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 1세대 'VIN 001'의 등장 이후 현행 6세대 이르기까지 쉐보레 '카마로'와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머슬카'로 자리매김한 포드 '머스탱'은 월평균 2만1000여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현재 미국 내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카 최상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머스탱의 성공 비결은 비교적 저렴한 2600달러 수준의 엔트리 트림 구입 비용과 대배기량 엔진에서 뿜어져 나오는 거침없는 질주본능, 트랜드에 맞춘 최첨단 디자인, 내외관 파츠는 물론 엔진까지 다양한 튜닝이 활성화되
국토교통부가 지난 8월 8일 발표한 ‘자동차 튜닝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국토교통부 고시인 ‘자동차 튜닝에 관한 규정’이 개정되어 14일부터 시행됐다고 밝혔다.그동안 자동차 튜닝 시 승인이 필요한 대상들 중에서 국토교통부장관이 고시하는 경미한 사항들은 예외적으로 튜닝 승인·검사를 면제(59건)했으며, 이번 개정은 튜닝 현장의 의견수렴,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안전성 검토를 거쳐 추가 발굴한 경미한 사항들을 튜닝 활성화 차원에서 규제 완화하는 것이다.‘자동차 튜닝에 관한 규정’ 주요 개정내용은 경미한 튜닝사항 27건을 튜닝승인·검사 면제
세계적 럭셔리카 브랜드 롤스로이스가 최고의 자동차를 만들기 위한 제작 비밀과 독창성을 소개하는 브랜드 전시회를 갖고 이 자리에서 전 세계 25대 한정판 모델 '팬텀 트랭퀄리티'를 국내서 처음으로 공개했다.11일 롤스로이스모터카는 서울 청담 부티크에서 브랜드 전시회 '더 에이스 원더(THE EIGHTH WONDER)'를 열었다. '세계 8대 불가사의'를 의미하는 전시회명 '더 에이스 원더'는 기존 7대 불가사의에 여덟 번째 아이콘으로 롤스로이스 대표 엠블럼 '환희의 여신
최근 8세대 콜벳을 공개한 바 있는 쉐보레가 해당 모델의 컨버터블 버전 '2020 쉐보레 콜벳 스팅레이 컨버터블'을 선보였다. 신차의 가장 큰 특징은 접이식 하드톱을 적용한 것으로 차체와 동일한 색상의 옵션을 제공하고 2단계로 접히는 하드톱은 약 50km/h 이하의 속력에서도 작동된다.6개의 전기모터가 적용된 하드톱은 완전히 접히는데 16초의 시간이 소요된다. 쉐보레 측은 "스팅레이 컨버터블의 적재공간은 매우 여유로워 2세트의 골프 클럽을 하드톱을 접은 상황에서도 수납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해당 모델의 파워트레인은
2013년 BMW 라인업에 합류 후 기존 쿠페 모델에 컨버터블과 그란 쿠페가 추가된 4시리즈는 스포티한 핸들링과 역동적 주행 성능을 바탕으로 스타일과 효율을 더하며 최근까지도 독보적 존재감을 발휘한다. 새롭게 출시된 신형 3시리즈, 5시리즈와 비교해 편의 및 일부 사양들은 부족하지만 이들에서 찾을 수 없는 4시리즈만의 스포티함은 가장 큰 매력이다. 지난 19일 서울과 양평 일대 149km의 구간에서 420i 그란 쿠페에 올라 모처럼 BMW 특유의 펀 드라이빙을 마음껏 즐겨봤다.먼저 현행 국내 판매되는 4시리즈는 2017년 첫 부분변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랜드로버 디펜더(Defende)의 파생 모델에 대한 관심이 오리지널의 부활 못지않게 높아지고 있다. SUV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디펜더는 1948년 처음 등장해 약 70년 동안 오프로더의 인기를 한 몸에 누렸던 모델이다.2015년 단종 이후 4년 만에 부활하면서 다시 관심을 받기 시작한 디펜더는 IAA 공개 이후 컨버터블과 픽업 버전의 랜더링이 속속 등장하면서 파생 모델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가장 높은 모델은 '디펜더 컨버터블
현지시각으로 오는 10일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개최되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대중에 첫 선을 보이는 BMW의 8시리즈 그란 쿠페가 올 하반기 한국 시장에 출시될 전망이다. BMW그룹코리아는 8시리즈 그란 쿠페의 국내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하고 막바지 추가 인증 절차에 돌입했다.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BMW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8시리즈 그란 쿠페를 대중에 첫 선을 보인다. 앞서 지난 6월 독일 뮌헨 BMW 벨트에서 진행된 '#넥스트젠(#NextGen)' 행사에서 세
BMW가 오는 9월 12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서 ‘운전의 즐거움의 미래(the future of driving pleasure)’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신 모델들과 첨단 기술을 선보인다.이번 모터쇼에서는 BMW의 넘버원 넥스트(NUMBER ONE> NEXT) 전략의 핵심 영역인 디자인, 자율 주행, 커넥티드 기술, 전기화 및 관련 서비스 분야(D+ACES)에서의 혁신적인 미래 방향성을 보여주는 다양한 라인업의 모델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먼저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의 시초인 X6의 3세
새로운 맥라렌 얼티밋 시리즈인 '2인승 오픈 콕핏 로드스터'의 랜더링이 지난 1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트레이에서 개최된 ‘페블비치 콩쿠르 드 엘레강스(Pebble Beach Concours d’Elegance)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맥라렌은 얼티밋 시리즈 신모델을 로드스터이지만 컨버터블 모델을 뜻하는 ‘2인승 오픈 콕핏 로드스터(Open Cockpit Roadster)’로 분류한다. 글로벌 출시는 내년 하반기로 예정됐으며 전세계 399대 한정 생산한다. 기존 얼티밋 시리즈인 맥라렌 세나가 뛰어난 파워와 주행 성
BMW가 수익성 개선을 위해 컨버터블과 쿠페 라인업을 대폭 감축하고 SUV를 확충한다. 새 CEO 올리버 집세의 실적 개선 전략과 중국 시장에서의 판매량 증대를 위한 라인업 수술을 거치면서 소수의 마니아들을 위한 니치 모델은 더욱 줄어들 전망이다.오토모빌 매거진 등 외신은 익명을 요구한 BMW 내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BMW가 향후 10년 동안 쿠페와 컨버터블을 대폭 축소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다음 세대 8시리즈는 쿠페와 컨버터블이 단종되고 4도어 그란쿠페만 판매되며, 2인승 로드스터 Z4도 현행 모델인 3세대를 끝으
메르세데스-벤츠가 2021년 차세대 SL-클래스를 출시한다. 신형 SL은 20년 만에 소프트톱 루프를 부활시키는 한편, 사상 처음으로 2+2 시트 구성을 갖출 예정이다. 말 그대로 ‘SL’이라는 이름만 빼고 모든 구성을 바꾸는 셈이다.SL은 메르세데스-벤츠의 가장 럭셔리한 2인승 로드스터다. 전설적인 걸윙 도어 스포츠카, 300 SL의 직계 후손으로, 세단-SUV-로드스터로 구성된 메르세데스-벤츠 승용차 라인업의 세 기함(S-클래스, G-클래스, SL-클래스) 중 하나다.SL의 가장 큰 특징은 2인승 로드스터라는 점이었다. 1954
초호화 럭셔리카 브랜드 벤틀리가 오늘로 창립 100주념을 맞이해 더욱 특별한 쿠페와 컨버터블을 국내에 공개했다.10일 벤틀리코리아는 브랜드 설립 100주년을 기념에 서울 청담동 벤틀리 서울 전시장에서 신형 컨티넨탈 GT V8과 컨티넨탈 GT V8 컨버터블의 프리뷰 행사를 가졌다. 올해 3월 최초로 공개된 벤틀리 컨티넨탈 GT V8은 궁극의 럭셔리와 최첨단 기술을 완벽하게 조화시킨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로, 오는 3분기부터 미국을 시작으로 본격적 출시가 예정됐다. 한국 시장의 경우 2020년 초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다.벤틀리모터스는 한
BMW가 신형 플랫폼과 변화된 구동방식으로 새롭게 무장한 해치백 3세대 1시리즈의 본격 양산에 돌입했다. 9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BMW는 최근 코드명 F40, 3세대 1시리즈를 독일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양산에 돌입했다. 해당 공장에선 2시리즈 쿠페, 컨버터블을 비롯 M2 컴피티션, 2시리즈 액티브 투어렁, i3, i8이 생산된다.3세대 1시리즈의 첫 양산 라인업은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가 적용된 파란색 외장 컬러의 118i 모델로 3기통 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최대 출력은 138마력을 발휘하고 최대 토크는 220Nm이며 6단 수동
하반기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BMW 뉴 6시리즈 그란투리스모 620d(620d GT)를 시승했다. 쿠페처럼 날렵한 외관에 여유 있는 공간을 갖춘 모델로 왜건과 SUV 사이에 위치하는 차종으로 보면 된다. 6시리즈라는 모델명이 처음 사용된 것은 1976년 제네바 모터쇼다.5시리즈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쿠페와 컨버터블이 6시리즈의 시작이었고 2010년 5시리즈 그란투리스모, 2011년 6시리즈 그란투리스모가 차례로 선을 보였다. 6시리즈의 쿠페와 컨버터블은 8시리즈로 승격이 됐다. 620d GT의 가장 큰 특징은 7시리즈의 플랫폼을 공
BMW 그룹이 6월 24일부터 26일(현지시간)까지 독일 뮌헨 BMW 벨트(Welt)에서 BMW 그룹 넥스트젠(#NEXTGen) 행사를 개최했다.넥스트젠은 BMW 그룹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포맷으로 미래의 기술과 모빌리티 서비스, 그리고 앞으로 출시될 다양한 신차 공개를 통해 차세대 이동성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행사다.이번 행사는 국제 모터쇼 및 기술 포럼 행사를 벗어나 'BMW가 제시하는' 개인 이동성 분야의 미래를 선보이고 다양한 신차 공개, 비즈니스 분야의 워크숍이 연계된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으로
클래스를 넘어선 컨버터블 슈퍼카, 맥라렌 720S 스파이더가 국내 시장에 본격 출시됐다. 전 세계를 돌며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는 맥라렌의 일정 가운데 마지막이다. 2세대로 거듭난 맥라렌의 스파이더 720S는 ‘슈퍼 시리즈’ 스파이더의 라인업을 완성했다는 의미와 함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각종 기록을 품고 있다. 맥라렌의 플래그십 라인업인 '슈퍼 시리즈'는 2014년 650S 출시부터 시작됐다. 720S 모델은 2세대 슈퍼 시리즈를 대표하는 모델로 이 중 컨버터블을 뜻하는 스파이더 모델은 역대 슈퍼 시리즈 중 650S
BMW그룹이 오는 25일 독일 뮌헨 BMW벨트에서 진행되는 넥스트젠 행사를 통해 세계 최초 공개 예정인 '8시리즈 그란 쿠페'를 온라인을 통해 먼저 선보였다. 1999년 단종 이후 8시리즈를 부활시킨 BMW는 쿠페, 컨버터블, 그란 쿠페 등 3가지 바디 스타일을 구축할 계획이다.20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8시리즈 그란 쿠페는 포르쉐 파나메라와 직접 경쟁을 펼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8시리즈 그란 쿠페의 디자인은 앞서 선보인 쿠페 버전과 전반적인 형태를 공유하면서도 보다 늘어난 차체와 추가된 2개의 도어로 완벽한 비례
포르쉐 AG가 더욱 감성적이고 강력한 718 라인의 최상위 모델 신형 718 스파이더 및 718 카이맨 GT4를 공개했다. 신형 718 스파이더와 718 카이맨 GT4는 고도의 민첩성과 강력한 출력으로 완전한 주행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순수 스포츠카다. 완벽하게 균형 잡힌 미드 엔진 콘셉트의 718 스파이더와 718카이맨 GT4는 새롭게 개발된 4ℓ 6기통 자연흡기 엔진과 6단 수동 변속기를 포함해 사상 처음으로 기술 기준을 공유한다. 두 모델 모두 박서 엔진을 탑재해 420마력(PS)을 발휘한다. 특히, 고속 회전의 감성적인 자연
1999년 단종 이후 8시리즈를 부활시킨 BMW는 쿠페, 컨버터블, 그란쿠페 등 3가지 바디 스타일로 신모델을 내놓을 계획이다. 앞서 선보인 쿠페와 컨버터블에 이어 그란쿠페의 디자인이 곧 정식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온라인을 통해 해당 모델의 이미지가 사전 유출됐다.14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8시리즈 그란쿠페의 경우 포르쉐 파나메라와 직접 경쟁을 펼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BMW는 최근 그란쿠페의 첫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신차 마케팅에 돌입했다. 다만 온라인을 통해 전반적인 디자인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사진이 유출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