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11일 서울시 마포구 소재 문화비축기지 문화마당에서 서울시 김선순 복지정책실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상균 사무총장, 현대차그룹 이병훈 상무 등 행사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약자 모빌리티 공헌사업’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행사를 통해 전달되는 기아 레이 복지 차량은 총 20대, 5억 원 규모로 각각 10대씩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한국노인복지중앙회에 기증될 예정이다. 특히, 교통 약자들의 이동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돕게 될 레이 복지차량은 현대차그룹이 육성한 사회적기업 이지무브가 개발한 차량으로 휠체어 탑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벨라 2021년형이 공식 출시를 앞두고 11일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 레인지로버 벨라는 레인지로버 DNA를 미래적이고 예술적으로 드러낸 럭셔리 중형 SUV다. 레인지로버 이보크, 레인지로버 스포츠와 함께 완벽한 레인지로버 패밀리의 라인업을 완성하는 벨라는 이번에 대규모의 업그레이드와 혜택을 통해 2021년형으로 재탄생했다.레인지로버 벨라 2021년형은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국내 시장 재도약을 위해 세운 4P(Product· Price· Powertrain· Pivi Pro) 전략에 맞춰 새롭게 다듬어졌다. 신
현대차가 우아하고 세련된 감성의 스페셜 트림 ‘르블랑’을 추가하고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확대 적용한 ‘2021 그랜저’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2021 그랜저는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에 신규 인테리어 컬러와 고객 선호 사양이 적용된 스페셜 트림 ‘르블랑’을 새롭게 추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점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캘리그래피 트림에 안전, 편의사양을 추가하고 가격 인상은 최소화해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트림명 ‘르블랑’은 ‘하얀색’을 의미하는 프랑스어로, 베이지(시트)와 블랙 컬러의 새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최첨단 혁신 기술과 강력한 내구성으로 완전히 새로워진 메르세데스-벤츠 5세대 덤프 뉴 아록스를 국내에 선보인다. 지난 2020년 9월 출시된 5세대 트랙터, 뉴 악트로스에 이어 새롭게 출시되는 메르세데스-벤츠 5세대 덤프 뉴 아록스에는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트럭, 잔고장이 없는 트럭, 정비 부담 없는 트럭 등 덤프 고객들의 실질적인 니즈를 반영해 메르세데스-벤츠만의 효율 개념 로드 이피션시에 따라 총 운송 효율(TTE) 극대화를 추구, 고객의 수익 확보에 기여하고자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강화된 강력한 제품력과
기아 전기차 ‘EV6’ 사전 예약이 당초 계획했던 일정보다 약 2주 이상 앞당겨 종료된다. 기아는 11일 EV6 사전예약에 대한 고객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기존에 계획했던 사전예약 대수를 이미 초과함에 따라 기존 31일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사전예약 일정을 14일로 조기 마감한다고 밝혔다.지난 3월 31일부터 사전예약에 돌입한 EV6는 40여일 만에 예약대수가 3만대(5월 10일 기준)를 넘었으며, 이는 올해 생산목표인 1만3000대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기아는 차질 없는 EV6 인도를 위해 사전예약 접수 일정을 단축하기로 결정했다.
현대차가 전기차 고객의 편리한 충전 라이프를 책임질 ‘픽업앤충전 서비스’를 런칭한다고 10일 밝혔다. ‘픽업앤충전 서비스’는 현대차의 전기차를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이 원하는 위치에서 차량을 픽업해 충전 및 간단한 실내 청소 서비스를 제공한 후 고객에게 다시 차량을 인도해주는 충전 대행 서비스다.아이오닉 5,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17MY 이후 DC콤보 타입 차량)에 제공되는 ‘픽업앤충전 서비스’는 현대차의 통합 고객 서비스 앱 ‘마이현대’를 통해 간편하게 예약 신청 및 이용이 가능하다. 서비스 신청을 희망하는 고
현대차와 기아가 전기차를 전력망과 연결해 배터리 전력을 활용하는 기술인 ‘V2G(Vehicle To Grid)’ 상용화 시대를 앞당긴다. 현대차와 기아, 현대캐피탈은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7일 ‘제주특별자치도 업무용 차량 V2G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현대차와 기아, 현대캐피탈,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 전력을 건물에 공급하는 ‘V2B’를 실증함으로써 향후 V2G 상용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현대차와 기아는 전기차의 충전과 방전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V2G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알칸타라가 지난달 28일 막을 내린 ‘2021 상하이 모터쇼’에서 글로벌 및 중국 완성차 브랜드들이 알칸타라 소재를 적용한 다양한 차량 모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실용성과 함께 아름다운 감성을 겸비한 알칸타라 소재는 이번 모터에서 BMW를 비롯해 홍치(Red Flag), 장성자동차(GWM) 및 링크앤코(Lynk & Co) 등의 완성차 브랜드의 인테리어 소재로 채택됐다. 한편, 탄소 중립성을 유지하고 있는 알칸타라는 완성차 브랜드의 지속가능성 목표 실천에 기여하고 있다.먼저, 상하이자동차그룹(SAIC Motor)의 R브랜드는 모터쇼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랜드로버 글로벌 본사와 국제적십자사∙적신월사연맹 (IFRC)이 현지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사람들이 재난대응의 미래임을 보여주는 단편 영화 시리즈 중 첫 번째 단편을 지난 5일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총 4부작 중 1부인 ‘지상에서: 인도주의자들의 활약’은 적십자 자원봉사자들과 현지 구호팀이 코로나19로 인해 삶의 환경이 더욱 열악해진 이탈리아 빈민가의 취약계층을 위한 구호활동을 펼치는 모습을 고프로 카메라를 이용해 생생하게 담아냈다. 현지 구호팀은 랜드로버의 차량을 타고 로마의 빈민가에
K Car(케이카)가 ‘내차팔기’를 주제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내 차를 중고로 팔 때 최고 매입가보다 정확하게 가격을 책정하고 빠르게 입금해주는 매매업체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7일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소비자들의 내 차 판매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진행됐으며 차량을 소유한 성인 남성 400명을 대상으로 했다. 내 차를 팔 때 이용하고 싶은 곳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72.3%는 ‘부당 감가 없이 정확한 가격으로 빠른 입금을 해주는 곳’이라고 답했다. 무조건 최고가를 선택한다는 응답은 27.8%에 그쳤다.
현대차가 미국 뉴욕에 위치한 현대미술관 뉴뮤지엄의 디지털 아트 기관 라이좀과의 공동 기획 전시 ‘월드 온 어 와이어(World on a Wire)’전을 7일부터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과 온라인 전시 웹사이트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현대차와 뉴뮤지엄 라이좀이 혁신적 차세대 디지털 아트 플랫폼 구축을 위해 지난 1월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아날로그 및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전시에는 오주영, 테오 트라이언터파일리디스, 테이버 로박,
제너럴모터스(GM)가 최근 열 한번째 ‘지속가능경영 연간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지난 한 해 GM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를 개괄하고 나아가 탄소 배출 제로를 향한 여정의 일환으로 한층 강화된 새로운 환경적 지속가능경영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GM의 새로운 지속가능경영 목표에는 2035년까지 운영상의 에너지 이용 집약도 35% 감축 (2010년 기준년도 대비), 2030년까지 ‘제로 폐기물’을 목표로 포장재에 100% 생분해성 혹은 지속가능한 원재료를 주로 사용, 2025년까지 글로벌 사업장 내 매립지 및 소각장에
현대차가 'for Tomorrow' 프로젝트를 론칭 6개월을 맞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도출된 다양한 솔루션을 6일 처음 선보였다. 'for Tomorrow'는 현대차와 UNDP(UN Development Programme, 유엔개발계획)가 지난해 9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교통, 주거, 환경 등 오늘날 글로벌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전세계 각계 구성원들의 집단지성을 모아 솔루션을 만들고 이를 현실화하는 '크라우드소싱'방식의
아우디는 아우디 스포트가 새로운 전기구동 스포츠 프로토타입 모델과 함께 오는 2023년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아우디 스포트는 르망 24시간 레이스 복귀를 위해 수년간 르망 24시간 내구레이스를 달리며 다양한 기록을 세워온 아우디 R18의 후속모델이자 새로운 LMDh(Le Mans Daytona Hybrid) 카테고리의 스포츠 프로토타입을 자매 브랜드인 포르쉐와 긴밀한 협력 하에 제작하고 있다. 아우디 스포트의 대표이자 아우디의 모터스포츠를 책임지고 있는 율리우스 시바흐는 “새로운 LMDh 카테고리는 아우디의 새
볼보자동차가 2025년부터 연간 약 1320억원(10억 SEK)의 비용 절감 및 약 250만톤의 탄소 배출량을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순환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한다. 또한, 2040년까지 순환 비즈니스로 전환한다는 장기적 목표를 위해 철강, 알루미늄과 같이 배기가스 배출량이 높은 소재의 재제조 및 수리, 재사용, 재정비를 위한 폐쇄형 루프를 구축할 계획이다.앤더스 칼버그 볼보자동차 글로벌 지속가능성 부문 총괄은 “볼보자동차는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야심 찬 기후계획을 갖추고 있으며,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순환 경제를 포용해
볼보트럭코리아가 8년 만에 선보이는 신형 FH16, FH, FM, FMX 라인업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3일부터 사전예약 판매를 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볼보트럭 신형 라인업은 2013년부터 8년간의 기간 동안 약 1조 3천억 원 이상이 투자됐다. 2020년 유럽 시장 출시를 시작으로 다른 차원의 안전과 품질 혁신성으로 전 세계적으로 2만 3000대 이상의 사전 주문을 받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볼보의 핵심 가치인 안전과 환경은 물론 운전자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신형 라인업에는 50여 가지가 넘는 운전자를 위한 안전사양과 첨단기
애스턴마틴 역사상 최고 레이싱 머신 ‘DBR1’을 오마주한 스페셜 모델이 공개됐다. 애스턴마틴은 단 88대만 생산될 리미티드 에디션 ‘애스턴마틴 V12 스피드스터(Speedster)’ 제원과 세부 사항을 공개했다. 애스턴마틴 V12 스피드스터는 브랜드 역사 중 최고 레이싱 머신 중 하나인 ‘DBR1’과 지난 2013년 애스턴마틴 100주년을 맞아 공개했던 ‘CC100’이 조화된 모델이다. DBR1은 애스턴마틴 역사상 가장 화려한 성적을 거둔 레이싱 머신이다. DBR1은 1956년 데뷔 이후 총 5대만 제작됐다. 1957년 스파 스포
기아와 SK이노베이션이 전기차 배터리 순환경제를 위한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는 사용 후 배터리의 재이용 또는 재활용을 통한 EV 고전압 배터리의 원료 선순환과 탄소절감이 목적이다.기아와 SK이노베이션은 사용 후 배터리에서 리튬을 포함한 금속을 회수해 전기차 배터리의 친환경적 처리가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 가능성 및 기술 기반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양사는 지난해 3월, 양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전기차 배터리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1년간 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 실증사업
롤스로이스모터카가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에르메스와 협업을 통해 탄생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비스포크 롤스로이스 팬텀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비스포크 팬텀은 일본인 사업가 마에자와 유사쿠(Maezawa Yusaku)의 의뢰를 받아 제작됐다. 그가 소유한 항공기에서 느낄 수 있는 고요함을 자동차에서 실현시키기 위해 탄생한 모델이다.비스포크 팬텀의 외관은 일본 전통 도자기 오리베 특유의 녹색과 크림색 유약에서 영감을 받아 투톤으로 도색됐다. 특히 루프의 오리베 그린 색상은 오리베 도자기 수집가로 잘 알려진 고객이 수집한 16세기 도자기
제너럴 모터스(GM)가 27일, 한국지엠과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등 한국 사업장의 인천 부평 본사에서 ‘품질 문화 캠페인’ 킥오프 세리머니를 갖고 본격적인 품질 개선 노력에 돌입했다.올해 시작되는 품질 문화 캠페인은 ‘고객의 신뢰는 품질과 안전으로부터’라는 슬로건 하에 GM의 한국 사업장이 2023년까지 디자인·엔지니어링·부품·생산 분야에서 GM 내 최고 수준의 품질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한국지엠과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는 고객중심의 사고, 안전 및 품질 우선, 품질시스템 준수, GM 내 최고 품질경쟁력 확보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