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을 비롯해 전국 지역별로 7월 8일부터 한달 간 ‘토레스’ 초대박 행진을 이어가기 위한 ‘찾아가는 전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전국 200여 개의 쌍용차 대리점을 통해 고객들에게 토레스를 선보이고 있으나, 유동인구가 많은 쇼핑몰 등 전국 23곳에서 순차적으로 찾아가는 전시공간을 마련해 좀더 쉽고 편하게 신차의 이모저모를 살펴볼 수 있도록 전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나들이 및 쇼핑을 위해 수도권 시민들이 많이 찾는 스타필드 하남에서는 데블스도어 아트리
현대차가 탄소중립 시대를 살아갈 첫번째 미래세대 ‘제너레이션 원’을 위한 새로운 거주 환경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해비타트 원(habitat one)'전을 7월 7일부터 2023년 1월 8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에서 개최한다.국내외 유명 아티스트 그룹과 협업을 통해 탄생한 이번 전시는 주거 공간을 보다 지속가능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거주 환경, 쉘터로 바꿀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구성되어, 방문객들이 미래에 새롭게 펼쳐질 도시에서의 일상을 상상하고 지속 가능한 삶의 새로운 가능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
"자동차 수단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달라지면서 시장이 변하고 있어요. 세단보다 용도가 많은 해치백이나 왜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죠. i40가 유럽용이라고 얘기하는데 국내 자동차 소비 변화에도 대응하기 위한 겁니다." 2011년 부산에서 있었던 i40 국내 출시 행사에서 현대차 임원이 한 얘기다. i40는 쏘나타를 기반으로 한 '스테이션 왜건(Station Wagon)'이다.아쉽게도 그의 말은 허언이 됐다. i40는 2011년 9월 출시돼 첫해 두 달 동안 1294대를 팔아 순조롭게 출발했지만 이듬해인 2012년
현대차그룹이 6일 중남미 주요국 장·차관급 고위 인사들을 현대차 브랜드 체험관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사진)’으로 초청해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로서 부산의 경쟁력을 설명하고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이날 행사에는 아르놀도 안드레 코스타리카 외교장관, 에두아르도 엔리케 레이나 온두라스 외교장관, 호세 앙헬 로페즈 과테말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등 코스타리카, 온두라스, 과테말라, 에콰도르, 파라과이, 엘살바도르, 브라질, 도미니카공화국, 콜롬비아 등 중남미 주요 10여개국 정부 고위인사와 각국 대사 등 23명이 참석했다.이들은 외교부와
현대차 ‘아이오닉 6’이 지금까지 출시한 현대차 역대 모델 중 최저 공력계수인 CD(Drag Coefficient) 0.21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자동차 공력성능은 동력성능, 연료(전기에너지)소비효율, 주행안정성, 주행소음(풍절음) 등 차량 성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제품 경쟁력을 평가하는 중요 지표 중 하나로 꼽힌다.특히 전기차 시대로 넘어오면서 1회 충전으로 더 나은 주행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차와 공기역학의 관계는 더욱 중요해지는 추세다. 아이오닉 6 공력계수 0.21은 현존하는 전기차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6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5월 2만3512대보다 3.5% 감소, 2021년 6월 2만6191대보다 13.3% 감소한 2만2695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한 올 상반기 누적대수는 13만1009대로 전년 상반기 14만7757대보다 11.3% 감소했다.6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6449대, 메르세데스-벤츠 5845대, 아우디 1903대, 볼보 1306대, 폭스바겐 1099대, 미니 1086대, 렉서스 734대, 포르쉐 669대, 지프 644대, 토요타 626대순으로 기록했다.이어 쉐보레 62
코로나 19로 멈췄던 부산국제모터쇼가 오는 14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다시 문을 연다. 2022 부산국제모터쇼는 15일 일반 관람을 시작해 오는 24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 국내 및 해외 업체의 대거 불참에도 완성차 6개 브랜드 포함 183개 업체가 참여해 203개 차량을 전시해 모터쇼에 걸맞는 외형은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여기에는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를 포함하고 있어 코로나 시국에도 강행했던 '2021 서울모빌리티쇼'보다 질적으로 풍성한 모터쇼가 될 전망이다. 부산모터쇼가 참가업체
기아가 도심형 SUV, 더 뉴 셀토스의 내외장 이미지를 30일 최초로 공개했다. 신차는 2019년 7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셀토스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출시 직후부터 기아를 대표하는 소형 SUV로서 현재까지 시장에서 독보적인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더 뉴 셀토스는 기아의 신규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의 다섯 가지 속성 중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에서 영감을 받은 대담하고 미래지향적인 외장 디자인과 ‘인간의 삶을 위한 기술’이 반영된 고급스럽고 하이테크한 내장 디자인을 통해 더욱
현대자동차가 다음달 '2022 부산모터쇼'를 통해 E-GMP 기반 두 번째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6'를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해당 모델의 슈팅브레이크 버전과 고성능 N 모델 출시 가능성이 제시됐다. 현지시간으로 29일, 카스쿱스 등 외신은 현대디자인센터장 이상엽 전무의 인터뷰를 인용해 이 같이 밝히고 다양한 스타일의 아이오닉 6 출시가 전망된다고 보도했다.이 전문는 인터뷰에서 "나는 아이오닉 6를 통해 멋진 해치백, 슈팅브레이크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고 고성능 버전 또한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내연기관차의 단계적 생산 중단과 순수전기차 전환을 위한 로드맵을 공개하며 과거 접하지 못했던 성능과 디자인의 신규 전기차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1970년대 글로벌 오일 쇼크 이후 자동차 연비 향상을 위한 공기 역학의 중요성은 배터리를 비롯한 파워트레인 일부를 공유하는 최근 전기차 시장에도 적용되어 플랫폼과 함께 자동차 개발에 중요 변수로 작용한다.자동차는 태생적으로 공기 저항을 견뎌내고 달려야 할 운송 수단인 만큼 동일한 차체 구조와 무게라도 보다 공기 저항을 덜 받는 디자인을 선택한다면 더 높은 연료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모델 '아이오닉 6' 내외장 디자인을 29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현대차의 전기 콘셉트카 ‘프로페시(Prophecy)’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아이오닉 6는 깔끔하고 감각적인 곡선들로 완성된 유선형 실루엣을 통해 뛰어난 공기역학적 형상이 구현됐다. 아이오닉 6는 아이오닉 5에 이어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가 적용된 현대차의 두 번째 모델로서 긴 휠 베이스를 바탕으로 독특하고 아름다운 비율과 함께 넉넉한 공간성을 갖춰낸 것이 특징이다.전면부 낮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한 현대차의 두 번째 모델 '아이오닉 6'가 디자인이 완전 공개됐다. 29일 공개된 아이오닉 6는 전기 콘셉트카 ‘프로페시(Prophecy)’에서 영감을 받고 새로운 디자인 유형인 ‘일렉트리파이드 스트림라이너(Electrified Streamliner)’를 기반으로 깔끔하고 감각적인 곡선으로 완성한 유선형 실루엣을 가장 큰 특징으로 한다.전면부는 주간 전조등과 방향지시등을 모두 품고 입체감을 강조한 파라메트릭 픽셀 라이트가 적용됐다. 아이오닉 시리즈 시그니처로 자리를 잡은 파라메트릭
현대차가 아이오닉 6 티저 이미지를 추가 공개했다. 앞서 테일 램프에 이어 외관의 전부를 예상할 수 있는 티저가 대부분 공개되면서 현대차 첫 전기 세단이 될 아이오닉 6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아이오닉 6는 아이오닉 5와 디자인 콘셉트를 상당 부분 공유하면서 유선형의 부드러운 곡선을 강조한 세단의 특징도 읽히고 있다.아이오닉 6는 현대차가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개발한 E-GMP 기반의 두 번째 모델이다. 유선형 타이폴로지 ‘일렉트리파이드 스트림라이너(Electrified Streamliner)를 뿌리로 한 아이오닉 6의 측면은
BMW그룹코리아가 다음달 15일 개막하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는 1종의 모델을 포함 순수전기 플래그십 세단 'BMW i7', 2세대 모델로 거듭난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이어 BMW 'iX M60' 및 'i4 M50' 미니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차 '미니 일렉트릭' BMW 모토라드의 순수전기 모터사이클 'CE 04' 등을 포함해 총 21가지 모델을 전시한다.27일 관련
내 달 14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부산모터쇼(2022)에서 세계 최초 공개가 예상되는 현대차 '아이오닉 6' 티저 이미지가 공식 소셜 네트워크 채널에서 추가 공개됐다. 현대차는 앞서 아이오닉 6 외관 스케치와 유선형의 전체 실루엣을 예상할 수 있는 이미지를 공개했다.추가 공개한 티저는 LED 커넥티드 테일램프다. 예상과 달리 아이오닉 6 테일램프는 파격적인 배치와 형태를 갖고 있다. 트렁크 도어 상단에서 리드로 이어지며 감싸듯 좌우를 길게 연결한 테일램프는 촘촘한 LED로 다양한 기능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폭스바겐 딜러 유카로오토모빌이 울산현대축구단과 2022 시즌 공식 스포츠 마케팅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울산은 현대차 핵심 본거지, 울산현대축구단은 현대중공업 스포츠팀 소속이다. 파트너쉽을 통해 유카로오토모빌은 울산현대 홈구장인 문수월드컵경기장에 3면 LED 광고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한다.현대차 심장부에 글로벌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는 폭스바겐의 상품 광고가 프로 스포츠를 통해 보여지는 셈이다. 지난 2021 시즌에도 울산현대축구단과 인연을 맺은 바 있는 유카로오토모빌은 이번 시즌 다시 한번 울산현대축구단과의 파트너쉽 체결을
기름값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중이다. 오피넷에 따르면 1년 전 1500원 대였던 휘발윳값이 요즘 2100원 대로 올랐다. 더 비싼 경윳값은 연일 사상 최대치를 갈아 치우고 있다. 연료비 부담이 커지면서 자동차를 가지고도 운전을 꺼리는 뚜벅이족, 대중교통 이용자도 따라 늘고 있다. 돈에 대한 걱정이 별로 없을 것 같은 슈퍼카 오너들도 신경을 쓰지 않을 수준이 됐다. 하지만 다기통에 고배기량의 슈퍼카라고 해서 모두 연비가 형편없는 것은 아니다. 가장 대중적인 슈퍼카 포르쉐 911의 복합 연비는 최고 8.2km/ℓ로 국산 준대형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영국 런던에서 개최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딜러 어워드에서 국내 공식 딜러사인 롤스로이스모터카 서울과 롤스로이스모터카 부산이 아태 지역 22개 딜러사들을 제치고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롤스로이스모터카 서울은 판매와 AS 분야는 물론, 플래그십 모델인 팬텀의 비스포크 서비스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2021 팬텀 올해의 딜러’로 선정됐다. 여기에 다양한 채널을 통해 효과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 딜러에게 수여하는 ‘2021 최우수 통합 마케팅 캠페인 상’까지 거머쥐며 2관왕을 달성했다.롤스로이스모터카 부산 역
현대차가 ‘현대 블루 프라이즈 디자인 2022’ 최종 수상자로 박지민 씨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현대 블루 프라이즈 디자인’은 현대차가 디자인 큐레이팅 전시를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고 차세대 디자인 큐레이터를 양성하기 위한 어워드 프로그램이다. 현대차는 매년 시대상을 반영한 주제를 마련해 참가자들이 통찰력 있는 전시를 기획하도록 지원하고 있다.올해 주제는 ‘Shelter Next(쉘터 넥스트)’로, 환경오염과 팬데믹의 시대에 정신적 피로와 소통의 부재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휴식의 의미를 재해석해 새로운
부산 전기차 화재에 대한 관심이 높다. 고속으로 달리던 현대차 아이오닉 5가 요금소 충격 방지대를 들이 받아 발생한 화재로 탑승자 두 명이 사망했다. 짧은 시간 화재가 확산해 800도 이상 온도가 치솟은 차량도 전소했다. 출동한 소방대가 이동용 수조를 만들어 진압을 했지만 다시 재점화하는 일이 반복되면서 완전 진화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전기차 화재 특성을 모두 보여준 사고였다. 전기차는 기존 내연기관차를 대신하면서 매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25년에는 글로벌 연간 2500만 대에 가깝게 팔릴 전망이다. 미래 모빌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