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지난 2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13년 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과 금산공장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한국타이어는 지속적인 R&D 투자와 품질혁신을 바탕으로 고객만족 실현에 앞장서왔다. 최근에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시장에서 포르쉐, 아우디, BMW, 폭스바겐 등의 전기차에 신차용 타이어(OET)를 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 업체 메르세데스-벤츠의 ‘S클래스(W223)’에 신차용 타이어(OET)를 공급한다. 한국타이어는 여름용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와 ‘벤투스 S1 에보3 런플랫’, 겨울용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에보2’와 ‘윈터 아이셉트 에보2 런플랫’, 사계절용 타이어 ‘벤투스 S1 노블2 런플랫’을 전세계 베스트셀러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의 7세대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S클래스는 플래그십 모델인 만큼 타이어 선정에 있어서도 까다로운 공급 조건을 통과해야한다. 안전성, 정확성,
제너럴 모터스(GM)가 27일, 한국지엠과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등 한국 사업장의 인천 부평 본사에서 ‘품질 문화 캠페인’ 킥오프 세리머니를 갖고 본격적인 품질 개선 노력에 돌입했다.올해 시작되는 품질 문화 캠페인은 ‘고객의 신뢰는 품질과 안전으로부터’라는 슬로건 하에 GM의 한국 사업장이 2023년까지 디자인·엔지니어링·부품·생산 분야에서 GM 내 최고 수준의 품질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한국지엠과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는 고객중심의 사고, 안전 및 품질 우선, 품질시스템 준수, GM 내 최고 품질경쟁력 확보 등의
현대모비스가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5대 현지화 전략'을 발표했다. 중국 상하이 ‘국제 수입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는 현대모비스는 '2020년 5대 중국 현지 특화전략'을 7일 발표하고 본사의 개입을 최대한 줄이고 현지 기능을 강화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급변하는 중국 시장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현대모비스가 현지화 전략 등 중국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은 글로벌 완성차 및 현지 업체의 수주가 급감하는 등 상황이 녹록치 않은 때문이다. 현대모비스는 그러나 중국 완성차가 최근 품질 향상을 통한 브랜드 이미
현대차가 분규없이 올해 임단협을 마무리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현대차는 지난 27일, 하언태 대표이사(부사장)와 하부영 노조 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열린 21차 본교섭에서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28일 밝혔다.노조가 내부 일정을 조율하고 찬반 투표를 거쳐야 하지만 분규없이 잠정합의안을 이끌어 낸 것은 8년 만이다. 전날 협의에서 노사는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른 국가적 위기 상황을 고려해 관행적 파업을 지양하고 조기 타결에 집중하자는데 노사 모두 공감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잠정합의안
쌍용차가 경영진과 현장직 간 경영현황을 공유하고 신뢰와 공감대 형성을 통해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현장 오피니언 리더 대상 CEO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3일 오전 쌍용차 평택공장 생산본부 제2교육장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 인력/관리본부장 이상원 상무를 비롯한 임원진과 생산본부 산하 오피니언 리더 260여 명이 참석해 2017년 사업성과 및 2018년 경영 현황, 업계 동향 등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회사를 위한 다양하고 진솔한 의견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현대모비스가 30여억원을 투자해 경기도 용인 기술연구소에 대규모 디자인 모델 워크숍을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디자인 모델 워크숍은 실차 크기의 완성차를 점토로 만들 수 있는 클레이(Clay) 모델 가공기, 분말형 3D 프린터 등 다양한 첨단 디자인 설비를 갖췄다.현대모비스가 디자인 모델 워크숍을 구축한 것은 자동차부품이 완성차 디자인과 조화롭게 어울리는지 분석해 디자인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다. 실차 크기의 완성차 모형을 점토로 만들고, 3D 프린터로 만든 부품을 완성차 모형에 장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쌍용차가 생산현장의 품질 개선 활동을 장려하고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및 글로벌 품질경쟁력 제고를 도모하기 위해 제 2회 품질의 날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 7일 쌍용차 안성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2회 품질의 날 행사에는 쌍용차 품질/생기본부 임직원 및 협력사 대표이사, 품질책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2017년 품질 실적 분석, 쌍용자동차 품질정책 및 2018년 품질 전략/목표 공유, 혁신 사례 발표, 품질상 포상, 품질경영 관련 사외강사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쌍용차는 프로세스 중심의 성과 관리 통한 품
한국타이어가 11월 9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 43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8년 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한국타이어는 지속적인 R&D 투자와 고객만족을 위한 노력을 통해 품질경쟁력 향상을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010년부터 8년 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
현대자동차그룹이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과 함께 지난 25일 경기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이영섭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광식 현대차그룹 부사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150개 협력사 대표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산업혁신운동 및 스마트공장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에서 스마트공장 추진 계획을 발표한 후, 현대
제네시스 브랜드가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자동차 전문 조사 기관 스트래티직비전이 발표한 ‘2017 품질만족도 조사(TQI)’에서 G90이 고급차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2017 품질만족도 조사’는 보유 차량의 내외장 디자인, 동력성능, 내구성, 시트 편의성 등의 항목에 대해서 신차 구매 후 3개월이 지난 4만2000여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작
현대모비스가 GM과 FCA 등 글로벌 완성차 메이커의 우수 품질협력사로 연이어 선정되면서 품질경쟁력을 입증했다. GM은 지난달 현대모비스에 우수협력사 수상자 선정결과를 알려왔고, FCA는 FCA코리아 주최로 지난 16일 제주 부영호텔엔리조트에서 별도 시상식을 개최했다.현대모비스는 GM에 ICS(통합형 스위치 모듈), FCA에 리어콤비네이션램프를 공급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