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적 성향이 강한 일본 자동차 시장에서 미니(MINI)가 제이디파워(J.D.POWER) 2013 판매만족도(SSI)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자동차를 고객에게 인도하는 기간과 영업사원의 응대 등 종합적인 판매만족도 조사에서 미니는 총 716점을 받아 일반 브랜드 1위에 이름을 올렸다.2위는 683점을 받은 폭스바겐, 3위는 677점의 닛산이 차지했다. 도
고가의 수입 스포츠카 소음기를 개조, 인증을 받은 업자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는데.국내 소음 기준상 인증을 받기 어려운 스포츠카들이 버젓이 소음인증을 받고 도로를 누비고 다닐 수 있었던 비결이 드러났다. 고가의 수입 스포츠카 소음기를 개조해서 소음인증을 받고 더 요란한소리가 나도록 사제 소음기를 부착한 업체 5곳과 차주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
국내 유일의 원메이크 자동차 경주 대회인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이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인제스피디움에서 86대의 레이싱 차량이 출전하는 가운데 시즌 5번째 경기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 경기가 토요일과 일요일 각각 결승 레이스를 가지게 되며, 정의철(서한퍼플모터스포트)과 최명길(쏠라이트인디고) 간의 챔
닛산이 지난 27일, 2020년까지 상용화 가능한 다양한 자율주행 차량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닛산의 엔지니어들은 지난 수년 간, MIT, 스탠포드, 옥스포드, 카네기멜론, 동경대 등 세계 유명 대학의 연구팀과 협력해 자율주행 차량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를 진행해 왔다.현재, 공용 도로의 환경을 실제처럼 재구성한 일본의 자율주행 전문 시험장에서 개발 프
서울시가 최고의 친환경·경제운전 연비왕을 선발한다. 연비왕 선발대회는 서울시 대기오염물질의 63%와 온실가스 배출량의 22%가 발생하는 수송분야의 친환경·경제운전 문화를 확산 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교통안전공단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대회는 9월 28일 열릴 예정이며 25개 자치구에서 추천한 75명이 연비왕 자리를 놓고 경쟁을 하게 된다.자치구는 해당 지역
크라이슬러 코리아가 ‘지프 랭글러 루비콘 10주년 스페셜 에디션’이 출시 하루만에 계약이 완료돼 27일로 모든 고객에게 차량 인도를 마침으로써 판매가 완료됐다고 28일 밝혔다. 크라이슬러 코리아의 지프 브랜드는 지난 13일 탁월한 오프로드 성능과 실용성으로 정통 오프로더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랭글러 루비콘 탄생 10주년을 기념해 17대 한정 모델을 출시했다
기아차가 대전 및 광주 등 지역 서비스센터를 신축 및 확장 이전하는 등 지역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센터 균형 배치와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고 28일 밝혔다.기아자동차는 대전시 대화동에 대전 직영 서비스센터를 신축 개소했으며, 광주시 내방동에 위치했던 직영 서비스센터를 광주시 농성동으로 확장 이전해 새 단장을 마치고 개소식을 가졌다.기아차는
르노삼성차는 오는 9월 14일부터 10월 2일까지 19일 동안 전국 4대 도시를 중심으로 F1 RC카(무선조종 모형자동차) 그랑프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F1 코리아 그랑프리 개최에 맞춰 F1 4개팀에 엔진을 공급하는 르노의 첨단 F1 기술과 그 기술력과 르노삼성의 SM5 TCE, QM3등 제품 우수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RC카
도요타의 플래그십 아발론이 미국 대형 세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013년 상반기 아발론의 북미 누적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125% 상승한 3만 7471대를 기록하는 등 기록적인 성장세를 거두고 있기 때문이다.아발론은 특히 오는 10월 국내 출시를 앞 두고 있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8일 한국도요타에 따르면 작년 11월 미국에서 첫 출
현대·기아차가 최근 아반떼 등에서 발생하고 있는 엔진룸 물 유입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면 평생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그 동안 싼타페와 아반떼 일부 차량의 엔진룸으로 물이 샌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에 소극적으로 대응하면서 지탄을 받아 온 현대ㆍ기아차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결함 여부에 대한 조사를 벌이겠다고 나서자 적극 대응 방침으로 선회를 했다.이
메르세데스 벤츠와 도요타 등 유럽과 일본 업체들의 미국내 고객만족지수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반해 미국의 빅3(GM,포드,크라이슬러)와 한국의 현대차, 기아차는 산업 평균 이하로 나타났다. 2013년 미국 소비자만족지수(ACSI) 자동차 부문 최고 점수는 메르세데스 벤츠가1위를 차지했다.메르세데스 벤츠는 작년 85점에서 3점이 상승한 88점을
음주운전 사고를 낸 후에 쓴 반성문 때문에 괘씸죄에 걸린 운전자가 있다고 하던데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낸 뒤 선처를 바라고 법원에 반성문을 제출한 20대 남성이 꼼수를 부리다가 괘씸죄로 구속이 됐다.법원에 반성문을 제출하면서 앞서 검찰에 제출했던 것을 그대로 다시 써먹은 사실이 들통났기 때문. 이 남성은 구속된 이후 한 달 동안 주말과 휴일을 제외하고 모두
최근 수입차 판매가 늘고 있는 가운데 관련 피해도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 접수된 수입 자동차 관련 소비자피해가 609건으로 최근 2년 연속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2008년 56건→ 2009년 107건(91.1%↑)→ 2010년 98건(8.4%↓)&r
시트로엥 토탈 아부다비 월드 랠리 팀이 독일에서 열린 ‘ADAC 랠리 도이치랜드'에서 시트로엥의 프리미엄 해치백 DS3로 우승을 차지했다.시트로엥 토탈 아부다비 월드 랠리 팀의 드라이버 대니 소르도(Dani Sordo, 30세, 스페인 출신)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기록하며, 시트로엥 토탈 아부다비 월드 랠리 팀은 독일 랠리에서만 11년 연속 챔피언 타이
페라리가 오는 9월 개최될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페라리 458 스페치알레(Speciale)’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페라리 458 스페치알레’는 끊임없는 기술연구와 혁신을 추구하는 페라리의 핵심철학을 반영한 최신작이다.페라리는 이번 연구를 통해 파워트레인과 공기역학 그리고 차량 동역학의 혁신적인 발전을 이루어 이미 최고의
현대모비스는 지난 26일 용인 마북연구소에서 상반기 대졸공채 신입사원 111명을 대상으로 입사식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입사식에는 전호석 현대모비스 사장과 임원 및 과장급 선배사원들이 참석해 첫 출근의 설렘을 한껏 품은 신입사원들의 정식 입사를 축하했다.상반기 대졸공채 전형에 앞서 새로운 채용방식을 시도한 현대모비스는 ‘오픈하우스’로 명명된 채용설명
현대차 엑센트와 기아차 프라이드(수출명 리오)의 페이스 리프트 모델이 호평을 받았다. 미국 최고 권위의 컨슈머리포트지는 최근 재설계된 모델들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실시하고 26일(현지시간), 톱 10 모델을 발표했다.컨슈머리포트는 "톱 10에 선정된 재설계 모델들은 모든 부문에서 극적인 도약을 달성했다"면서 "50개 이상의 항목을 테스트하고 기존 모델에
아는 사람이 요금을 미리 주고 탄 택시 요금이 적게 나왔다면 거스름돈을 내 줘야 한다는데.평소 잘 아는 사람이 요금을 먼저 주고 어디까지 잘 태워다 달라고 이렇게 부탁 하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대부분 넉넉하게 요금을 주다 보니까 남는 경우가 있고 이 때문에 간혹 택시 운전자와 거스름돈을 놓고 다툼이 있는 경우도 많은 것이 사실.이럴 때 남는 요금을 택시를
디젤차 수요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상반기 디젤차 비중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21.7% 늘었고 이런 증가세는 수입차가 주도하고 있다. 상반기 전체 수입차 판매량 중에서 디젤차가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60%를 넘었다.덩달아 국산 디젤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수입 디젤차에 비해 인지도는 낮지만 저렴한 가격과 애프터서비스 장점을 내세워 점차 자기 영
강원도 오토테마파크 인제 스피디움에서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모터스포츠 경기와 관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펼쳐진다.아시아 전역을 기반으로 하는 '투어링카 시리즈 인 아시아(TCSA)'가 지난 8월 11일 제 6전에 이어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인제 스피디움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7전이 진행된다.이와 더불어 이번 TCSA와 함께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