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미드엔진 스포츠카 718 시리즈의 최상위 버전이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 19일 포르쉐코리아는 서울 중구 반얀트리클럽앤서울에서 더욱 강력한 퍼포먼스와 GTS만의 감성으로 무장한 미드엔진 스포츠카 신형 '718 GTS'를 공개하고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포르쉐코리아는 신형 718 GTS의 출시로 718 박스터 GTS와 718 카이맨 GTS 등 총 2종으로 라인업을 확장시켰다. 포르쉐 718 시리즈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전년 대비 92% 증가한 총 793대를 판매할 만큼 가장 인기 차종으로 떠오르는 모델이다
지난해 9월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포르쉐의 베스트셀링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카이엔'의 3세대 풀체인지모델이 약 1년만에 한국시장에 출시된다. 지난해 독일을 시작으로 글로벌 판매를 시작한 3세대 카이엔은 현재 3.0리터 V6 가솔린과 2.9리터 트윈터보가 탑재된 차량이 판매되고 있으며 다음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도 추가될 예정이다.또 향후 앞서 2세대 카이엔의 주력으로 자리했던 3.0리터 V6 디젤을 대체하는 신형 디젤 엔진도 추가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기존 디젤 엔진을 대체할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와 포르쉐코리아가 국내 판매한 디젤차 일부 차량에서 배출가스 조작 소프트웨어를 적용한 사실이 밝혀졌다. 환경부는 이들 수입사에 최대 141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할 방침이다.3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지난달까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와 포르쉐코리아가 국내 판매한 3,000cc급 디젤차를 조사한 결과, 아우디 A7, 포르쉐 카이엔 등 14개 차종의 경우 실제 운행조건에서 질소산화물 저감장치 기능을 낮추는 불법 소프트웨어가 적용된 사실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또 확인된 불법 소프트웨어 작동 방식은 이중 변속기 제어와
2018년 세계 최고의 자동차를 뽑는 월드카 6개 부문 최종 후보가 결정됐다. 대상격인 2018 올해의 월드카(2018 World Car of the Year) 후보에는 마쯔다 CX-5, 레인지로버 벨라, 볼보 XC60 등 모두 SUV 차종이 선정됐다. 국산차는 단 한대도 후보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월드카 최종 후보 모델은 24개국, 82명의 전세계 자동차 전문기자의 평가로 선정됐으며 수상은 3월 30일 개막하는 뉴욕오토쇼에서 있을 예정이다. 각 부문 최종 후보는 다음과 같다.월드 어반카: 포드
기아차 스팅어가 전 세계 자동차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2018 월드 카 오브 더 이어(World Car of the Year 2018, WCOTY)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WCOTY는 23일(현지시각), 2018년 세계 최고의 차 최종 후보를 확정해 발표했다.WCOTY 최종 후보는 전 세계 82명의 자동차 전문 기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세계 각지에서 열리는 모터쇼를 돌며 신차를 평가하고 비밀투표로 결정됐으며 수상 모델은 오는 3월 열리는 뉴욕 오토쇼에서 발표된다. 올해에는 기아차 스팅어가 WCOTY 최종 후보로 선정된 것을 포함
신차 공개는 브랜드의 존재감을 상기시켜 다른 모델 판매에도 영향을 준다.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부진한 실적을 끌어 올릴 절호의 기회로 보고 사전 마케팅과 공개행사, 프로모션 등을 통해 신차 효과를 이어가려고 전력을 다하는 이유다. 수입차 판매가 2017년 약 3.5% 반등에 성공한 것도 어느 해보다 활발했던 신차 투입 덕분이다. 역으로 보면 수입차 전체 시장의 성장과 달리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고 판매까지 감소한 일부 브랜드의 부진 이유를 신차 부재로 꼽는 이유이기도 하다. 포드코리아는 작년 한 해 동안 1만 727대를 팔았다. 20
포르쉐 AG가 2017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총 24만 6000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전년대비 4%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6년에 이어 2017년에도 상승세를 이어간 포르쉐는 다시 한번 사상 최대 판매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특히, 포르쉐 모델 중 새롭게 출시된 신형 파나메라가 전년 대비 83% 증가한 2만 8000대를 판매하며 성장을 주도했다.데틀레브 본 플라튼 포르쉐 AG 세일즈 및 마케팅 총괄 임원은 "지난 해에는 신형 파나메라의 하이브리드 모델이 고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파나메라 최상위 모델 '터보
최근 몇 년 사이에 SUV의 인기가 크게 올라가고 있다. 이제 웬만한 메이커치고 세단 중심에서 SUV 차종이 없는 메이커는 없다. 최고급 프리미엄 브랜드도 모두가 SUV가 탄생되면서 불패의 신화로 가고 있다.포르쉐 카이엔은 첫 최고급 프리미엄 브랜드에서 시작한 SUV로 대성공을 거뒀고 다른 프리미엄 브랜드가 SUV를 만들게 한 불씨가 됐다. 마세라티 SUV
2018년 출시를 앞둔 신차 시리즈의 마지막 편이다. 한국은 럭셔리 수입차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다. 그 중에서 고성능 퍼포먼스카에 대한 수요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중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람보르기니는 2년 사이 연간 판매량이 4대에서 올해 22대로 늘어났으며, FMK에서 공식 수입하고 있는 페라리는 지난 10월까지 주문량이 작
넥센타이어가 독일의 스포츠카 제조사인 포르쉐 마칸에 신차용 타이어(OE)로 ‘엔페라 RU1’제품을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넥센타이어는 지난 해 포르쉐 ‘카이엔’에 이어, 이번에는 ‘마칸’ 모델에 장착되는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로의 공급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엔페라 RU1’ 제품은 스포츠 드라이빙 성능에 최적화된 타이어로 고속 주행 시 안정적인 코너링과
포르쉐 AG가 지난 2일, 2017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올해 3분기까지의 영업 이익은 지난해 대비 5% 증가한 30억 유로, 매출은 4% 증가한 171억 유로를 기록했으며, 이익률은 17.6 %를 달성했다. 차량 판매대수는 18만5898대로 4% 증가했고, 직원 수 역시 2만9284명으로 8% 늘었다.포르쉐 AG 이사회 회장 올리버 블루메는 "포르
벤틀리가 3.0ℓ 가솔린 엔진에 전기 모터를 결합한 벤테이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오는 2018년 출시한다고 밝혔다. 포르쉐 카이엔 S E-하이브리드와 공유하는 시스템의 총 출력은 410마력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순수 전기모드로 상당한 주행 범위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최근에는 EV 모드 버튼이 엔진 스타트/스탑 버튼 아래에 위치한 스파이샷이 공
포르쉐, 닛산 2개 차종 38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포르쉐 카이엔 374대는 연료필터 마개의 결함으로 미세한 균열이 생길 수 있으며, 균열부위로 연료가 샐 경우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차량은 11월 1일부터 포르쉐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새로운 연료필터 마개로 교체 및 보호필름 장착을 받을 수 있
포르쉐가 3세대 풀체인지 신형 카이엔에 새로운 기능과 서비스 및 신규 앱을 탑재해 네트워크 기술을 강화했다. 신형 카이엔에 기본 사양으로 장착돼 최초로 선보인 '포르쉐 커넥트 플러스'는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PCM)를 통해 아마존 뮤직과 네스트의 스마트 홈 서비스 및 기존 라디오 수신 방식과 온라인 라디오를 결합한 '라디오 플
12일(현지시각)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67번째 프랑크푸르트모터쇼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올해도 어김없이 다양한 신차와 콘셉트카가 쏟아지는 가운데, 각 브랜드의 한국 지사를 통해 모터쇼에서 공개된 모델들 중 국내 시장 출시가 확정된 모델을 알아봤다.가장 먼저 국내 소비자와 만날 모델은 BMW의 ‘뉴 6시리즈 GT’다. 지난 13일 미디어 프리뷰를 통해 이미 인사를 마쳤다. 신형 뉴 6시리즈 GT의 정식 출시는 추석이 지나고, 10월 말~11월 초에 이뤄질 예정이다.‘뉴 X3’ 또한 4분기 중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콤팩트 순수 전기차
포르쉐가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3세대 신형 카이엔의 최상위 모델 '카이엔 터보'를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했다. 신형 '카이엔 터보'는 럭셔리 프리미엄 SUV 세그먼트에서 구현할 수 있는 스포티한 성능을 한 차원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 최고 출력 550마력(404kW)의 4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한 신형
포르쉐가 오는 12일부터 열리는 제 67회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IAA)에서 3세대 모델로 풀체인지된 신형 카이엔과 911 GT2 RS를 공개한다.최근 슈투트가르트 주펜하우젠에서 스펙터클한 무대와 함께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340마력 '카이엔'과 440마력의 '카이엔 S'는 이번 모터쇼에서 공식적인 데뷔무대를 갖는다. 파워
포르쉐 3세대 카이엔이 29일(현지시각).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공개됐다. 포르쉐 주펜하우젠 공장에서 생산되는 카이엔은 지난 2002년 처음 공개된 이후 76만대 이상 팔린 포르쉐의 대표 모델이다.3세대 카이엔의 가장 큰 특징은 새로운 섀시로 가벼워지고 간결해졌으며 새로운 파워트레인으로 이전보다 강력한 성능으로 무장했다는 것이다. 외장과 실내의 변화는 많지
포르쉐 럭셔리 프리미엄 SUV 신형 카이엔이 오는 8월 29일 세계 최초 공개를 앞두고 엄격한 내구 테스트 과정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전 세계 각지의 혹독한 기후 조건에서 이뤄진 복잡하고 혹독한 테스트를 통해 포르쉐는 다시 한번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입증했다. 특히, 신형 카이엔의 프로토타입 및 시험 차량은 섭씨 영하 45도부터 영상 50도까지의 극한 조
포르쉐 카이엔과 파나메라 쿠페의 일부 디젤 버전이 시장에서 철수한다. 독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포르쉐는 최근 불거진 디젤 사태와 관련해 3.0ℓ V6 디젤 엔진을 탑재한 카이엔과 파나메라 4S의 생산을 중단하고 시장에서 완전 철수키로 했다고 전했다. 포르쉐는 지난 달 독일 KBA(Kraftfahrtbundesamt, 독일 차량 연방청)이 실시한 차량 테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