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 주행 테스트 중인 BMW 8시리즈 쿠페의 프로토 타입이 포착됐다. 스포츠카의 전형적인 비율이 드러난 테스트 차량은 역동적인 라인과 매끄러운 바디, 프런트 및 리어 앤드의 강렬한 볼륨을 그대로 보여줬다.8시리즈 쿠페는 가파른 경사와 코너로 유명한 이탈리아의 테스트 트랙 약 4km 구간에서 고속 및 고마찰 계수 등을 시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가속과 제동, 서킷에서 요구되는 스티어링 휠과 서스펜션 등의 성능도 테스트했다.8시리즈 쿠페는 M8 및 M8 GTE 등의 레이싱카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BMW는 데이토나 24시간 레이싱
리막(Rimac)이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차세대 하이퍼카를 공개한다. 리믹은 이에 앞서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올해 말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리막의 새 전기차는 컨셉트 원(Concept One)의 상급 버전으로 훨씬 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리막은 새로운 전기차가 컨셉트 투(Concept Two)라는 이름으로 개발되고는 있지만 또 다른 모델명을 갖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컨셉트 원보다 덩치가 크지만 2인승이며 1224마력의 최고 출력과 163.53kgf.m의 강력한 토크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를 2.5초에 가속
폭스바겐의 귀환을 알리는 첫번째 모델 신형 파사트 GT가 내달 1일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 국내 시장에 투입되는 파사트 GT는 유럽 버전으로 이전 세대와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으로 편의 및 안전사양이 업그레이드 됐다. MQB 플랫폼을 사용한 첫 번째 파사트로 과거 대비 훨씬 넓어진 실내 공간을 확보했고 휠베이스를 기존 7세대 유럽형 모델 대비 74mm 늘려 뒷좌석 레그룸도 넉넉해졌다.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 트래픽 잼 어시스트도 기본으로 탑재된다트래픽 잼 어시스트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레인 어시스트가 결합해 저속(60km/h
현대차 신형 싼타페의 출시가 다가오고 있다. 현대차는 25일 렌더링 공개시작으로 이달 미디어 프리뷰와 고객 대상 품평, 사전 예약 등을 차례로 실시해 신형 싼타페의 분위기를 띄울 계획이다. 신형 싼타페는 기존 모델 대비 덩치를 키우고 프리미엄 브랜드의 최고급 SUV와 견줄 수 있는 첨단 편의 사양을 갖출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싼타페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사양은 안전"이라고 말했다.그는 "에어백이나 충돌 경고, 긴급 제동, 후측방 경고, 차선 이탈과 같은 기존의 안전장치와 함께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개념의 첨단
기아차가 신형 프라이드 GT 라인(수출명 리오)의 첫 번째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식 데뷔는 오는 3월 열리는 2018 제네바 모터쇼로 예정돼있다. 유럽 시장을 겨냥, 올 봄 출시될 프라이드 GT 라인은 블랙 크롬과 17인치 알로이 휠, 씨드 GT와 프로-씨드 GT에 사용된 '아이스-큐브' LED 안개등으로 외관을 고급스럽게 했다.실내 시트에는 그레이 스티칭의 직물이 그리고 D컷 스티어링 휠에는 가죽이 사용됐다. 컴팩트한 3기통 1.0ℓ T - GDi 엔진은 최고 출력 118 bhp(6000rpm)와 최대 토크 171
기아차가 25일 BEAT 360에서 ‘더 뉴 K5’의 사진영상발표회를 갖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기아차는 기존에 두 종류(MX, SX)로 운영했던 디자인을 단일화하고 ‘품격’과 ‘역동성’을 대폭 강화한 ‘더 뉴 K5’를 선보였다.'더 뉴 K5’의 전면부는 음각 타입 세로바 라디에이터 그릴, 가로형 레이아웃의 LED 안개등, 입체적인 범퍼 디자인, 새로운 패턴의 프로젝션 헤드램프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모습을 갖췄다.후면부는 입체적인 범퍼, 새로운 패턴의 LED 리어콤비램프, 블랙 하이그로시 재질의 리어 디퓨저로 고급감을 강조했
랜드로가 세계 최초의 풀사이즈 럭셔리 SUV 쿠페를 출시한다고 24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새로운 레인지로버 SV 쿠페는 매혹적인 익스테리어 디자인과 극도로 세련된 인테리어를 겸비해 기존 레인지로버 포트폴리오에 한층 더 드라마틱하면서도 매력적인 모습을 더해준다.제리 맥거번 랜드로버 디자인 총괄 디렉터는 "숨막히는 완벽한 익스테리어 비율부터 고급스러움과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루는 인테리어까지, 레인지로버 SV 쿠페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정제되고 세련된 우월한 디자인을 갖춘 모델”이라며, “고객에게 감성적 울림까지 선사할 것”이라고
인피니티가 오는 2021년 순수 전기차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토모티브 뉴스 콩그레스에 참석한 인피니티는 북미오토쇼에서 공개된 Q 인스퍼레이션 컨셉트를 기반으로 새로운 수준의 프리미엄 전기차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피니티 전기차는 소용량 가솔린 엔진으로 고출력 배터리를 충전하는 e-POWER 시스템으로 외부 충전의 불편이 없는 방식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더 뉴 E-클래스의 최고성능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63 4MATIC을 공식 출시한다.더 뉴 메르세데스-AMG E 63 4MATIC+는 베스트셀링카 10세대 E-클래스의 최고성능 버전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을 발휘하며 메르세데스-AMG가 추구하는 드라이빙 퍼포먼스에 대한 정의를 명확하게 보여준다.더 뉴 메르세데스-AMG E 63 4MATIC+에는 AMG 엔지니어들의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개발된 고성능, 고효율 파워트레인과 새롭게 개발된 가변식 사륜구동 시스템 ‘AMG 퍼포먼스 4MATIC+’가
기아차가 초대형 SUV 텔루라이드의 양산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피터 슈라이어 현대·기아차 디자인 총괄 사장이 직접 밝힌 것이어서 텔루라이드의 양산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피터 슈라이어 사장은 최근 개막한 2018 북미오토쇼에서 " 텔루라이드의 양산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라고 공식 언급했다. 텔루라이드는 지난해 북미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프리미엄 대형 SUV(프로젝트명 KCD-12) 콘셉트카다.270마력의 V6 3.5GDi 엔진과 130마력의 전기모터를 탑재, 400마력의 강력한 출력 성능을 발휘하며 고속도로 1
랜드로버가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디펜더 웍스 V8 한정판을 공개했다. 고성능 버전인 디펜더 웍스 V8 한정판은 업그레이드 된 V8 엔진을 탑재, 랜드로버 라인업 가운데 가장 강력한 힘과 스피드를 발휘한다.업그레이드된 5.0ℓ 가솔린 V8 파워트레인은 최대 405마력의 출력과 52.55kgf.m의 토크를 발휘한다. 노멀 엔진은 122마력, 36.73kgf.m의 성능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디펜더 웍스 V8한정판은 0~60mph 속력을 내는데 5.6초가 걸린다.고성능에 맞춰 스포츠 모드의 활성도를 높이는 한편, 제동력도 개선했다.
현대차가 15일부터 상반기 출시 예정인 코나 일렉트릭과 2018년형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나 일렉트릭은 고효율 시스템과 공력을 극대화해 1회 충전에 최대 390Km 이상을 달린다. 코나 일렉트릭은 64kWh 배터리(1회 충전에 390Km 이상 주행 가능)가 탑재된 항속형과 39.2kWh(1회 충전에 240Km 이상 주행 가능) 도심형인 모던과 프리미엄 두개 모델로 운영된다. 모던 트림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등 첨단 지능형 안전 시스템 기술이 기본 적용되고,
폭스바겐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15일, 오는 2월 1일 신형 파사트 GT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 재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폭스바겐 코리아가 새 모델을 출시하고 판매를 재개하는 것은 2016년 8월 인증 취소와 함께 판매 정지에 들어간지 17개월 만이다. 폭스바겐 코리아 관계자는 말을 아끼면서도 "판매 재개에 내세울 대부분 모델의 인증이 완료됐다"며 "파사트 GT가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신형 티구안과 아테온, 골프 GTI 등 폭스바겐의 주력 모델이 연이어 국내 시장에 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국
포드코리아가 더욱 다양해진 안전 및 편의사양과 첨단 기능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익스플로러의 2018년형 모델을 공식 출시했다.포드 익스플로러는 지난 1996년 국내 첫 출시 이후 수입 대형 SUV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아오고 있으며, 2017년 수입 SUV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2018 익스플로러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포그 램프 디자인을 새롭게 변경하고 크롬 바를 추가해 더욱 모던한 전면 디자인을 구현한 동시에, 고유의 간결하면서도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유지했다. 2018 익스플로러에는 지형 관리 시
쉐보레가 전기차 볼트EV 2018년형 모델 본격 판매 개시에 앞서 15일부터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서 사전계약을 접수한다.383km의 획기적인 1회 충전 주행거리와 환경부 및 지자체 보조금 혜택 포함 20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 장거리 전기차 시대의 포문을 연 볼트EV는 이달 하순부터 시작될 전국 지자체 전기차 보조금 공모 시점에 앞서 '전기차, 이제 볼트의 시대'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친다.쉐보레는 국내 고객의 폭발적인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도입 물량을 작년보다 대폭 늘어난 5000여대 수준으로 확보하
FCA 코리아가 지프 그랜드 체로키 탄생 25주년을 기념해, 지프 그랜드 체로키 25주년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고 국내에 20대를 한정 판매한다.지프 그랜드 체로키는 1992년 처음 선보인 이후 프리미엄 SUV 세그먼트를 개척하며 400만대 이상의 누적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지프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이다.진화를 거듭해 현재 4세대에 이른 지프 그랜드 체로키는 오프로드 능력뿐만 아니라 온로드 주행 성능, 세련된 터치의 인테리어, 사용자 친화적인 기술, 경쟁력 있는 연비 효율성, 그리고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갖춘 프리미엄 SU
2월 초 출시를 앞두고 있는 기아차 올 뉴 K3가 동급 최고를 넘어 경차급 연비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기아차 관계자는 11일, 6년 만에 세대 교체가 이뤄지는 신형 K3가 디자인은 물론 엔진과 플랫폼까지 모두 변경될 예정이며 특히 역대급 연비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신형 K3에는 현대·기아차가 지난 해 10월 열린 ‘2017 현대·기아 국제 파워트레인 컨퍼런스’에서 공개한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 스트림’이 처음 탑재된다.스마트 스트림은 현대·기아차가 엔진과 변속기의 기술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리기 위해 지난 5년 간 개발한
피스커가 2018 CES에서 전기차 이모션(Emotion)의 생산 버전을 공개했다. 제원 가운데 공개된 것은 최고 속도 260km/h, 1회 충전 주행 범위 643km다. 탄소 섬유와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이모션은 테슬라 모델 S보다 가볍고 전장 약 197인치(5000mm), 전고 약 58인치(147mm)로 테슬라 모델 S와 비슷한 크기를 갖고 있다. .최대 5명이 탑승할 수 있는 이모션은 스마트 폰 제어가 가능한 '버터 플라이' 도어와 5개의 LiDAR 센서로 구현되는 자율주행 시스템(레벨 4)이 탑재됐다.내부는 비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의 특별한 모델 그랜드 에디션(Grand Edition)이 2018 북미 오토쇼에서 데뷔한다.GLS 450 4MATIC 및 GLS 550 4MATIC의 그랜드 에디션은 포세린(Porcelain)/에스프레소 브라운과 디지뇨(designo) 나파 가죽 시트, 고급스런 다이아몬드 퀼팅과 부다페스트 디자인 장식으로 기존 모델과 차별화했다.또 줄무늬로 장식된 나파 가죽의 대시보드는 브라운 애쉬 트림으로 마무리됐고 에스프레소 브라운 벨벳 바닥 매트로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외관은 20인치의 10-스포크 휠과 고급 L
만트럭버스코리아가 MAN TGX 국내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에디션 ‘MAN TGX 500마력 6x2 이피션트라인3 트랙터’와 ‘MAN TGX 460마력 6x2 경제형 트랙터’ 2종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MAN TGX 시리즈는 2008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후 전체 만트럭버스코리아 판매량의 약 40%를 차지하며 만트럭버스코리아의 대표 모델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이번에 선보이는 MAN TGX는 최신 배기가스 규제인 유로6C 기준을 충족하는 D26 인라인 6기통 12.4리터 디젤엔진을 탑재해 뛰어난 연료 효율성과 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