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대표와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노.사.민.정 특별 협의체는 쌍용차의 조속한 경영 정상화 및 지역사회 안정을 위한 ‘쌍용차 정상화 지원 범 시민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오전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개최된 ‘쌍용차 기업회생절차 개시에 따른 조기정상화 노.사.민.정 협력회의’는 쌍용차의 경영정상화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안정화에 적극적인 역할과 노력을 다하기로 결의했다.이번 협력회의에는 유의동 국회의원(경기 평택시을), 홍기원 국회의원(경기 평택시갑), 정장선 평택시장,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김재균 경기도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친환경 디젤 엔진을 탑재한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2021년형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2005년 출시된 이후 세계적으로 100만 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현재까지 사랑받고 있는 베스트셀링 모델이다.더욱 현대적이며, 진보한 레인지로버 스포츠 2021년형은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4P 전략에 따라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배기가스 저감을 실현한 신형 인라인 6기통 인제니움 디젤 엔진을 탑재했으며, 신가격 정책을 적용해 고객 구매 혜택을 강화했다.레인지로버 스포츠 2021년형
올해를 필두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각양각색 다양한 콘셉트 순수전기차를 선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이들은 더욱 강화되는 배기가스 기준과 각국의 탄소배출 정책에 맞춰 2021년을 전기차 대중화 원년으로 삼고 기존 내연기관 차량을 전동화 모델로 전환할 뿐 아니라 라인업에 신규 추가되는 순수전기차를 통해 시장 선점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먼저 메르세데스-벤츠는 현지 시간으로 15일 브랜드 최초 전기 세단 'EQS'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갖고 전기차 전용 플랫폼과 향후 EQ 브랜드 방향성을 공개했다. 벤츠의 신형 플
올 1분기 국내 완성차 업체의 순수전기차, 수소차,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69.9% 증가한 가운데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 현대차 그랜저 하이브리드, 투싼 하이브리드 등 3종 하이브리드 모델이 눈에 띄는 판매를 나타냈다.12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국내 완성차 업계의 친환경차 판매는 총 4만4987대로 전년 동기 2만6468대에 비해 69.9% 증가를 나타냈다. 먼저 현대차는 1분기 2만3758대 친환경차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4.2% 증가를 나타냈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운전자 편의 사양을 대폭 강화한 콤팩트 SUV '랜드로버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2021년형'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5일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 따르면 신차는 지난 3월 발표한 한국 시장 재도약을 위한 4P 전략인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피비 프로(Pivi Pro) 적용, 친환경 시대를 위한 파워트레인 확대와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한 신가격 정책이 주요 특징이다.이보크 2021년형은 LG전자와 공동 개발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피비 프로를 적용해 사용자 친화적인 환경과 우수한 연결성을
맥라렌과 퍼포먼스 럭셔리 브랜드 투미가 공식적인 파트너십 발표 이후 1년여만에 혁신적인 디자인의 러기지 트래블 컬렉션을 발표하고 전세계 판매를 시작한다. 맥라렌과 투미는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추구한다는 공통된 비전을 통해 프리미엄 라인의 제품들을 개발했다. 컬렉션 제품군은 총 9개로 구성되며 여행, 일상 필수품과 비즈니스까지 아우르는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 유용한 제품들로 구성했다. 두 브랜드는 디자인 개발에 있어 각 브랜드가 지닌 고유의 DNA와 철학이 상호간에 시너지를 발휘되는 것이 최우선 목표였다. 모든 컬렉션 제품들은 맥
제네시스 브랜드가 31일 오전, 전기차 기반 GT(Gran Turismo) 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Genesis X)'를 글로벌 온라인 채널을 통해 최초 공개했다. 제네시스 엑스는 뉴욕 콘셉트, GV80 콘셉트, 에센시아 콘셉트, 민트 콘셉트에 이은 제네시스 다섯번째 콘셉트카로, 지속가능한 럭셔리 자동차 디자인에 대한 제네시스의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이번 콘셉트카는 제네시스를 상징하는 핵심 디자인 요소인 ‘두 줄’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차량 내외장 곳곳을 비롯해 전기 충전구에 적용한 두 줄 디자인은 향후 출시
기아 전동화 전략 출발을 알리는 EV6가 공개됐다. 30일 오후 5시,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 EV6는 상반기 국내 출시, 하반기에는 유럽과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EV6 공개가 갖는 의미는 크다. 북미 및 유럽 지역 환경 규제에 따른 과징금 부담을 덜 뿐 아니라 가장 큰 시장 전기차 경쟁에서 거둔 성과에 따라 전동화 시대 생존 여부가 판가름 날 수 있다.기아에서 '車'를 떼어내면서 새롭게 내건 슬로건 ‘Movement that inspires’를 상징하는 첫 모델이기도 하다
(당정역을 당동역이라고 하는 장면이 여러번 나옵니다. 사는 곳이 당동이라 입에 익은 탓에...양해 바랍니다) 배터리를 가득 채워도 309km, 고속도로에서는 268km밖에 못 달리는 르노 조에를 타고 1호선 당정역을 출발, 대관령 찍고 대관령 옛길 넘어 강릉시청까지 달려봤습니다. 내비게이션으로 220km가 찍혔는데 가는데 3시간 걸렸구요. 강릉시청에서 40분 추가 충전을 했더니 되돌아 오는데 충분한 주행거리(261km)가 표시됐습니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2021 올해의 차' 전기 세단(해치백 포함) 부문 우승자는 '르노 조에(ZOE)'다. 조에는 프랑스 르노가 현지에서 생산한 모델을 르노삼성차가 완성차로 수입해 팔고 있는 순수 전기차다. 르노 조에가 유럽 베스트셀링카,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올해의 전기 세단으로 선정된 이유는 탁월한 '경제성'이다. 전기차와 테슬라를 동의어로 보기도 하지만 실용적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유럽에서 르노 조에가 가장 많이 팔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전기차를 포함한 전동화 모델 수요가 폭발
소셜미디어를 통해 게시된 한 테슬라 사용자 영상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초 모델 S · 모델 X 업데이트 버전을 사전 공개한 테슬라는 물리적 버튼이 모두 사라지고 직사각형 스티어링 휠만 남긴 실내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런데 여기에 더해 '터치스크린 기어 셀럭터' 도입 또한 전망된다.26일 카스쿱스 등 외신은 최근 테슬라 오너스 실리콘밸리 트위터 계정을 통해 공유된 영상을 소개했다. 11초 분량 해당 영상에는 차량이 정차된 상황에서 촬영된 것으로 센터 디스플레이 좌측면 자동차 아이콘을 손가락으로 위
2021년 2월 유럽 27개국 신차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20% 감소한 총 84만8455대를 기록했다. 지난 한 달간 가장 많이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은 푸조 2개 차종이 이름을 올리는 특징을 나타냈다. 25일 자동차 분석 업체 자토 다이내믹스에 따르면 지난달 유럽 27개 국가 신차 판매는 84만8455대를 기록해 2020년 2월 106만대에 비해 20% 감소하고 2019년 2월과 비교해 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신차 판매 감소현상이 더욱 가속화되는 것으로 분석됐다.자토 다이내믹스 글로벌 분석
별스러운 차를 찾다가 이제야 그 의미를 알게 됐다. 미국 스쿨버스는 한결같이 차체 측면을 두툼하게 감싼 라인이 몇 겹으로 있다. 자동차 기자를 업으로 하면서 솔직히 그 라인에 별 관심을 두지 않았고 왜 있는지 조차 몰랐다. 그런데 그것이 어떤 의미, 어떤 역할을 하는지, 미국 스쿨버스가 얼마나 강하게 만들어지고 있는지를 알고 놀랐다.미국 스쿨버스 블랙 라인은 실내 바닥과 좌석 중간, 어린이가 앉아있는 위치 3곳을 표시한다. 사고가 났을 때 실내 구조를 빠르게 파악해 어린이를 더욱 더 빠르고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돕는 표시다.
르노삼성차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2021 올해의 차' 3개 부문을 수상했다. 이 가운데 XM3는 올해의 SUV와 올해의 디자인 상을 수상하면서 동급 최고 모델로 인정 받았다. 유럽 베스트셀링카 조에(ZOE)는 올해의 전기차 세단을 수상했다. 10일,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2021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르노삼성자동차 도미닉 시뇨라 대표는 “XM3가 2021 올해의 차 ‘소형 SUV’ 부문을 수상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중요한 시기에 XM3에게 주어진 오늘의 큰 상은 XM3를 중심
2019년 기준 국내 1인 가구 비율은 30.2%, 614만7516으로 집계됐다. 2016년 27.9%, 2017년 28.6%, 2018년 29.3%에서 꾸준히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 이들 대부분은 직주근접을 이유로 대도시에 거주 중으로 도시생활자로 구분된다. 이 같은 1인 가구수 증가는 사회·경제적으로 많은 변화와 함께 자동차 소비 패턴에도 이전과 다른 트렌드를 낳고 있다.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자동차 시장 핵심 키워드는 순수전기차로 귀결된다. 미국의 테슬라를 필두로 폭스바겐과 현대차그룹, 유럽의 전통적 완성차 브랜드가 빠르게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는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2021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21)'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선정한 '2021 올해의 차'는 제네시스 신형 G80가 차지하고 2021년 신설된 '올해의 인물'에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선정됐다.먼저 이날 수상 소감을 전한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은 "자동차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과 통찰력을 갖춘 기자들분로 구성된 한국자동전문기자협회가 올해의
주차 공간이 절대 부족한 서울 도심에 전기차 전용 주차장이 있다는 얘기가 들린다. 장애인, 임산부, 경차 그리고 과한 배려로 보이는 여성 주차장은 본 적이 있는데 전기차 전용 주차장 얘기는 '듣보잡'이다. '전기차 전용 주차장'은 운전이 쉽고 빠른 가속력 그리고 저렴한 충전 비용을 장점으로, 충전 시간이 오래 걸리고 그래서 커피값이 더 들어가는 건 전기차 단점이라고 소개한 한 매체 전기차 시승기에 등장한다.전기차를 사면 전용 주차장이 생긴다니 귀가 번쩍 뜨이는 얘기지만 곧이 곧대로 믿었다간 댓가를 치르게
빠르게 단점이 사라져 가고 있는 전기차 개발에 글로벌 제작사가 앞다퉈 뛰어들고 내연기관차 종식을 선언하기 시작했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은 특히 흑자 전환 계기가 될 것이고 따라서 올해는 중흥기 원년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전기차와 더불어 주목을 받았던 모빌리티는 전기 이륜차다. 이륜차는 기동성과 효율성, 공간 확보 등 여러 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쉽게도 우리나라 이륜차 산업과 문화는 무너진 지 오래다. 대통령 공약으로 전기 이륜차에 보조금이 지급되는 등 활성화 조건을 갖추고 있으나 역할에 한계가 있고 중국산 저가 전기 이륜
르노삼성차가 올해 유럽 시장 출시를 준비 중인 프리미엄 디자인 SUV XM3의 글로벌 판매 모델 ‘뉴 르노 아르카나’가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인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하며, 2020 KNCAP 1등급 획득에 이어 우수한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뉴 르노 아르카나는 유로 NCAP에서 성인 탑승자 보호 96%(36.8점), 어린이 탑승자 보호 83%(41점), 보행자 보호 75%(36.1점) 및 안전 보조 장치 74%(9.6점)로 별 5개를 획득, 가장 높은 안전 등급을 받았다. 이에 앞서 국내 판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2월 내수 3900대, 수출 3444대를 포함 총 7344대의 차량을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4.1% 증가한 실적을 달성했다. 2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지난달 판매 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내수에서 6.2% 수출에서 1.8% 증가했다. 특히 내수 판매는 2월 설연휴 등으로 1월 대비 영업일수가 줄어들었음에도 전월 대비로는 10.4% 늘어났다.지난달 내수 판매는 중형 SUV QM6가 2121대를 기록해 실적을 견인하고 XM3 역시 1256대로 꾸준한 판매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어 SM6는 182대가 판매되고 르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