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현대차가 2024 WRC 스웨덴 랠리에서 우승하며 개막전에 이은 2연속 우승으로 승전보를 이어갔다. 현대차는 2월 15일부터 18일(현지시간)까지 스웨덴 우메아에서 열린 2024 WRC(World Rally Championship) 2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경기가 열린 스웨덴 서킷은 WRC 랠리 중 유일하게 전 구간이 눈길과 빙판으로 이뤄져 있다. 눈과 얼음이 뒤덮인 구간이 이어지는 만큼 드라이버들은 혹한의 추위와 미끄러운 노면 환경에 대응하는 과감한 주행과 유연한 전략을 펼치는 것이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달 2024 월드랠리챔피언십(World Rally Championship, WRC) 첫 번째 라운드인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1위를 차지한 현대자동차 월드랠리팀이 다음 경기부터 신규 i20 N Rally1 하이브리드로 경기에 참여할 계획인 가운데 신차 디자인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현지 시각으로 13일,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지난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다음 경기부터 신규 데칼의 i20 N Rally1 하이브리드가 투입된다고 밝혔다. 현대차의 새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현대차가 25일부터 28일(현지시간)까지 진행된 2024 월드랠리챔피언십(WRC) 첫번째 라운드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티에리 누빌이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 월드랠리팀은 이번 경기에 티에리 누빌과 오트 타낙, 안드레아스 미켈센 등 3명의 선수가 'i20 N Rally1’ 경주차로 출전했다.현대팀은 WRC 매년 첫 경기로 열리는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2020년 티에리 누빌 선수의 우승 이후 두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몬테카를로 랠리는 변화가 많은 기후 속에 눈길, 빙판길과 아스팔트 노면이 반복되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현대차 10월 26일부터 10월 29일(일, 현지시간)까지 4일간 진행된 2023 월드랠리챔피언십(WRC) 12번째 라운드 '중부 유럽 랠리'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 티에리 누빌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올해 신설된 중부 유럽 랠리는 체코, 오스트리아, 독일 등 유럽 3개국에 걸쳐 레이스가 진행되며 각 국가의 험난한 산악 포장도로를 달리는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중부 유럽 랠리는 기존과 달리 완전히 새롭게 구성된 랠리인 만큼 드라이버와 참가팀의 빠른 적응력과 랠리카의 순수 성능이 경기 결과
현대차가 6월 1일부터 4일(현지 시각)까지 이탈리아 사르데냐에서 열린 ‘2023 월드랠리챔피언십(WRC)’ 시즌 여섯 번째 대회에서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이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i20 N Rally1 하이브리드’ 경주차로 출전한 티에리 누빌은 다양한 코스에서의 풍부한 주행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 중반부터 상위권을 유지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로써 현대차는 역대 이탈리아 랠리에서 총 여섯 번의 우승컵(16년, 18~20년, 22~23년 우승)을 들어올리는 대기록을 달성했다.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에사페카 라
현대차가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일본 아이치현과 기후현에서 진행된 2022 월드랠리챔피언십(WRC) 마지막 랠리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이 1위, '오트 타낙'이 2위를 차지하며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2010년 마지막 대회 이후 12년 만에 일본에서 열린 이번 WRC 대회에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티에리 누빌, 오트 타낙, 다니엘 소르도 등 3명의 선수가 'i20 N Rally1 하이브리드' 경주차로 출전했다.일본에서 대회가 진행된 만큼 많은 전문가들
현대차 월드랠리팀이 그리스 아크로폴리스(Acropolis)에서 열린 ‘2022 월드랠리챔피언십(World Rally Championship, WRC)’ 시즌 열 번째 대회에서 시상대를 모두 차지하는 트리폴 포디움을 달성했다. 올해 WRC 열번째 대회로 지난 9월 8일~11일 열린 그리스 랠리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티에르 누빌(Thierry Neuville)과 오트 타낙(Ott Tänak), 다니 소르드(Dani Sordo)가 차례로 1, 2, 3위를 차지했다.그리스 아크로폴리스 랠리는 더운 기후와 거친 비포장 도로를 달리는 경주로
세계 3대 모터스포츠 가운데 하나인 세계 랠리 선수권(WRC) 벨기에 이프로 랠리에 수소 전기차가 등장했다. 세계 각지에서 열리는 랠리 가운데 지난해 처음 열린 벨기에 랠리는 엄청난 속도를 특징으로 한다. 시즌 아홉 번째인 벨기에 랠리에서는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오트 타낙이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포디엄에 올랐다. 현대차 우승과 함께 토요타 특수 수소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GR 야리스 H2'가 일본 이외 지역에서 처음 공개되면서 주목을 끌었다. 드라이버는 모리조(MORIZO), 가명을 쓰고 출전한 토요다 아키오 사
현대차가 WRC 벨기에 랠리에서 다시 한번 우승을 신고했다. 현대차는 18일부터 21일(현지 시각)까지 벨기에 서부 이프르에서 열린 ‘2022 월드랠리챔피언십(WRC)’ 시즌 아홉 번째 대회에서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오트 타낙이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해 처음으로 WRC 대회 일정에 포함된 벨기에 랠리에서 초대 우승 제조사로 이름을 남긴 현대차는 올해도 우승컵을 거머쥐며 벨기에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선수는 'i20 N Rally1 하이브리드' 경주차로 출전한
현대차가 4일부터 7일(현지시간)까지 핀란드 위베스퀠레에서 진행된 2022 월드랠리챔피언십(WRC) 8번째 라운드 '핀란드 랠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핀란드 랠리는 1951년 몬테카를로 랠리의 지역 예선 성격으로 시작됐으며 WRC와는 개최 첫해인 1973년부터 함께 해온 유서 깊은 대회로 70년의 긴 역사는 물론, 인기 면에서도 첫손에 꼽히는 랠리다.현대 월드랠리팀은 오트 타낙, 티에리 누빌 등 2명의 선수가 'i20 N Rally1 하이브리드' 경주차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현대 월드
현대차 모터스포츠 '현대 월드랠리팀'이 지난 2일부터 5일(현지시간)까지 이탈리아 사르데냐(Sardegna)에서 열린 ‘2022 월드랠리챔피언십(World Rally Championship, 이하 WRC)’ 5차 대회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현대차는 이번 랠리에서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오트 타낙(Ott Tänak)이 1위에 오른데 이어 다니 소르도(Dani Sordo)가 3위를 차지하면서 더블 포디움을 차지했다. 오트 타낙은 ‘i20 N Rally1’ 경주차로 3시간 10분 59초의 기록을 달성, 2위와 1분이
디지털 모터스포츠 대회 현대 N e-페스티벌 ‘글로벌 리그’가 1월 24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 ‘현대 N 페스티벌’을 개최해오고 있는 현대차가 ‘현대 N e-페스티벌’ ‘주니어컵’에 이어 ‘글로벌 리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글로벌 리그’는 독일, 프랑스, 영국, 미국, 대한민국을 포함한 디지털 모터스포츠가 활성화된 전 세계 주요 13개국에서 참여한다. 1월 24일부터 2월 14일까지 PC기반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 ‘아이레이싱(iRacing)’을 통해 예선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