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마력의 강력한 성능으로 테슬라를 위협하고 있는 루시드 모터스가 2018년 출시하는 첫번째 모델에 삼성 SDI의 원통형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한다.루시드 모터스는 삼성 SDI와 배터리 공급을 위한 제휴 사실을 최근 공개하고 두 회사가 협력해 에너지 밀도, 전력, 수명 등에서 가장 뛰어난 차세대 원통형 셀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뒷좌석에 누군가 타고 있다는 것을 깜박한 어른의 부주의로 매년 수 십명의 어린이가 사망하는 미국에서 경고 장치를 장착한 차량이 출시된다. 지엠은 쉐보레와 뷰익 등 전 계열 브랜드의 2018년형 모델에 순차적으로 이 장치를 장착할 것이라고 밝혔다.지엠의 경고 장치는 2열 도어 사용 여부를 통해 뒷좌석 탑승자가 있는지를 감지한다. 뒷좌석 탑승자가 있으면
자동차 월동 준비의 하나로 타이어 공기압을 점검하기 위해 카센터를 찾은 허 모씨. “질소로 충전하면 계절이 바뀔 때마다 공기압을 살펴 볼 필요가 없다”는 카센터 사장의 말에 2만원을 내고 공기 대신 질소 충전을 했다.결론부터 말하면 허 씨는 헛 돈을 썼다. 2000년대 중반 유행했던 타이어 질소 충전이 최근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질소충전’을 홍보하는
스위스의 소형 자동차 제조사 린스피드가 태양 전지판을 이용하는 2인승 자율주행차 오아시스를 공개했다. 오아시스는 2017년 1월 열리는 2017 북미오토쇼와 국제가전전시회(CES)에서 공식 소개될 예정이다. 오아시스는 전륜으로 차축을 회전시키는 기능을 통해 빠르게 방향 전환이 쉽고 정지 상태에서 좌우 이동으로 좁은 공간 주차가 가능하다. 윈드 스크린은 가상
경찰의 꾸준한 단속에도 근절되지 않고 있는 대포차가 올해 총 2만4601대나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에 따르면 각종 범죄 은폐·추적회피·세금누락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는 대포차 근절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11월말까지 집중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경찰은 대포차 발생의 숙주가 되는 대포상사와 대포법인 위주로 단속을 펼쳐 조직적 생성과 유통 차단에 집중을
쉐보레가 2017년형 말리부와 크루즈에 9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다. 새로운 9단 자동변속기는 현재의 6단 자동변속기보다 연료 효율성이 3% 이상 높다. 쉐보레는 2.0ℓ 엔진이 탑재되는 2017년형 말리부의 경우 9단 자동변속기와 스탑 앤 고(ISG)의 도움으로 고속도로 기준 14.0km/ℓ의 연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쉐보레는 자체 개발한 9단 변속기가 F
포드 고성능 픽업트럭 랩터의 강력한 라이벌 램 레블(RAM REBEL)이 국내에 들어왔다. RV모터스코리아가 수입 판매하는 램 레블은 5.7ℓ V8 헤미 가솔린 엔진과 ZF사의 신형 8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 출력 395마력, 최대 토크 56.0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4835kg의 견인력을 자랑하는 램 레블은
지난해 24만3900대로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갈아 치운 수입차 연간 판매량이 1998년 이후 18년 만에 처음 감소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수입차는 신규 등록 집계가 시작된 1994년 3865대를 기록한 이후 외환위기 때인 1998년 전년 대비 20%대로 떨어진 이후 지난해까지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했다.올해 사정은 다를 듯하다. 11월 기준 누적 판매량
쉐보레가 이달 7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6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국내 퍼포먼스 머슬카의 대중화 시대를 이끌고 있는 카마로SS를 전시한다. 공간 디자이너 김치호씨(전시기획 디자이너, 치호앤파트너스 대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이번 전시물은 453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는 카마로SS의 속도감에서 영감을 얻어 기획됐다. “
한국타이어가 세계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카 챌린지’ 2017 시즌의 타이틀 스폰서 및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슈퍼카 챌린지’는 포르쉐, 페라리, 람보르기니,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등 세계적인 프리미엄 슈퍼카들이 참가하는 모터스포츠 대회 중 하나로 타이어 그립 성능과 핸들링 등 최고 성능의 타이어 기술력을 보여준다. 또한 내년 4월 1
르노삼성차가 아티스트 장 샤를 드 까스텔바작과 함께 'SM6 X 까스텔바작 아트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르노삼성차의 SM6 X 까스텔바작 아트카 프로젝트는 한불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한국과 프랑스의 대표 합작품인 르노삼성 SM6의 성공을 축하하기 위해 기획됐다.SM6는 올해 시장에서는 출시하자마자 쏘나타를 제치고 중형 자가용
디젤 차량 배출가스를 조작했다는 이유로 미국 소비자들이 메르세데스 벤츠를 상대로 제기한 집단소송이 기각됐다.미국 뉴저지 지방법원은 현지시각으로 6일, “집단 소송에 필요한 증거가 부족하다”며 “기소 이유가 충분하지 않아 기각한다”고 말했다.소송을 제기한 소비자 쪽 법률 대리인은 지난 2월 메르세데스 벤츠가 14개의 디젤차에 배기가스를 조작하는 장치를 설치했
마세라티가 지난 5일, 이태리에 위치한 ‘아보카토 지오반니 아넬리 생산공장’에서 10만번째 차량 생산을 기념하는 출고식을 개최했다.마세라티는 자사의 모든 차량을 100%이태리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총 3개의 생산 공장을 갖추고 있다. 이 중 아보카토 지오반니 아넬리 생산공장은 브랜드 인기 모델인 기블리와 콰트로포르테의 생산을 담당하고 있다.
렉서스가 신형 IS의 디자인을 홍보하기 위해 뮤직비디오 스트리밍 플랫폼 ‘VEVO’와 함께 움직임과 소리에 반응하며 4만1999개의 LED로 제작된 패널로 다양한 컬러를 보여주는 렉서스 LED LIT IS를 공개했다. 영국 차트 토핑 아티스트 듀아 리파(Dua Lipa)의 히트곡 'Be the One'의 뮤직 비디오를 통해 공개된 렉서스 LE
메르세데스-AMG가 AMG GT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GT4 레이싱카 랜더링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했다. GT4에 관한 차량 제원 및 세부사항은 아직 자세하게 공개되지 않았지만 AMG GT3 레이싱카와 마찬가지로, 운전 편의성과 안전 성능을 높이는데 주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GT4의 디자인은 AMG GT R과 트랙 전용 GT3의 장점을 모두 포함하고 있으
인공지능(AI) 감정엔진을 탑재해 탑승자와 교감하고 대화까지 가능한 자동차가 등장했다. 혼다는 6일(현지시각), 내년(2017년) 1월5일 개막하는 세계 최대의 국제 가전쇼 'CES 2017'에 감정엔진이 탑재된 콘셉트 EV ‘NeuV(사진)’를 공개한다고 밝혔다.감정엔진이 탑재된 NeuV는 각종 센서와 카메라로 수집된 정보를 분석하고 안색,
페라리가 특별 추가 생산한 500번째 라페라리를 경매를 통해 700만 달러(약 82억 2150만원)에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이탈리아 대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기부한다.이번 경매는 클래식카 경매업체인 알엠 소더비와 미국 내 이탈리계 미국인 재단 지진 피해 구호 기금의 협업 하에 이뤄졌으며, 추가 생산된 500번째 라페라리는 경매를
르노삼성차 QM6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16 KNCAP에서 최고 안전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QM6는 4개의 안전성 평가에서 충돌 안전성 63.8점, 보행자 안전성 17.5점, 주행 안전성 8.1점, 사고예방 안전성 0.2점으로 종합점수 89.6점을 기록했다. QM6는 르노삼성차 중앙연구소가 세계 시장을 타깃으로 디자인, 부품 및 차량 개발업무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1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월보다 6.1% 감소한 1만9361대로 집계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11월 등록대수는 전년 동월 2만2991대 보다 15.8% 감소했으며 2016년 11월까지 누적 20만5162대는 전년 누적 21만9534대 보다 6.5% 감소했다.11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5724대, BMW 5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와 한국타이어가 2017년 1월 1일자로 그룹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가 2명의 전무와 2명의 상무보, 한국타이어가 1명의 전무, 2명의 상무, 12명의 상무보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임원 인사에서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내 인프라 조직과 신흥시장 공략 강화 등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글로벌 탑 타이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