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미드 왕좌의 게임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22인치 단조 드래곤 휠이 공개됐다. 가격은 7800달러로 우리 돈 909만원에 달한다.드래곤 휠은 중국 자본이 대거 투입된 다이캐스탈 휠에서 제조한 것으로 개인의 취향에 맞춰 디자인과 소재 등을 맞춤형으로도 공급할 수 있다. 그러나 황금도색과 용 문양으로 지나치게 화려한데다 휠 디자인으로 봐서는 실용성까지 떨어져
스바루 임프레자가 2017 올해의 차(일본, COTY)에 선정됐다. 임프레자는 현지시각으로 12일 도쿄 국제 교류 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420표를 얻어 도요타 프리우스를 49표로 제치고 올해의 일본차에 선정됐다. 일본 올해의 차는 시상식 당일 현장 투표로 결정된다.3위는 149표를 획득한 아우디 A4가 차지하며 수입차 부문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스바루
메르세데스 벤츠가 신형 E 클래스 쿠페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 직후, 화보 책자를 통해 모든 모습이 드러났다. 화보를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신형 E 클래스 쿠페 이미지는 벨기에 웹사이트 AutoTijd가 공개했다.공개된 이미지는 전면부와 후면부 그리고 실내 인테리어까지 완벽한 형태를 담았다. 이에 따르면 신형 E 클래스 쿠페는 전면에서 리어램프 방향으로 점
기아차 최초의 스포츠 세단 2017 GT가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가속 5.1초를 기록했다. 내년 1월 열리는 북미오토쇼에서 공개될 예정인 기아 GT는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 241km/h의 최고 속도를 과시해 주목을 받았다.후륜구동에 GT4 스팅어 컨셉트카에 탑재된 315마력의 4기통 엔진을 공유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아 GT는 유럽 시장을 겨냥해 현대
디젤차 비중이 크게 낮아 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스위스 금융그룹 UBS는 최근 저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카의 급증 그리고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사태 이후 규제 강화로 디젤차의 글로벌 판매 비중이 현재 13.5%에서 2025년 4%로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디젤차 비중이 50%대에 달하는 유럽에서도 2025년 10%대까지 줄어 들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현대모비스의 전장부품 연구개발 프로세스(MEDP)가 기능 안전성 국제 표준인 ISO 26262 인증을 획득했다. 이 프로세스는 전장부품 개발과 관련해 현대모비스가 독자적으로 구축하고 있는 연구개발 체계이자 업무표준이다. 자동차 전자장치 기능안전성과 관련한 국제 3대 표준인 A-SPICE와 CMMI, 그리고 ISO 26262가 요구하는 기준을 모두 충족시킬
내년 수입차 판매가 올해 예상되는 22만8000대 보다 약 4% 성장한 23만8000대로 전망됐다. 1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올해는 시장 성장을 견인해 왔던 독일 디젤차 판매가 폭스바겐 사태와 인증취소에 따른 일부 모델 판매중단 등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여기에 국내 경기 부진과 소비심리 위축이 지속돼 2010년 이후 지속된 두 자릿수
쉐보레 볼트 EV가 국내에서 판매되는 전기차 가운데 가장 긴 1회 충전 주행 거리 383km를 인증 받았다. 내년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볼트 EV는 기존 모델의 두 배에 달하는 주행 거리를 확보함에 따라 전기차 경쟁에서 한 발 앞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볼트EV는 고용량 전기 모터에 기반한 전동 드라이브 유닛을 탑재, 전기차 전용으로 설계한 차체
토요타가 TNGA를 기반으로 개발한 직분사 파워트레인과 다단 트랜스미션을 공개했다. 토요타의 주행 성능에 일대 변화를 가져 올 새 파워트레인과 트랜스미션은 2017년 탑재되기 시작해 오는 2021년 전체 판매 차량의 60%에 탑재될 예정이다. 토요타는 이를 통해 CO2 배출량을 15% 이상 감축시킬 것으로 기대했다.새 파워트레인과 변속기 등은 좋은 차 만들
르노삼성차가 협력업체 상생협력 강화 및 동반성장 문화확산을 위해 1,2차 협력업체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기흥 중앙연구소에서 ‘제2회 르노삼성자동차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개최했다.1,2차 협력업체와 르노삼성차가 한 자리에 모여 인재육성과 상생협력을 위해 머리를 맞댄 것은 처음으로 이날 행사에는 1차 협력업체 95개사, 2차 협력업체 55개
현대차의 미니버스 쏠라티의 2017년형 모델로 출시했다. 2017년형 쏠라티는 국산 버스 최초로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운전석 시트와 실내 조명을 개선해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쏠라티에 탑재된 전륜 8단 자동변속기는 부드러운 변속감과 경량화로 동급 최고 수준의 전달 효율을 발휘한다. 또한 저단영역에서는 발진 및 가속 성능이 향상되고 고단영역
현대차 소형 모델에 탑재되는 카파 1.4 가솔린 터보 엔진이 세계 최고 권위의 워즈오토 10대 엔진에 선정됐다. 현대차가 워즈오토 10대 엔진에 선정된 것은 2014년 투싼 수소전기차, 2015년 쏘나타 PHEV에 이어 3년 연속, 지금까지 7번째다.지난 5월 출시된 아반떼 에코는 북미 전략형 모델로, 최고출력 130마력, 최대토크 21.5kgf·m의 카파
국토교통부가 볼보그룹코리아트럭이 결함이 있는 덤프트럭을 13일부터 전량 회수될 때까지(최소 1년 6개월)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전했다. 볼보그룹코리아트럭에서 제작·판매한 덤프트럭 두 가지 모델의 경우 승차공간 내 실내등 램프가 먼지 및 습기에 의해 미세한 전류누전 결함으로 인해 과열되거나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다.
국토교통부가 아우디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FMK, 스포츠모터사이클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이륜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우디 A4 2.0 TFSI 콰트로 등 5개 차종에서 에어백 컨트롤 유닛의 제작결함으로 에어백이 전개되어야 할 조건에서 에어백과 좌석안전띠 프리텐셔너가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리콜대상은
다임러가 전기차 배터리와 전기차 생산을 중국에서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외 주요 매체에 따르면 메르세데스 벤츠는 올해 중국 전기차 시장의 28% 성장 전망에 주목하고 BYD와 합작한 덴자(DENZA)가 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벤츠의 중국 책임자는 "메르세데스의 내년 중국 실적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며 "C 클래스의 판
M-Sport가 2017 피에스타를 기반으로 한 WRC 레이싱카를 공개했다. WRC의 강화된 규정에 대응해 특별 제작된 M-Sport 레이싱카는 이전의 아웃고잉보다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도록 개발됐다.2017 포드 피에스타 WRC는 380마력의 최고출력과 45.9kgㆍ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는 1.6ℓ 4기통 에코부스트 엔진을 탑재했다.
짧고 부드러운 솜털이 있는 고급 원단 벨벳으로 차체 외관을 둘러싼 마세라티 기블리가 등장했다. 새틴 골드 트림의 퍼지 패브릭을 빼면 그릴, 윈도우 프레임 및 휠까지 블랙으로 처리해 색을 맞췄다. 자동차의 외관을 벨벳을 둘러싼 경우는 흔하지 않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벨벳을 두르거나 또 다른 소재를 사용하는 것은 자유지만 고가의 스포츠카와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자동차는 수만 개의 부품으로 완성된다. 중요하지 않은 것은 없다. 하나의 작은 부품도 자동차가 잘 달리고 잘 서고, 그리고 안전하고 편하고 유용한 이기(利器)가 되는데 분명한 역할을 한다. 이 가운데 제동장치는 인간의 안전을 위해 혹독한 조건에서 가장 빈번하게 사용되는 핵심 장치다. 인간이 걷는 속도보다 느렸던 초기 자동차는 제동장치가 필요하지 않았다.비약
르노삼성차가 12일,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전기택시 100대 운행 기념 발대식’을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제주도가 추진했던 친환경택시 100대 보급 사업 달성을 기념하는 한편, 전기택시의 본격적인 운행 및 보급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동훈 르노삼성차 사장과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비롯, 택시업계 관계
BMW 그룹 코리아 공식 딜러인 도이치모터스가 12일 경기도 수원에 조성되는 자동차 복합 매매단지 ‘도이치 오토월드’의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남경필 도지사, 수원시 염태영 시장, 수원시 자동차 매매협동조합 이수진 조합장, 국회의원 및 도ㆍ시의원 주요인사,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대표, 도이치모터스 권오수 대표 등 주요 관계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