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브랜드가 글로벌 판매 누계 50만대를 돌파했다. 제네시스는 브랜드 출범 이후 9일까지 국내 37만 8999대, 해외 12만 1192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50만 191대를 판매했다고 12일 밝혔다. 2015년 11월 국내 최초 고급차 브랜드로 출범한 이후 5년 반 만에 이뤄낸 성과다.제네시스 브랜드 장재훈 사장은 “제네시스는 고유한 디자인 정체성을 구축하고, 우수한 품질과 진정성 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질적, 양적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상품과 서비스
알칸타라가 지난달 28일 막을 내린 ‘2021 상하이 모터쇼’에서 글로벌 및 중국 완성차 브랜드들이 알칸타라 소재를 적용한 다양한 차량 모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실용성과 함께 아름다운 감성을 겸비한 알칸타라 소재는 이번 모터에서 BMW를 비롯해 홍치(Red Flag), 장성자동차(GWM) 및 링크앤코(Lynk & Co) 등의 완성차 브랜드의 인테리어 소재로 채택됐다. 한편, 탄소 중립성을 유지하고 있는 알칸타라는 완성차 브랜드의 지속가능성 목표 실천에 기여하고 있다.먼저, 상하이자동차그룹(SAIC Motor)의 R브랜드는 모터쇼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마케팅과 소비 트렌드가 증가하는 가운데 약 11억원을 호가하는 20대 한정판 롤스로이스를 '위챗'을 통해 구매한 중국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6일 카스쿱스 등 외신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식료품, 의류, 음식 등 간단한 소비재를 구입하는 이용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최근 중국에서 위챗으로 전세계 20대 한정판으로 제작된 롤스로이스 팬텀 템퍼스 컬렉션을 구입한 사실이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매체는 업계 관계
폭스바겐 콤팩트 SUV '티구안'의 2세대 부분변경모델이 지난해 가을 글로벌 시장에 새롭게 출시된 가운데 첫 파생모델 '티구안 올스페이스' 또한 오는 12일 더 날렵한 디자인과 향상된 기술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6일 폭스바겐은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 출시 소식을 공유하고 신차는 변화된 외관 디자인 외에도 새로운 제어 및 지원시스템을 통해 더욱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특히 새롭게 온라인 기반 'MIB3'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새롭게 탑재된다.폭스바겐에 따르면 2007년 첫 선을
독일 자동차가 지배하고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 경쟁에서 제네시스가 가능성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특히 전 세계 완성차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미국 시장에서 현대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를 바라보는 눈길이 달라졌다. 지난 1분기 8000대를 넘기며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는 가운데 최근 '일렉트릭파이드 G80(Electrified G80)'가 공개된 직후부터 생긴 변화다.지난 4월 중국 상하이 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일렉트릭파이드 G80는 1회 충전 최대 주행가능거리 427㎞,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4
최근 '2021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ID. 시리즈 플래그십 SUV 모델 ID.6를 선보인 폭스바겐이 현지시간으로 28일 오후 5시, 고성능 전기차 라인업 'GTX'를 최초 공개한다. 1975년 1세대 골프를 기반으로 GTI 시리즈를 선보여 고성능 핫해치 트렌드를 이끈 바 있는 폭스바겐은 전기차 부문에서도 GTX를 통해 고성능 전기차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올 상반기 중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될 GTX 시리즈는 폭스바겐 최초의 전기 SUV ID. 4를 기반으로 제작되고 전기차의 즉각적 토크와 낮은
지난 1분기 역대 최대 순이익을 달성하며 7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한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중국 상하이 기가팩토리에 배터리 재활용 시설을 추가할 계획이다.27일 로이터 등 외신은 중국 당국에 제출된 보고서를 인용해 테슬라가 상하이 기가팩토리에 배터리 재활용 시설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시설에선 전기 모터와 배터리 셀 등 전기차 주요 부품을 수리하거나 재활용하는 작업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테슬라의 이 같은 결정은 앞서 중국 당국이 자재를 절약하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방편으로 전기차 부품의 재활용을 장려하는 규정을
중국 거대 통신장비 제조사 화웨이(Huawei)가 올해 자율주행차 기술에 10억 달러, 한화로 약 1조1200억원 투자 계획을 밝힌 가운데 현지시간으로 19일, 개막한 '2021 상하이 모터쇼'에서 자사 기술이 탑재된 첫 양산차를 공개했다.21일 카스쿱스 등 외신에 따르면 화웨이 기술이 탑재된 첫 양산차 'SF5'는 사이러스와 공동제작한 것으로 고성능 크로스오버 콘셉트를 띠고 있다. 외관은 독특한 헤드램프와 주간주행등이 탑재되고 메시형 그릴 또한 특징. 차체 크기는 전장 4700mm, 전폭 1930mm,
마세라티가 2021 상하이 오토쇼와 브랜드 사이트에서 실시한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를 통해 마세라티 최초의 전동화 SUV 르반떼 하이브리드를 전 세계에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르반떼 하이브리드는 혁신이라는 브랜드 본연의 가치를 고수하려는 마세라티의 전동화 철학으로 탄생했다. 연료를 절감하면서도 스피드와 민첩성을 제공하고 운전의 즐거움과 럭셔리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로 마세라티 특유의 배기음을 유지한 하이브리드 SUV를 선보일 수 있었다.르반떼 하이브리드는 지난해 기블리 하이브리드 출시와 함께 시작된 마세라티의 전동화 전략이 한 단
아우디가 2021 오토 상하이에서 월드 프리미어 모델 4종을 선보였다. 이번 오토쇼에서 아우디는 처음으로 중국 현지 파트너사인 FAW 및 SAIC와 함께 프레젠테이션을 공동 진행했다. 아우디는 이날 새로운 아우디 A6 e-트론 컨셉트 카와 뉴 아우디 Q5L, SAIC 아우디 A7L, 아우디 컨셉트 상하이로 소개하는 SUV 스터디 모델을 처음 공개했다.쇼카 아우디 A6 e-트론 컨셉트는 전기차 전용 PPE플랫폼을 활용한 모델로 전장 4.96m 스포츠백이다. 100kWh 배터리로 700km 이상 주행할 수 있고 유럽과 중국에서 생산돼
토요타가 전동화 풀라인업 일환으로 선보이는 첫 순수전기 콘셉트카 'TOYOTA bZ4X'를 중국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공개했다. 토요타는 2025년까지 7종의 bZ 시리즈를 포함 순수전기차 15종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19일 토요타에 따르면 브랜드는 전동화 풀라인업의 일환으로서 2025년까지 15종의 순수전기차를 도입할 계획이며 이 가운데 새로운 7종에 TOYOTA bZ를 도입한다. 토요타는 라이프 사이클 전체에서의 CO₂ 배출량 감축이라는 명제를 근거로 하면서, 순수전기차 도입에는 순수전기차만이 갖는 특
현대차가 19일(현지시각) 중국 상하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1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 ‘고객의 삶에 혁신적이고 최적화된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을 주제로 참가했다. 이날 현대차는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모델인 ‘아이오닉 5’를 중국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리홍펑 현대차·기아 브랜드 및 판매부문 총괄은 모터쇼 보도발표회에서 “혁신적인 디자인과 첨단기술로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현대차 최초 전용 전기차를 중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자리라 뜻 깊다”며 “오늘 선보인 아이오닉 5를 시작으로 중국에서의 전기차 경쟁력을 높여
제네시스 브랜드가 첫 전기차 'G80 전동화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완전충전시 주행가능거리가 국내 인증방식으로 427km, NEDC 기준 500km에 이르며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을 적극 활용해 차체 중량을 줄이고 '솔라루프'를 탑재하는 등 기술적 진보를 이뤘다.현지시각으로 19일, 제네시스는 상하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1 상하이 국제모터쇼’를 통해 브랜드 첫번째 전기차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본격적인 전동화의 시작을 알렸다. 제네시스는 글로벌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기아가 현지시간으로 19일, 중국 상하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한 ‘2021 상하이 국제 모터쇼’를 통해 신규 로고 공개와 함께 새로운 전략을 발표하고 중국 시장을 공략할 신차를 선보였다. 이번 모터쇼에 기아는 새롭게 바뀐 로고를 바탕으로 ‘젊은 층의 라이프스타일에 영감을 불러 일으키는 새로운 기아’를 주제로 참가해 기아의 젊은 이미지와 높은 기술력을 알렸다.기아는 이날 미래 비전이 담긴 신규 로고를 소개하고 중국에서 전개할 고객 중심의 전략을 밝혔다. 새롭게 바뀐 기아의 로고는 기존 로고가 가지고 있던 경계를 없애고 좌우/상하 대칭
폭스바겐이 오는 21일 개막하는 '2021 상하이 모터쇼' 데뷔를 앞두고 'ID.6' 순수전기차를 공개했다. 3열 7인승 구조로 선보일 해당 모델은 ID.3, ID.4에 이어 폭스바겐 순수전기차 라인업을 더욱 공고히 할 모델로 알려졌다. 19일 오토블로그 등 외신에 따르면 ID.3 해치백과 ID.4 SUV에 이어 폭스바겐이 선보이는 ID.4는 2019년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최초 공개된 'ID. 룸즈(ID. ROOMZZ)' 콘셉트 양산형 모델로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다.외관 디자인
폭스바겐이 오는 21일 개막하는 '2021 상하이 모터쇼' 데뷔를 앞두고 'ID.6' 순수전기차를 공개했다. 3열 7인승 구조로 선보일 해당 모델은 ID.3, ID.4에 이어 폭스바겐 순수전기차 라인업을 더욱 공고히 할 모델로 알려졌다. 19일 오토블로그 등 외신에 따르면 ID.3 해치백과 ID.4 SUV에 이어 폭스바겐이 선보이는 ID.4는 2019년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최초 공개된 'ID. 룸즈(ID. ROOMZZ)' 콘셉트 양산형 모델로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다.앞서 선보인
메르세데스-벤츠 컴팩트 전기 SUV '더 뉴 EQB'가 세계 최초 공개됐다. 오는 21일 개막하는 2021 상하이오토쇼에서 데뷔할 EQB는 최근 공개한 EQS에 이은 벤츠 브랜드 두번째 순수 전기차다. EQB는 파워풀하고 효율적인 전동화 시스템, 회생 제동의 최적화를 지원해 주는 에코 어시스트, 일렉트릭 인텔리전스를 활용한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기술을 탑재했다.삼각별이 중앙에 위치한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로 메르세데스-EQ 시리즈 아이덴티티를 표현했고 2829 mm에 달하는 긴 휠베이스로 넉넉한 공간에 3열 좌석(
올해를 필두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각양각색 다양한 콘셉트 순수전기차를 선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이들은 더욱 강화되는 배기가스 기준과 각국의 탄소배출 정책에 맞춰 2021년을 전기차 대중화 원년으로 삼고 기존 내연기관 차량을 전동화 모델로 전환할 뿐 아니라 라인업에 신규 추가되는 순수전기차를 통해 시장 선점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먼저 메르세데스-벤츠는 현지 시간으로 15일 브랜드 최초 전기 세단 'EQS'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갖고 전기차 전용 플랫폼과 향후 EQ 브랜드 방향성을 공개했다. 벤츠의 신형 플
현대차와 기아가 15일 온라인 채널을 통해 진행된 중국 전략 발표회 ‘라이징 어게인, 포 차이나(Rising again, For China)’를 성료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현대차와 기아가 중국 시장에서 재도약을 하기 위한 4대 전략 현지화 R&D 강화, 전동화 상품 라인업 확대, 수소연료전지 기술 사업 본격화 및 수소 산업 생태계 확장, 브랜드 이미지 쇄신 등을 발표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현대차·기아 중국 사업총괄 이광국 사장은 “글로벌 최대 자동차 시장이자,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시장
'2021 상하이 오토쇼'가 오는 19일 언론 공개를 시작으로 28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영전시컨벤션 센터에서 정상 개최된다.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꾸준한 신차 판매 상승세를 기록한 중국 자동차 시장은 올 1분기에만 240만대 판매를 나타내며 전년 대비 67% 증가라는 놀라운 수치를 나타냈다. 글로벌 완성차 업계는 세계 최대 시장으로 성장한 중국을 향해 도전장을 내밀 계획이다.12일 오토모티브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주요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다음주 상하이 오토쇼 개막을 앞두고 업그레이드된 크로스오버 및 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