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쇼핑 관광축제 ‘2020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 개막과 함께 자동차도 연중 최고 조건으로 할인 대전을 시작됐다. 현대차는 쏘나타, 더 뉴 그랜저, 싼타페 등 승용ㆍRV 주요 차종 약 1만3000대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최대 10% 할인하는 행사를 1일 시작했다.오는 15일까지 열리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현대차는 또 카운티, 엑시언트 등 상용 차량 약 650대는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차종별로는 정상가 대비 아이오닉 HEV 10%
국토교통부는 BMW코리아, FCA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스즈키씨엠씨에서 수입·판매한 총 23개 차종 1만23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먼저 BMW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BMW X5 xDrive30d 등 14개 차종 6148대는 주차등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어 우선 리콜을 진행하되,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해당 차량은 10월 26일부터 BMW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볼보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크로스컨트리 V90 부분변경이 국내 출시됐다. 2014년부터 정통 SUV XC 레인지와 별개 라인업으로 편성된 V90은 넓은 적재공간과 높은 지상고, 뛰어난 실용성과 첨단 안전 기술로 스웨디시 럭셔리 플래그십 라인으로 주목을 받는 모델이다. 3년만에 부분변경이 이뤄진 신형 크로스컨트리는 외관 전면에서 3D 엠블럼과 새롭게 디자인된 라디에이터 그릴, 안개등, 스키드 플레이트 등을 적용했다. 기존 대비 20mm 늘어난 측면부는 크로스컨트리 특성을 강조한 블랙 휠 아치 및 사이드 가니쉬, 글로스 블랙 사이드 윈도
전기차로 서울~부산을 왕복했을 때 겪은 일이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금강휴게소 충전기는 하라는 대로 하는데도 몇 번을 시도하고 나서야 겨우 충전을 할 수 있었다. 처음 충전기는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고 나면 초기화면으로 돌아가기를 반복했다. 옆 충전기로 자리를 옮겼지만 다르지 않았다.이번에는 무슨 오류, 전송이 안 된다는 메시지가 나온다. 다시 이전 충전기를 만져 봤더니 제대로다. 이렇게 허비한 시간이 거짓말 하나 안 보태 30분이나 됐다. 충전하는 동안 옆 충전기에 다른 전기차가 왔다. 그러나 이 전기차는 충전을 포기했다. 이
국토교통부가 현대차, 기아차, BMW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전기계공업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64개 차종 4만995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한다고 밝혔다.현대차 싼타페(TM PE), 기아차 카니발(KA4)과 쏘렌토(MQ4) 등 3개 차종 7427대는 연료공급호스 연결 부품이 느슨하게 체결되어 연결부로 연료가 누유되고,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0월 23일부터 현대차 직영서비스센터 및 블루핸즈, 기아차 서비스센터에서
리콜 수리를 받지 않은 렌터카는 앞으로 대여를 할 수 없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6일, 렌터카 안전성 확보 및 사고 예방을 위해 개정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이 오는 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결함이 발견되고 이에 따른 시정 조치(리콜)를 받지 않은 렌터카는 대여를 하거나 받을 수 없게 된다.결함 공개 당시 이미 대여 중인 자동차는 30일 이내에 우편 또는 휴대전화를 이용한 문자 메시지로 임차인에게 결함 사실을 통보해야 한다. 또 10월 8일 이전 결함 사실이 공개된 렌터카를 보유한 사업자는 내년 1월 8일(법
현대차 노사가 2020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 21일 하언태 사장과 이상수 노조 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울산공장 본관 등 3개 거점 화상회의실에서 열린 12차 임금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잠정합의안의 주요 내용은 임금동결, 성과금 150%, 코로나 위기극복 격려금 120만원, 우리사주 10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상품권 20만원 등이다. 노사는 코로나 19로 어려워진 국내 사회ㆍ경제적 상황을 충분히 공감할 뿐 아니라, 글로벌 경제 침체로 당면한 자동차 산업 위기 극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볼보자동차코리아, 한불모터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한국지엠,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바이크코리아, 모토로싸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23개 차종 2만741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먼저 현대차에서 제작, 판매한 GV80 8783대는 제조공정 과정 중 고압연료펌프에서 발생한 흠집으로 인해 내부에 이물질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연료 공급이 되지 않아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간다. 이어 현대기아차에서 제작, 판매한 스팅어 등 2개 차종 216
지프(Jeep®)가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역대 가장 다재다능한 중형 픽업이며, 국내에는 3.6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루비콘 트림을 6990만 원에 선보인다.2018 LA 오토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1947년부터 1992년까지 약 반세기 동안 지프가 트럭을 생산하며 쌓아온 견고한 신뢰성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지프의 풍부한 헤리티지와 함께 견고한 활용성, 전통적인 지프 디자인, 탁월한 개방감, 지능적인 기능성 및 다용도,
MINI 코리아가 전자계약시스템인 ‘디지털 세일즈 플랫폼’을 도입해 지난 9월 1일부터 전국 21개 전시장에서 본격 시행하고 있다. MINI 코리아의 디지털 세일즈 플랫폼은 기존의 서면 기반 서비스 방식을 완전히 대신하는 전자계약시스템이다. 이는 시승이나 계약 등에 필요한 각종 종이서류를 모두 전자문서로 대체하며, 서류 확인이나 서명, 보관 및 전달까지 태블릿, 휴대폰 등의 모바일 기기로 통합 관리해 한층 간결한 구매 프로세스를 제공하게 된다.디지털 세일즈 플랫폼은 비대면 계약에도 유용하다. 개인정보동의서나 계약서 등의 전자문서 링
영국 프리미어 리거 손흥민(토트넘) 선수를 광고 모델로 내 세운 볼보자동차 신형 S90이 1일 국내에 공식 출시됐다. 4년만에 모습을 바꿔 출시된 신형 S90은 새로운 그릴 디자인과 디테일, 시퀀셜 턴 시그널 등으로 존재감을 높이고 고급 편의 및 안전사양을 대거 추가해 메르세데스 벤츠, BMW가 독주하고 있는 프리미엄 세단 경쟁에 가세했다. 4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형 S90은 정교해진 디자인, 동급 최고의 차체 크기, 넓어진 실내 공간 및 혁신 기술, 친환경 파워트레인 등의 변화를 통해 플래그십 세단에 더욱 최적화된 상품성을 갖
테슬라 모델 S가 경찰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경찰에 따르면 지난 26일(현지 시각) 도로 순찰 중 갓길에 세워져 있던 경찰차를 테슬라 모델 S가 들이받아 크게 파손되는 사고가 있었다고 밝혔다.이 사고로 경찰차는 운전석 쪽 뒷부분이 크게 파손됐으나 현장에 있던 경찰은 다행히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현장에서 잡힌 모델 S 운전자는 오토파일럿을 활성화한 상태에서 휴대전화로 영화를 봤던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주의 운전을 하지 않고 차량 내에서 영상을 시청한 혐의로 사고 운전자를 즉각 기소했다. 현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은 올해 6월말 기준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전년 동기(1621명)에 비해 10.0% 감소한 145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상반기 교통사고 사망자는 전년 동기에 비해 보행자(15.8%), 고령자(18.3%), 어린이(25.0%), 사업용차량(12.5%) 등 사망사고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이륜차(13.7%)와 고속도로(11.2%)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17년 4185명에서 2019년 3349명으로 20% 수준 감소하는 등 지난 2년간, 높은 감소세
매년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된 차량이 멀쩡한 무사고 차량으로 둔갑해 중고차 시장에 유통될 경우 침수차량인지 모르고 구입한 소비자 피해가 막심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최근 침수로 인한 차량 피해건수는 1만857건으로 이중 침수전수는 7100건, 침수분손은 3757건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간 침수차량 피해중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7월에서 10월 사이 침수차량 비중이 9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올해는 긴장마가 이어지면서 대전, 청주, 부산 등 국지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다수의 침수차량이 발생할
일상복 시장까지 침투했던 소위 등산복 업계가 요즘 침울하단다. 등산 주류로 부상한 젊은 층은 '꼰대빨' 나는 등산복 대신 편한 일상복과 다르지 않은 옷차림을 선호하고 있고 이 때문에 몇몇 아웃도어 브랜드는 문까지 닫는단다. 낚시와 등산이 서로 사람이 많다며 신뢰성없는 숫자 경쟁을 벌이고 있지만 가족 단위 나들이는 캠핑 혹은 차박에 쏠려 있다.캠핑 인구는 2018년 600만명이라는 믿을만한 통계청 발표가 있었다. 최근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소비자원이 캠핑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게임, 자전거, 골프 다음으로
국토교통부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한불모터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기아자동차, 현대자동차에서 수입 또는 제작·판매한 총 19개 차종 472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먼저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몬데오 2150대는 파워스티어링 모터 고정 볼트의 부식·파손으로 인해 핸들이 잘 돌아가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간다. 리콜 대상은 2014년 8월 3일부터 2016년 3월 21일 사이 제작된 차량이다.한불모터스에서 수입, 판매(판매이전 포함)한 푸조 508 2.0 BlueHD
현대차가 28일 대전 카이스트 학술문화관에서 현대디자인담당 이상엽 전무, 현대상용디자인실 실장 하학수 상무, 로보틱스랩 현동진 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 퓨처 모빌리티 상’ 상용차, 1인 교통수단 부문 대상을 받았다.수소전용 대형트럭 콘셉트카 ‘HDC-6 넵튠’, 빌트인 e-스쿠터로 2관왕을 달성한 현대차는 미래 사회에 유용한 교통 기술, 혁신적 서비스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퓨처 모빌리티 상(Future Mobility of the Year)’은 3가지 부문(승용차/상용차/1인 교통수단)에서 세계 최초로 콘셉트카를 대상으
쌍용자동차 티볼리, 제네시스 GV80, 벤츠 마이바흐 등 국산 및 수입 6개사 10만9000여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리콜이 실시된다.2일 국토교통부는 쌍용차, 현대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르쉐코리아, 혼다코리아, 한불모터스에서 제작 또는 수입 · 판매한 총 10개 차종 10만9212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먼저 쌍용차에서 제작 및 판매한 티볼리, 코란도 디젤 사양 8만8664대의 경우 연료공급호스의 내구성 부족으로 호스 내외면에 미세한 균열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연료가 누유되어 화재가 발생할
지프가 '사지 그린(Sarge Green)'의 스페셜 바디 컬러를 가진 ‘올 뉴 랭글러 사지 에디션(All New Wrangler Sarge Edition)’을 25일 공식 출시한다.지프 브랜드는 랭글러의 시초인 윌리스 MB가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 군용차량으로 선전한 만큼, 지프는 6월 25일을 맞아 ‘올 뉴 랭글러 사지 에디션’을 선보인다. 사지(Sarge)는 ‘하사관’이라는 뜻의 단어인 'Sergeant'의 줄임말로, 이름에 걸맞은 사지 그린(Sarge Green)의 단일 색상으로 출시된다. 올 뉴
아우디폭스바겐그룹의 아우디, 폭스바겐, 벤틀리 등 일부 차량에서 부품 결함으로 인한 화재 가능성이 발견되어 리콜이 실시된다.22일 국토교통부는 아우폭스바겐코리아, 한국토요타, 다임러트럭코리아, 한국모터트레이닝, 대전기계공업 등에서 수입 및 판매한 18개 차종 1만396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먼저 아우디에서 수입 및 판매한 A6 40 TDI 프리미엄 등 4개 차종 6509대의 경우 스타터 알터네이터 하우징의 내구성 부족으로 균열이 발생하고 이 틈으로 수분이 유입될 경우 내부 합선 및 과열로 화재 가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