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현지시각)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화려하게 개막한 제87회 제네바 모터쇼에는 총 180여개 업체가 참가, 148개 모델을 세계 최초 또는 유럽지역 최초로 공개한 것을 비롯해 900여종의 다양한 신차를 선보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피렐리 타이어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포뮬러원(F1) 테크놀로지를 접목한 컬러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르노 트레저가 제네바 모터쇼에 열린 올해의 콘셉트카 디자인 부문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 올해의 콘셉트카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 디자이너 2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로 결정된다.심사단은 "르노 트레저는 레이스카에 가까운 디자인을 하고 있으며 낮은 스탠스와 확장된 노우즈, 후륜구동의 매끈한 보디를 가진 2인승 전기 GT의 매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메르세데스 AMG GT 콘셉트가 2017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됐다. 메르세데스 4도어 AMG GT 콘셉트는 지난 2016 파리모터쇼에서 선 보인 비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6와 유사한 실루엣을 갖고 있다. 메르세데스 AMG는 메르세데스 AMG GT 콘셉트가 향후 고성능 GT의 비전을 보여주는 모델로 4도어 스포츠카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가 '2017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를 유럽 무대에 처음 선보였다. 스팅어는 후륜 구동 기반의 5인승 세단으로, 지난 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 콘셉트카 GT를 기반으로 개발됐다.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파워풀한 동력성능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스팅어는 녹색 지옥으로 불리는 뉘르부르크링
현대차가 수소전기차 기술력이 대거 집약된 ‘FE 수소전기차 콘셉트’를 2017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했다. FE 수소전기차 콘셉트는 가솔린 차량과 대등한 수준의 동력 성능과 800km 이상의 항속거리 확보를 목표로 개발된 4세대 연료전지시스템이 적용됐다.콘셉트카에 적용된 신기술은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차세대 수소전기차에 적용될 예정이다. SUV 바디
쌍용차가 2017 제네바모터쇼에서 향후 현지 시장 확대를 이끌어 나갈 코란도 C와 차세대 전략모델인 콘셉트카 XAVL을 선보이며 유럽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7일 밝혔다.쌍용차는 2017 제네바모터쇼에서 최종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와 내외신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7일 프레스데이 행사를 열고 뉴 스타일 코란도 C를 유럽시장에 론칭하고, 새로운 Au
메르세데스 AMG GT 콘셉트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오는 7일 개막하는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될 메르세데스 4도어 AMG GT 콘셉트는 지난 2016 파리모터쇼에서 선 보인 비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6와 유사한 실루엣을 갖고 있다.공격적인 휠과 매끄러운 루프라인, 독특한 테일 램프와 범퍼, 그리고 범퍼의 중앙에 자리를 잡은 배기구는 입체감이 강조된 리어
인피니티가 프로젝트 블랙 S로 불리는 Q60 기반의 콘셉트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Q60 프로젝트 블랙 S 컨셉트카는 2017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 될 예정이다.티저 이미지에서 볼수 있듯이 Q60 프로젝트 블랙 S 컨셉트카는 헤드라이트 하나만으로도 Q60보다 훨씬 공격적인 모습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인피니티는 에어 익스트랙터, 확대된 프런트 그릴
쏘나타가 새로운 이름을 갖는다. 현대차는 신차급 부분변경으로 대 변신한 쏘나타의 새 브랜드 네임을 '쏘나타 뉴 라이즈(New Rise)'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뉴 라이즈는 자동차의 콘셉트와 성격을 나타내는 애칭인 펫네임으로 새로움을 뜻하는 ‘New’와 ‘부상하다’를 뜻하는 ‘Rise’의 합성어로 조합됐다.현대차는 쏘나타 뉴 라이즈가 주행과
쏘나타 페이스 리프트 렌더링이 공개됐다. 내·외장 디자인뿐만 아니라 최신 기술과 신사양이 대거 적용돼 신차급 수준으로 변경된 쏘나타 페이스리프트는 '드라마틱한 디자인 변화'를 콘셉트로 현재의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다. 젊은 감각의 볼륨감과 비례감이 강조된 쏘나타 페이스리프트는 그랜저의 디자인 방향성을 반영하면서도 정교하게 다듬은 디테일로 감성적
현대ㆍ기아차가 오는 3월 개막하는 2017 제네바모터쇼에 친환경 모델을 대거 출품한다. 유럽 환경 규제와 급성장하는 시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다. 현대차는 신형 수소전기차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구형 투싼을 베이스로 선보인 FCEV에 이어 신형 투싼ix를 기반으로 개발했다.투싼ix FCEV의 주행 거리는 기존 모델 대비 두배 이
르노가 3월 개막하는 제네바모터쇼에서 광범위한 모델 라인업을 공개한다. EV 서프라이즈로 명명된 콘셉트카 트레저와 소형 SUV 캡처의 페이스 리프트 버전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유럽 시장에 진출 할 예정인 신형 콜레오스 및 알래스칸 픽업 트럭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다. 새로운 로간 MCV 스텝웨이(Logan MCV Stepway)를 비롯해 다키아(Da
폭스바겐 라인업의 새로운 대표 모델이 될 쿠페형 세단 '아르테온(Arteon)’의 전면과 후면 부분 이미지가 공개됐다.오는 3월 열리는 제네바모터쇼에서 양산형 모델로 데뷔하는 아르테온은 패스트백 타입의 4인승 쿠페형 세단으로 2015년 공개된 콘셉트카를 기반으로 개발됐다.아르테온 디자인의 가장 큰 특징은 LED 헤드 라이트와 주간주행등, 라디에이터
닛산이 자사 첫 전기차 홍보대사로 배우 마고 로비를 임명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마고 로비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모나코 그랑프리 서킷에서 닛산의 급진적인 100% 전기 스포츠카 블레이드글라이더를 타고 등장했다.최대시속 190km/h까지 가능한 블레이드글라이더 프로토타입은 100km/h까지 5초 이내에 돌파한다. 미래의 모든 전기 스포츠카 이미지에 대한 전통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가 2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7서울모터쇼’의 참가업체, 출품차종 및 부대행사 등 추진 현황을 공개했다. 2017서울모터쇼’는 ‘미래를 그리다, 현재를 즐기다’를 주제로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총 열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이번 모터쇼에는 국내 9개, 수입 18개 등 총 27개의 세계적 완성차 브랜드가 대부분
토요타가 2017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컨셉트카 아이-트릴(i-TRIL)의 첫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토요타는 "i-트릴은 도시 주변에서 느린 속도로 움직이면서도 운전의 재미를 즐기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차"라고 말했다.완전 자율 주행 능력을 갖고 있는 i-트릴 컨셉트카는 프랑스 니스에 있는 ED2 디자인 스튜디오와 공동 개
쌍용차가 20일 콘셉트카 XAVL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쌍용차는 오는 3월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콘셉트카 XAVL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지난 1월 국내에 출시한 코란도 C를 유럽시장에 론칭한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오는 3월 7일(현지시각)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최되는 2017 제네바모터쇼에서 콘셉트카 XAVL과
소문으로만 무성했던 BMW i8 컨버터블(스파이더) 버전의 양산이 임박했음을 보여주는 스파이샷이 유럽에서 포착됐다. 테스트 드라이브 중 포착된 i8 스파이더는 2012년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됐던 최초의 콘셉트 디자인을 대부분 유지하고 있지만 디테일의 변화도 엿 보인다. 최대 관심사인 루프는 맥라렌과 유사한 하드탑 구조로
볼보자동차 콤팩트 SUV XC40이 올 가을 출시된다. XC40은 볼보 CMA 아키텍처를 사용하는 최초의 모델로 중국 지리자동차 고급 브랜드 링크앤코의 첫 차 SUV 01도 같은 플랫폼을 공유한다. XC40은 지난 해 공개된 콘셉트 40.1과 40.2를 기반으로 개발됐다.콘셉트 40.1과 40.2는 중국 지리자동차가 개발에 참여한 XC40과 신형 V40의
람보르기니가 첫 SUV 모델인 우루스의 양산차 데뷔를 중국으로 잡았다. 중국 데뷔는 오는 4월 개막하는 2017 상하이모터쇼가 될 예정이며 앞서 람보르기니는 우루스의 양산이 오는 4월 시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이에 따라 우루스는 2012년 베이징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콘셉트카를 선보인데 이어 양산차를 데뷔시켜 중국 시장에 큰 공을 들이고 있다는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