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와 기아차가 출시가 임박한 주요 신차의 대규모 공개 행사를 포기하고 포털 또는 소셜 네트워크를 이용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전환한다. 미디어, 소셜 미디어를 대상으로 하는 시승 행사는 소규모 그룹별로 진행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다.가장 먼저 기아차의 4세대 쏘렌토는 이달 17일 포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공개된다. 사전 계약 첫날 신기록을 세우며 기분 좋게 출발했던 신형 쏘렌토는 하이브리드 모델의 친환경 인증에 착오가 발생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17일 출시와 함께 본격 판매에 돌입한
현대자동차가 6년 연속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저력을 과시했다.12일 현대차는 ‘르 필 루즈’ 콘셉트와 ‘팰리세이드’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Intern 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2019 iF 디자인상(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의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부문 수송 디자인(Automobiles/Vehicles) 분야에서 각각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iF 디자인상은 레드닷,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평가 받고
현대차와 기아차가 국내외에서 생산 판매하는 모델은 물론 유명 해외 브랜드 모델이 한자리에 모였다. 올해로 15회째 열린 '현대ㆍ기아차 R&D 모터쇼'에는 최근 출시되는 신차에 탑재된 스마트 스트림 엔진, 수소전기차 넥쏘, 코나 일렉트릭의 구조를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는 절개차도 전시됐다. 15일 현대ㆍ기아차 남양연구소 신정문 앞에 마련된 공간에는 현대ㆍ기아차와 메르세데스 벤츠, 아우디, 렉서스, 폭스바겐 등 해외 유수의 브랜드 완성차 총 90여 대가 전시됐다.일반 모터쇼와 달리 R&D 모터쇼는 전시된 차량 대부분이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