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의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유럽 현지의 주력 모델에도 적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익스프레스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첫 적용하는 모델로 2017년 출시 예정인 i30를 지목했다.유럽연합(EU)은 2020-2021년까지 차량의 CO2 평균 배출량 95g/km 이하로 낮추는 것을 의무로 정했
토요타자동차가 지난 4월말 기준으로 토요타 하이브리드의 글로벌 누적 판매 900만대(901.4만대,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포함, 토요타 자체조사)를 돌파했다고 20일 발표했다. 토요타는 1997년 12월에 세계 최초의 양산 하이브리드 승용차 프리우스를 출시한 이래 2015년 7월말 800만대 돌파 후 약 9개월 만에 누적 판매 대수 900만대를 달성했다.토
아우디 코리아는 오는 22일 중국 상하이 국제 서킷에서 ‘아우디 R8 LMS컵 2016’ 제1전 1,2 라운드 경기에 출전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우디 코리아는 유경욱 선수가 소속된 ‘팀 아우디 코리아’로 4년 연속 대회에 참가한다.올 해로 5회를 맞이한 ‘아우디 R8 LMS컵’은 이달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시즌 개막전을 시작으로 태국 창 서킷, 말레이시
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 2라운드가 오는 22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 대회 전날인 21일 오후 6시부터는 전남 목포의 평화광장에서 슈퍼카 전시와 레이싱 모델들과의 포토타임 등의 이벤트가 준비 된 전야제 행사가 열린다.대회 당일에는 자동차 동호회 회원을 대상으로 서킷 체험 주행과 드래그
1000마력을 훌쩍 넘는 차를 만드는 슈퍼카 제조업체, 코닉세그가 400마력을 발휘하는 고성능 4기통 엔진을 개발 중이다. 19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코닉세그는 400마력의 1.6리터 4기통 엔진을 개발 중에 있다.지난 달 베이징 모터쇼에서 코닉세그의 자매 회사 프리밸브가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코로스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하고, ‘캠프리’ 엔진, 즉 캠
현대자동차의 벨로스터와 기아자동차의 쏘울이 미국에서 매력적인 10대 신차에 이름을 올리며 실용성과 가성비를 인정받았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 기관인 ‘켈리블루북(이하 KBB)’은 ‘1만8000달러 이하의 10대 멋진 신차’를 발표했다.KBB는 드라이빙감, 안락함, 가격, 실내 공간, 시장 수요도 등과 함께 운전자들의 주관적인 요소 중 하
볼보자동차가 첫 소형차 40시리즈 콘셉트를 공개했다. 이날 볼보자동차가 공개한 콘셉트에는 대담한 외관 디자인과 스칸디나비안 인테리어 디자인, 전기 파워트레인 외에 커넥티비티 서비스와 첨단 안전 사양 등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신차는 볼보자동차의 새로운 플랫폼 콤팩트 모듈러 아키텍처(CMA)를 적용하는 첫 번째 차량이 된다. 이 플랫폼은 특별히 소형차를 위
한 번 충전에 2000km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 종결자가 등장했다. 미국의 신생 전기차 제조업체 니콜라 모터 컴퍼니가 전기 트럭 ‘니콜라 원’의 랜더링 이미지와 사양을 자사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와 함께 전기 오프로드 차 ‘니콜라 제로’도 공개했다.니콜라 모터 컴퍼니는 전기공학자 니콜라 테슬라에서 이름을 따온 전기 자동차 및 에너지저장장치를 개발 및 제조
금호타이어와 넥센타이어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독일 에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타이어 박람회 ‘라이펜 에센 2016’에 참가해 유럽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19일 밝혔다. 라이펜 에센은 2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타이어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43개국 660여 개의 타이어 및 자동차 부품 업체가 참가한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박람회
피아트크라이슬러(FCA)가 지프 랭글러 50만6420대, 피아트 500S 8만474대를 리콜한다. 18일(현지시간) FCA는 지프 랭글러, 피아트 500S에 각각 에어백과 클러치 작동에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리콜 대상 차량 중 지프 랭글러에서는 에어백 작동을 돕는 클록 스프링의 결함으로 인해 충돌 시 운전석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을 가능성이
내년 출시 예정인 아우디의 차세대 A8이 위장막을 걸친 채 유럽에서 포착됐다.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티브뉴스는 아우디의 플래그십 세단 A8을 포착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차세대 A8은 아우디가 앞서 A9로 조명해 선보였던 프롤로그 콘셉트의 특징적 요소를 곳곳에 담아냈다. 기존 A8보다 가로로 더 커진 프론트 그릴과 정교해진 미등 등을 엿볼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가 정부의 규제개혁으로 EU 안전기준을 만족하는 자동차의 국내 출시가 가능해지면서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하반기에 정식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트위지는 초소형 전기자동차에 대한 차종 분류 및 안전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도로를 운행할 수 없어 임시운행허가를 통한 시범 사업을 검토해 왔다.그러나 18일 열린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국토부가 관
폭스바겐코리아는 R라인 패키지 적용으로 한층 스포티해진 내 외관에 다양한 안전사양을 갖춘 골프 2.0 TDI R-Line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외관은 바디 컬러의 R-Style 프론트/리어 범퍼, ‘R-Line’ 로고가 장착된 프론트 그릴, R-Style 리어 스포일러, 18인치 ‘살바도르’ 알로이 휠 등이 장착된다.실내는 ‘R-Line’ 로고가 새
현대자동차가 다음달 개막하는 부산 국제 모터쇼에 맞춰 코엑스 현대모터스튜디오 디지털 체험관에서 VR기기로 현대차 보도발표회 생중계와 전시관을 가상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현대차는 부산 국제 모터쇼 프레스데이가 열리는 오는 2일에 현대차 보도발표회를 실시간 360 VR 생중계함으로써 현대차 홈페이지와 현대모터스튜디오 디지털 체험관에
미국에서 판매되는 혼다 미니밴 오디세이에는 ‘실내 청소기’가 옵션으로 비치돼 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델에는 적용되지 않지만 북미 시장에서는 꽤 인기가 많은 옵션이다. 혼다는 과거 인기 SUV 모델인 CR-V에 간이 샤워기를 옵션에 포함해 판매하기도 했다.청소기와 샤워기뿐만이 아니다. 자동차 업체들이 이 같은 기발하고 황당한 옵션을 적용하는 사례는 꽤 많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브랜드 최초의 단독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성남 서비스센터에 신규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프리미엄 서비스를 위한 인증중고차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설명이다.성남 인증중고차 전시장은 총면적 270평 규모의 실내 전시장 외에 야외 전시 공간을 갖춰 최대 40대 차량의 전시가 가능하다. 또한 건물 2층에서는 신차 구매상담 공간을 마련해
현대자동차는 싼타페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차량 충돌 시험 결과, 가장 높은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IIHS가 2017년형 싼타페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서 싼타페는 ▲전면 충돌, ▲측면 충돌, ▲지붕 강성, ▲머리지지대 및 좌석 안전, ▲스몰 오버랩의 5개 충돌안전 항목 평가에서
벤틀리 팀 앱솔루트가 지난 15일 열린 2016 GT 아시아 시리즈 2라운드 결승에서 1라운드에 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전 2연승을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GT 아시아는 두 명의 드라이버가 팀을 이뤄 경기 중간에 드라이버 교체와 함께 정해진 시간 동안 가장 많은 랩을 주행한 차량이 우승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벤틀리 팀 앱솔루트는 이번 경기에 3대의 벤틀
BMW가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접목된 2017 2시리즈를 발표했다. BMW는 230i와 M 퍼포먼스 모델인 M240i를 쿠페와 컨버터블로 선보이며, 이들 차량에 트윈파워 터보 인라인 4기통, 6기통 엔진을 탑재해 이전보다 강력해진 성능과 효율성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BMW 230i 쿠페와 컨버터블은 4기통 2.0리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48마력, 최대
닛산 캐시카이가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불법 조작했다는 환경부 발표가 나오면서 해외 주요 매체들이 이 사실을 주요 기사로 다루고 있다.특히 캐시카이가 생산되고 있는 영국은 환경부 발표가 근거가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일본 매체들은 배출가스 조작이 사실로 확인 될 경우 매우 중대한 파장이 예상된다는 분석을 내놨다.닛산 차량의 배기가스 조작이 밝혀진 것은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