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로터스자동차코리아가 ‘로터스'의 한정 생산 모델인 에미라 V6퍼스트 에디션 모델이 국내 시장에서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하며 흥행 몰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에미라는 로터스 엘리스, 엑시지, 에보라 등 기존 로터스의 경량 미드십 스포츠카의 계보를 잇는 모델이다. 로터스의 전기 하이퍼카인 에바이야의 디자인 특징을 계승해 더욱 날렵하고 스타일리시한 차세대 스포츠카로 등장했다. 해당 모델은 최근 영국 최대 자동차 전문 미디어인 카와우(Carwow)로부터 로터스가 ‘올해의 브랜드’를 수상하면서 ‘빠른 반응성과 함께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로터스가 차세대 하이퍼 GT카 '에메야(Emeya)'를 대상으로 혹독한 글로벌 테스트 및 개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에메야는 엘레트라와 함께 로터스 전동화를 이끌 새로운 주역으로 4도어 전기 세단으로 개발 중이다. 최근 에메야의 최종 내구 테스트는 영하 25도의 핀란드 이발로(Ivalo) 주변에서 진행되고, 로터스자동차 엔지니어들은 현지에서 대여한 자동차용 냉동기를 통해 영하 40도까지 에메야를 테스트했다.에메야에 대한 시험은 지난 3년간 두 개 대륙에 위치한 15개 국가에서 이뤄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한국 최초로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팝업 라운지를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G Square에서 운영한다.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는 “한국에서 최초로 오픈한 이번 팝업 라운지는 지난 60년 간 끊임없이 진화해 온 람보르기니의 현재 모델과 상징적인 모델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라며 “한국의 기존 고객들은 물론, 람보르기니를 사랑하는 많은 팬들이 이곳에서 람보르기니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영국 스포츠카 브랜드 ‘로터스'의 마지막 내연기관 초경량 스포츠카인 ‘에미라(Emira)’가 국내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로터스 공식 수입사 로터스카스코리아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1층 이벤트홀에 ‘에미라’ 팝업 전시를 오픈하고, 오는 7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로터스는 1948년부터 이어져 온 75년의 역사를 토대로 페라리, 포르쉐와 함께 세계 3대 스포츠카 제조업체로 꼽히는 브랜드다. 경량화로 이뤄낸 경쾌한 핸들링과 매혹적인 디자인으로 ‘초경량 퓨어 스포츠카’라는 독보적인 정체성을 자랑하는 로터스는 F1경기에서
포르쉐가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 하이퍼카 '미션 X' 콘셉트를 깜짝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양산 시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 가장 빠른 공도 주행 가능 차량을 목표로 1kg 당 약 1마력을 발휘하는 중량 대비 출력 비율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현지시간으로 지난 8일, 포르쉐는 브랜드 출범 75주념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드라마틱한 외관의 2인승 콘셉트카 미션X를 전 세계 최초 공개했다.포르쉐 AG이사회 회장 올리버 블루메는 “포르쉐 미션X는 미래 스포츠카를 위한 기술적 신호탄으로, 수십년 간 아이코닉 스포츠카의 선구적 역할을 해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7월, 고성능 N 브랜드 전동화 비전에 기반한 콘셉트카 'RN22e'와 'N Vision 74'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 가운데 실제 판매 라인업에서 슈퍼카 수준의 고성능차 개발 계획을 여전히 유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시간으로 19일, 카스쿱스 등 외신은 최근 캐나다 국제 오토쇼에서 만난 현대차 하학수 내장디자인 실장과 인터뷰를 인용해 그가 "현대차 슈퍼카 개발은 여전히 가능성이 있다"라고 언급했다고 밝혔다.앞서 현대차 연구개발본부장 알버트 비어만 사장은 국내외 언론과 인터뷰에서
메르세데스-벤츠는 2009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새로운 고성능 스포츠카 SLS AMG를 공개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후광 브랜드면서 자회사인 메르세데스-AMG에게는 무척 의미있는 모델이었다. 일반 승용차를 손질해 성능을 높이고 고급스럽게 꾸민 모델이 아니라, 처음으로 모든 개발 과정을 담당한 독립 모델이었기 때문이다.'현대적 개념의 300 SL'을 목표로 삼았지만, 과거 디자인의 재해석에 그치지 않고 300 SL에 대한 경의의 뜻을 담아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했다는 것이 메르세데스-벤츠의 주장이다. 앞 차축
코로나19 팬데믹이 각종 변이 바이러스 출현으로 장기화되는 가운데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차량용 반도체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전에 없던 공급망 위기를 경험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부 브랜드를 중심으로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기기를 활용한 차량 및 헤리티지 소개를 비롯한 새로운 방식의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주목된다.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는 17일부터 19일까지 페라리 반포 전시장에서 '프라이빗 뷰 – 풀 레인지' 이벤트를 개최하고 국내 판매 중인 전라인업 전시와 함께 브랜드의 오랜 헤리티지부터
유럽산 스포츠카에 대항해왔던 쉐보레 콜벳이 역사상 가장 강력한 파워로 무장했다. 현지 시각으로 26일 공식 공개된 '2023 쉐보레 콜벳 Z06 C8은 LT6 5.5ℓ DOHC V8로 교체한 미드십 엔진과 8단 DCT로 최고 출력을 670마력으로 높였다. 2015년 데뷔한 이전 콜벳 Z06 C7은 LT4 6.2L OHV V8 슈퍼차저로 650마력의 출력을 발휘했다.페라리, 맥라렌, 람보르기니 등 유럽 고성능 스포츠카를 직접 겨냥한 신형 콜벳에는 트랙을 공략하는 매우 정밀한 테크놀로지와 강렬한 사운드, 새롭게 설계된 디자인을
로터스 라인업 가운데 최고 완성도를 자랑하는 미드 엔진 스포츠카 에미라 퍼스트 에디션이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가격은 1억 4200만 원이다. 에미라 퍼스트 에디션은 2019년 공개한 전기 하이퍼카 이바야(Evija) 디자인을 계승한 모델로 날렵한 프론트 엔드와 루프 실루엣, 보닛 상단 헤드램프에서 시작된 날카로운 선으로 외관을 완성했다. 전면에서 후면으로 연결되는 부드러운 라인이 날렵한 이미지를 주고 전체적으로 공기 역학을 고려한 디자인에 디테일이 더해졌다. 후면은 날렵한 스타일을 가진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고성능 모델을 떠올리게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미국 페블비치에서 개최하는 콩쿠르 델레강스에서 하이퍼카 발키리의 컨버터블 모델인 '발키리 스파이더'를 전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발키리 스파이더는 지난 2019년 데뷔한 발키리 쿠페를 기반으로 미드십 엔진과 오픈 톱 방식의 컨버터블 모델로, F1 레이싱과 가장 흡사한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공도 주행이 가능한 하이퍼카이다. 발키리 스파이더는 전세계 한정 85대만 제작 판매된다. 애스턴마틴은 발키리 개발과 관련해 하이퍼카에 걸맞은 압도적인 성능과 파워를 위한 최첨단 설계 및 엔지니어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현재 개발 중인 차세대 하이브리드 슈퍼카 ‘발할라’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발할라는 내연 기관에서 하이브리드 및 순수전기 파워트레인으로 전환을 주도하는 모델로 특히 F1에서 애스턴마틴의 존재감을 높이고 라인업 확장을 이끌 핵심 요소로 개발되고 있다. 미드십 하이브리드 슈퍼카인 발할라의 개발 목표는 뚜렷하다. 미드십 가솔린 엔진과 배터리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새로운 카본 파이버 구조 및 하이퍼카 수준의 공기 역학 성능과 파워트레인, 드라이빙 다이내믹스를 상징하는 디자인 등 하이브리드
애스턴마틴이 61년 만인 2021 시즌부터 F1에 복귀한다고 영국 현지 시각 3일 공식 발표했다. 애스턴마틴 F1 레이싱팀은 미국의 IT 기업인 코그니전트를 타이틀 스폰서로 공식 팀 명칭은 ‘애스턴마틴 코그니전트 포뮬러 원’이다. 애스턴마틴 코그니전트 포뮬러 원의 공식적인 F1 복귀 일정도 함께 발표했다.올 시즌 F1 머신인 뉴 AMR21은 메르세데스 AMG F1 M12 E-퍼포먼스 터보차저 엔진이 탑재된다. 하이브리드 에너지 회생 기능이 포함돼 효율성이 높으며 4일(현지시각) 영국 실버스톤 서킷에서 개최하는 프로모션 데이를 통해
자동차 브랜드에는 또 다른 브랜드가 있다. 우월성을 과시하기 위한 고성능 또는 프리미엄 디비전이다. 메르세데스 벤츠 AMG, BMW M, 아우디 스포츠, 렉서스 F, 르노 RS(RENAULT SPORT), 닛산 니스모(NISMO), 폭스바겐 R, 미니 JCW 등이 대표적이다. 재규어 SVR, 포드 퍼포먼스, 피아트 아바르트(ABARTH)도 여기에 속한다.페라리, 람보르기니, 포르쉐 등과 같이 브랜드 자체가 고성능을 의미하는 곳도 있지만 고성능 모델은 특히 대중 브랜드 격(格)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자동차와
1950년대와 60년대 이탈리아 로마의 자유분방한 라이프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론트-미드십 방식 2도어 쿠페 '페라리 로마(Ferrari Roma)'가 국내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하며 출시 준비를 마쳤다.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탈리아 슈퍼카 페라리를 국내 수입 및 판매하는 (주)FMK는 지난 5일 페라리 로마의 국내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통과하며 신차 출시 작업을 완료했다. 지난해 연말 세부 스펙이 글로벌 공개된 바 있는 해당 모델은 8단 변속기가 장착된 신형 파워트레인과 페라리 GT라인업 최초로
‘페라리 로마’가 이탈리아의 권위있는 자동차 디자인상인 ‘2020 카 디자인 어워드’의 양산차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페라리 로마는 시대를 초월한 우아하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인정받아 양산차 부문 최우수상을 거머 카 디자인 어워드 심사단은 페라리 로마에 대해 “수석 디자이너 플라비오 만조니가 이끄는 페라리 디자인팀은 그란 투리스모(GT)의 고전적인 선들을 완벽하게 재해석하며 시대를 초월한 관능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그려냈다”고 평가했다.페라리 로마는 ‘라 누오바 돌체 비타(La Nuova Dolce Vita)’ 라는 콘셉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보다 스포티하게 변모한 정통 스포츠카 메르세데스-AMG GT 2-도어 쿠페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The new Mercedes-AMG GT)’를 공식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AMG GT 2-도어 쿠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미엄 고성능 서브 브랜드 AMG가 독자 개발한 두 번째 스포츠카로, AMG 브랜드의 본질과 핵심을 담아낸 상징적인 모델로 자리하고 있다. 이번 출시된 더 뉴 AMG GT는 지난 2015년 국내에서 첫 출시된 AMG GT S 에디션 1(AMG GT S Editio
페라리가 현지시각으로 25일 새로운 원-오프(One-off) 모델 '페라리 오몰로가타(Ferrai Omologata)'를 공개했다. 2008년 처음 시작된 페라리의 원-오프는 고객의 요청에 따라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페라리를 설계 및 제작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페라리 오몰로가타는 유럽 고객의 요청에 따라 제작됐다. 페라리 오몰로가타의 고객은 공도나 트랙에 관계없이 편하고 품위 있게 탈 수 있는 페라리의 그란투리스모(GT)의 특징을 유지하길 원했다. 또한, 페라리의 클래식 레이싱카에서 영감을 받았지만, 미래지향
현대차가 26일 개막한 2020 베이징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전기 레이싱카 'RM20e'를 공개했다. 현대차가 갖고 있는 친환경차 기술과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쌓은 노하우가 접목된 고성능 전기차 ‘RM20e’ 모델명은 고성능 브랜드 N 프로토타입 모델 ‘레이싱 미드십(Racing Midship)’ 앞머리 ‘RM’에 개발 년도인 ‘20’을 붙이고 전동화(electrified) 앞글자 ‘e’를 조합한 것이다.RM 시리즈는 일명 ‘움직이는 연구소(Rolling Lab)’ 개념 다목적 기술 시험차량으로 모터스포츠에서 얻은 고성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프리미엄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의 신형 모델 4종을 오는 17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AMG 스피드웨이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이날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차량은 AMG A 35 4MATIC 세단, AMG A 45 4MATIC+ 해치백, AMG CLA 45 S 4MATIC+ 쿠페 세단, AMG GT의 새로운 모델을 포함한 4종으로 벤츠코리아는 더욱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해 AMG 브랜드가 국내 고성능차 시장에서 보여준 독보적인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AMG A 35 4MATIC 세단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