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유럽 시대의 본격적인 개막을 선언하고 나섰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28일 체코에 위치한 유럽 신 공장의 준공식을 갖고, 글로벌 생산 거점 확대를 통한 본격적인 유럽시장 공략의 돛을 올렸다.‘새로운 도전, 함께하는 미래’라는 슬로건을 테마로 진행된 이날 준공식에는 체코의 페트르 오츠코 산업통상부 차관과 올드리히 부베니첵 우스티 주지사를 비롯한 체코 정부 관계자와 넥센타이어 강병중 회장, 강호찬 부회장 및 임직원, 그리고 주요 관계사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넥센타이어 유럽공장은 유럽 시장의 수요 증가에 따른
금호타이어가 독일 BMW의 주력세단인 5시리즈(G30)에 OE용 타이어(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이번 OE공급을 통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생산된 프리미엄 초고성능 타이어 ‘엑스타(ECSTA) PS91’이 BMW의 독일 바이에른주 딩골핑 공장에서 생산되는 BMW 5시리즈에 장착된다.금호타이어가 OE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BMW 5시리즈는 1972년 처음 출시한 이후 세련된 디자인과 넉넉한 실내 공간, 탁월한 효율성, 스포티한 드라이빙을 무기로 전세계적으로 꾸준한 인기를 모으며 이미 지난 2017년 누적 판매 천만대를 넘어선 BM
넥센타이어가 독일의 스포츠카 제조사인 포르쉐 마칸에 신차용 타이어(OE)로 ‘엔페라 RU1’제품을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넥센타이어는 지난 해 포르쉐 ‘카이엔’에 이어, 이번에는 ‘마칸’ 모델에 장착되는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로의 공급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엔페라 RU1’ 제품은 스포츠 드라이빙 성능에 최적화된 타이어로 고속 주행 시 안정적인 코너링과
금호타이어가 노조의 전면파업 강행에 대해 공급 차질을 최소화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17일 입장을 밝혔다. 회사는 이번 단체교섭에서 노조의 파업에 대비해 공급 차질을 막고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에 필요한 재고를 미리 확보하고 대체인력을 투입하는 등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다. 특히 광주공장과 곡성공장은 대체인력 투입을 통해 생산 가동
한국타이어가 지난 20일 ‘2013 한국타이어 프로액티브 어워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7회째를 맞는 ‘프로액티브 어워드’는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성과 창출, 비전 달성 등의 동기 부여를 위한 시상식으로서 한국타이어 직원들에게 최고의 기업문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임직원 및 수상자 가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는 이노베
넥센타이어가 일본 완성차업체인 미쓰비시 자동차의 ‘아웃랜더 스포츠’에 5월 말부터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아웃랜더 스포츠’는 미쓰비시가 미국 시장에 주력하고 있는 컴팩트 크로스오버 차량으로, 미국 일리노이주 현지공장에서 생산 되는 최신 모델에 공급된다.이 최신 모델에 넥센타이어 엔프리즈(N’PRIZ) 제품 16~18인치가 장착되며, 미국 및 유
금호타이어가 북미 지역에 첫 선을 보인 크라이슬러의 신차 ‘닷지 다트’에 OE(신차용)타이어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북미 지역은 세계 최대 타이어 시장으로 금호타이어는 북미지역본부과 북미기술연구소 설립 이후 현지의 지형과 기후, 도로상황에 적합하면서도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제품 개발에 주력한 결과 현재 UHP(초고성능) 타이어를 포함한 교체용 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