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1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월보다 6.1% 감소한 1만9361대로 집계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11월 등록대수는 전년 동월 2만2991대 보다 15.8% 감소했으며 2016년 11월까지 누적 20만5162대는 전년 누적 21만9534대 보다 6.5% 감소했다.11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5724대, BMW 5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와 한국타이어가 2017년 1월 1일자로 그룹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가 2명의 전무와 2명의 상무보, 한국타이어가 1명의 전무, 2명의 상무, 12명의 상무보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임원 인사에서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내 인프라 조직과 신흥시장 공략 강화 등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글로벌 탑 타이어 기
현대모비스 홈페이지가 ‘제 13회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웹 접근성 혁신’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웹 접근성 혁신 대상은 장애 유무와 남녀노소 구분 없이 누구나 웹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우수한 이용 편의를 제공하는 웹사이트에 수여되는 상이다.지난 10월 확대 개편한 현대모비스 홈페이지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정한 전문기관(웹와치)을 통해
현대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가 미국 시장에서 판매 중인 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차종을 통틀어 연비 1위를 달성했다. 6일 미국 환경보호청(EPA)에 따르면 연비 모델인 현대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블루(이하 아이오닉)가 복합 연비 58MPG(15인치 타이어 기준)를 기록했다. 고속 연비는 59MPG, 도심 연비는 57MPG로 인증 받았다.이 같은 연비는 도요타
올 한해 출시된 신차 가운데 최고의 차를 뽑는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2017 올해의 차’ 최종 후보 10대가 6일 발표됐다. 국산차 16대, 외산차 49대 등 총 65대의 신차를 대상으로 진행된 올해의 차 후보 모델 평가는 각 차량의 상품성과 디자인, 편의성, 정숙성, 기술력 등 다양한 부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2017 올해의 차 후보에는 현대차 아이오닉
포드 퓨전과 몬데오 및 링컨 MKZ 68만872대가 미국에서 리콜한다. 리콜 대상은 2013-2016년형 퓨전, 2015-2016년형 몬데오, 2013-2015년형 링컨 MKZ다.해당 차량은 운전자 측면 및 조수석 안전 벨트 프리텐셔너의 절연 상태가 불량해 작동시 발열로 인한 연결 케이블 분리 위험이 발견됐다.포드는 케이블 분리로 충돌시 안전 벨트가 정상적
100만개의 초소형 거울과 8000개가 넘는 LED로 이뤄진 첨단 레이저 헤드라이트가 등장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4일(현지시각), 향후 신차에 적용될 '디지털 라이트'기술을 공개했다.벤츠의 콘셉트카 F015에 적용해 공개된 메르세데스 벤츠의 새로운 헤드 라이트는 '마이크로 미러(micromirrors)'로 불린다.
2800만원짜리 블루투스 스피커에 당신의 지갑이 열릴 수 있을까? 람보르기니가 아벤타도르를 모티브로 이탈리아 오디오 브랜드 아이조스트(iXOOST)와 함께 개발한 탄소 섬유 스피커 이자복스(Esavox)가 엄청난 가격으로 화제다. 도킹 스테이션을 갖춘 이 스피커는 람보르기니의 제품 철학(?)과 기준에 맞춰 아벤타도르의
현대차가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와 함께 이달 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무료로 시승해볼 수 있는 ‘아이오닉 일렉트릭 무료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현대차는 지난 4월 실시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무료시승 이벤트’에 이어, 친환경차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이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우수한 상품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전기차 모델인 아
10년 이상된 경유차를 새차로 바꾸면 개별소비세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오늘(5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2006년 12월 31일 이전에 동록된 경유차를 폐차하고 새 차를 구매하면 차종에 따라 최대 143만원을 할인 받는다.자동차 업계는 내년(2017년) 6월말까지 7개월간 진행되는 노후 경유차 지원 정책 대상차가 300만대 이
자율주행차 관련 소문을 일축해온 애플이 태도를 바꿨다. 애플은 최근 미국 자동차 업계의 관련 산업 진출과 정부 규제 완화를 요구하며 자율주행차 개발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애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달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자율주행차의 테스트를 제한하는 규제를 풀어 달라”고 요청했다. 다양한 도로 조건에서 자율주행차를 테스트
올 겨울 기상은 라니냐 영향으로 평년보다 추운 날씨에 기습 한파가 잦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민안전처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 마지막으로 라니냐가 발생한 2011년 8월부터 2012년 3월까지 대설 14건, 강풍/풍랑 2건 등 총 16건의 자연재해가 발생했는데, 2012년은 최근 10년 중 자연재해가 가장 많았던 해로 기록된다.2015년 1월 강원도 횡성
메르세데스-벤츠가 프리미엄 4인승 오픈탑 모델 더 뉴 C 200 카브리올레를 출시했다. 뉴 C-클래스 카브리올레는 C-클래스 최초의 오픈탑 모델로 메르세데스-벤츠만의 혁신 기술인 에어캡과 에어스카프 기능과 더 뉴 S-클래스 카브리올레에 적용된 소프트 탑 기술로 최상의 안락성과 정숙성을 제공한다. 외관은 크롬핀 장식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19인치 AMG 멀티
올해 자동차 내수는 소폭 증가할 전망이다. 11월 말 기준 완성차 업체의 국내 판매는 142만여 대(수출 655만여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 증가했다. 완성차 업체가 실적을 채우고 재고를 털어내기 위해 마케팅과 판매조건의 막판 쥐어짜기에 돌입했고 현대차 신형 그랜저 출시와 쉐보레 말리부가 뒷심을 발휘하고 있어 올 한해 전체 자동차 국내 판매는
쉐보레 말리부와 르노삼성차 SM6가 국토교통부 2016 자동차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말리부와 SM6는 각각 92.1점을 받았으며 91.7점을 받은 기아차 K7과 함께 국토부 '2016 올해의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 올해 평가는 2015년 7월부터 2016년 6월 사이에 출시된 신차 14개 차종(국산차 9, 수입차 5)을 대상
아우디 코리아가 지난 12월 2~4일 일본 후지 인터내셔널 스피드웨이 서킷에서 열린 4시간 내구 레이스인 ‘2016-2017 아시안 르망 시리즈’ 2라운드 경기에서 ‘팀 아우디 코리아’가 6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팀 아우디 코리아’는 대한민국 국가 대표급 드라이버 유경욱, 홍콩의 마치 리, 말레이시아의 알렉스 융 3명의 아시아 최정상급 선수들로 한 팀을
내년(2017년) 1월 북미오토쇼 공개를 앞두고 있는 도요타 캠리 풀체인지의 티저 이미지가 1일(현지시간) 공개됐다. 1980년 1월 셀리카 세단으로 처음 출시돼 10세대가 될 신형 캠리는 스포티 이미지를 강조한 혁신적인 외관으로 기대를 모으로 있는 중형 세단이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롱 타입 LED 테일 램프와 여기에 연결된 장식용 통풍구를 적용해 이전
BMW 미래재단이 부정적인 방법으로 모금을 하고 있다는 뉴스가 방송됐다. 극히 아쉽고 문제가 있는 것은 강제 모금으로 재단이 운용되는 듯한 방송을 하여 진정한 재단의 모습을 비추어주지 못했다는 것이다. 특히 최근의 수입차사가 사회 공헌 활동 활성화 움직임에 이 재단도 같은 시각으로 비추게 한 모습은 더욱 아쉽다고 할 수 있다.이 재단의 지난 세월 다양한 사
미국 메이저리그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강남 경찰서에 따르면 강정호는 2일 오전 3시경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인근 도로에서 사고를 내고 그대로 도주했다.경찰은 사고 직후 현장을 떠난 강정호를 붙잡아 음주 측정을 했으며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정지 수준에 해당하는 0.084%로 나타났다. 음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현대모터스포츠가 내년 WRC에서 활약하게 될 새로운 랠리카 i20 쿠페 WRC를 공개했다. 2014-2015시즌에 참가한 i20 WRC와 2016시즌 신형 i20 WRC에 이은 세 번째 모델이다.내년 시즌 우승을 위한 새 병기 i20 쿠페 WRC는 이탈리아의 몬자 서킷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새로운 WRC 규정에 맞춰 개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