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국산차 판매는 총 11만130대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6% 줄어든 실적을 기록했다. 전반적으로 실적히 하향 평준화된 상황에서도 상반기에 이어 현대자동차 신형 싼타페와 그랜저는 여전히 베스트셀링 모델을 굳건히 유지 중이다.지난 한 달간 가장 많이 팔린 차는 현대차 싼타페로 8326대가 팔렸다. 이어 그랜저 7510대, 포터는 6876대, 기아차 카니발 5760대, 현대차 아반떼 5488대 순의 판매율을 기록했다. 브랜드별 점유율은 현대차 44%, 기아차 32.5%, 쌍용차 7%, 한국지엠 6.7%, 르노삼성 6
우리나라 상용차 시장 규모는 연간 22만대 정도다. 올해는 9월까지의 판매 누적 대수가 약 19만5000대를 기록하고 있어 23만대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상용차는 차종과 차급으로 봤을 때 중형, 준중형 승용 다음으로 큰 시장이다.상용차도 경형에서 대형 카고, 덤프와 트랙터 등 특장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델이 있지만, 전체 수요의 80%는 1t 언저리에 있는 소형 상용차다. 따라서 누구나 알고 있는 현대차 포터와 기아차 봉고, 스타렉스가 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올해 들어 9월까지 신규 등록된 18만여 대의 상용차 가운데 15
SK엔카 직영 온라인 플랫폼 SK엔카닷컴이이 모델 조회수를 연령별로 집계한 결과, 국산차로는 현대차 그랜저 HG, 수입차는 BMW 5시리즈가 전 연령대에서 고르게 가장 인기 있는 모델로 꼽혔다고 12일 밝혔다. 2018년 1월부터 9월까지 SK엔카닷컴에 등록된 차량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내에서 이용자가 해당 차량의 정보를 보기 위해 클릭한 1600만 뷰를 분석한 결과다.먼저 10대가 가장 조회를 많이 한 국산차는 현대차 아반떼 AD 모델로 조사됐고, 기아차 K5, 쉐보레(GM대우) 라세티 프리미어,
현대차가 9월 한 달, 전세계 시장에서 총 38만4833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6.6% 감소한 수치로 국내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12.1% 감소한 5만2494대, 해외 시장은 같은 기간 5.7% 줄어든 33만2339대를 각각 기록했다. 내수 시장에서 세단 모델은 그랜저가 7510대(하이브리드 1946대 포함) 판매되며 국내 시장 판매를 이끌었고 아반떼가 5488대, 쏘나타가 4396대(하이브리드 249대 포함) 등 총 1만8872대가 팔렸다. RV는 싼타페가 8326대, 코나 3816대(EV 1382대 포함), 투싼 37
르노삼성자동차가 내달 르노그룹의 주력 상용차 '마스터(Master)'를 한국 시장에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프랑스 현지에서 해당 차량의 주된 사용법에 대해 살펴봤다. 르노 마스터는 외관 디자인에서 현대차 포터와 스타렉스 혹은 쏠라티를 닮은 이유로 자칫 이들과 비슷한 쓰임새를 보일 것으로 짐작할 수 있지만, 현지에선 보다 다양한 곳에서 폭넓게 사용되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었다.지난 2016년 한 해 동안 전 세계에서 43만4000대가 판매되며 글로벌 상용차 시장 베스트셀링 모델로 등극한 르노 마스터는 1980년 1세대
국내에 등록된 1t 미만 화물차는 카고와 밴을 합쳐 220만대 정도 된다(국토부 자동차 등록통계 2018년 7월 기준). 1t 미만 화물차의 연간 수요는 약 5만 대 수준, 이 가운데 약 99%를 현대차와 기아차가 독식하고 있다.현대차 포터의 올해 8월까지 누적 판매 대수는 6만3000대, 단일 모델로는 그랜저(7만5994대)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팔렸다. 봉고도 4만여 대가 팔여 카니발(5만1754대), 쏘렌토(4만653대) 다음으로 기아차 가운데 많이 팔린다.포터와 봉고는 이름만 다를 뿐, 굳이 꼽자면 헤드램프와 같은 외관 디
현대자동차가 8월 한 달간 국내 5만 8582대, 해외 32만 5861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한 총 38만 4443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와 해외에서 각각 7.4%, 9.5% 증가한 수치다.3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달 실적은 국내 시장의 경우 개별소비세 인하와 투싼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 등의 영향으로 판매가 증가하고 해외에서 중국 실적의 판매 회복으로 전반적인 상승세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현대차는 8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7.4% 증가한 총 5만 8582대
르노삼성자동차가 올 하반기 한국시장 도입을 추진 중인 르노그룹의 대표적 경상용차 '마스터 밴'의 국내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이 완료됐다. 이르면 올 가을, 르노 엠블럼을 단 최초의 경상용차가 국내 도로를 달리게 될 전망이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차는 지난달 31일 마스터 밴의 환경부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통과했다. 최근 들어 더욱 까다로운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한 르노 마스터 밴은 향후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를 통한 연비 및 제원 등록 절차 등을 거치게 될 예정이다. 이들 작업이 완료되면 사
BMW 차량에서 연이어 화재가 발생했다. 올해 들어서만 28대의 차량에서 불이 났다. 화재의 원인을 놓고 이런 저런 얘기가 난무한다. 가연성 소재를 탓하는 얘기도 나왔지만, 정부는 배기가스 재순환장치 결함을 지적하고 현재 리콜이 시행 중이다. 리콜 대상 차종만 10만6317대, 연간 판매되는 수입차의 규모를 봤을 때 적지 않은 숫자다. 1995년 국내 시장에 진출한 BMW는 수입차 가운데 가장 빠르게 성장한 브랜드 가운데 하나다. 지난해 점유율은 25.58%, 벤츠에 이어 2위 브랜드로 성장한 만큼 앞으로 받을 영향이 작지는 않을
현대자동차가 지난 7월 한 달 동안 국내 6만367대, 해외 27만9327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6.5% 감소한 33만9694대를 판매했다.1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달 회사의 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국내는 1.3% 증가, 해외는 8.0% 감소한 수치다. 현대차 7월 판매 실적은 지난달 중순부터 시작된 개별소비세 인하의 영향으로 국내는 소폭 증가했으나 수출 물량 생산 차질과 중국 시장의 부진으로 해외 시장은 감소세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올 1월부터 7월까지 누적 판매는 국내 시장은 41만4748대, 해외는 216만6
전 세계를 깨어있게 하고 있는 러시아 월드컵 8강전이 오늘부터 시작된다. 우리 국가대표가 16강전 진입에 실패하면서 열기가 식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오는 15일 결승전까지 월드컵에 대한 관심은 식지 않을 전망이다.월드컵을 통해 수많은 이변과 스타 플레이어가 탄생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전 세계에 브랜드를 알리려는 광고 경쟁도 뜨겁다. FIFA 월드컵 공식 스폰서는 FIFA 파트너, 월드컵 스폰서 그리고 내셔널 서포터로 나뉜다. 이 가운데 FIFA 파트너는 단 7개 기업만이 등록돼 있다.한국의 현대·기아차와 아디다스, 코카콜라, 카타르항공
현대자동차가 지난 6월 한 달 간 전세계 시장에서 41만4222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15.4%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SUV 성수기를 맞아 주력 차종의 판촉에 집중해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2일 현대차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한 달간 국내 5만9494대, 해외 35만4728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한 총 41만4222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3.8% 감소, 해외 판매는 19.4% 증가한 수치다.국내 판매의 경우 전국지방동시선
현대차가 저렴한 비용으로 보증 수리 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현대차 보증 연장 상품’을 이달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했다.보증 연장 상품은 신차 출고 기준 1년 이내 연장 상품을 구매하면 기존 제공되는 보증 기간에 추가로 2년/4만km 또는 3년/6만km의 보증 기간을 연장해주는 서비스 상품이다.개인 구매자에 한해 적용되며 제네시스 브랜드와 포터, 택시와 리스, 렌트카, 상용 차는 제외다. 보증 유형에 따라 차체 및 일반부품 보증 연장, 엔진 및 동력전달 부품 보증 연장 등 2가지 상품으로 운영되며, 2년/4만km 또는 3년/6
르노삼성차가 2018 부산모터쇼를 통해 최근 판매를 시작한 르노 클리오를 전시하고 르노삼성과 르노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현재,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전시공간에는 주력 모델인 SM6와 QM6, QM3를 비롯해 SM7, SM5, SM3, SM3 Z.E. 등 르노삼성차의 모든 라인업을 선보였다.또한 전시관 내 르노 브랜드존에는 최근 공식 출시된 르노 클리오와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르노 120년 주년을 기념해 브랜드 최초의 생산판매 모델인 ‘Type A 부아트레’를 전시했다.200대 한정으로 판매되는 QM3
[부산] 2018 부산국제모터쇼가 7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했다. 그러나 수입 브랜드가 대거 빠지고 국내 완성차 업체인 쌍용차도 불참해 국제 모터쇼라는 타이틀에 어울리지 않는 분위기다.조직위에 따르면 오는 17일까지 11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모터쇼에는 15개의 완성차 업체를 포함 183개의 자동차 관련 기업이 참여했다.전시된 차량은 국내차 96대, 해외차 98대, 기타 출품차량 9대를 포함, 총 203대로 이 가운데 36대의 신차가 이번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됐다. 국내 완성차 브랜드는 현대차와 제네시스, 기아차,
현대차가 5월 국내 6만1896대, 해외 32만5121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총 38만7017대를 판매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1%, 해외 판매는 6.4% 증가한 수치다. 1월부터 5월까지의 누계 실적은 국내 29만4887대, 해외 153만3302대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2%, 2.0% 증가했다.업계에서는 국내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현대차의 신차들이 하반기 해외 시장에 본격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난 3월부터 이어진 판매 호조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
지난해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켄보600'을 앞세워 한국 시장을 공략한 중국산 저가 자동차의 공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지엠의 '라보'와 '다마스' 시장을 겨냥한 경상용차 5종을 비롯 친환경 SUV 모델까지 라인업이 확충됐다. 10일 신원CK모터스는 중국 동풍소콘(DFSK)의 PHEV(플러그인하이브리드) SUV와 경상용트럭 및 밴(van) 5종을 선보이고 이 달말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한국시장에 최초로 선보이는 PHEV를 포함한 중형 SUV 글로리(Glory)
지난해 북기은상의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켄보600'을 앞세워 한국시장을 공략한 중국산 저가 자동차의 공세가 올해는 더욱 거세지고 있다. 한국지엠의 '라보'와 '다마스' 시장을 겨냥한 경상용차 5종을 비롯 친환경 SUV 모델까지 라인업을 더욱 확대해 시장 공세를 이어가는 추세다.10일 신원CK모터스는 중국 동풍소콘(DFSK)의 PHEV(플러그인하이브리드) SUV와 경상용트럭 및 밴(van) 5종을 선보이고 이 달말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한국시장에 최초로 선
MINI의 공식 딜러 도이치모터스가 MINI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공식 론칭을 기념해 소셜 미디어 프로젝트 ‘TIME TO MINI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TIME TO MINI 서포터즈는 도이치모터스가 창립 16주년을 맞아 ‘일상이 이상이 되는 곳, 도이치모터스’라는 SNS 채널 론칭 슬로건과 함께 대한민국의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열정적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기획한 소셜 미디어 프로젝트다.총 8명을 선발하는 TIME TO MINI 서포터즈는 운전면허를 소지한 만 21세 이상 대한민국 남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
현대자동차가 지난 4월 한 달간 전 세계 시장에서 39만1,197대의 차량을 판매해 전년 대비 11.1% 오른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 시장은 싼타페가 2개월 연속 최다 판매 모델에 오르며 실적을 견인해 전년 대비 5.7% 증가한 판매를 보였다.2일 현대차에 따르면 4월 국내 6만3,788대, 해외 32만7,409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한 총 39만1,197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5.7%, 해외 판매는 12.2% 증가한 수치다.현대차가 4월 판매실적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