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미래 상용차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대형트럭 콘셉트 'HDC-6 넵튠'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22일 현대차는 '2019 북미 상용 전시회(North American Commercial Vehicle Show)'를 앞두고 미래 상용차의 새로운 비전을 담은 수소전용 대형트럭 콘셉트 'HDC-6 넵튠(Neptune)'의 티저 이미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수소전용 대형트럭 콘셉트 'HDC-6 넵튠'의 차명은 대기의 80%가 수소로 이뤄진 해왕성(Neptune)과 로마
볼보자동차가 영국에서 S60 V60 그리고 XC60의 '폴스타 엔지니어드(Polestar Engineered)'버전을 공개하고 공식 판매에 돌입했다. 본격적인 고객 인도는 올 연말 시작될 예정이다.22일 오토에볼루션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에서 판매될 S60 폴스타 엔지니어드의 가격은 5만6105파운드(한화 8500만원)로 책정되고 V60 및 XC60은 각각 5만7205파운드, 6만4545파운드에 시작된다. 이들 모델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파워트레인은 T8 트윈 엔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으로 2.0리터 4기통 엔진과
내달 초 현대자동차 준대형 세단 '그랜저'의 페이스리프트모델이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현대차는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신차의 주요 디자인 변화 포인트를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날 오후 8시께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더 뉴 그랜저'의 티저 영상을 일제히 공개했다. 30초짜리 해당 영상에는 신차의 부분적인 내외관 디자인과 주요 변화 포인트가 담겼으며 '현대자동차 더 뉴 그랜저, 티저'라는 제목과 함께 '현대
세계 최대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중국 정부로부터 자동차 생산과 관련된 최종 승인을 받았다. 테슬라는 이르면 이달말 '기가팩토리 3(Gigafactory 3)'의 본격 가동에 돌입할 예정이다.21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주 목요일 중국 공신부는 테슬라를 정부 승인 자동차 제조기업 목록에 추가했다. 이를 통해 테슬라는 중국 현지에서 정식으로 자동차 생산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으며 기가팩토리 3의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할 수 있게 되었다.테슬라는 올 연말까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부상한 중국에
프리미엄 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 EQ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QC 400 4MATIC'이 22일 출시된다. 벤츠 EQC는 새로운 외관과 실내 디자인으로 EQ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요소를 갖고 있다. 외관은 쭉 뻗은 루프라인과 윈도우, 낮게 자리 잡은 웨이스트 라인, 후면부 쿠페형 루프 스포일러를 갖춰 SUV와 SUV 쿠페의 모습이 조화를 이룬다.헤드램프와 그릴은 대형 블랙 패널로 감싸고 있으며 멀티빔(MULTIBEAM) LED 헤드램프의 내부는 하이 글로스 블랙 컬러를 적용했다. 인테리어 새로운
누군가 특히 아마추어의 발명품은 믿는다 못 믿는다 또는 실현 가능성이 있다 없다는 논란으로 시작한다. 그러나 최근 영국의 한 남자가 발표한 전기차 배터리는 발명품에 대한 평가는 물론 진행되고 있는 과정에서 뭔가 다른 것들이 있다. 실현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다. 이 남성은 배터리의 성능을 결정 짓는 밀도가 지금 현존하는 리튬 이온 배터리보다 무려 9배나 높은 '알루미늄-공기 배터리(AAB)'를 공개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지금 전기차 배터리의 10% 수준에 불과한 크기나 무게로 같은 거리를 달릴 수 있다는 의미다
BMW의 고급 소형차 브랜드 미니가 '클럽맨'의 부분변경모델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신차는 가솔린 3종과 디젤 3종의 폭넓은 라인업과 무선 애플 카플레이 등 혁신적 옵션 적용을 새롭게 적용한 부분이 특징이다. 21일 오전 미니 브랜드는 서울 마포구 합정동 카페 '포비 베이직'에서 새롭게 진화한 '뉴 미니 클럽맨'을 선보이고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2015년 3세대 완전변경모델을 선보인 이후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차는 정교하게 향상된 디자인, 혁신적인 옵션과 최신 커넥티드
제대로 가는 길을 두고 에둘러 갔다.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을 지나고 내린천을 따라가느라 19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오전 9시에 시작하는 '스팅어 서킷 챌린지'는 제시간을 놓치고 말았다. 대신 눈은 호강했다. 한적한 시간대에 아직은 정상에서 머뭇거리고 있는 단풍을 먼발치로 보는 것이 전부였지만 하늘, 바람, 볕, 난 자리를 숨기지 못하는 자작나무 숲 모두 아름다웠다.그래서인지 누구도 이 길을 빠르게 달리지 않는가 보다. 느긋하게 달려도 재촉하는 이가 없다. 덕분에 이날 기아차 더 멤버십 스팅어 서킷 챌린지가 열리는 인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21일 운전자의 주행성향에 맞는 부분 자율주행을 구현하는 기술인 SCC-ML(Smart Cruise Control-Machine Learning)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은 앞차와의 거리를 일정하게 유지해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로 자율주행을 해주는 기능으로, ADAS의 주요 기술 중 하나다.SCC-ML은 여기에 인공지능 기술을 더해, 운전자의 주행성향을 차가 스스로 학습해 SCC 작동 시 운전자와 거의 흡사한 패턴으로 자율주행을 해준다. 기존의 SCC는 앞차와의 거리,
이달 국내 출시가 예정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첫 순수전기차 EQC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 리콜이 실시된다. 당연히 고객 인도에 앞서 미판매된 물량 중 극소수 수량이나 공식 출시를 목전에 둔 상황에서 리콜이 먼저 실시되며 신차 품질에 대한 의구심이 도마 위에 올랐다.21일 국토교통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16개 차종 4066대에 대해 5가지 이유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E 200, E 200d, E 200d 쿠페, E 200d 카브리올레, E 300, E 350d, E 400 카브리올레, E 450,
지난해 6월 북미 판매를 시작한 쉐보레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블레이저'의 7인승 모델이 중국 시장 판매를 앞두고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모델은 차체가 더욱 커지고 2.0리터 4기통 터보차저 엔진이 탑재될 예정이다.21일 카스쿱스는 중국에서 쉐보레 '블레이저 XL' 출시가 확정적이며 5인승, 7인승 구성으로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블레이저 XL은 전장이 4999mm, 전폭이 1953mm, 전고는 1736mm에 이르며 휠베이스는 기본형 블레이저
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 캐딜락, 인피니티, 메르세데스-벤츠, 다임러트럭, BMW 등에서 제작 및 수입 판매한 32개 차종 2만145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먼저 한국지엠에서 제작 판매한 말리부 1만5631대의 경우 연료분사관련 데이터 처리과정에서 배열순서가 변경되어 주행 중 시동꺼짐 및 시동불가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간다. 리콜 대상은 2017년 5월 15일에서 2018년 11월 30일 사이 제작된 모델이다.이어 2016년 8월 24일에서 2017년 7월 12일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