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기아가 브랜드 최초 픽업 ‘더 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 전용 위장막 모델을 공개했다. 타스만 전용 위장막은 호주ᆞ뉴질랜드 유명 아티스트 리처드 보이드 던롭(Richard Boyd-Dunlop)과 협업해 개발했다.위장막 디자인의 핵심 주제인 ‘미처 가보지 못한 길’은 뛰어난 성능을 바탕으로 모험에 대한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타스만의 모험 정신을 나타낸다. 미지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사람들을 안내함과 동시에 인생의 가장 대담한 도전들을 함께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기아글로벌디자인담당 카림 하비브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미국에서 판매하는 현대차와 기아 주요 모델이 유력 자동차 전문 기관 카즈닷컴이 선정하는 '올해 최고의 가치 신차'(2024 Best Value New Cars) 평가에서 7개 부문 가운데 5개 부문에서 8개 모델이 탑3 모델로 선정됐다.카즈닷컴은 16일(현지 시간) 각 부문별 올해 최고 가치 신차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상위 3위권까지 발표하는 소형차 부문에서는 기아 K3(현지명 포르테)와 쏘울, 소형 SUV 부문은 현대차 베뉴와 투싼, 소형 픽업트럭에서는 현대차 싼타크루즈, 전기차 부문은 현대차 아이오닉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기아가 브랜드 첫 픽업트럭 차명 '더 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 이하 타스만)'을 공개했다.차명 타스만은 호주 최남단에 위치한 영감(inspiration)의 섬 타스마니아(Tasmania)’와 타스만 해협에서 유래했다. 타스마니아는 다양한 자연환경과 풍요로운 문화가 조화를 이룬 멋진 풍경과 다양한 야생동물이 어우러지며 지구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경이로운 경관으로 유명하다.기아는 중형 픽업 타스만을 2025년부터 국내를 비롯해 ‘Ute(유트)’라는 고유명사가 있을 정도로 픽업에 대한 관심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2009년 설립 이후 약 15년 만에 10만 번째 전기차 생산 이정표를 달성했다. 또 리비안은 최근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실시한 R1T 충돌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Top Safety Pick+)'를 획득했다. 현지시간으로 3일, 리비안 CEO 알제이 스카린지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일리노이주 노멀 공장에서 10만 번째 차량이 생산됐다고 밝혔다. 이는 2009년 리비안이 설립된지 15년, 첫 양산을 시작한 2021년 1월 이후 3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차 라인업 가운데 북미 시장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투싼의 부분 변경 모델이 '2024 뉴욕 국제 오토쇼'를 통해 공개됐다. 3년 만에 선보이는 투싼 부분변경은 신차급 디자인 변경과 인포테인먼트 및 편의 사양을 강화해 북미 지역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이날 현대차가 새롭게 선보인 투싼은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대폭 개선된 넓고 스마트한 실내 공간으로 개선됐다. 또 HEV, PHEV, 내연기관에 이르는 다양한 라인업과 차급을 뛰어넘는 최고 수준의 상품 경쟁력 등을 주요 특징으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도요타의 픽업 트럭 '하이럭스(Hilux)'가 2025년 말 순수전기차 버전으로 출시된다. 도요타는 이를 앞두고 당장 내년부터 태국 파타야 일대에서 프로토타입 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현지시간으로 26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도요타 태국의 야마시타 노리아키 CEO 인터뷰를 인용해 하이럭스 전기차 버전은 2025년 양산될 계획으로 어느 국가에서 제작될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노리아키 CEO는 "양산이 시작되기 전 프로토타입이 태국 파타야 일대에서 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언급하고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2020년 12월, 한국 시장에서 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철수한 닛산 자동차가 전 세계를 무대로 파격적 신차 공세를 펼친다. 닛산은 오는 2026년까지 최대 30종 신차 출시 계획을 담은 'The Arc' 전략을 공개했다. 우치다 마코토 닛산 CEO는 현지시간으로 25일, 향후 3개년 로드맵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2026년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최대 30종의 신차 출시 계획을 밝히고 이들 중 16종을 전동화 모델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닛산 자동차는 해당 계획이 완료되면 글로벌 판매 라인업 중 60%가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제너럴 모터스(이하 GM)가 미국을 대표하는 정통 아메리칸 브랜드간 특별한 콜라보와 함께 차량을 살펴보고 직접 시승까지 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 ‘지엠 이머전 위크’를 진행한다.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특화된 GM의 정통 아메리칸 풀사이즈 SUV 및 픽업트럭과 크로스오버 모델을 직접 보고 느끼며, 전차종 시승 예약까지 가능한 자리다.지엠 이머전 위크는 코스트코 고척점(서울 구로구)에서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총 7일간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는 이벤트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1년 5월,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공장에서 '싼타크루즈' 첫 양산에 돌입하며 북미 픽업트럭 시장에 본격 진출한 가운데 약 3년 만에 첫 부분변경모델을 오는 27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현지시간으로 20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27일 언론 공개를 시작으로 다음달 7일까지 개최되는 '2024 뉴욕 오토쇼'를 통해 싼타크루즈 부분변경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형 싼타크루즈는 앞서 지난해 12월, 국내 우선 출시된 부분변경 투싼과 함께 뉴욕 오토쇼 무대를 통해 북미에 첫선을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포드 자동차가 2025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던 프리미엄 3열 전기 SUV 프로젝트를 돌연 연기하고 저가형 LFP 배터리 탑재로 판매가 2만 5000달러 소형 전기차 개발에 뛰어든다. 현지시간으로 19일,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은 포드가 글로벌 전기차 가격 전쟁 여파로 당초 계획했던 프리미엄 3열 전기 SUV 개발을 연기하고 LFP 배터리 탑재를 통한 2만 5000달러(한화 약 3000만 원) 저가형 전기차 개발로 전환했다고 보도했다. 또 이 같은 프로젝트 변화 배경에는 최근 글로벌 전기차 가격 경쟁이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1년 5월,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공장에서 '싼타크루즈' 양산에 돌입하며 북미 픽업트럭 시장에 본격 진출한 가운데 약 3년 만에 싼타크루즈 첫 부분변경모델이 출시된다. 현지시간으로 17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 출시되는 부분변경 싼타크루즈는 앞서 선보인 신형 '투싼'과 유사한 디자인 변화를 거치며 전면부 및 실내에서 큰 폭의 디자인 개선이 전망된다. 먼저 전면부의 경우 기존 모델에 담긴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를 계승하는 동시에 더욱 강인한 이미지가 부각된다. 주요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 G 클래스 고성능 버전 AMG G63이 친환경 평가에서 올해 최악의 차 목록 1위에 올랐다. 미국 에너지효율경제위원회(ACEEE)는 14일(현지 시간) 현지에서 판매되고 있는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환경성을 평가하고 결과를 발표했다.올해 최악의 차 목록 1위에 오른 메르세데스 벤츠 AMG G63의 그린 스코어는 20점으로 전체 평가 모델 가운데 가장 낮았다. ACEEE 그린 스코어는 차량의 생산과 폐차, 사용한 연료의 종류와 양 등 전주기 오염 물질 배출량을 산정한 지수다.연간 1만 5000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이네오스 오토모티브가 차량 컨버전 전문 업체와 상용 차체 전문 업체를 겨냥한 5인승 더블 캡 섀시 버전의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 섀시 캡'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 픽업트럭과 함께 개발된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 섀시 캡은 편안함, 안전성, 세련미, 기능성과 함께 동급 최고의 오프로드 성능과 적재 용량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이네오스 오토모티브 조지 래트클리프 커머셜 디렉터는 "그레나디어 출시 후 지난 1년 동안 소방, 경찰, 해안 구조 등 긴급 서비스 분야에서 이미 그레나디어를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차량 구입에 앞서 시승 및 고객 체험 등을 통해 후회 없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광역 시승 센터’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새롭게 오픈한 ‘광역 시승 센터’는 KGM의 군포 및 대전 광역 서비스 센터내 설치 운영해 고객이 서비스를 받으며 무료하지 않게 대기 시간을 이용해 편하게 시승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또한, 시승을 원하는 모든 고객 누구나 KGM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승 서비스 신청을 통해 체험할 수 있으며, 고객이 원할 경우 부담없이 친절한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새로운 미래 준비 및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2년 연속 열정과 패기 넘치는 신입 및 경력 사원을 채용했다고 12일 밝혔다.KGM은 지난해 미래 자동차 연구 개발 등을 위한 R&D 중심의 인력을 공개 채용(53명)한데 이어 올해는 R&D 인력뿐만 아니라 경영관리, 생산기술, 품질관리, 디자인, 마케팅, 국내영업, 해외영업 등 전 부문에 걸쳐 우수 인재를 대거 채용하며 새로운 젊은 피로 수혈해 나가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이번 채용은 KGM이 기업회생 절차 등 어려운 역경을 딛고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고객과의 접점 확대 및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해 365일 24시간 고객 문의 응대와 간편 상담이 가능한 ‘아우디 챗봇’ 서비스를 도입한다.‘아우디 챗봇’ 서비스는 아우디 고객지원센터 영업 시간과 상관없이 365일 24시간 동안 고객이 원하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한, 모바일 기기 사용에 익숙한 고객들의 서비스 접근과 이용방식의 변화를 고려해, 기존 고객센터로 유입되는 단순 정보 관련 문의에 대해 보다 효과적으로 응대할 목적으로 마련됐다.해당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아우디 차량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Rivian)이 R1T와 R1S에 이은 또 다른 라인업 'R2'와 보급형 모델로 개발 중인 'R3'의 이미지를 공식 공개했다. 콤팩트 SUV R2는 2열, 5인승 좌석을 갖추고 있으며 미국 현지 가격은 4만 5000달러(약 5940만 원)부터 시작한다.박시한 외관을 갖고 있는 리비안 R2는 전면부의 깜찍한 헤드라이트와 수평 조명, 경사 없이 직선으로 마감한 후면부로 특별한 장식 없이 간결하게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전면부 에어 인테크홀을 없애고 전, 후 범퍼 주변부, 휠 디자인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기아 EV9이 전 세계 52개국 여성 자동차 저널리스트가 선정하는 2024년 최고의 차(2024 Women's World Car of the Year. WWCOTY)로 선정됐다.올해로 14회째인 WWCOTY는 5 대륙, 52개국에서 일하고 있는 여성 자동차 전문기자 75명이 심사에 참여해 안정성, 편의성, 기술력, 가성비 총 4가지 분야를 테스트하고 6개 부문에서 최고의 모델을 선정한다. 올해 심사에는 지난해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진행한 1차 투표를 통과한 63개의 신차를 대상으로 했다. 기아 EV9은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기아가 2022년 3월 'CEO 인베스터 데이'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전용 픽업트럭 출시 계획을 밝힌 가운데 최근 호주에서 이와 관련된 티저 영상을 처음으로 선보였다.5일 외신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최근 호주에서 곧 브랜드 최초의 픽업트럭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리는 광고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AFL 스타 랜스 프랭클린을 비롯해 축구 선수 존 알로이지, UFC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등 호주 출신 유명 스포츠 스타 20명이 출연하고, 이들은 기아의 첫 픽업트럭 이름에 대해 격렬하게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BMW가 미국 비영리 소비자단체 컨슈머리포트(Consumer Reports) 연례 자동차 브랜드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총 37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BMW는 총점 82점을 받아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의 브랜드 자리를 지켰다.스바루(80점)도 지난해에 이어 2위 자리를 유지했다. 가장 순위가 상승한 브랜드는 포르쉐(80점)다. 포르쉐는 지난해 대비 무려 11계단을 상승하며 3위에 이름을 올렸고 혼다(78점)도 1계단 상승한 4위를 기록했다. BMW와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