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기아가 ‘2024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차세대 준중형 세단 K4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K4는 역동적인 외관에 생성형 AI 접목 ‘기아 AI 어시스턴트’를 탑재해 고도화한 사용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K4 전면부는 범퍼 가장자리에 위치한 세로형 헤드램프와 별자리를 형상화한 스타맵 라이팅을 적용, 진화한 기아 시그니처 타이거 페이스를 보여준다. 측면부는 엇갈린 사각형 조형을 따라 생성되는 빛의 유기적인 흐름을 표현하고 루프에서 후면부 끝까지 완만하게 이어지는 패스트백 실루엣으로 날렵한 외관을 보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오프로더의 아이콘 G-클래스 부분변경모델을 현지시간으로 26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신형 G-클래스는 아이코닉한 외관과 독보적인 오프로드 특성은 그대로 유지한 채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향상된 주행 성능,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 최첨단 편의 기능 및 디지털 요소를 더해, 어떤 조건에서도 탁월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벤츠는 G 500, G 450 d와 더불어 고성능 모델인 메르세데스-AMG G 63을 출시하고 연내 전기 구동 G-클래스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신차 외관은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베스트셀링 SUV 'XC40 다크 에디션'을 44대 한정으로 출시하고, 오는 4월 2일 오전 10시부터 자사 온라인샵을 통해 선착순 판매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볼보자동차 SUV 라인업인 XC 레인지에서 엔트리 급에 해당하는 XC40은 지난 2017년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브랜드 최초의 콤팩트 SUV다. 해당 모델은 2018년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2020년부터 4년 연속으로 유럽 프리미엄 컴팩트 SUV 판매 1위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국내에는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지난 2월 출시한 CLE 450 4MATIC 쿠페에 이어 26일부터 2-도어 쿠페 모델, 디 올-뉴 메르세데스-벤츠 CLE 200 쿠페’의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디 올-뉴 메르세데스-벤츠 CLE 쿠페는 C-클래스와 E-클래스의 콘셉트와 기술 혁신을 조화롭게 융합해 탄생한 2-도어 쿠페로, 우아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디자인과 스포티한 주행 성능, 최첨단 디지털 사양 등이 적용돼 메르세데스-벤츠 드림카의 전통을 잇는 모델이다. 이로써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국내에 CLE 200 쿠페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궁극의 모험을 위해 공간과 전지형 주행성능을 극대화한 2024년형 '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를 출시하고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올 뉴 디펜더 130은 뛰어난 내구성과 압도적 전지형 주행 성능에 여유로운 실내 공간 활용성을 더해 디펜더의 폭넓은 기능을 궁극적으로 구현한 모델이다. 여기에 더해 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는 넉넉한 5인승 시트 구성과 더욱 넓은 적재공간을 제공한다. 다양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올 뉴 디펜더 130 P400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기아가 세단 라인업에 신규 추가되는 'K4'의 뉴욕 오토쇼 글로벌 데뷔를 앞두고 신차의 실내외 디자인을 완전 공개했다. '트위스트 로직(Twist Logic)' 디자인 정체성이 새롭게 반영된 해당 모델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라인이 특징이다. 현지시간으로 21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기아는 오는 27일 언론 공개를 시작으로 다음달 7일까지 개최되는 '2024 뉴욕 오토쇼'를 통해 신형 K4 세단을 글로벌 최초로 선보인다. 이를 앞두고 우선 공개된 신차의 실내외 디자인은 패스트백 차체를 기반으로 두꺼운 D필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고급 소형차 브랜드 미니가 오는 25일 오후 3시 자사 온라인샵을 통해 클럽맨 55년 역사를 마감하는 한정판 모델 '미니 클럽맨 파이널 에디션’ 판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미니 클럽맨 파이널 에디션은 1969년에 처음 등장한 클럽맨의 혁신과 파격 여정에 마침표를 찍으며 선보이는 한정 판매 모델이다. 최초 출시 연도인 1969년을 기념해 전 세계에 총 1969대만 판매하며, 국내에는 단 150대만 선보인다.신차의 외장 컬러는 카리스마 넘치는 에니그매틱 블랙과 청량한 느낌의 나누크 화이트, 세련된 감성의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저속뿐 아니라 중고속에서도 빈번하게 등장하는 EV 모드로 인해 동일 사양 기준 디젤에 비해 14.8% LPI와 비교하면 87.8% 연비 개선 효과를 발휘한다. 특히 실주행에서 만나는 계기판 평균 연비는 제원표 이상의 수치를 기록하고 가솔린 엔진에 전기 모터가 더해진 하이브리드가 아닌 마치 순수전기차에 가솔린 엔진을 얹은 듯한 느낌을 전달한다. 여기에 더해 디젤차 특유의 불쾌한 진동과 소음도 덜하고, LPI 모델의 아쉬운 출력에 대한 고민 역시 덜 수 있으니 사실 답은 매우 명료하다. 다만 여기서 고민은 가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1년 5월,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공장에서 '싼타크루즈' 첫 양산에 돌입하며 북미 픽업트럭 시장에 본격 진출한 가운데 약 3년 만에 첫 부분변경모델을 오는 27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현지시간으로 20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27일 언론 공개를 시작으로 다음달 7일까지 개최되는 '2024 뉴욕 오토쇼'를 통해 싼타크루즈 부분변경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형 싼타크루즈는 앞서 지난해 12월, 국내 우선 출시된 부분변경 투싼과 함께 뉴욕 오토쇼 무대를 통해 북미에 첫선을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대표 플래그십 세단 'G90'의 고급감을 한층 더해줄 최상위 모델 '제네시스 G90 블랙'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G90 블랙은 제네시스만의 진정성 있는 블랙 디자인 콘셉트 '제네시스 블랙'을 적용한 브랜드 최초 모델로 내외장의 모든 부위를 블랙 색상으로 마감해 고급감을 극대화한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특히 외관은 크고 작은 장식적인 요소까지 모두 블랙 색상으로 마감해 캐릭터 라인과 형태감을 부각하고 제네시스 디자인의 본질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강조한다.제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가 ‘MAN 디젤엔진’ 개발 및 상용화 100주년을 기념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디젤엔진 개발 100주년 기념 프로모션’은 만트럭의 D26엔진 장착 모델 구매 시 최대 6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해, 고품질 MAN 엔진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100대 한정으로 제공하는 이번 프로모션의 대상 차량은 뉴 MAN TGX 510 트랙터, 뉴 MAN TGS 510 덤프트럭, 뉴 MAN TGS 510 대형 카고 등 D26엔진을 탑재한 트럭이다.이와 함께 100주년 기념 데칼이 새롭게 출시됐다. 신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아우디의 간판급 콤팩트 SUV 'Q3'가 내년 상반기 3세대 완전변경모델로 거듭날 전망인 가운데 최근 혹한기 프로토타입 테스트 중 도랑에 처박히는 수모를 당했다. 현지시간으로 19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최근 스파이샷에 포착된 아우디 Q3 프로토타입은 혹한기 테스트 중 도로를 이탈해 도랑에 처박히는 순간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2018년 2세대 완전변경모델이 출시된 아우디 Q3는 이르면 올 연말 늦어도 내년 상반기 3세대 모델 출시가 예상된다. 또 해당 모델은 BMW X1, 메르세데스-벤츠 GLA 등과 직접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1년 5월,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공장에서 '싼타크루즈' 양산에 돌입하며 북미 픽업트럭 시장에 본격 진출한 가운데 약 3년 만에 싼타크루즈 첫 부분변경모델이 출시된다. 현지시간으로 17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 출시되는 부분변경 싼타크루즈는 앞서 선보인 신형 '투싼'과 유사한 디자인 변화를 거치며 전면부 및 실내에서 큰 폭의 디자인 개선이 전망된다. 먼저 전면부의 경우 기존 모델에 담긴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를 계승하는 동시에 더욱 강인한 이미지가 부각된다. 주요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A5 카브리올레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의 24년식 모델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출시되는 연식 변경 모델은 태양광 충전이 가능한 무선 하이패스와 뱅앤올룹슨 프리미엄 3D 사운드 시스템 등 한층 더 편안하고 즐거운 프리미엄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하는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7단 S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한 신차는 이는 통해 최대 265마력, 최대 토크 37.7kg.m의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한 콰트로 구동 시스템은 주행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기아가 준중형 세단 K3 완전변경이자 후속 모델인 'K4' 티저를 공개했다. 오는 21일 글로벌 디자인 공개를 앞두고 있는 K4는 27일(현지 시각) 뉴욕 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티저에는 K4의 리드감을 강조한 미려한 라인으로 순수한 스포츠카의 감성을 살린 외관이 담겨있다. 이전 K3의 흔적이 전혀 보이지 않는 완전 새로운 외관으로 기아는 넉넉한 공간과 실용성, 그리고 첨단 사양으로 소형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보여 줄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특히 루프에서 트렁크 리드로 떨어지는 패스트백 스타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로터스자동차코리아가 ‘로터스'의 한정 생산 모델인 에미라 V6퍼스트 에디션 모델이 국내 시장에서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하며 흥행 몰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에미라는 로터스 엘리스, 엑시지, 에보라 등 기존 로터스의 경량 미드십 스포츠카의 계보를 잇는 모델이다. 로터스의 전기 하이퍼카인 에바이야의 디자인 특징을 계승해 더욱 날렵하고 스타일리시한 차세대 스포츠카로 등장했다. 해당 모델은 최근 영국 최대 자동차 전문 미디어인 카와우(Carwow)로부터 로터스가 ‘올해의 브랜드’를 수상하면서 ‘빠른 반응성과 함께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BMW 코리아가 오는 8일 BMW 샵 온라인을 통해 3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4종을 출시한다. 이달에는 스페셜 컬러를 적용한 BMW ‘X1 M35i 스페셜 에디션’과 ‘X5 xDrive50e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이 새로 출시된다. 여기에 지난 1월과 2월 한정 판매 개시와 동시에 매진된 ‘520i 스페셜 에디션’ 그리고 ‘M2 스페셜 에디션’을 추가로 선보인다.BMW X1 M35i 스페셜 에디션은 고성능 프리미엄 소형 SAV X1 M35i xDrive 모델에 BMW M의 강력하면서도 스포티한 매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수입차 감소세가 2월에도 이어졌다. BMW는 메르세데스 벤츠와 경쟁에서 압도적 차이로 월간 판매 1위를 지켰다.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2월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전년 동월 기록한 2만 1622대보다 24.9% 감소한 1만 6237대로 집계됐다.올해 누적 판매 대수는 2만 9320대로 전년 동기 3만 7844대보다 22.5% 감소했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가 6089대를 기록, 3592대에 그친 메르세데스-벤츠를 압도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어 볼보(961대), 렉서스(919대), 포르쉐(828대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코리아가 자사 온라인샵을 통해 글로벌 한정 판매 모델인 ‘미니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 판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전 세계에 총 550대만 한정 판매되는 미니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은 내외장 곳곳에 브랜드 특유의 톡톡 튀는 개성과 감각을 담은 한정 에디션으로, 도심부터 자연까지 그 어느 곳이든 완벽하게 어울리는 컨트리맨 고유의 스타일과 다재다능함을 강조했다.미니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에는 차체에 분리형 투톤 색상이 미니 에디션 최초로 적용된다. 쿠퍼 모델에는 세련된 루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BMW코리아가 '뉴 5시리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뉴 530e'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BMW 뉴 530e는 고성능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효율성과 순수전기차의 친환경성을 동시에 갖춘 프리미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세단으로 특히, 준수한 판매량으로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이전 세대 모델에 비해서도 상품성이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뉴 530e는 전기 모터부터 한층 강력해졌다. 이전 세대 보다 최고 출력이 63% 높아진 184마력 전기모터가 장착되며,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