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가 중국 자동차 전문지 기자들이 주관한 '2013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S-클래스는 총 53대의 후보 가운데 최종 결선에 오른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포드 몬데오와 경합을 벌인 끝에 올해의 차로 선정이 됐다.배심원들은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 이외에 다른 선택이 없었다"며 "경쟁사 모델의 기준이 될 뿐 아니라 현재의
내수 시장은 과연 위축된 것일까?, 2일, 국내 완성차업체의 11월 판매 실적을 보면 내수 판매는 총 11만 9195대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7.9% 줄었다.외형적으로 봤을 때 이런 수치는 내수 시장이 여전히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현대차는 '지속된 내수 부진과 작년 한시적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에 따른 기저효과, 작년보다 줄어든
내수와 수출을 합친 총 판매대수는 76만 1796대로 77만 8716대를 기록했던 작년 11월보다 2.2%가 줄었다.현대 기아차의 부진탓에 11월 국내 자동차 판매가 감소세를 기록했다. 완성차 업계의 11월 실적을 모두 종합한 결과,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7.9% 감소한 11만 9195대, 수출은 1.0% 줄어든 64만 2601대로 나타났다.내수부문
현대차가 11월 한달 동안 전년대비 2.8% 줄어든 40만 8533대(내수 5만 4302대, 해외 35만 4231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전년 동월 대비 11.9%나 판매가 줄어든 내수시장에서는 에쿠스를 제외한 9개 승용모델 판매가 모두 부진했다. 승용차 판매는 2만 6796대로 전년보다 19.1% 줄었다. 반면 SUV 판매는 전년보다 1.8% 증가했
르노삼성차가 11월 내수 5301대, 수출 8770대 등 총 1만 4071대를 판매해 전년동월 대비 13.1%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는 올 들어 가장 많은 판매 실적이다.내수판매는 전년동월 대비 2.3% 늘어난 5301대를 판매했다. 같은 기간 SM7는 54.4%, SM3는 36.8%, QM5는 57.4%나 판매가 늘었다.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20.8%
쌍용차가 11월 한 달 동안 내수 6540대, 수출 7552대 등 총 1만 4092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코란도 시리즈의 판매가 급증하면서 전달에 이어 두 달 연속 1만 4000대 이상 기록을 세웠다.이는 전년 동월 대비 17.9%, 누계 대비로는 21.6% 증가한 실적이다. 특히 내수 6540대는 2006년 12월(6534대) 이후 월간 최대 판매
한국지엠이 11월 한달 동안 내수시장에서 총 1만 4100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1만 3768대 대비 2.4 % 증가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들어 월 최다 판매기록이자 2002년 회사 출범 이래 11월 기준 최대 판매기록이다.한국지엠은 최근 5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내수 판매 신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쉐보레 말리부는 11월 한 달 간 내수시장에서 총
기아차 내수 판매가 또 다시 격감하면서 월 판매량이 4만대 이하로 줄었다. 신형 쏘울 등 신차가 투입됐지만 부진을 털어내지 못했다.2일, 기아차가 발표한 11월 판매 실적에 따르면 국내 3만 8952대, 해외 21만 8521대 등 총 25만 7473대를 판매했다. 내수 판매의 부진으로 해외 판매가 호조를 보였는데도 전년 동월 대비 증감폭은 0.3% 감소세로
금호타이어가 지난 달 29일 세계 8위 일본 요코하마타이어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략적 제휴 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 날 조인식은 중국 웨이하이 포인트에서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회장 및 타이어 관계자와 요코하마 고무㈜ 나구모 타다노부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양사는 타이어 관련 기술의 연구개발을 공동 실시하고 보유하고 있는 연구자
기아차 ‘올 뉴 쏘울’이 ‘10월 이달의 차’에 선정됐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기아차 ‘올 뉴 쏘울’이 ‘10월 이달의 차’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지난 10월 국내에 선보인 모델은 기아차 올 뉴 쏘울을 비롯해 토요타 아발론과 볼보 V40 D2, 재규어 XFR-S, 닛산 쥬크, BMW 4시리즈 쿠페,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트, 메르세데스-벤츠 E30
수입차 가격이 착해지고 있다. 신차를 들여오면서 원산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는 모델이 있는가 하면, 인기 차종임에도 불구하고 수 년전보다 가격이 내려간 모델도 있다. 국내에서 거세게 일고 있는 가격 거품 논란을 의식한 수입차 업체들의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이를 두고 수입차 시장이 합리적인 가격대의 조정기에 들어서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들이 나오고 있
넥센타이어가 글로벌 신차타이어(OE)시장에서 연이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넥센타이어는 2일 "유럽 최대 자동차 메이커인 독일 폭스바겐그룹의 신차용타이어(OE) 공식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며, “2014년 1월부터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링 차종인 ‘폴로(POLO)’에 타이어를 공급 한다”고 밝혔다.이번 타이어의 공급은 ‘폴로(POLO)’모델의 유럽시장 판매용 차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 퍼퓸 포 우먼을 국내에 선보인다.메르세데스-벤츠 퍼퓸 포 우먼은 오 드 퍼퓸으로 시크하면서도 기품 있는 여성을 위한 향수로 2012년에 출시된 남성용 향수에 이어 프랑스의 향수 브랜드 INCC 그룹과 라이센스 협업으로 탄생한 메르세데스-벤츠의 첫 번째 여성용 향수다.메르세데스-벤츠 퍼퓸 포 우먼은 메르세데스-벤츠 브
아우디 공식 딜러 ‘참존모터스’ 이세일 대표가 지난 달 26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 캠퍼스에서 경영학부를 대상으로 취업 특강을 가졌다.‘우리의 현실과 취업’이라는 주제로 열린 특강에서 이 대표는 구인-구직난이 심각한 이유에서 현재 경제 상황, 자동차 산업에 대한 전망, 올바른 취업 대책까지 생생한 정보를 전략적으로 설명해 공감을 얻었다.이 대표는 선진국 성
지난 2011년 6월 대통령 지시 하에 자동차 운전면허 간소화 제도가 실시된 이후 현재의 우리 상황은 어떠한가? 선진국은 운전면허 제도를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도리어 비용 절감 등 간소화에 초점을 맞추어 가고 있어 심각한 우려상황이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률 등 각종 교통지수에서 아직 최상위권 나라이다. 왜
현대차가 벨로스터 터보에 최고급 타이어와 휠 등 다양한 고성능 사양을 더한 ‘튜익스(TUIX) 레이싱’ 모델을 2일부터 출시한다.튜익스 레이싱 모델은 내년부터 현대차가 세계 최고 모터스포츠 대회인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참가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벨로스터 터보의 고성능 이미지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며 미쉐린(Michelin)의 18인치 고성능 타이어
기아차가 국내 최초의 준대형 하이브리드카를 출시한다. 이달 16일 출시될 예정으로 있는 준대형 하이브리드카는 K7을 베이스로 개발됐으며 모델명은 'K7 하이브리드 700h'로 결정이 됐다.K7 하이브리드 700h는 159마력, 21.0토크의 세타 2.4 MPi 엔진과 35KW의 전기모터를 장착했으며 연비는 경차보다 뛰어난 16.0km/l를 달성했다. 기
한국도요타가 하이브리드 구매자를 대상으로 텃밭을 제공해 주말농사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는 '도요타 주말농부'가 지난 달 30일, 김장담그기로 갈무리가 됐다.이날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도요타 사장을 비롯한 70여명의 주말농부들은 경기도 고양 산울안민속농원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직접 재배
쌍용차가 ‘2013 인천 관광·레저스포츠 페어’에서 ‘코란도 패밀리’와 다양한 아이템으로 아웃도어·레저 애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29일 밝혔다.쌍용차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 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176㎡ 면적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뉴 코란도 C,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 등 ‘코란도 패밀리’ 3대와 함께
포드코리아는 29일, 공식 딜러인 프리미어모터스가 서울 서남권 지역을 대표하는 포드•링컨 영등포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하고 본격적인 판매 및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새롭게 오픈한 영등포 전시장은 포드•링컨 전 차종 전시 및 시승이 가능하고 여의도와 이어지는 경인고속도로와도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다.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이사는 “영등포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