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전시장 내방 고객들을 대상으로 행운의 순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하며, 지역 축제를 후원하고 렉스턴 스포츠를 전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신차 알리기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렉스턴 스포츠 출시 기념 이벤트는 전국 200여개 쌍용차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전시장에 방문해 간단한 절차를 통해 행사에 응모할 수 있다.오는 2월 28일까지 응모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순금 1돈(18명)을 증정한다. 한 해 동안의 행운을 기원하는 카드 모양의 순금에는 무술년을 상징하는 도안이 새겨져 있다. 추첨결과 발
SK엔카직영이 새해를 맞아 ‘2018년 출시 예정된 신차 중 가장 기대되는 모델은?’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산차는 현대 신형 싼타페, 수입차는 아우디 신형 A7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국내 완성차 및 수입차 브랜드에서 올해 출시 예정이거나 검토 중이라고 밝힌 모델을 대상으로 12월 22일부터 1월 5일까지 2주간 진행됐으며, 성인남녀 670명이 참여했다.현대차의 신형 싼타페는 6년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 모델로, 안전, 편의성을 고려한 최첨단 스마트 장비들이 적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내연기관이 필요없고 소형에서 대형, 이륜에서 사륜 등 자동차를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이 등장했다. 2018 CES에 참가한 현대모비스는 구동과 제동, 조향, 현가 기능을 하나의 바퀴 안에 심은 친환경 e-Corner모듈을 오는 2021년 개발한다고 11일 밝혔다.e-Corner모듈은 차량 바퀴가 있는 코너 위치에 구동, 제동, 조향, 현가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한 모듈(부품 조합)로 별도의 엔진과 드라이브샤프트 등의 구동 관련 기계 장치가 필요 없는 시스템이다.e-Corner모듈의 가장 큰 특징은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메르세데스-벤츠가 2018 CES에서 직관적이고 지능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 메르세데스 벤츠 사용자 경험’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차량 내 사용자 경험의 혁신을 제시했다.MBUX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사용자에 맞게 개별화되어 차량과 운전자, 탑승객 사이에 정서적인 연결을 형성한다. 동시에 무선 업데이트(OTA)를 지원해 ‘메르세데스 미(Mercedes me) 커넥티비티’의 새로운 시대를 예고한다.MBUX는 터치스크린으로 조작되는 와이드스크린 콕핏, 증강 현실 기술이 적용된 내비게이션 디스플레이, ‘헤이 메르세데스’
쌍용차가 렉스턴 스포츠 출시를 기념해 춘천에서 가족 고객들을 대상으로 드라이빙 스쿨을 개최하며, 온라인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렉스턴 스포츠 출시 기념 ‘스노 드라이빙 스쿨’은 오는 27일 춘천 소남이섬에서 가족고객 200개 팀을 대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신차 렉스턴 스포츠와 G4 렉스턴을 활용해 겨울철 오프로드를 포함한 모든 주행 환경에서의 주행 실력 향상을 위한 드라이빙 교육을 실시한다.자연지형과 구조물을 활용한 급 경사로, 모글, 사면, 언덕 경사로, 범피, 슬라럼 등 오프로드 코스 드라이빙 교육과 더불어
아우디코리아가 판매를 재개했다. 시작은 평택항에 1년 넘게 보관돼 있던 대형 세단 A7 50 TDI다. 아우디는 재고차라는 것을 고려해 1억 원에 달하는 가격의 10%를 할인해 주는 조건으로 A7을 판매했다.아우디코리아는 143대의 A7이 공식 판매를 재개한 지 하루 만에 완판됐다고 하지만 영업사원으로부터 사전에 '특별한' 언질을 받고 계약을 한 사람도 상당수다.10% 할인 조건에 평택항 야적지에서 모진 비바람과 해풍에 노출된 중고차가 일시에 팔려나가는 것을 보고 아우디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남아있는 수천 대의 차량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2017년 12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390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12월 상용차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만(MAN) 81대, 메르세데스-벤츠 62대, 볼보트럭 171대, 스카니아 54대, 이베코 22대다.12월에는 전체 판매량이 390대를 기록해, 전월 485대에 비해 19.6% 감소세를 기록했다. 차종별 판매대수는 트랙터 134대, 카고 61대, 특장 194대, 버스 1대를 기록했다.지난해 브랜드별 누적대수는 만(MAN) 962대, 메르세데스 벤츠 758대, 볼보트럭 1743대, 스카니아 815
기아차가 10일 호주 빅토리아주에 위치한 멜버른 파크에서 기아차 및 호주오픈 관계자, 기아차 글로벌 홍보대사 라파엘 나달 선수와 호주의 레전드 테니스 선수인 레이튼 휴이트가 참석한 가운데 '2018 호주오픈 대회 공식차량 전달식'을 가졌다.이 날 전달된 차량은 카니발 60대, 쏘렌토 60대 등 총 120대로, 대회 기간동안 참가 선수, VIP, 대회 관계자 등의 의전과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지난 2002년부터 17년 연속 호주오픈을 공식 후원하고 있는 기아차는 올해에도 대회 개막에 맞춰 다양하고 특색
쌍용차가 2017년 한 해를 돌아보고 2018년 사업 계획 공유 및 목표 달성을 다짐하기 위해 2018 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전진대회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 9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18년 쌍용차 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전진대회에는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 국내영업본부장 송영한 부사장를 비롯한 본부별 임직원 및 전국 판매 대리점 대표 등 280여명이 참석했다.전진대회는 2018년 사업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2017년 우수 판매네트워크 포상, 2017년 실적 리뷰, 2018년 판매목표 달성 및 정도영업 결의문 채택 등
BMW 그룹 코리아가 지난 2017년 역대 최고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BMW 5만9624대, MINI 9562대를 기록해 전년대비 각각 23.0%와 10.8% 증가했으며, 롤스로이스 86대를 포함해 자동차 부문은 전년 대비 21.2% 늘어난 6만9272대가 판매됐다. BMW 모토라드는 2365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12.4% 성장했다.BMW 브랜드의 2017년 전체 판매량은 총 5만9624대로 전년 대비 23.0% 증가하면서 단일 브랜드 기준 5만대를 돌파, 최대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작년 한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뉴 5시
현대ㆍ기아차가 2018 CES에서 오는 2019년, 초당 최대 1기가의 데이터 처리가 가능한 커넥티드 카의 인 카 네트워크를 선 보이겠다고 선언하고 핵심 기술과 신사양을 공개했다. 미래 커넥티드 카의 핵심 요소로 꼽히는 인 카 네트워크는 차량 내 데이터 흐름을 효율적으로 제어하고 각종 커넥티드 카 기술 및 서비스를 차량이 구현할 수 있게 하는 기본 토대다.현대·기아차는 세계 최대 네트워크 장비 기업인 시스코(Cisco)와의 협업을 계기로 미래 자동차 산업의 핵심으로 부상한 커넥티드 카 시대를 선도하는 '마켓 리더'로
한국지엠 노사가 지난달 30일 도출한 ‘2017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9일, 가결됐다. 전체 조합원 중 총 1만2340명이 투표, 이중 8534명(찬성률 69.2%)이 찬성함으로써 올해 임금 교섭이 마무리됐다.한국지엠은 지난달 29일 열린 25차 교섭을 통해 기본급 50000원 인상, 격려금 600만원, 성과급 450만원 등 임금 인상과 미래발전전망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7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을 도출해낸 바 있다. 또한, 한국지엠 노사는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신속히 개시하고 조속한 협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