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중국형 대형트럭 '엑시언트’가 최근 중국 자동차 전문지인 중국기차보가 주관한 ‘2017 중국 올해의 트럭’ 시상식에서 트랙터 부문 ‘중국 올해의 트럭’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을 주관한 중국기차보는 중국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자동차 전문매체로, 2007년부터 매년 중국 시판 중인 트럭들을 대상으로 ‘중국 올해의 트럭’을 선정하고
현대모비스가 2017 CES에 2년 연속 참가한다.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과 ICT를 비롯한 미래자동차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친환경 부품도 CES에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 전시관은 ‘Facing Future with MOBIS Technology’를 주제로 ‘스마트카’ㆍ‘그린카’ㆍ‘부품존’ 등 3개의 존으로 구성된다. 부품 수주를 위한 고객
2017 북미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신형 5시리즈 가격이 공개됐다. 530i는 5만1200달러(한화 약 6125만원), 530i xDrive 모델은 5만3500달러(6400만원), BMW 540i는 5만6450달러(6753만원), BMW 540i xDrive 모델은 5만8750달러(7028만원)다. 기본 사양에는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 스포츠
최첨단 안전 기술 및 편의사양이 기본 옵션으로 제공돼 'E클래스 위의 E클래스'로 불리는 메르세데스 벤츠 E 400 4MATIC이 국내 출시됐다. 10세대 더 뉴 E 클래스의 여덟 번째 라인업인 더 뉴 E 400 4MATIC은 가솔린 모델로 V형 3리터 6기통 가솔린 엔진과 자동 9단 변속기(9G-TRONIC)가 적용됐다.이 엔진은 최고 출력
내년 미국 자동차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 분석 전문업체인 BMI 리서치에 따르면 2017년 미국 자동차 판매가 중고차 유입 증가와 대출 연체 증가로 올해 대대 1.8%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특히 중고차 공급이 2009년 수준으로 증가해 세단은 2년된 신차 유지율이 50% 이하(SUV 및 픽업트럭은 60%)로 낮아져 2대 중 1대가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SUV 시장에 '메이드 인 르노삼성차'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르노는 향후 출시되는 프리미엄 SUV의 개발을 르노삼성차가 전담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생산량 증가와 함께 협력사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르노의 결정은 르노삼성차의 독자적인 연구개발 수행 능력과 생산 경쟁력을 높이
내년 3월 출시 예정인 푸조의 신형 3008이 사전 계약에 들어갔다. 푸조 3008은 알뤼르, GT 라인 두 가지 트림으로 먼저 출시될 예정이며, 추후 GT 모델이 추가된다.신형 푸조 3008은 지난 10월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된 이후, 약 2개월만에 유럽 시장에서 4만 3000대가 팔렸다. 역동적이고 강인한 외관에 안락
2017년 첫 신차로 기록될 기아차 3세대 모닝의 렌더링 이미지가 처음 공개됐다. 6년 만에 완전변경된 신형 모닝은 외관과 공간의 느낌을 더 크고 넓어 보이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렌더링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이번 신형 모닝은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을 연결해 전면부의 일체감을 강조했다. 날렵한 헤드램프와 정교해진 라디에이터 그릴은 섬세하고 진보적인
KCC정보통신이 포키비언의 기술력을 활용한 커넥티드카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IoT 기반 커넥티드카 서비스 시장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다KCC정보통신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관계사인 KCC오토그룹과의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신규 사업으로 차량데이터 수집 및 플랫폼 구축 및 이를 활용한 커넥티드카 서비스 시장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KCC정보
BMW 크로스오버 가운데 볼륨이 가장 큰 X3의 새로운 버전 스파이샷이 내년 출시를 앞두고 노출이 많아졌다. 북미 및 유럽 프리미엄 중형 SUV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선두를 달리고 있는 X3의 신형 모델은2017년 8월 공개되고 같은 해 9월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데뷔할 예정이다.2018년 3월 판매가 시작될 신형 X3는 레그룸을 크게
90만 대에 달하는 엄청난 재고를 고민하던 지엠(GM)이 결국 일부 공장의 생산 중단 방안을 추진한다. 지엠은 미국 승용차 수요 감소로 12월 기준 재고가 2008년 이후 가장 많은 87만3000대의 재고로 골머리를 앓았다. 지엠은 앞서 내년 1월부터 미시간주 랜싱 공장과 오하이오주 로즈타운 공장의 야간 생산직 2000여명을 일시 휴직 방안을 내 놨으며 이
테슬라와 함께 슈퍼 전기차 경쟁을 벌이고 있는 루시드가 삼성에 이어 엘지(LG)와도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루시드는 삼성과 엘지 두 업체의 배터리 셀을 첫 번째 모델인 에어(Air)에 탑재한다고 밝혔다.생산과 공급 능력에 문제가 없는 삼성을 두고 엘지와 별도의 계약을 한 것에 대해서는 "두 회사가 공급하는 쉘은 서로 다른 특성을 갖게 될
현대차그룹이 21일 서울 계동사옥 대강당에서 현대차그룹 정진행 사장, 한국해비타트, 더나은세상, 기아대책, 플랜코리아, 코피온 등 협력기관 대표 및 대학생 봉사단원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18기 발대식’을 가졌다.‘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은 글로벌 청년 인재 육성, 국가 이미지 제고 등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현대차그룹이
국토교통부가 한국지엠, 포드코리아 차량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지엠에서 제작·판매한 라보·다마스의 경우에는 퓨즈 박스 내 액상 솔레노이드 밸브 관련 릴레이(계전기) 회로의 손상으로 연료 공급이 차단될 경우 주행 중 시동 꺼짐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리콜대상은 2015년 11월 24일부터 2016년 11월 21일까
람보르기니가 V12 플래그십 아벤타도르 S를 공개했다. 최상의 에어로다이나믹 효율성을 위해 재설계된 디자인은 더 길어진 프론트 스플리터, 전면 범퍼 측면의 두 개의 에어 덕트로 최적화됐다. 후방에는 카본 화이버 블랙 컬러의 디퓨저가 장착됐으며, 여러 개의 수직 핀과 세가지 포지션으로 움직이는 리어 윙으로 공기 흐름과 밸런스 유지에 기여하게 했다.아벤타도르
기아차가 후륜구동 고성능 세단의 등장을 처음 예고한 때는 2013년이다. 2011년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나타난 콘셉트카 기아 GT를 기반으로 고성능 스포츠 세단을 개발해 이르면 2016년, 늦어도 2017년 초 내놓겠다고 공언했다.많은 이들이 피터 슈라이어가 자신의 역량을 아낌없이 쏟아부은 기아 GT 등장을 반겼고 완성도 높은 생김새에 극찬을 보냈다. 피터
포르쉐 AG 감독 이사회가 재무 및 IT 총괄 부회장인 루츠 메쉬커의 임기를 5년 연장했다고 밝혔다. 볼프강 포르쉐 이사회 회장은 “수년간 포르쉐는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자동차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루츠 메쉬커는 이러한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며 지속 가능한 수익성을 만든 메쉬커의 노력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현재 포르쉐 AG의 전략적 수익
캐딜락이 20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서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2017년도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선보인 ATS-V의 바디 디자인을 슈퍼레이스의 대표 종목 ‘SK ZIC 6000 클래스’에 2년 연속 적용한다.지엠코리아 김영식 캐딜락 총괄 사장은 “6000클래스는 슈퍼레이스 대회 종목 중 유일하게 카레이스 전용 머신이 참가하는 간판
전자 기술이 적용되기 시작한 자동차의 최대 약점은 보안이다. 완성차 제조사와 관련 부품사가 가장 신경을 쓰고 있는 분야도 해킹 등에 대비한 보안이다. 콘티넨탈이 CES 2017에서 미래의 디지털 이동성 기술과 함께 차량 내 생체인식 기술 등 보안성이 강화된 개인화 서비스를 선 보인다고 밝혔다.차량 내 생체인식 기술은 차량의 문을 열거나 시동을 거는 것 이상
날씨가 본격적으로 추워지면서 운전중 히터 사용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만약 히터를 켰을 때 쾨쾨한 냄새가 난다면 우선 공기순환 모드를 외기순환 모드에서 내기순환 모드로 변경합니다. 외기순환 모드는 차 밖 공기가 실내로 유입되면서 엔진룸 내부나 외부공기의 불쾌한 냄새가 동시에 유입될 수 있습니다.만약 내기순환 모드에서도 불쾌한 냄새가 지속된다면 캐빈 필터를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