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현지시간) 막을 내린 세계 최대 가전쇼인 2017 CES에서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자율주행차가 선보였습니다. 지난해에는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네트워킹시스템과 한층 진화된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이 주류를 이루었다면, 올 해의 경우 아우디가 Q7 딥러닝 컨셉트를 선보인 것을 비롯해
최근 탤런트 손지창씨의 전기차 급발진 사고에 대한 관심이 높다. 미국에서 테슬라 전기차 모델X를 운전하던 손씨는 집앞 주차장에 주차하던 과정에 급발진 사고로 집이 크게 부서지는 사고가 발생하였고 과정 처리가 미흡하고 소비자 배려가 부족한 테슬라를 상대로 소송 중에 있어서 더욱 관심이 높아졌다.유사 사고가 이미 미국 정부에 10여건 신고 된 것으로 알려지고
아우디가 ‘CES 2017’에서 ‘엔비디아(NVIDIA)’와의 협력을통해 탄생된 자율주행 모델인 ‘아우디 Q7 딥러닝 컨셉트를 선 보였다. 새로운 인공지능을 탑재한 ‘아우디 Q7 딥러닝 컨셉트’는 차량 전방의 200만 화소 카메라와 엔비디아 ‘드라이브 PX2’ 프로세서의 상호 교신을 통해 차량 위치를 감지한다.특히, 고성능컨트롤러는 자율주행 기술을 위해 특
폭스바겐이 CES 2017의 전시 슬로건을 “We are always on”으로 정하고 기존의 인간과 자동차 사이의 고전적인 관계를 디지털화 시대에 맞는 새로운 모바일 커뮤니티로 확장하는 다양한 기술들을 소개했다. 사용자와 사용자의 개인화된 디지털 환경 설정에 초점을 둔 폭스바겐은 에코 시스템인 디지털 플랫폼 상에서 유저-ID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개인화된
벤틀리 컨티넨탈 슈퍼스포츠가 공개됐다. 영국 시간으로 6일 공개된 이 걸출한 최고급 초대형 세단은 벤틀리가 가장 강력하고 빠른 럭셔리 세단을 목표로 개발했다. 크기는 맞춤하다. 4806mm의 전장에 전폭 1944mm, 전고 1394mm, 그리고 휠 베이스는 2746mm다. 대신 달리기 위한 제원은 엄청나다. 6.0ℓ 트윈 터보차저 포트 인젝션 W12 엔진을
운전을 할 때 휴대전화를 아예 소지하지 말도록 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는 운전자가 운전 도중 핸드폰을 직접 소지할 경우도 처벌할 수 있도록 관련법을 개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운전자가 휴대전화로 통화 및 문자를 할 때만 가능했던 처벌을 소지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가능하도록 강화한 것이다. 미국은 지난 10년간 2억대의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통
현대자동차의 회사 이미지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는 물론 해외 업체를 포함, 보유하고 있는 자동차를 만든 회사에 대해 어떤 이미지를 갖고 있는지를 조사한 결과에서 현대차는 부정적이라는 답변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컨슈머 인사이트의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현대차에 대한 체감만족도는 33%에 불과했다. 이는 현대차를 보유한 소비자들이 자동차와 별개
테슬라가 지난 4일 네바다주 기가팩토리에서 파나소닉과 협력해 전기차용 리튬이온 배터리의 대량생산을 개시했다고 밝혔다.테슬라의 첫 양산형 전기차인 테슬라 모델 3에 사용되는 원통형 ‘2170셀’은 테슬라와 파나소닉의 합작으로 개발된 제품이다.테슬라는 파워월2, 파워팩2 배터리를 우선적으로 생산할 것이며, 모델 3용 배터리는 2사분기에 양산을 시작하겠다고 밝혔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지난 5일, 한국프레스센터(서울 중구)에서 ‘2017 올해의차’ 시상식을 가졌다. 협회는 지난 해 출시된 65종의 신차를 대상으로 후보 모델을 선정하고 실차 테스트를 거쳐 르노삼성차 SM6를 올해의 차 대상으로 선정했다.지난 해 중형세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SM6로 올해의 차와 올해의 디자인 부문 2관왕을 차지한 박동훈 르노삼성차
카를로스 곤 닛산 회장 겸 CEO가 2017 CES를 통해 차량이 주행되고, 구동되며, 더 넓은 세상과 융합되는 방법을 변화시킬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의 일환으로 새로운 기술 및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닛산은 이를 통해 배출가스와 자동차 사고가 없는 미래 이동수단의 진보를 추진할 계획이다.곤 회장은 기조 연설을 통해 “닛산은 처음부터 모든 종류의 차량에 최
BMW 코리아가 오는 2월 초까지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 BMW 뉴 7시리즈 프로젝션 맵핑을 전시한다. 국내 전시는 뮌헨, 파리에 이어 전세계에서 세 번째다.BMW 뉴 7시리즈 프로젝션 맵핑은 7시리즈 외관에 영상을 투사해 다양한 이미지를 구현하는 새로운 형태의 전시다. 영국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홀리션(Holition)과의 공동작업으로 탄
1953년 볼보 듀엣으로 시작한 왜건 V90이 북미 시장에 출시된다. 볼보자동차는 오는 8일(현지시각) 열리는 2017 북미국제오토쇼에서 V90을 데뷔시키고 2018년형 모델을 올 여름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V90은 새로운 디자인에 활용성이 강조된 왜건이다. 새로운 플랫폼 SPA를 기반으로 한 외관에 실내는 12인치 센서스 커넥트 터치스크린, 나파 가죽 등
기아차가 '2017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볼키즈로 활약할 한국대표 20명이 발대식을 가진 뒤 호주 현지로 출발했다고 6일 밝혔다.볼키즈는 테니스 경기에서 테니스 볼의 원활한 공급과 처리를 돕는 유소년으로, 호주오픈 공식 후원사인 기아차는 매년 국내 선발대회를 통해 20명의 볼키즈를 선발해 호주오픈에 파견해 왔다.기아차는 지난 9월부터 1
BMW 그룹이 인텔, 모빌아이와 함께 2017년 하반기에 약 40대의 BMW 자율주행차를 시범 운행한다고 CES 2017 행사가 열리는 라스베이거스 합동 컨퍼런스에서 발표했다.올해 하반기부터 인텔과 모빌아이의 최첨단 기술을 채택한 완전 자율 주행 BMW 7시리즈 차량이 미국과 유럽에서 먼저 시범 운행될 예정이다.지난해 7월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한 기술 제휴
르노삼성차가 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의 ‘2017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자사의 중형 세단 SM6가 대상인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 이날 SM6는 ‘올해의 차’ 수상과 함께 ‘올해의 디자인’상까지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SM6는 ‘권토중래’를 외친 르노삼성차가 지난해 야심 차게 출시한 중형 세단 모델로, 2
국토교통부가 FCA코리아, 한국토요타, 한불모터스, FMK, 한국지엠, 포드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스즈키씨엠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FCA코리아 지프 랭글러 등 6개 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됐으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7년 1월 6일부터 FCA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해당 부품을 교체 받을 수 있다. 스티어링
현대차가 CES 2017에서 휴대할 수 있을 정도로 작고 가벼운 마이크로 모빌리티 ‘아이오닉 스쿠터’ 콘셉트 모델을 공개했다.충전을 통해 작동하는 ‘아이오닉 스쿠터’는 매우 작고 가벼울 뿐만 아니라 운전자가 한 손으로 접고 펼 수 있을 정도로 휴대성이 뛰어나며 손가락으로 버튼을 움직여 가속하고 뒷바퀴 위에 놓인 패드를 눌러 제동하는 등 조작이 매우 쉽다.
현대차가 미래의 초연결 사회에서 허브 역할을 하게 될 커넥티드카에 대한 비전인 ‘Connected Mobility(연결된 이동성)’을 CES 2017에서 전시한다.커넥티드카는 다른 이동 수단은 물론 주거 및 근무 공간을 포함한 모든 주변 환경과 연결된 ‘달리는 고성능 컴퓨터’로 진화해 미래 생활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현대차는 이미 지난해 자동차가 무
현대차가 ‘CES 2017’에서 다가올 융합과 초연결의 시대에 자동차가 단순한 ‘이동 수단’의 개념을 넘어 새로운 삶의 중심에 서게 될 미래 모빌리티의 비전을 전세계 고객들에게 공개했다. 현대차는 운전자가 자동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의 위협으로부터 운전자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고 복잡한 도심 속에서 편안한 이동을 돕는 자율주행 관련
MINI가 MINI 컨트리맨의 스페셜 한정판인 MINI 컨트리맨 프롤로그(Prologue) 및 에필로그(Epilogue) 에디션을 총 100대 한정으로 선보인다.지난 2011년 국내 출시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MINI 컨트리맨은 전 세계에 54만대 이상의 판매를 이룬 성공적인 모델로 MINI 고유의 4륜구동 시스템인 ‘ALL4‘를 적용해 어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