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년이 넘는 피아트 역사에서 가장 상징적인 모델로 꼽을 수 있는 차는 역시 1957년에 첫선을 보인 누오바 500(Nuova 500) 즉 뉴 500이다. 뉴 500은 1975년까지 장수하면서 특히 유럽에서 인기를 얻어 390만 대 가까이 판매되었다. 그와 같은 인기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는 디자인을 빼놓을 수 없고, 귀여우면서도 당찬 모습은 차를 직접 경험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호감을 줄 정도였다.피아트에게는 레트로 디자인의 새 모델을 만들기 좋은 소재였던 만큼, 뉴 500 데뷔 50주년이 된 2007년에 옛 이름을 되살리고 현
지프 브랜드가 컴패스 부분변경모델 '뉴 컴패스(New Compass)'의 국내 출시를 예고했다. 지프 뉴 컴패스는 2018년 국내 출시된 2세대 컴패스의 부분변경모델로 지난 '2021 시카고 국제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신차는 2.4리터 멀티에어 가솔린 엔진을 기반으로 6단과 9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하며, 구동 방식은 전륜과 사륜으로 구성된다. 국내에는 동력계 및 편의사양에 따라 리미티드 2.4 FWD, 리미티드 2.4 AWD, S 2.4 AWD 등 총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뉴 컴패
‘페라리 몬자 SP1(Ferrari Monza SP1)’이 산업디자인 분야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황금콤파스(Compasso d’Oro)’상을 수상했다. 지난 9일 열린 시상식에는 수석 디자이너 플라비오 만조니와 커뮤니케이션 책임인 제인 리브가 페라리를 대표해 상을 수여받았다.1954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는 황금콤파스는 산업디자인 분야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있는 상으로, 디자이너와 비평가, 역사학자, 전문기자 등 전세계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로 최종 수상작을 결정한다. 현재까지 황금콤파스상을 받은 자동차는
지프가 새로운 컴팩트 SUV 올 뉴 컴패스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도시의 모험가들을 찾는 특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도시에 거주하며 모험을 즐기는 젊은 고객층을 위해 새롭게 태어난 올 뉴 컴패스는 2007년 1세대 모델 탄생 이후, 더욱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어떠한 주행 조건에서도 자신 있는 다재다능한 주행 능력 및 편의 사양을 적용해 10년만에 완전 변경된 모델로 선보인다.올 뉴 컴패스의 출시로 지프는 핵심 SUV 라인업을 완성함으로써 독보적인 SUV 브랜드 입지를 강화했으며 새롭게 경쟁력을 갖춘 올 뉴 컴패스는 국내 수입 컴팩트
포드가 2018 10개의 주요 트렌드를 발표했다. 소비자와 브랜드 현황에 대한 분석을 담은 ‘포드 2018 트렌드 리포트’에는 세계를 분열시키는 이슈와 그 결과로 대두되는 대처 메카니즘에 대한 분석도 포함하고 있다.쉐릴 코넬리 포드 글로벌 소비자 행동 및 미래화 매니저는 “우리는 무척 흥미로운 시대에 살고 있다”며 “정치적 격변과 사회 불평등에 대한 관심이
지프(JEEP)의 중형 SUV 컴패스(COMPASS)를 시승했다. 뜬금없지만 요즘 잘 나가는 SUV 수요에 맞춰 정통성이 강한 지프의 라인업 중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는 생각에서다.정통성을 얘기했지만 컴패스는 지프의 주력인 랭글러와 달리 생김새나 콘셉에서 이단아적 요소가 강한 특성을 갖고 있다. 2007년 처음 출시됐지만 상당 기간 존재감도 판매 실적도 뚜
페라리 F12베를리네타가 이탈리아에서 가장 권위있는 국제 디자인상 중 하나인 황금콤파스상(Compasso d'Oro)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상은 페라리의 디자인 수석 부사장인 플라비오 만조니가 밀라노에 위치한 안살도 전시장에서 페라리를 대신해 지난 30일 상을 수상했다.수상에 참석한 ADI 디자인 배심원은 기술과 미학의 진정한 결합으로 혁신적인 공기역
엑센트와 벨로스터, 프라이드(현지명 리오) 등 현대ㆍ기아차의 주요 모델들이 캐나다 '올해의 차' 수상 후보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캐나다기자협회(AJAC)는 현지시간으로 11일, 각 부문별 수상 후보를 발표하고 최종 수상모델을 결정하기 위한 평가를 온타리오 나이아가라 지역에서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해 캐나다 최고의 차는 쉐보레 크루즈가 차지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