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티볼리의 글로벌 론칭행사와 TV광고 캠페인 등을 통해 본격적인 유럽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18일 밝혔다.쌍용차는 이달 초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 베네룩스, 폴란드, 독일, 스위스 등 중부 유럽 6개국 딜러와 고객 2100여명을 초청해 티볼리 론칭행사 및 시승행사를 개최했다.신차발표회에는 이들 6개 국가의
금호타이어가 2015년 미국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 2015’에서 3개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연구센터가 함께 주관하는 국제 친환경 디자인 공모전으로, 매년 우수한 친환경 디자인을 선정해 시상한다.본상 수상는 전세계적으로 지속 가능성과 혁신성,
넥센타이어가 26일 프랑스 르노와 독일 다임러 스마트에 신차용타이어(OE)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 대상은 르노의 ‘트윙고’와 다임러 스마트의 ‘포포’ 2개 차종으로 르노와 다임러가 공동 개발을 통해 출시했으며, 지난해 파리 모터쇼에서 나란히 전시가 됐었다.두 차종은 슬로베니아 노보메스토의 르노 공장에서 생산되며, 넥센타이어의 ‘엔블루 프리미엄’이
쌍용차가 이스탄불모터쇼를 통해 전략 모델 티볼리를 유럽시장에 선보이고 현지 SUV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22일 밝혔다.쌍용차는 지난 21일 터키 이스탄불의 투얍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2015 이스탄불모터쇼를 통해 티볼리를 현지 시장에 공식 출시했으며, 703㎡ 규모의 전시관에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스포츠 등 차량 11대를 전시했다.이
스카니아의 한국법인 스카니아코리아서울이 유로6 차량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개최한 ‘유로6 연비 잭팟 이벤트’의 최종 우승자에게 우승 상품으로 '폭스바겐 골프 1.6TDI' 1대를 전달했다. 폭스바겐 골프 1.6TDI의 주인공은 이윤구 씨(52세, 경남 김해시). 이윤구 씨는 스카니아 유로6 차량이 기록한 실제 주행거리 579.8km에 가장 근접한 580
쌍용차가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소형 SUV ‘티볼리’의 첫 수출 선적 기념식을 열고 글로벌 소형 SUV시장 진출의 첫 신호탄을 쏘아올렸다고 31일 밝혔다.이날 오전 평택국제자동차부두에서 열린 행사에는 설동철 해외영업본부장을 비롯한 쌍용차 해외영업본부 임직원 등이 참석해 글로벌 전략모델인 ‘티볼리’의 첫 선적을 축하하며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넥센타이어가 25일 FCA사의 피아트에 신차용타이어를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공급은 피아트의 대표 상용밴인 ‘듀카토’ 차량에 넥센타이어의 SUV/LTR용 ‘로디안 CT8’ 제품이 장착되는 것으로, 이탈리아 아테사 지역에서 4월부터 생산되는 차량에 공급된다.피아트의 ‘듀카토’ 모델은 1981년 상용 판매를 시작한 이후 세대의 진화를 거듭하며 현재 26
쌍용차가 ‘2015 제네바 모터쇼’에서 이유일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와 내외신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일 프레스데이 행사를 열고 새로운 전략모델이 될 소형 SUV ‘티볼리’를 유럽시장에서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친환경 콘셉트카 ‘티볼리 EVR’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쌍용차는 오는 15일까지 계속되는 ‘2015 제네바모터쇼’에서 420㎡ 면적의 전시
넥센타이어가 27일 보후슬라프 소보트카 체코 총리가 넥센타이어 창녕공장을 방문해 공장을 둘러본 후, 상호 발전 및 협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소보트카 총리는 사전에 정상회담 후 부울경 기업을 둘러보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외국 정상이 정상회담 외에 다른 지역을 방문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소보트카 총리의 이 같은 결정은 넥센타이어의 체
한국을 국빈 방문 중인 보후슬라프 소보트카 체코 총리가 27일 토마스 후삭 주한 체코대사, 문하영 주체코 한국대사를 비롯해 체코 정부기관 관계자 및 경제인 등 40여명의 일행과 함께 현대차 울산공장을 방문했다.보후슬라프 소보트카 총리 일행은 본관 홍보관에서 방명록에 서명한 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과 윤갑한 사장의 안내로 약 1시간 30분에 걸쳐 에쿠스, 제
현대차 i20과 기아차 쏘렌토가 세계적인 디자인상 수상을 통해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3일,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2015 iF 디자인상' 제품 디자인 부문 수송 디자인 분야에서 두 모델이 각각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iF 디자인상은 레드닷,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신형 i20
마힌드라 그룹의 이륜차 부문인 마힌드라 투 휠러스(MTWL)가 지난해 10월 초 공식 발표 이후 푸조 모터사이클의 지분 51% 인수를 통한 파트너십에 관련된 모든 형식 및 서류상의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푸조 모터사이클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이륜차 생산업체이자 지난 116년간 유럽지역의 도시형 교통 수단을 선도해온 프랑스의 PSA그룹의 이륜차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시트로엥이 2014년 글로벌 판매량 130만 3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2014년 시트로엥의 글로벌 판매량은 130만 3천대로 2013년 (126만 6천대)에 비해 약 3%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유럽시장에서 79만 6천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61%의 점유율을 보였다.그 뒤를 이어 중국시장에서 34만 6천대를
국내보다 해외 시장에서 높은 인기 속에 판매되고 있는 기아차 쏘울이 누적 생산 100만대를 돌파했다.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쏘울은 2008년 9월 양산이래 6년 4개월 만에 대기록을 세우게 됐다. 쏘울의 광주공장 누적 생산 100만대 돌파는 스포티지에 이어 광주공장 역사상 단일차종으로 두 번째다. 쏘울은 출시 당시부터 기존 국내 완성차에서 볼
현대ㆍ기아차가 BMW의 고성능 차량 전문 브랜드인 'M '연구소장을 전격 영입했다. 고성능 자동차 개발을 통해 세계 일류 자동차 메이커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에 시동을 건 것이다.현대차가 영입한 BMW 고성능차 개발총괄책임자 알버트 비어만(Albert Biermann, 57세)은 내년 4월 1일부로 남양연구소에서 근무하게 된다.현대기아차는 비어만을 시험&
한국타이어가 2015년 1월 1일자로 2명의 부사장, 2명의 전무, 6명의 상무, 8명의 상무보 승진과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대표이사 조현식)가 1명의 상무보 승진 인사를 단행한다.이번 임원 인사에서는 기술의 리더십을 굳건히 하고 브랜드 가치 상승을 통한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의 도약 가속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송권호 부사장은 전세계 4개국에 위치한 7개
현대차 체코공장이 2014 체코 국가 품질상 최고 등급인 엑설런스 산업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상은 산업, 무역업, 공공기관 등 3개 분야에서 해당 기업의 품질 프로세스, 품질 만족도, 생산성 등 품질경영과 관련된 제반 요소에 대해 인터뷰 및 현장심사를 통해 평가하는 체코 최고 권위의 품질평가상이다.비영리 단체인 ‘체코 국가 품질상 위원회’가 기업
폭스바겐 승용차 부문이 올 10월까지 총 508만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면서 브랜드 역사 상 최초로 10개월 만에 판매량 5백만대 돌파라는 쾌거를 달성했다.특히 글로벌 경제상황이 어려운 가운데서 전년 동기(2013년 1-10월: 495만대) 대비 2.6%의 성장을 이루면서 폭스바겐의 저력을 과시했다. 10월까지 5백만대 돌파의 일등공신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
트럭과 버스 등 사업용 차량을 운행하는 운수 사업자들이 초긴장 하고 있다. 내년 1월부터 최소 1000만 원 이상 차량 가격이 인상되기 때문이다.상용차 업체들은 내년 1월부터 적용되는 ‘유로6’ 배기가스 배출 기준에 따라 원가 상승 요인이 발생, 가격 인상을 피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이에 따라 차량 가격은 차종 구분 없이 일괄적으로 인상될 공산이 커졌다.
쌍용차가 지난 3분기 내수 1만6279대, 수출 1만5733대(CKD 포함)를 포함 총 3만2012대를 판매해 매출 7678억 원, 영업손실 283억 원, 당기 순손실 156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이러한 3분기 실적은 지속적인 내수 판매 증가에도 불구하고 환율하락에 따른 주력시장의 수출물량 감소 영향으로 판매와 매출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