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마이티 오토매틱이 1만번째 고객에게 최근 인도됐다. 앨리슨 트랜스미션의 전자동 변속기가 장착된 현대차의 마이티 오토매틱 트럭이 지난 2020년 출시 이후 4년만에 1만대 판매를 돌파했다.마이티 오토매틱 트럭은 운전 편의성, 연료 경제성, 안정성, 서비스 가용성, 생산성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하며 최근 판매가 늘고 있다.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지난 2020년 시작으로 2023년까지 1만 대 이상의 1000 xFE™ 전자동 변속기를 현대 마이티에 납품했다. 마이티 오토매틱은 픽업 트럭, 카고 트럭,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기아가 브랜드 최초 픽업 ‘더 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 전용 위장막 모델을 공개했다. 타스만 전용 위장막은 호주ᆞ뉴질랜드 유명 아티스트 리처드 보이드 던롭(Richard Boyd-Dunlop)과 협업해 개발했다.위장막 디자인의 핵심 주제인 ‘미처 가보지 못한 길’은 뛰어난 성능을 바탕으로 모험에 대한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타스만의 모험 정신을 나타낸다. 미지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사람들을 안내함과 동시에 인생의 가장 대담한 도전들을 함께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기아글로벌디자인담당 카림 하비브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미국에서 판매하는 현대차와 기아 주요 모델이 유력 자동차 전문 기관 카즈닷컴이 선정하는 '올해 최고의 가치 신차'(2024 Best Value New Cars) 평가에서 7개 부문 가운데 5개 부문에서 8개 모델이 탑3 모델로 선정됐다.카즈닷컴은 16일(현지 시간) 각 부문별 올해 최고 가치 신차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상위 3위권까지 발표하는 소형차 부문에서는 기아 K3(현지명 포르테)와 쏘울, 소형 SUV 부문은 현대차 베뉴와 투싼, 소형 픽업트럭에서는 현대차 싼타크루즈, 전기차 부문은 현대차 아이오닉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기아가 브랜드 첫 픽업트럭 차명 '더 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 이하 타스만)'을 공개했다.차명 타스만은 호주 최남단에 위치한 영감(inspiration)의 섬 타스마니아(Tasmania)’와 타스만 해협에서 유래했다. 타스마니아는 다양한 자연환경과 풍요로운 문화가 조화를 이룬 멋진 풍경과 다양한 야생동물이 어우러지며 지구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경이로운 경관으로 유명하다.기아는 중형 픽업 타스만을 2025년부터 국내를 비롯해 ‘Ute(유트)’라는 고유명사가 있을 정도로 픽업에 대한 관심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2009년 설립 이후 약 15년 만에 10만 번째 전기차 생산 이정표를 달성했다. 또 리비안은 최근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실시한 R1T 충돌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Top Safety Pick+)'를 획득했다. 현지시간으로 3일, 리비안 CEO 알제이 스카린지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일리노이주 노멀 공장에서 10만 번째 차량이 생산됐다고 밝혔다. 이는 2009년 리비안이 설립된지 15년, 첫 양산을 시작한 2021년 1월 이후 3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차 라인업 가운데 북미 시장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투싼의 부분 변경 모델이 '2024 뉴욕 국제 오토쇼'를 통해 공개됐다. 3년 만에 선보이는 투싼 부분변경은 신차급 디자인 변경과 인포테인먼트 및 편의 사양을 강화해 북미 지역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이날 현대차가 새롭게 선보인 투싼은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대폭 개선된 넓고 스마트한 실내 공간으로 개선됐다. 또 HEV, PHEV, 내연기관에 이르는 다양한 라인업과 차급을 뛰어넘는 최고 수준의 상품 경쟁력 등을 주요 특징으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도요타의 픽업 트럭 '하이럭스(Hilux)'가 2025년 말 순수전기차 버전으로 출시된다. 도요타는 이를 앞두고 당장 내년부터 태국 파타야 일대에서 프로토타입 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현지시간으로 26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도요타 태국의 야마시타 노리아키 CEO 인터뷰를 인용해 하이럭스 전기차 버전은 2025년 양산될 계획으로 어느 국가에서 제작될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노리아키 CEO는 "양산이 시작되기 전 프로토타입이 태국 파타야 일대에서 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언급하고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2020년 12월, 한국 시장에서 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철수한 닛산 자동차가 전 세계를 무대로 파격적 신차 공세를 펼친다. 닛산은 오는 2026년까지 최대 30종 신차 출시 계획을 담은 'The Arc' 전략을 공개했다. 우치다 마코토 닛산 CEO는 현지시간으로 25일, 향후 3개년 로드맵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2026년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최대 30종의 신차 출시 계획을 밝히고 이들 중 16종을 전동화 모델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닛산 자동차는 해당 계획이 완료되면 글로벌 판매 라인업 중 60%가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제너럴 모터스(이하 GM)가 미국을 대표하는 정통 아메리칸 브랜드간 특별한 콜라보와 함께 차량을 살펴보고 직접 시승까지 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 ‘지엠 이머전 위크’를 진행한다.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특화된 GM의 정통 아메리칸 풀사이즈 SUV 및 픽업트럭과 크로스오버 모델을 직접 보고 느끼며, 전차종 시승 예약까지 가능한 자리다.지엠 이머전 위크는 코스트코 고척점(서울 구로구)에서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총 7일간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는 이벤트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1년 5월,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공장에서 '싼타크루즈' 첫 양산에 돌입하며 북미 픽업트럭 시장에 본격 진출한 가운데 약 3년 만에 첫 부분변경모델을 오는 27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현지시간으로 20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27일 언론 공개를 시작으로 다음달 7일까지 개최되는 '2024 뉴욕 오토쇼'를 통해 싼타크루즈 부분변경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형 싼타크루즈는 앞서 지난해 12월, 국내 우선 출시된 부분변경 투싼과 함께 뉴욕 오토쇼 무대를 통해 북미에 첫선을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포드 자동차가 2025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던 프리미엄 3열 전기 SUV 프로젝트를 돌연 연기하고 저가형 LFP 배터리 탑재로 판매가 2만 5000달러 소형 전기차 개발에 뛰어든다. 현지시간으로 19일,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은 포드가 글로벌 전기차 가격 전쟁 여파로 당초 계획했던 프리미엄 3열 전기 SUV 개발을 연기하고 LFP 배터리 탑재를 통한 2만 5000달러(한화 약 3000만 원) 저가형 전기차 개발로 전환했다고 보도했다. 또 이 같은 프로젝트 변화 배경에는 최근 글로벌 전기차 가격 경쟁이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1년 5월,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공장에서 '싼타크루즈' 양산에 돌입하며 북미 픽업트럭 시장에 본격 진출한 가운데 약 3년 만에 싼타크루즈 첫 부분변경모델이 출시된다. 현지시간으로 17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 출시되는 부분변경 싼타크루즈는 앞서 선보인 신형 '투싼'과 유사한 디자인 변화를 거치며 전면부 및 실내에서 큰 폭의 디자인 개선이 전망된다. 먼저 전면부의 경우 기존 모델에 담긴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를 계승하는 동시에 더욱 강인한 이미지가 부각된다.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