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지프가 3월 23일부터 31일(현지시각)까지 미국 유타주 모압에서 ‘2024 이스터 지프 사파리(EJS)’를 개최, 눈길을 사로잡는 콘셉트카 4종을 공개한다. 올해로 58회째를 맞은 ‘2024 EJS는 오프로드 탐험을 즐기는 지프 마니아들을 위한 축제로, 매해 지프 오너들이 모압에서 출발해 9일 간 극한의 장애물과 코스를 맞닥뜨리며 차량의 한계를 시험해 볼 수 있는 오프로드 행사다. 지프는 그간 EJS에서 모파 브랜드의 부품 사업부 ‘지프 퍼포먼스 파츠(JPP)’와 협업해 브랜드 가치와 역사, 미래 지향성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현대차는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서 포니를 비롯해 현대차의 헤리티지를 다양하게 체험해 볼 수 있는 신규 월드 콘텐츠 '타임리스 서울(Timeless Seoul)'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제페토'는 사용자를 표현하는 아바타를 통해 가상의 공간에서 친구들과 소통하며 놀이, 쇼핑, 여행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제약 없이 누구나 창작 활동에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많은 성장 세대들이 애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소셜 플랫폼이다.현대차는 브랜드 핵심 유산인 포니를 중심으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폭스바겐을 대표하는 골프(Golf)가 올해로 출시 50주년을 맞는다. 폭스바겐은 골프 출시 5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8세대 부분변경 신차를 공개하고 1세대 이후 지금까지 이어진 전 세대를 전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골프는 2차 세계대전 전후 엄청난 인기를 얻었던 비틀(Beetle)과 함께 폭스바겐을 이끌 차세대 모델로 야심 차게 개발한 프로젝트였다. 1969년 선보인 콘셉트카 EA 276을 기반으로 개발을 시작한 골프는 1974년 처음 등장했을 때 전륜구동 방식을 채택하고 대형 테일게이트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 5가 싱가포르 ‘2023 올해의 자동차(Car of the Year 2023)’에 선정됐다. 싱가포르 올해의 자동차 상은 현지 최대 일간지인 스트레이츠 타임즈(Straits Times)가 2003년부터 선정하고 있다.싱가포르 올해의 자동차는 1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3라운드에 걸친 비밀투표를 통해 전 차종을 대상으로 오직 1차종만을 선정하다. 이번 수상에는 2022년 11월 중순부터 2023년 11월 중순까지 싱가포르에 출시된 40대의 신차가 후보에 올랐으며, 최종적으로 아이오닉 5를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10월 30일,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9의 11개 개최 도시와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iON)’을 소재로 한 디지털 아트워크와 영상물을 글로벌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새롭게 공개된 아트워크는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약하는 ‘포뮬러 E’가 도심 한복판에서 열려 누구나 쉽게 여행을 즐기듯 참여할 수 있는 모터스포츠 대회임을 착안해 기획됐다.포뮬러 E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
2030년 순수전기차 브랜드 전환을 계획 중인 미니(MINI)의 베스트셀링 SUV '컨트리맨' 3세대 완전변경모델이 올 하반기 글로벌 출시가 전망되는 가운데 스코틀랜드 산악 지형에서 발군의 오프로드 성능을 발휘하는 신차 이미지가 공개됐다. 현지시간으로 9일, 미니 브랜드는 3세대 완전변경 컨트리맨 글로벌 공개를 앞두고 최근 스코틀랜드 산악 지형을 배경으로 오프로드 성능을 테스트한 프로토타입 이미지를 선보였다. ALL 4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된 신형 컨트리맨 프로토타입은 이번 테스트에서 자갈, 바위, 도강 등 험준한 지형에서도 완벽
크라운, 수프라와 함께 토요타 헤리티지를 잇는 풀사이즈 대형 SUV '랜드 크루저'가 7세대 완전변경을 앞두고 티저 이미지로 공개됐다. 신차는 TNGA-F 바디 온 플랫폼을 바탕으로 거대한 덩치에 모던한 디자인을 강조한다. 현지시간으로 6일, 토요타는 7세대 완전변경모델로 선보이게 될 랜드 크루저 티저 이미지를 최초 공개하고 65년 전통을 계승한 풀사이즈 SUV 신모델 출시를 예고했다.이번 티저 이미지는 1960년대 선보인 'FJ40'과 함께 신차의 측면 실루엣을 나란히 배치하며 랜드 크루저 정통성과 헤리티지를 강조했다. 또 측면
나들이하기 가장 좋은 때다. 올여름은 잦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어 얼마 남지 않은 5월과 6월이야말로 가을이 오기 전 여행, 캠핑 등 야외활동에 최적의 시기가 될 전망이다. 이 시기, 우리나라 국민은 야외활동을 위한 이동 대부분을 승용차 또는 승합차와 같은 소형차로 한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이 이용하는 차종은 SUV다. 넓은 공간 활용성과 안정적인 주행감 등 세단으로는 누릴 수 없는 실용성으로 국내에서 팔리는 신차의 절반을 차지한다. 작년에 팔린 신차 110만5000여대 중 SUV는 64만 5000대로 절반 이상이나 됐다.
1983년 10월 10일 '콰트로 GmbH' 이름으로 지금의 아우디 스포트 GmbH가 설립됐다. 오늘날 아우디 스포트는 아우디 브랜드의 독보적 스포티함을 담당하며 차량에 새겨진 붉은 마름모 앰블럼은 고성능과 스포티함을 상징한다.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아우디 스포트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뉘르부르크링 24시 레이스 출전을 통해 이를 기념한다고 밝혔다.지난 10년간 생산된 차량만 25만대 이상, 400개 이상의 모터스포츠 타이틀을 자랑하는 아우디 스포트 GmbH가 20.832km 트랙, 73개 코너, 그리고 300m
2030년 순수전기차 브랜드로 전환을 계획 중인 미니(MINI)의 베스트셀링 SUV '컨트리맨' 3세대 완전변경모델이 올 하반기 글로벌 출시가 예정된 가운데 일부 외신 기자를 대상으로 한 사전 평가에서 매우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 낸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시간으로 6일, 영국 오토프레스 등 외신은 미니 컨트리맨 EV 버전에 대해 실용성과 승차감에서 구형 모델의 많은 문제점을 해결하고, 순수전기 파워트레인은 미니 특유의 고-카트 필링과 완벽하게 일치했으며 '진정한 SUV 슈퍼스타가 될 것'이라고 호평했다.
지프(JEEP)가 정통 오프로더의 진수를 보여주는 콘셉트카를 대거 선보였다. 지프는 올해 57회째를 맞은 '2023 이스터 지프 사파리'에서 전동화 모델과 모파 콘셉트카 등 7종을 공개했다. 이스터 지프 사파리는 지프와 오프로드 마니아들을 위한 축제로 매년 오프로드의 한계를 시험하기 위해 9일 동안 모압에서 극한의 장애물과 코스를 탐험하는 오프로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공개한 콘셉트카는 지프와 모파의 미래 모빌리티의 방향성을 보여준다. 지프는 순수 전기차 콘셉트인 랭글러 매그니토 3.0을 비롯해, 브랜드 전동화 비전
BMW 모토라드가 오는 4월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100주년, 그리고 또 다른 100년(100 Years and Beyond)’를 주제로 브랜드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 에디션 모델인 R 18 100주년 기념모델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외에도, R nineT 100주년 기념모델과 순수 전기 모터사이클 CE 04 등 3종을 전시한다.BMW R 18 100주년 기념모델은 BMW 모토라드 10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 에디션 모델로, BMW 모토라드 설립 연도를 기념해 1923대 한정
미국의 전기차 브랜드 ‘알파모터’가 세계 첫 데뷔 무대로 2023서울모빌리티쇼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알파모터는 2020년 한국계 미국인 창립자들을 중심으로 자동차와 IT, 금융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캘리포니아에 설립한 전기차 스타트업이며, ‘인류를 움직이는 것(Move Humanity)’을 모토로 자동차 혁신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회사다.알파모터는 레트로 디자인이 특징인 쿠페와 크로스오버, 픽업트럭 시리즈, 세단에 이어 SUV까지 라인업이 추가되면서 총 사전 예약 1조 원 이상의 수익이 예상되는 등 전기차 업계의 기
2030년까지 순수전기차 브랜드로 전환을 계획 중인 미니(MINI)의 베스트셀링 SUV '컨트리맨' 3세대 완전변경모델이 올해 글로벌 출시가 예정된 가운데 해당 모델은 독일에서 생산되는 최초의 미니가 될 전망이다. 현지시간으로 1일, 미니 브랜드는 신형 컨트리맨의 경우 브렉시트로 인해 영국에서 생산지를 이전한 후 독일에서 생산되는 최초의 미니 모델이 된다고 밝혔다. 또 신형 컨트리맨은 올해 말부터 BMW 1시리즈, 2시리즈 그란쿠페,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와 같은 라이프치히 공장 라인에서 생산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스바나’와 ‘마데인한국(MADE IN HANKOOK)’ 컬래버레이션 의류를 출시한다. ‘마데인한국’은 한국타이어가 보유한 고유의 ‘하이테크’, ‘혁신’, ‘디자인’, ‘모터스포츠’ 등 요소를 담아 지난 2021년 새롭게 만든 자체 모터 컬처 브랜드다. 한국타이어만의 혁신적인 모빌리티 유니버스를 MZ세대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트렌디한 콘텐츠를 통해 소통하고 있다.한국타이어와 할스바나는 ‘마데인한국’이 소비자들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힙한 감성이 담긴 한정판 맨투맨 티셔츠
현대자동차가 올 하반기 간판급 중형 SUV '싼타페' 5세대 완전변경모델을 국내 시장에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프로젝트명 'MX5'로 개발 중인 신차의 프로토타입이 혹한기 테스트 중 포착됐다.현지시간으로 5일, 일부 외신은 최근 설원에서 포착된 5세대 완전변경 싼타페 프로토타입 이미지를 보도하고 내년 현대차 라인업에 추가될 E-GMP 기반 세 번째 순수전기차 '아이오닉 7' 디자인과 궤를 함께한다고 전했다. 아이오닉 7은 2024년 글로벌 출시가 예정되고 7인승 모델로 제작되어 현대차 전기차
누구도 경험하지 못했던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다사다난했던 2022년을 보낸 국내 완성차 시장은 올해 마무리를 며칠 앞두고 전년보다 2.5% 줄어든 139만 대 수준의 내수판매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사실상 종식과 함께 이른바 '엔데믹 시대' 진입을 통해 일상 회복이라는 희망으로 시작된 올 한해는 차량용 반도체를 비롯한 글로벌 공급망 위기가 본격화되며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는 기현상과 함께 완성차 시장의 내수 부진이 지속됐다. 이런 가운데 올해 국내 완성차 시장은 승용차 부문에서 기
2030년 순수전기차 브랜드로 전환을 계획 중인 미니(MINI)의 베스트셀링 SUV '컨트리맨' 3세대 완전변경모델이 내년 글로벌 출시가 예정된 가운데 내연기관 모델과 순수전기차 버전이 함께 선보일 전망이다. 현지시간으로 15일, 일부 외신은 신형 컨트리맨 스파이샷을 보도하고 신차는 내연기관 모델과 순수전기차 버전이 함께 생산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신형 컨트리맨은 내년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본격 양산에 돌입하고 순수전기차 버전의 경우 앞서 출시된 BMW iX1 파워트레인이 반영되어 최고 출력 308마력, 최대 토크
1986년 7월 첫 출시 후 세대를 거듭하며 진보적 디자인을 선보인 현대자동차 플래그십 세단 '그랜저'가 지난 14일, 7세대 완전변경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했다. 해당 모델에는 '레트로'에서 '뉴트로'로 진화한 시대적 흐름이 적극 반영됐다. 신형 그랜저의 첫 반응은 출시 이전부터 약 11만 대에 이르는 사전 계약 대수가 의미하듯 매우 긍정적이다. 1세대를 비롯해 과거 모델을 떠올리는 요소들이 실내외 곳곳에 반영되고 전반적으로 미래지향적으로 변한 디자인은 강한 호불호를 유
쌍용차는 세상에 없던 SUV ‘토레스’가 우수한 디자인을 인정 받아 ‘2022 굿디자인(GD) 어워드’에서 금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국가 디자인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디자인 상품을 선정해 정부 인증 심볼인 'GD(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198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8번째 맞는 이번 시상식은 ‘디자인코리아 2022’가 열리는 서울 양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