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고성능 다이내믹 SUV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A 45 4MATIC’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A 45 4MATIC+은 지난해 9월 공식 출시 이후 지난 4월까지 약 2400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다이내믹 SUV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A의 고성능 모델이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크 레인 제품 &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은 “올 초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다양한 SUV 패밀리의 고성능 모델을 소개하며 라인업을 굳건히 하겠다고 밝혔던 것처럼, 지
이베코코리아가 효율성과 편의성, 주행 성능 등 모든 면에서 완성도를 높인 새로운 트랙터 모델 ‘이베코 S-WAY’를 국내에 출시했다. S-WAY는 이베코가 대형 상용차 라인업 정비 후 선보이는 첫 번째 플래그십 모델이다. 2002년 유럽에서 첫 출시 후 2003년과 2013년, ‘올해의 트럭’으로 선정된 ‘스트랄리스(Stralis)’를 계승하는 장거리 화물 운송에 최적화된 온로드 대형 트랙터다. 특히, 3년간 10만 시간의 디지털 시뮬레이션과 400만km에 달하는 실주행 테스트를 거쳐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
기아가 창립 기념일인 5월 25일을 전후해 2주간(5/24 ~ 6/6)을 ‘임직원 걷기 기부 캠페인 주간’으로 지정하고 특별한 기부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기아는 지난 2015년부터 창립 기념 나눔 활동을 진행해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를 고려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기부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구체적으로 기아는 ‘움직임을 통한, 움직임을 위한(Movement) 기부’, ‘걷기를 통한 저탄소 생활수칙 실현(Environment)’이라는 방향성을 설정하고, 임직원 걸음 1 보당 1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도록 해 총
세계에서 전기차 보급율이 가장 높은 노르웨이에서 테슬라가 곤욕을 치르고 있다. 노르웨이 연방거래위원회(Federal Trade Commission. FTC)는 최근 모델 S, 모델 X 소유자에게 각각 1만6000달러(1798만원)를 배상하라고 테슬라에 명령했다.FTC는 지난 2019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이후 배터리 성능이 급격히 떨어졌다는 소비자 불만을 조사한 결과 사실로 드러났으며 이에 따라 배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테슬라는 앞서 미국을 비롯한 세계 곳곳에서 같은 이유로 피해 보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당했다.해당 차량 소유자들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다임러 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스타트업 아우토반’의 규모를 확대해 국내에서 두번째로 개최하고 참가기업 접수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스타트업 아우토반은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다임러 그룹이 2016년 설립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스타트업 기업에 전문가 멘토링 및 네트워킹 기회, 벤처 캐피탈(VC)을 통한 투자 유치 기회뿐만 아니라, 필요시 개발 공간 및 장비 등을 지원한다.그 동안 세계 각지에서 5000 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발굴해 IT,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아우디코리아의 대규모 고객 대상 드라이빙 체험 프로그램 '아우디 스포츠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에 초고성능 타이어와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며 성공적 개최를 지원한다.이번 행사 협업은 지속적인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통해 강화해 온 한국타이어와 아우디의 파트너십을 한층 견고히 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기획됐다. 한국타이어는 프리미엄 세단 ‘A3’, ‘A4’부터 프리미엄 SUV 라인업 ‘Q3’, ‘Q5’, ‘Q7’과 ‘SQ7’, ‘Q8’과 ‘SQ8’ 뿐 아니라 ‘RS Q8’, ‘RS7 스포트백’과 ‘R
현대차·기아가 지난해에만 3100여 건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할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R&D지적자원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이달 20일 남양연구소에서 R&D 인재들의 창의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장려하고, 우수 특허 개발자들에게 포상을 실시하는 ‘발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1년째를 맞는 ‘발명의 날’은 국내 자동차 업계의 대표적인 R&D 지식 경연 행사 중 하나다. 현대차∙기아는 연구개발 부문의 신기술 및 양산 차량 개발 과정에서 도출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별해 특허
현대차 체코공장이 현지에서 최고의 품질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차는 19일(현지시각) 체코 산업통상부 청사에서 열린 ‘2020 체코 국가 품질상’ 시상식에서 현대차 체코공장(HMMC)이 ‘엑셀런스(Excellence)’ 분야 산업 부문에서 체코 현지 기업 중 유일하게 4회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시상식은 카렐 하블리첵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 겸 경제 부총리 등 주요 정부인사와 백철승 현대차 체코생산법인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현장 생중계로 진행됐다. 1995년부터 시작된 ‘체코 국가 품질상’은 기업의
현대차그룹이 20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이병훈 현대차그룹 상무, 최공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상임대표 등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 보급사업 전달식’을 가졌다.현대차그룹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함께 2018년부터 시작해온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 보급사업’은 학업과 경제활동에 대한 의지가 강하지만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를 제공해 간단한 부착만으로 수동휠체어를 전동휠체어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현대차그룹이 제공하는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는 모터, 배터리
볼보트럭코리아가 20일 경기도 평택 소재 볼보트럭 종합출고센터에서 FH16, FH, FM, FMX 대형트럭 전 차종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이는 볼보트럭 신형 라인업은 총 8년의 개발 기간, 약 1조 3000억원 이상의 투자를 통해 탄생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8년만에 선보이는 이번 신제품 라인업을 통해 2025년까지 누적 판매대수 40000대를 달성해 국내 수입트럭 시장 점유율 50% 이상의 선두 주자 위치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새롭게 공개된 볼보트럭 신형 라인업은 모두 최신 배출가스 규제인 유로6 스텝D 기준을 준수하는 제
렉서스가 전동화 모델 누적 판매량 200만대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동화 모델에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포함돼있다. 렉서스는 지난 2005년 하이브리드 SUV RX 400h 출시 이후 대부분 라인업에 전동화 라인을 추가했다.현재 세계 90여 국가에서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를 포함한 9개 전동화 모델을 판매하고 있으며 2020년 글로벌 총 판매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33%에 달한다. 또한 지금까지 CO2 배출량 감소 효과는 누계 약 1900만톤(2005년~2021년 4월 말 시점)에 달했다. 이는 지난 1
기아가 싱가포르 현지 기아 대리점 '사이클 앤 캐리지(Cycle & Carriage)'와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한 '통합 차량 관제 플랫폼 구축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기아는 현지 맞춤형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기아 커넥트 라이트(Kia Connect Lite)를 싱가포르 판매 차종에 장착한다.이와 함께, 기아는 차량의 주행 데이터가 수집되는 '통합 차량 관제' 플랫폼을 내년 상반기에 구축한다. 기아는 해당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고객의 차량 이용 및 주행 데이터를 모니터
현대차가 30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글로벌 인턴십 및 아세안 인턴십 지원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차는 신사업 및 미래기술 분야 우수 연구 인력을 확보하고 아세안 시장 및 고객에 대한 이해도를 보유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이번 인턴십 채용을 진행한다.모집 분야는 글로벌 인턴십의 경우 자율주행, 연료전지, 선행기술, 로보틱스, AI, UAM, 빅데이터, 신사업 전략 등 24개 부문, 아세안 인턴십은 해외 완성차 판매, 해외법인지원, 시장조사, 품질교육, 생산기술개발, 경영지원 등 13개 부문이다.글로벌 인턴십의 모집 대상은
기아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보전·금형 기술 아카데미 2기’를 개설하고, 17일부터 30일까지 아카데미 모집 홈페이지를 통해 2주간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보전·금형 기술 아카데미’는 양질의 교육기회 제공과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기아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업무협약(MOU)을 맺고 산업계 후원-교육기관 운영 형태로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전문 기술 교육 프로그램이다.‘보전·금형 기술 아카데미’에는 자동차 산업현장에 필요한 보전·금형 분야 전문 기술을 습득하고 역량을 키우는데 관심있는 직장인, 학생
캐딜락이 브랜드 최초로 런칭한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업십 ‘캐딜락 CT4 클래스’가 본격적인 개막과 함께 초대 우승자를 확정했다. 총 12명의 드라이버가 참가하는 ‘캐딜락 CT4 클래스’는 독보적인 퍼포먼스 세단 CT4를 구매한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원메이크 레이스’로 지난 16일, 용인 애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1 시즌의 막을 올렸다.랩타임으로 순위를 가르는 ‘타임 트라이얼(Time Trial)’ 방식으로 진행되는 ‘캐딜락 CT4 클래스’의 1라운드 결승전은 폭우 속에서 펼쳐지며, 완벽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재규어 레이싱 팀의 미치 에반스가 지난 8일 모나코에서 열린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7의 7라운드에서 3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재규어 레이싱 팀은 팀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격차를 점차 좁히며 메르세데스-EQ 포뮬러 E팀에 불과 2점 차이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앞서 2월 26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펼쳐진 개막전에서는 미치 에반스가 3위를 차지했으며, 27일 열린 2라운드에서는 재규어 레이싱 팀에 새롭게 합류한 샘 버드가 우승을 거머쥐며 시즌 7을 순조롭게 시작했다. 이어 4월
올 여름 기록적인 무더위가 찾아올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다가오는 여름 시원한 주행을 위해 내 차의 에어컨 관리가 필수다. 작동 시 냄새가 나거나 시원한 바람이 나오지 않는 등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케이카(K Car)는 쾌적한 차량 실내 환경을 위한 에어컨 관리법을 공개했다.먼저 에어컨 필터를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한다. 오랜만에 에어컨을 켜면 불쾌한 냄새가 나는 것은 필터가 각종 세균 및 곰팡이에 오염됐다는 신호다. 곰팡이는 냄새뿐 아니라 운전자의 건강에도 좋지 않다. 또 필터에 먼지가 쌓이면 소리만 크고 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의 국내 공식 출시를 기념해 S-클래스의 유구한 역사와 혁신적인 기술들 그리고 다양한 흥미로운 기록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이번 인포그래픽은 지난 1951년 첫 출시 이후 메르세데스-벤츠의 철학과 기술의 정수가 담겨 있는 S-클래스의 유구한 역사와 혁신적인 기술들을 비롯해 S-클래스가 세운 다양한 흥미로운 기록을 살펴볼 수 있는 두 가지 파트로 구성됐다.S-클래스의 ‘S’는 1949년 당시 다임러-벤츠 AG 이사회 의장이였던 빌헬름 하스펠이 특별
르노삼성차가 지난 13일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로 부산시 관광용 차량을 공유 서비스하는 ‘투어지(TOURZY)’ 출범식에 참여해, 부산광역시와 함께 모빌리티 기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지원 계획을 밝혔다. 부산시 관광 벤처 스타트업 기업인 투어스태프에서 선보이는 ‘투어지’는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활용한 비대면 모빌리티 쉐어링 서비스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차량 예약부터 반납까지 자유로울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이 불편한 주요 관광지 등에서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활용도가 높다.벡스코와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시작으로 부산시 주요 관광
벤틀리모터스가 최신 운전자 보조시스템을 채택하고, 안락함을 극대화한 2022년형 플라잉스퍼를 공개했다. 새로운 플라잉스퍼의 가장 큰 특징은 최첨단 버추얼 프로토타이핑 기술을 적용해 소음과 진동(NVH)을 극단적으로 줄여 실내의 쾌적함과 안락함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 점이다.기본사양 역시 대폭 강화됐다. 실내 공기의 질을 향상시키는 ‘에어 이오나이저’를 비롯해 핸즈 프리 트렁크 오픈, 확대된 안전 사양 및 탑 뷰 카메라, 웰컴 라이트, 자동 조광 미러 등을 포함하는 시티 스펙이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다. 특히 공기 이온화 시스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