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미국 비영리 소비자단체 컨슈머리포트에 따르면 순수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충전 인프라 구축이 선행되어야 하는 가운데 미국 내 소매 판매점 27만 개 중 충전 서비스 제공은 1%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시간으로 6일, 인사이드이브 등 외신은 컨슈머리포트 최근 연구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밝히고 대형마트, 식료품점, 패스트푸드 체인점 등은 전기차 운전자에게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심각하게 뒤처져 있다고 전했다.매체는 미국 소매점은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기 이상적 공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미국 텍사스 휴스턴에 있는 중고차 판매점의 야외 주차장에서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누군가 주차장에 있는 전시 차량의 범퍼와 차체 일부를 마치 쥐어뜯듯 공격해 형편없는 모습으로 망가뜨린 것.지난해 11월, 12월 두 차례 이어진 공격으로 중고차 판매점이 입은 피해액은 무려 35만 달러(약 4억 6000만 원)에 달했다. 즉각 수사에 나선 경찰은 주변 영상을 통해 범인을 특정했다. 경찰이 확보한 영상에는 견종 중에서도 공격성이 강한 불테리어 믹스견과 또 다른 잡종견 두 마리가 각각 다른 날 전시 차량 사이를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기아가 인도에서 ‘그린 워크숍(Green Workshop)’ 프로그램을 현지 판매 거점에 적용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린 워크숍은 해외 판매 거점을 환경친화적 공간으로 개선하는 프로그램이며 기아의 지속가능경영 전략인 ‘친환경 서비스 네트워크 비즈니스 모델’의 일환으로 실시된다.친환경 서비스 네트워크 비즈니스 모델은 2045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하는 기아의 지속가능성과 친환경성을 고객들이 판매 거점에서부터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이다.기아는 지난달 인도 하리야나주 로탁시의 란시 기아 판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고객 접점 조사 ‘2023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에서 고객 응대 및 전시장 시설 등의 우수한 품질을 인정 받아 ‘수입자동차판매점’ 및 ‘수입인증중고차’ 2개 부문의 판매 서비스 품질 1위 기업으로 동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을 통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고객 접점에서 소비자가 인지하는 기업의 상품 및 서비스 품질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수상 기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36개 산업에 속한 145개 기업
기아가 지난 13일(현지시간) 인도 안드라프라데시주 아난타푸르에 위치한 인도 공장에서 ‘100만대 생산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아는 지난 2019년 인도 공장 준공 이후 셀토스 53만2450대, 쏘넷 33만2450대, 카렌스 12만516대, 카니발 1만4584대를 생산해 4년만인 지난 13일 누적생산 100만대를 달성했다. 100만번째로 생산된 차량은 셀토스의 상품성 개선 모델인 ‘더 뉴 셀토스’다. 기아 인도 공장은 약 216만㎡ 부지 위에 프레스, 차체, 도장, 의장, 엔진 공장 등으로 연간 최대 생산능력
미국 소비자의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반면 구매를 망설이게 하는 요인으로 판매점(딜러)이 지목됐다. 미국 자동차 조사 기관 콕스 오토모티브(Cox Automotive)가 27일(현지 시각)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충전 인프라 부족과 함께 판매점의 전기차 상식과 정보, 서비스 부족 등이 구매를 망설이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1024명의 소비자와 152개의 판매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콕스 오토모티브는 "전기차를 판매하는 각 딜러가 구매자의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라며 "충전 인프라 그리고 전기차에 특화한 판매
글로벌 애프터 마켓 부품 및 서비스 브랜드 ‘에이씨델코’가 럭셔리 수입차 고객의 소모품 교환과 경정비 편의성을 높이고,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콜센터를 오픈했다.에이씨델코 콜센터 오픈을 통해 고객들은 정비예약, 부품 가격, 재고 및 호환성 문의, 기술상담, 인근 서비스센터 위치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에이씨델코 홈페이지에서도 정비 예약이 가능하며, 부품 찾기를 통해 본인 차량에 맞는 부품을 검색하고, 판매점 위치와 서비스센터 정보 등을 얻을 수 있다.윌리엄 헨리 GM 해외사업부문 애프터 세일즈 서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의 글로벌 애프터 마켓 부품 및 서비스 브랜드인 ‘에이씨델코(ACDelco)’는 31일,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23서울모빌리티쇼에서 에이씨델코(ACDelco) 브랜드의 국내 론칭을 알리고, 본격적으로 국내 럭셔리 수입차 고객들에게 경정비 및 부품 판매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날 열린 에이씨델코 브랜드 론칭 행사는 윌리엄 헨리 GM 해외사업부문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 부문 전무, 이용태 GM 한국사업장 고객 케어 및 서비스 부문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헨리 전무는 “에이씨델코는 프
한국앤컴퍼니가 오는 4월 1일 글로벌 브랜드 ‘한국(Hankook)’의 프리미엄 AGM 배터리를 국내에 새롭게 선보인다. 한국앤컴퍼니에서 납축전지 배터리 사업을 담당하는 ES 사업본부는 3월 23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전국 대리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국(Hankook)’ AGM 배터리 브랜드 론칭 간담회를 진행한다.이번 론칭을 통해 기존 ‘아트라스비엑스’ 단일로 선보였던 한국앤컴퍼니의 국내 납축전지 배터리 라인업은 프리미엄 AGM 배터리와 MF 배터리 각각 ‘한국’과 ‘아트라스비엑스’ 브랜드로 이원화해
타타대우상용차가 준중형트럭 ‘더쎈(the CEN)’ 전문 판매점 확대에 나섰다. 2020년 출시된 더쎈은 현재 누적 판매 대수가 5000대에 이를 정도로 준중형 트럭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 판매점 확대는 전국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더쎈을 구매하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새롭게 오픈하는 준중형 트럭 ‘더쎈’ 전문 대리점은 더쎈남부 대리점(경기도 안성시), 더쎈호남중부 대리점(전라북도 남원시), 더쎈영남중부 대리점(경상북도 포항시) 3곳이다. 타타대우는 기존 대리점 31곳을 포함해 전국에 총 34곳
혼다코리아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차량 침수 피해를 입은 혼다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고객을 대상으로 긴급 지원 특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혼다코리아를 통해 정식 수입 판매된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신차 또는 중고차 보유 고객(개인, 법인) 가운데, 올 8월 1일 이후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차량이 지원 대상이다. 자동차의 경우, 보험 수리 시 발생하는 자기부담금(면책금) 50만원을 지원받거나, 재구매 시 기존 재구매 혜택에 추가로 50만원을 더해 총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모터사이클 침수 피해 차량의 경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22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부문 조사에서 ‘수입자동차판매점’ 및 ‘수입 인증 중고차’ 2개 부문에서 판매 서비스 품질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는 고객들이 체감하는 국내산업의 서비스 품질을 나타내는 지수로, 고객접점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는 34개 산업에 속한 133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서비스평가단이 ‘미스터리 서베이(mystery survey)’ 방식으로 직접 방문해 서비스 품질을 평가했다.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