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6년 생산이 중단된 재규어 D-type 레이싱카가 62년 만에 부활한다. 재규어 클래식이 수작업으로 만든 D-type 레이싱카는 오는 7일 파리에서 개최하는 살롱 레트로모바일 쇼(Salon Retromobile show) 쇼에서 데뷔한다.D-type은 25대 만 생산된다. 100대를 목표로 했지만 75대 만 생산됐고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다. 6기통 XK 엔진을 탑재한 D-type은 1955년부터 1957년까지 르망 24시 레이스에서 3번의 우승을 차지했다.재규어 클래식은 1956년 당시 도면을 참고해 생산을 재개한 D-ty
기아차가 유럽 시장 공략용 해치백 씨드(Ceed)의 3세대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3세대 씨드는 기존에 사용하던 차명 cee'd를 Ceed로 변경하고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식 데뷔할 예정이다.유럽에서 설계와 개발이 모두 이뤄진 3세대 씨드는 혁신적인 새로운 기술과 파워 트레인, 독일 프랑크푸르트 유럽 디자인 센터가 스팅어의 패스트 백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전담한 디자인으로 이전 보다 당당하고 견고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기아차는 유럽 지형에 맞춰 씨드의 핸들링 성능을 정교하게 세팅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아차 씨드
스카니아코리아그룹가 오는 11일, 20년만에 풀체인지된 차세대 스카니아 트럭 ‘올 뉴 스카니아’를 한국시장에 선보인다.11일 출시될 신차는 트랙터 총 10종으로 410마력에서 650마력까지 다양한 마력대를 갖추었으며, 한국은 아시아 지역 중 최초 판매되는 국가다.스카니아 역사상 가장 긴 10년의 연구개발 기간과 역대 최대 개발 비용인 20억 유로(한화 2조 7000억원)를 투입한 이번 신차는 혁신과 프리미엄으로 무장했다. 특히, 스카니아가 기존에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안전성과 연료 효율, 운전자 환경 등의 특장점은 극대화했으며 획
제네바모터쇼(3월8일~18일)에서 공식 데뷔하는 현대차 최초의 전기차 SUV 코나 일렉트릭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현대차는 제네바모터쇼 데뷔에 앞서 오는 27일, 코나 일렉트릭을 인터넷 생중계 방식으로 완전히 공개할 계획이다.국내에서는 이미 예약 판매에 돌입한 코나 일렉트릭은 오는 여름 유럽을 시작으로 전 세계 시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코나 일렉트릭의 항속거리를 470km(WLPT, 64kWh 기준)로 소개했다.국내에서는 코나 일렉트릭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64kWh 배터리가 390km, 39.
전 트림에 Full LED 헤드램프와 ADAS 기본 적용하고 디자인 일부가 변경된 ‘뉴 푸조 308’이 7일 출시됐다. 뉴 푸조 308은 알뤼르와 GT라인, GT, 그리고 에스테이트 모델인 SW까지 4가지 트림으로 출시됐다.디자인을 포함, 사양 구성 등 많은 부분이 개선됐지만 가격은 알뤼르가 3190만 원으로 이전과 같고 GT는 3990만 원으로 200만 원이 내렸다. GT 라인과 SW는 3450만 원과 3490만 원으로 각각 110만 원, 100만 원 인상됐다.디자인 중 가장 큰 변화는 크롬 소재의 입체적인 프론트 그릴이 적용된
현대차가 신형 싼타페의 내외장 디자인 및 주요 사양과 가격대를 공개하고, 7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신형 싼타페는 디젤 2.0, 디젤 2.2, 가솔린 2.0 터보 등 세 가지 모델로 선보인다. 디젤 2.0 모델은 모던,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프레스티지, 디젤 2.2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프레스티지, 가솔린 2.0 터보 모델은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트림으로 각각 운영된다.판매가격은 디젤 2.0 모델이 모던 2895만원~2925만원, 프리미엄 3095만원~3125만원, 익
혼다코리아가 기존 소형 모터사이클에서 찾아볼 수 없던 새로운 스타일과 최고급 사양을 더한 프리미엄 스포츠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2018년형 CB125R를 전격 출시하고, 공식 판매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2018년형 혼다 CB125R은 기존 125cc급 소형 모터사이클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최상급 프리미엄 모터사이클이다. ABS에 최고급 사양인 IMU 장치 탑재, LCD 계기반 디스플레이 및 Full LED 라이트 적용 등 고급사양을 적극 채용해 기존 동급 모터사이클에서는 전혀 찾아볼 수 없던 최상급 프리미엄 모터사이클로서 시장에
한 번 충전하면 대한민국 구석 구석을 갈 수 있는 수소전기차 현대차 넥쏘(NEXO)가 5일 공개됐다. 넥쏘는 고효율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기반으로 세계 최대 항속거리인 609km를 달릴 수 있다. 5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공개된 넥쏘는 현대차가 독자 개발한 고효율 차세대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탑재, 한 번에 총 6.33kg의 수소를 충전하고 복합연비는 96.2km/kg(17인치 타이어 기준)으로 인증을 받았다.단 5분이면 충전이 가능한 수소탱크는 수소 저장밀도와 저장용량을 증대시켜 기존보다 더 많은 수소량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
BMW 그룹 코리아가 미래 이동성을 실현하는 혁신적인 순수전기차 뉴 i3 94Ah의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지난 2013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전기자동차 시장의 베스트셀링 모델로 자림매김한 BMW i3의 첫 부분변경 모델인 뉴 i3 94Ah는 배출가스 제로의 친환경성을 유지하면서도,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통해 전기 이동성 분야에서 독보적인 스포티함을 구현했다.뉴 i3 94Ah는 BMW 고유의 디자인 특성과 BMW i의 미래지향적 요소를 더한 기존 디자인에 섬세한 변화를 더해 더욱 스포티하고, 우아한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전폭을 강조한
올 해에는 국내 해치백시장의 절대강자였던 폭스바겐 골프가 귀환하고, 소비자의 관심이 높은 르노삼성 클리오도 상반기 출시된다. 따라서 해치백 시장의 경쟁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워질 전망이다. 푸조 브랜드는 올 해 첫 신차로 뉴 푸조 308 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다. 오는 6일 출시 예정인 뉴 푸조 308의 변화된 모습을 미리 알아본다.뉴 푸조 308은 푸조 브랜드의 대표 베스트셀링 모델로, 전 세계적으로 92만 여대가 판매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직관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 우수한 연
한화 약 6억5438만원(유럽 기준)의 가격에 주문이 가능한 세계 최초의 양산형 비행차 PAL-V의 리버티(Liberty)가 오는 3월 열리는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한다.PAL-V는 리버티가 도로 주행 및 항공 운항에 필요한 모든 규정에 완벽하게 대응했으며 첫 번째 양산차는 내년 중 고객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리버티는 PAL-V의 웹 사이트에서 49만9000유로/59만9000달러(세금 공제전)의 가격으로 사전 계약을 받고 있으며 여기에는 비행에 필요한 교육비 등이 포함돼 있다. 리버티는 단 90대만 생산 판매될 예정이
스마트 미러링으로 멀티미디어 활용성을 대폭 높인 2018 티볼리가 2일 출시됐다. G4 렉스턴의 외관 색상에는 실키 화이트펄 컬러가 추가됐다. 2018 티볼리의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는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미러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앱 활용성이 제한적인 다른 미러링 시스템과 달리 모바일 기기에 있는 모든 앱을 양방향 그대로 즐길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를 적용하면 운행 중 지역 이동에 따라 라디오 주파수가 자동 변경되고 원 터치로 라디오 음원을 실시간 저장할 수 있다.판매가격은 기존 모델과 동일하지만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2018년형 프리미엄 패밀리 SUV ‘올 뉴 디스커버리’를 출시했다. 올 뉴 디스커버리는 전세계 120만대 이상 판매된 디스커버리의 풀 체인지 모델이다.지난해 7월 한국에 출시된 이후 6개월 만에 1345대가 판매되며 국내 대형 SUV 수입차의 왕좌를 지키고 있다. 디스커버리는 한국에서도 누적 판매량 1만대를 넘어서며 랜드로버 라인업 중 가장 높은 판매기록을 갖고 있는 스테디셀러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고객과 접점을 강화하고 합리적인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해 2018년형 올 뉴 디스커버리 엔트리 모델로 8500만
고성능 럭셔리 전기차 재규어 I-PACE가 영하 40°C의 북극 혹한 조건에서 진행되고 있는 테스트 장면이 공개됐다. 재규어 I-PACE는 50kW DC 충전기로 90분만에 80% 충전이 가능한 고성능 4륜구동 전기 SUV다.재규어는 영하 40°C까지 기온이 떨어지는 스웨덴 북부 아르예플로그의 극한의 환경에서 실시된 테스트에서 I-PACE의 모든 시스템이 완벽하게 작동했으며 따라서 영하 15°C까지 겨울철 기온이 내려가는 국내 상황에서도 이상이 없을 것으로 자신했다.재규어의 글로벌 비히클 라인 디렉터 이안 호반은 “I-PACE는 일
메르세데스 벤츠 최초의 순수 전기차 SUV EQ C의 테스트샷이 포착됐다. EQ C SUV는 GLC보다 약간 큰 차체로 2019년 출시되면 아우디 E-tron, 재규어 I-Pace, 테슬라 모델 X와 경쟁한다. 2016 파리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EQ C는 400마력의 최고 출력을 내는 트윈-모터 파워트레인을 탑재, 메르세데스-AMG GLC 43(362마력)보다 강력한 성능을 확보했다. 벤츠가 새로 개발한 EVA 플랫폼은 고장력강과 알루미늄을 결합해 전기차와 SUV의 특성에 맞춰 최적화했고 최대 100% 토크를 전륜 및 후륜 휠로
현대차가 30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내달 출시 예정인 신형 싼타페의 사전 미디어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현대차는 기자들을 대상으로 신형 싼타페를 처음 공개하고, 최근의 ‘캄테크(Calm-Tech)’ 트렌드를 반영하며 철저히 사용자 경험(UX) 관점에서 개발한 신형 싼타페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안전·편의사양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2012년 출시된 3세대 싼타페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형 싼타페는 고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완성된 ‘인간 중심의 신개념 중형 SUV’로, 차량 전반에 걸쳐 목표고객의 차
기아차가 오토 엑스포 2018에 출품할 콘셉트카 ‘SP’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티저 이미지를 통해 세계 최초로 선보인 콘셉트카 ‘SP’는 인도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된 현지 전략형 소형 SUV로 역동적이고 강건한 스타일과 최첨단 이미지를 두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콘셉트카 ‘SP’의 디자인을 살펴보면 전면부는 기아자동차의 상징인 호랑이코 그릴 디자인이 , 측면부는 전면부터 리어 스포일러까지 이어지는 역동적인 캐릭터 라인이, 후면부는 고급스러우면서도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는 이미지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미래형 SUV 콘셉트카
중국 쑤저우 이글(Suzhou Eagle)이 세계 최초로 연비 3ℓ/100km(33.3km/ℓ)를 달성한 BMW 이세타(Isetta)를 그대로 복사한 모델 EG6330K를 공개했다.쑤저우 이글의 EG6330K는 초소형 전기차로 1950년대 출시된 BMW 이세타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됐다. 4도어 EG6330K에는 72kWh의 배터리를 탑재, 최대 120km를 주행하고 최고 60km/h의 속력을 낸다. 외관은 BMW 600 이세타와 흡사하게 앞 범퍼에 레트로풍 그릴과 방향지시등을 갖추고 있다. EG6330K 전기차는 약 4000 달러(
맥라렌 스페셜 오퍼레이션(MSO)이 GT4의 골격과 인테리어, 레이싱 기술을 공유한 570S 쿠페의 스페셜 버전 MSO X를 공개했다.공도용으로 단 10대만 제작된 MSO X는 미국에 전량 투입되며 이미 완판된 상태다. MSO X는 570S GT4 레이싱카와 동일한 리어 윙과 루프 인테이크, 보닛 덕트를 사용한다.윙은 100kg에 달하는 다운포스에 도달하며 탄소 섬유 판넬과 티타늄 스포츠 배기관, 피렐리 P 제로 코르사 타이어로 고성능을 돕게 했다. MSO X는 트윈-터보차저 3.8ℓ V8 엔진이 장착돼 562마력의 최고 출력을 발
제네시스 브랜드가 29일 국내 대형 세단 최초로 G80에 디젤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G80 디젤 모델은 높은 수준의 연료 효율성, 강화된 유로6 배기 규제 충족, 동급 최고 수준의 정숙성 등이 특징이다.G80 디젤 모델에 탑재된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202마력(PS)과 최대토크 45.0kgf·m의 동력성능을 확보했으며, 복합연비는 13.8km/ℓ(2WD, 18인치 타이어 기준)로 가솔린 모델 대비 높은 연비 효율성을 갖췄다.특히 제네시스 브랜드는 G80 디젤 모델에 배출가스 중 질소산화물(NOx) 저감에 효과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