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2일 차량 전동화 및 자율주행차 분야의 국가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국내 이공계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H-모빌리티 클래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H-모빌리티 클래스는 차량 전동화, 자율주행차 등 미래 자동차 분야의 핵심 기술을 미리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프로그램이 시행된다.현대차는 이번 프로그램 참가자로 이공계 대학(원)생 8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오는 16일 오전10시까지 모집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현대차는 차량 전동화와 자율주행 분야의 전문 지
현대차와 기아는 협력사 대상 '찾아가는 포상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찾아가는 포상 이벤트'는 신차 개발 및 최고 수준의 품질을 위해 기여한 우수 협력사를 선정해 포상하는 이벤트로, 협력사 임직원 편의를 위해 현장에 '푸드트럭'을 보내고 임직원 가족을 위한 선물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현대차와 기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대외적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차량 개발에 기여한 협력사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5월 말 실시된 첫 번째 이벤트에는
애스턴마틴의 공식 시계 메이커 파트너 제라드-페리고가 전세계 한정 18점 생산하는 ‘애스턴마틴 에디션’을 공개했다. 애스턴마틴과 제라드-페리고는 지난 2월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파트너십 이후 애스턴마틴 F1 레이싱팀은 제라드-페리고의 로고를 F1 머신에 브랜딩 했으며, 한정 생산 스페셜 에디션 시계를 예고했다. 이번 애스턴 마틴 에디션 공개는 파트너십 체결 이후 두 브랜드의 협업의 결과로 데뷔하게 됐다. 애스턴마틴이 레이싱을 통해 시간과 경쟁하듯 스위스 라쇼드퐁에 본사를 둔 제라드-페리고는 가장 오래된 시계 메이커 중
현대차그룹이 아동권리보장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한 동행을 7년째 이어 나간다. 현대차그룹은 1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이병훈 현대차그룹 상무, 윤혜미 아동권리보장원 원장,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한 ‘2021 아이케어카(iCAREcar)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진행된 전달식은 현대차그룹이 아동권리보장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14년부터 진행해온 ‘아이케어(iCARE) 사업’의 하나로, 전국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아동학대 현장 출동차량인 ‘아이케
볼보트럭코리아가 OTA(무선 업데이트) 기능의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 승인을 취득하고 국내 상용차 브랜드로는 최초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OTA 기능을 통해 볼보트럭 고객들은 서비스센터에 방문하지 않고 볼보트럭 최신 전자제어장치 소프트웨어를 원격으로 다운로드해 업데이트할 수 있게 된다.특히, 단순한 내비게이션 업데이트뿐만 아니라 파워트레인과 변속기 및 섀시, 구동계통, 에어백 등 폭넓은 차량 제어 소프트웨어까지 무선으로 업데이트되는 것이 특징이다. 적용 대상 차량은 2016년 6월 이후 출시된 볼보 FH, FM, FMX 덤프, 카고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세계 정상급 레이싱팀 'FFF 레이싱팀'과 함께 6월 3일 개최되는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출전한다. 올해 한국타이어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한 'FFF 레이싱팀'은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한국 FFF 레이싱팀'을 팀명으로 등록해 출전한다.또한 경기 차량인 '람보르기니 우라칸 GT3 에보'에 한국타이어의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가 장착된다.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 내구성이 탁월한 마른 노면용 레이싱 슬릭
토요타가 단 4개의 선으로 표현한 신차 티저를 공개했다. 가장 이상적인 예술 작품도 단순한 스케치에서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아서다. 토요타는 단순한 스케치에서 시작된 위대함, 그러니까 이 실루엣을 시작으로 완성된 새로운 차가 오는 6월 2일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토요타는 이 간결한 실루엣으로 완성된 신차가 무엇인지 밝히지 않았지만 새로운 소형 SUV가 유력하다는 전망이다. 일본에서는 C-HR과 RAV4 틈새를 메울 토요타 베스트셀러 코롤라 크로즈(아래 사진) 버전일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이미 태국과 미국에서 비슷한 크기와 실루엣
재규어 랜드로버가 구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재규어 최초의 순수 전기 SUV인 I-PACE에 대기 질 측정 센서와 스트리트 뷰 매핑 기술을 탑재했다고 밝혔다. 구글 스트리트 뷰 기능이 탑재된 최초의 순수 전기차인 I-PACE는 이산화질소(NO₂) 및 이산화탄소(CO₂) 배출, 초미세먼지(PM2.5) 등 아일랜드 더블린 거리에서 발생하는 대기 질을 측정하는 차량으로 활용되며, 측정 데이터는 구글 맵에도 반영된다.‘배기가스 제로’ 주행 기반의 재규어 I-PACE는 미국 환경 센서 업체인 아클리마가 개발한 모바일 공기 측정 센서를 장착해
기아가 신형 스포티지의 티저 이미지를 31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신형 스포티지는 2015년 4세대 출시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5세대 모델로 1993년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전 세계에서 누적 600만대 이상 팔린 기아 대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기아는 신형 스포티지에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인 ‘영감을 주는 움직임(Movement that inspires)’을 전달하기 위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하고 상품성을 강화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신형 스포티지는 새로운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
맥라렌이 윈드 스크린을 탑재한 오픈 탑 로드스터 ‘맥라렌 엘바’의 생산 계획을 발표했다. 맥라렌 엘바는 루프와 윈드 스크린이 없는 오픈 콕핏 형태의 2인승 로드스터로 지난 2019년 처음 공개됐다. 세계 최초로 액티브 에어 매니지먼트 시스템(AAMS)을 적용해 윈드 스크린의 공기 역학 성능까지 완벽히 수행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AAMS는 공기의 흐름을 주행 상황에 맞게 조정하는 시스템으로 고속 주행시 차량의 전면부에서 시작되는 공기 흐름을 캐빈 위로 보내 캐빈을 마치 버블 안에 있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윈드 스크린을 탑재
엔카닷컴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다목적차량 모델 5종의 잔존가치를 분석한 결과, 기아 4세대 카니발의 잔존가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최근 사전계약 첫날 1만대를 넘긴 현대차 스타리아, 미니밴 강자였던 일본 브랜드의 대표 모델들이 속속 출시되며 국내 미니밴 시장 연간 판매량이 1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공간 활용성과 편의성을 갖춘 다목적차량 인기가 증가하면서 초기 구매를 결정하는 소비자 심리부터 중고차 판매까지 많은 영향을 미치는 잔존가치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이번 잔존가치 조사 대상은 2020년식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등 글로벌 상용차 브랜드들을 보유한 다임러 트럭 AG가 미래 친환경 트럭 컨셉 및 로드맵을 발표했다. 다임러 트럭 AG는 파리기후협약 준수와 친환경 조류의 확산 및 EU의 정책적 방향으로 인해 탄소 중립 기술 도입을 위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특히, 2039년까지 세계 3대 시장인 유럽, 일본, NAFTA에서 판매하는 라인업의 탄소 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중단거리 운송을 위한 순수 전기 배터리 트럭과 장거리 운송을 위한 수소 기반 연료전지 트럭, 두 가지 전기차 기술에 집중하고 있다.다임러 트럭 AG는 친환
현대차·기아와 서울시립미술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27일 현대차그룹의 창의인재 플랫폼 ‘제로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자율주행 휠체어’ 개발 및 실증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업은 제로원이 장애인 이동 평등권 보장을 위해 기술 개발 중인 ‘자율주행 휠체어’의 실증을 통해 이동약자의 이동 편의성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이동약자가 일상생활에서 편리한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민관이 실질적인 기술 개발과 적용에 협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실증되는 자율주행 휠체어는 라이다와 카메라, 초음파 센서가 탑재된 자율주
기아가 전기차 고객들의 충전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픽업 충전 시범 서비스를 런칭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아가 새롭게 선보이는 픽업 충전 서비스는 기아의 전기차를 보유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고객이 원하는 위치에서 차량을 픽업해 가까운 충전소에서 차량을 충전한 후 다시 고객이 원하는 위치로 차량을 인도해주는 온디맨드(On-Demand) 충전 대행 서비스다. 기아는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오지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4시간 서비스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기아는 고객들이 전기차 픽업
현대차가 제주도 지역에서 전기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웹사이트 ‘탐라는 전기차’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현대차는 전기차와 관련해 산재되어 있는 각종 정보들을 한곳으로 모으고, 대다수의 고객들이 렌터카를 통해 전기차를 처음으로 접하는 곳인 제주도에 특화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전기차에 대한 긍정적인 첫인상을 선물하고, 전기차 보급 확대를 도모하고자 사이트 개설을 추진하게 됐다.‘탐라는 전기차’는 전기차 소개, 슬기로운 전기차 여행, 충전 및 문제 대처법, 제주 전기차 충전소 찾기, 제주 전기차
케이씨모터스가 2021년 풀체인지 ‘노블클라쎄 L9’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풀체인지 노블클라쎄 L9은 2016년 출시 이후 5년 만에 나온 L9의 2세대 모델이다.국내 최고의 컨버전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들의 협업으로 선보인 이번 노블클라쎄 L9은 독보적이고 세련된 디자인과 차량 내 안락한 이동 공간으로 VIP 고객에게 뛰어난 승차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국내 최고의 도장공정 기술이 적용되어 오로라 블랙 펄, 스노우 화이트의 원 톤 컬러 외 오로라 블랙 펄과 제이드 그린, 캐널 클레이 브라운, 타이탄 실버 등의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고성능 다이내믹 SUV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A 45 4MATIC’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A 45 4MATIC+은 지난해 9월 공식 출시 이후 지난 4월까지 약 2400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다이내믹 SUV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A의 고성능 모델이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크 레인 제품 &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은 “올 초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다양한 SUV 패밀리의 고성능 모델을 소개하며 라인업을 굳건히 하겠다고 밝혔던 것처럼, 지
이베코코리아가 효율성과 편의성, 주행 성능 등 모든 면에서 완성도를 높인 새로운 트랙터 모델 ‘이베코 S-WAY’를 국내에 출시했다. S-WAY는 이베코가 대형 상용차 라인업 정비 후 선보이는 첫 번째 플래그십 모델이다. 2002년 유럽에서 첫 출시 후 2003년과 2013년, ‘올해의 트럭’으로 선정된 ‘스트랄리스(Stralis)’를 계승하는 장거리 화물 운송에 최적화된 온로드 대형 트랙터다. 특히, 3년간 10만 시간의 디지털 시뮬레이션과 400만km에 달하는 실주행 테스트를 거쳐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
기아가 창립 기념일인 5월 25일을 전후해 2주간(5/24 ~ 6/6)을 ‘임직원 걷기 기부 캠페인 주간’으로 지정하고 특별한 기부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기아는 지난 2015년부터 창립 기념 나눔 활동을 진행해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를 고려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기부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구체적으로 기아는 ‘움직임을 통한, 움직임을 위한(Movement) 기부’, ‘걷기를 통한 저탄소 생활수칙 실현(Environment)’이라는 방향성을 설정하고, 임직원 걸음 1 보당 1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도록 해 총
세계에서 전기차 보급율이 가장 높은 노르웨이에서 테슬라가 곤욕을 치르고 있다. 노르웨이 연방거래위원회(Federal Trade Commission. FTC)는 최근 모델 S, 모델 X 소유자에게 각각 1만6000달러(1798만원)를 배상하라고 테슬라에 명령했다.FTC는 지난 2019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이후 배터리 성능이 급격히 떨어졌다는 소비자 불만을 조사한 결과 사실로 드러났으며 이에 따라 배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테슬라는 앞서 미국을 비롯한 세계 곳곳에서 같은 이유로 피해 보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당했다.해당 차량 소유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