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롤스로이스가 2004년 서울 청담동에 국내 첫 전시장을 오픈한 이후 꾸준한 판매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청담 쇼룸 개관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한정판 모델을 공개했다. 28일, 롤스로이스모터카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롤스로이스 청담 쇼룸에서 '블랙 배지 고스트 청담 에디션' 2종을 공개했다.이번 공개된 롤스로이스 블랙 배지 고스트 청담 에디션은 지난 20년간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해 온 국내 1호 전시장의 역동성에 영감을 얻은 한정판 모델로 청담 쇼룸 새 단장 오픈 시기에 맞춰 제작이 완료됐다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미니코리아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진행한 '2023-2024 JCW 챌린지 파이널'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시작해 매년 열리고 있는 '미니 JCW 챌린지'는 미니 JCW 모델 소유 고객이 자신의 차량으로 트랙을 직접 주행하면서 JCW 특유의 강력한 성능과 미니 고유의 고-카트 필링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는 레이싱 행사다. 참가자는 트랙에서 펼쳐지는 경쟁을 통해 JCW 모델만의 맹렬한 가속 성능과 민첩한 핸들링 성능을 마음껏 즐길 수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이네오스 오토모티브가 2022년 5월에 확정한 제로 에미션 모델 개발 계획에 따라 새로운 4X4 차량 이네오스 퓨질리어(INEOS Fusilier)를 공식 발표했다. 이네오스 퓨질리어는 세계적 수준의 오프로드 성능과 함께 타협하지 않는 훌륭한 온로드 퍼포먼스를 제공하며, 올-일렉트릭과 저공해 레인지-익스텐더 일렉트릭 두 가지 파워트레인 옵션으로 제작됐다.짐 래트클리프 회장이 런던에서 공개한 이네오스 퓨질리어는 탈탄소화를 추구하면서 전 세계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올-일렉트릭 파워트레인과 함께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N은 2013년 기획할 때부터 자동차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현대차 고성능 서브 브랜드 'N'을 기획한 박준우 N 브랜드 매니지먼트실 상무는 21일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2015년 브랜드 론칭하고, 2017년 첫 차 i30를 론칭하면서도 차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했다"라고 말했다.순수 전기차 가운데 가장 강력한 성능과 내연기관 이상의 다이낵한 주행 감성을 발휘하는 현대차 아이오닉 5 N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올해의 차를 비롯해 지난해 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권위있는 상을 수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주 포르쉐가 빠르면 올 하반기 국내 출시가 예고된 중형 SUV '마칸' 2세대 완전변경모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내연기관에서 순수전기로 변신을 꾀한 2세대 마칸은 고성능 터보 버전의 경우 639마력의 최고 출력을 바탕으로 강력한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이는 앞서 지난해 9월, 국내 판매를 시작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N'의 650마력과 유사한 수준으로 마땅한 고성능 전기 SUV를 찾기 힘든 시장 속에서 이들의 직간접적인 경쟁이 전망된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26일, 싱가포르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5 N'을 시작으로 N 브랜드 전동화 전환에 돌입한 가운데 향후 보다 작은 차체에 저렴한 가격의 고성능 전기차가 추가될 전망이다. 알버트 비어만 현대차그룹 기술 고문은 최근 해당 신차 개발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현지시간으로 10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올해 7월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를 통해 아이오닉 5 N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 현대차는 이를 통해 고성능 전기차 개발 능력을 인정받고 다음 목표로 합리적 가격의 전기차 생산 능력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알버트 비어만 현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이네오스 오토모티브가 프랑스 함바흐 공장에서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 양산이 시작됐다고 30일 밝혔다. 더블 캡 스타일의 픽업트럭인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는 유럽 시장에 이달부터 본격적인 인도가 시작된다. 미국을 비롯한 북미지역 판매는 내년 초에 시작될 예정이며 아시아-태평양,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및 중동 지역에서도 순차적으로 판매될 계획이다.군의 보급과 배급을 담당하는 병참장교의 이름을 딴 5인승 더블 캡, 픽업트럭 쿼터마스터는 그레나디어 스테이션 왜건과 함께 개발됐으며, 프랑스 함바흐 공장의 동일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폴스타가 아랍에미리트에서 2주간 진행된 '폴스타 3' 혹서기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개발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2023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를 통해 성공적 데뷔를 마친 폴스타 3 프로토타입은 가장 가혹한 환경에서 주행 및 공조 시스템 등을 미세 조정하기 위해 엔지니어 개발팀과 함께 8월에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했다.이번 테스트는 폴스타 차량 개발 과정에 진행되는 극한 기후 테스트 중 하나로 50도(화씨 122도)까지 기온이 올라가는 두바이(Dubai) 및 아부다비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애스턴마틴이 가장 아이코닉한 모델인 DB5의 60주년을 맞이해 영국 ‘굿우드 리바이벌’ 축제에서 축하의 장을 마련했다. 애스턴마틴은 올해 9월로 DB5를 공개한 지 60주년을 맞이했다. DB5는 영국의 문화, 디자인, 혁신의 아이콘으로 부상하며 애스턴마틴이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했다. DB5는 현재에도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이고 인지도가 높은 자동차 모델 중 하나다. 이번 주말 동안 DB5는 영국 서섹스에서 진행되는 굿우드 리바이벌 축제에서 DB 시리즈 신규 모델인 슈퍼 투어러
벤틀리모터스가 휘발유 대비 탄소 배출량을 크게 줄인 친환경 바이오 대체연료 사용을 확대하고, 친환경적인 올리브 태닝 가죽을 자동차 업계 최초로 도입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럭셔리' 선도 브랜드로 거듭난다.벤틀리는 ‘바이오 연료’와 ‘올리브 태닝 가죽’을 통해 벤틀리 고유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와 타협하지 않는 고급스러움을 포기하지 않으면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우선 벤틀리모터스는 지난 7월, 영국 크루 공장 내에 바이오 연료 주유기를 설치했다. 벤틀리가 도입한 2세대
영국의 유명 휠 전문 제조사 다이맥 휠(Dymag Wheels)이 현대차 고성능 N 라인 전용 카본 하이브리드 휠(produce carbon hybrid wheels) 생산을 위해 현대차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현지 시각) 밝혔다.카본 하이브리드 휠은 스포크와 림을 각각 알루미늄과 탄소 복합재를 사용해 강성과 경량화 효과를 볼 수 있다. 휠을 고정하는 볼트도 티타늄 소재를 사용한다. 휠 전체를 카본이 아닌 복합 소재를 사용, 경량화와 비용 저감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다.카본 휠은 배터리 탑재로 공차 중량에 부담이 가는 전기
람보르기니 스콰드라 코르세가 지난 13일(현지시각) 영국 굿우드에서 개최된 ‘2023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내구 레이스용 하이브리드 프로토타입 ‘SC63’을 최초 공개했다. 람보르기니 스콰드라 코르세는 모터스포츠 전담부서다.SC63 레이스카는 테스트를 거쳐 2024년 르망 24시 내구 레이스를 포함한 FIA 세계 내구 챔피언십 하이퍼카 클래스와 데이토나 24시간 내구 레이스, 세브링 12시간 내구 레이스 등 전통 있는 대회들로 구성된 북미 IMSA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 GTP 클래스에 출전할 예정이다.람보르기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