심으로 개발됐다”고
캐딜락은 지난 24일, 강원도 지역 최초 캐딜락 판매 및 서비스를 담당할 공식 딜러로 정진모터스(대표 김정직)를 선정하고 공식 딜러 계약을 체결했다.정진모터스는 내년 9월까지 원주시 북원로에 총 면적 300㎡ 규모의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완공해 본격적으로 강원권 지역에서 캐딜락 브랜드의 거점 전시장 역할을 할 예정이다.원주 전시장 1층 전시공간에는 CT6
현대차가 내달 출시 예정인 ‘신형 그랜저’의 사전 미디어 설명회를 갖고 외관 렌더링 이미지와 실물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기아차 총괄PM담당 정락 부사장은 “그랜저는 1986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현대차의 기술 독립과 혁신을 이끌어온 국내 최고급 준대형 세단”이라며, “높은 완성도를 향한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탄생한 ‘신형 그랜저’가
랑세스가 프리미엄 경량 가죽시트 생산을 위한 피혁 가공기술 ‘X-라이트‘를 국내 시장에 본격 선보인다. X-라이트 기술은 마이크로캡슐을 이용한 랑세스의 특허받은 피혁 가공기술로, 가죽의 무게를 최대 20% 절감하면서도 높은 내구성은 물론, 부드럽고 도톰한 질감과 뛰어난 심미성을 구현한다.주로 항공기에 적용되던 X-라이트 기술이 자동차로는 최초로 BMW i8
마힌드라 그룹의 마힌드라 레이싱이 홍콩에서 열린 포뮬러 E 챔피언십 개막전에서 3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자사의 레이싱 팀 소속 선수 닉 헤이필드는 10위로 출발해 첫 번째 랩을 도는 동안 5위에 진입했고, 레이싱 카 M3Electro의 빠르고 원활한 주행으로 경기 후반부에는 3위에 진입해 레이싱을 마무리 지었다.스위스 출신 펠릭스 로젠퀴스트 선수는 6위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제주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APO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통합 오픈하고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운영은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공식딜러 KCC오토모빌이 맡는다.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뛰어난 접근성과 강화된 통합 서비스를 통해 최근 몇 년 새 수입차 시장의 격전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제주 지역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충족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