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소비자단체인 컨슈머리포트가 직관성을 무시하고 작동이 어렵거나 조작에 혼동을 줄 수 있는 자동차 변속기에 대해 소비자 구매 추천을 취소하는 등 경고를 하고 나섰다. 컨슈머리포트는 최근 “작동하기 힘들거나 조작 과정에서 혼란을 줄 수 있는 변속기를 사용한 자동차는 향후 평가에서 점수를 차감하고 구매 추천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컨슈머리포트의
폭스바겐이 소형 해치백 폴로를 기반으로 하는 소형 SUV를 2018년 말 시장에 선보인다. 엔트리급 레벨 SUV로 자리를 잡는 폴로 기반 SUV는 르노 캡처, 복스홀 모카, 푸조 2008과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지난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파격적 외관의 오픈탑 크로스오버 컨셉트카 T-크로스 브리즈(사진)에서 디자인 영감을 얻은 소형 SUV는 스페인 공장
부가티 시론의 새로운 스페셜 에디션 'Bleu Royal'이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다. 신형 하이퍼카는 500대 한정 생산 제공될 예정이며 이미 절반은 계약이 완료됐다. 시론은 1479마력의 출력을 내는 쿼드 터보차저 8.0ℓ(W16) 엔진으로 구동되며 정지상태에서
현대차가 상용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국민의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2017년 상용차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상용차 사고는 한 번 발생시 대형사고를 유발해 많은 인명 피해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최근 국내에서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어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이에 현대차는 전국민의 교통안전 강화를 목적으로 국내 상용차 운전자들의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가 3월 31일 개막하는 ‘2017서울모터쇼’ 기간 중 ‘자동차의 미래를 여는 혁신과 열정’을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이번 컨퍼런스는 4월 4일 개최되며, 세계적인 연사들과 함께 기술·예술·디자인·문화적 측면에서 자동차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해보는 자리로 마련된다.컨퍼런스는 기술·예술, 기술·디자인·문화 등 두 가지 세션으로 진
아주자동차대학이 본교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2016년 올해의 차’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르노삼성의 SM6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아 1위에 뽑혔다고 밝혔다.아주자동차대학은 지난 2월 신입생 예비대학에 참석한 신입생을 대상으로 ‘2016년 올해의 차’와 ‘가장 구입하고 싶은 차’를 알아보는 설문조사를 했다. 2016년 연말 기준으로 기아, 르노삼성
현대차 가솔린 중형 SUV 싼타페 가솔린 2.0 터보가 6일 출시됐다. 2.0 터보는 세타Ⅱ 2.0 T-GDi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240마력(ps), 최대 토크 36.0kgf·m의 동력성능을 확보했고 디젤 2.0 대비 약 29%, 2.2 디젤 대비 약 19% 출력이 높아졌다.세타Ⅱ 2.0 T-GDi 엔진은 실용 영역대인 1450RPM에서부터 최대 토크
한독상공회의소가 BMW그룹 코리아 및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협력해 독일의 선진 기술인력 양성과정인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을 국내 도입한다고 밝혔다.6일 교육부, 한독상공회의소, BMW 그룹 코리아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독일의 직업훈련 교육제도인 아우스빌둥의 국내 도입을 약속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
쉐보레가 6일, ‘제 4회 쉐보레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에 대한 참가 접수를 시작했다. 쉐보레 국내 도입 6주년을 축하하는 의미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전국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가까운 쉐보레 전시장에서 대회용 스케치북을 수령해 이번 대회의 주제인 ‘세상을 바꾸는 행복 자동차’에 맞게 자유롭게 그림을 그린 뒤, 4
아우디가 미국의 권위 있는 소비자 전문 매거진인 컨슈머 리포트 선정 ‘2017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에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아우디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디트마 포겐라이터 아우디 AG 마케팅 겸 세일즈 부문 총괄은 “아우디는 지난해 3대 글로벌 마켓 중 하나인 미국 시장에서 최고의 실적을
흔히 중고차를 사고 팔 때 혹시 사고이력이 있는지? 또는 주행거리가 조작된 건 아닌지? 등 중고차에 대한 차량정보에 대해 알고 싶은 것이 많지만 쉽게 정보를 구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차계부를 적어놓지 않는 이상 내 차가 어떤 수리를 했는지 잊어버리는 경우도 흔히 겪는 일입니다.이러한 정보를 찾기 위해 보험개발원이 운영하고 있는 자동차 사고이력 정보
쌍용차가 영업소 확충 및 오토매니저(영업직 사원)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자는 오는 20일까지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쌍용차는 티볼리 브랜드 출시 후 젊은층과 여성 비중이 크게 확대됐고 상반기 Y400 출시를 앞두고 있어 영업망 확충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공개채용을 통해 선발될 인원은 근무를 원하는 대리점에서 직접 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완벽한 친환경자동차 수소연료전기차(FCEV)가 국내 최초로 카셰어링 시범사업에 투입된다. 현대차는 6일, 광주시청 앞 문화광장에서 ‘친환경 수소 및 전기자동차 융·복합 카셰어링 시범사업’ 발대식을 갖고 시범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보육기업인 제이카는 수소전기차(현대자동차 투싼 ix 수소전기차) 15대와 전기차(현대자동차 아이오닉 일렉
메르세데스 AMG GT 콘셉트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오는 7일 개막하는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될 메르세데스 4도어 AMG GT 콘셉트는 지난 2016 파리모터쇼에서 선 보인 비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6와 유사한 실루엣을 갖고 있다.공격적인 휠과 매끄러운 루프라인, 독특한 테일 램프와 범퍼, 그리고 범퍼의 중앙에 자리를 잡은 배기구는 입체감이 강조된 리어
전기차의 단점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 그 동안 일충전 주행거리 부족과 역시 부족한 충전 인프라는 물론이고 내구성에 대한 의구심과 낮은 중고차 가격 등 다양한 단점이 혼재되면서 소비자의 마음을 잡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많은 부분이 희석되고 있다. 당장 가장 많은 문제점이었던 주행거리가 획기적으로 늘어난 전기차가 곧 판매된다.기존 전기차는 주행거리가
메르세데스 벤츠가 기업 사상 최대 규모의 리콜에 들어갔다. 다임러는 3일(현지시각), 지금까지 51건의 화재 발생이 보고된 신형 모델 100만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리콜 대상에는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생산 판매된 C 클래스와 E 클래스, GLA, GLC 등 광범위한 모델이 포함된다. 벤츠는 해당 부품이 확보되는 7월부터 리콜을 시작
전국에서 운행되는 택시의 수는 24만7203대에 달한다.(전국 개인, 법인택시조합 2016년 11월 기준) 택시로 운행되는 자동차 대부분은 일반 승용차와 같은 모델이다. 이 때문에 신차가 출시되면 택시가 나올 때를 기다리면 타 볼 수 있다는 우스개 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그러나 택시로 사용되는 자동차가 일반 승용 모델과 같을 필요는 없다. 미국과 일본, 유
인피니티가 프로젝트 블랙 S로 불리는 Q60 기반의 콘셉트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Q60 프로젝트 블랙 S 컨셉트카는 2017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 될 예정이다.티저 이미지에서 볼수 있듯이 Q60 프로젝트 블랙 S 컨셉트카는 헤드라이트 하나만으로도 Q60보다 훨씬 공격적인 모습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인피니티는 에어 익스트랙터, 확대된 프런트 그릴
2월 내수 판매 1위는 오랜만에 1만대를 돌파한 현대차 그랜저(1만913대)가 차지했습니다. 2월 국내 판매는 11만9612대, 해외 판매는 52만6320대로 각각 8.1%, 1.4% 증가했는데요. 전체 판매 톱10, 그리고 주요 차급별 톱3 모델을 그림으로 소개합니다.
혼다코리아가 혼다의 첨단 브레이크 시스템 콤바인 ABS를 탑재한 2017년형 포르자를 출시했다. 2017년형 포르자는 기존 CBS 사양에 ABS 기능을 추가해 한 단계 진보된 혼다만의 첨단 브레이크 시스템인 콤바인 ABS를 채용했다. 이를 통해 최고의 제동성능을 발휘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보다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케 한다.혼다의 첨단 기술력이 담긴 콤바인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