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기아는 현지시각으로 8일, EV9이 ‘2024 영국 올해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영국 올해의 차는 매해 탑기어(TopGear), 카(Car), 오토카(Autocar), 왓카(What Car), 오토트레이더(Auto Trader) 등 영국에서 활동하는 자동차 전문 기자를 중심으로 한 심사위원단 30명이 12개월 이내 출시된 차량들을 대상으로 심사와 투표를 진행해 선정된다.EV9은 이번 어워드 1차 심사를 통해 대형 크로스오버 부문 최고의 차로 선정되었으며 각 부문별 최고의 자동차에 오른 현대차 아이
기아 ‘EV6‘와 제네시스 ‘GV60‘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Auto Bild)가 최근 실시한 전기차 비교평가에서 호평을 받으며 다시 한번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이번 호평은 전동화가 점차 가속화되고 있는 유럽에서 각 브랜드별 전기차 전용 플랫폼 기반의 대표 모델인 스코다 엔야크 쿠페(MEB), 닛산 아리야(CMF-EV)를 앞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아우토 빌트는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아우토 자이퉁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로, 독일은 물론
유럽 지역에서 무쏘(Musso)로 판매하고 있는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가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SCOTY)에서 유틸리티 및 4x4(Best Utility/4x4) 부문 최고의 모델로 선정됐다. 스코틀랜드 자동차 전문 기자로 구성한 ASMW는 렉스턴 스포츠의 성능과 공간, 화물 수용 능력, 특히 정교한 주행 감성을 높게 평가했다. 5인승 렉스턴 스포츠는 최대 3.5톤의 견인 능력과 동급 최대의 적재 능력을 갖추고 있다.케빈 그리핀(Kevin Griffin) 쌍용차 UK 전무는 "무쏘는 쌍용차의 가치를 다목적 트럭"이라며 "풍부한 편의
기아 순수 전기차 EV6가 호주 유력지 평가에서 BMW iX, 테슬라 모델Y, VW 폴로 등을 제치고 '2022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기아 니로와 스포티지도 아일랜드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호주 유력 자동차 매체인 '카세일즈(Carsales)'는 20일, 기아 EV6를 '2022 카세일즈 올해의 차(Carsales Car of the year)'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카세일즈는 호주의 자동차 리서치 업체이자 차량 거래 플랫폼으로, 매년 호주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최종
영국 자동차 전문매체 '왓카?(What Car?)'가 자동차 보험사 모터이지(MotorEasy)와 공동으로 벌인 연례 신뢰성 조사에서 영국인들이 가장 신뢰하는 자동차 브랜드와 모델은 렉서스 그리고 현대차 투싼인 것으로 나타났다.왓카?는 지난 2년 동안 소유한 과정에서 에어컨, 배터리, 차체, 브레이크, 엔진, 전기 및 엔진, 배기 장치와 연료 시스템, 인포테인먼트 등 광범위한 부문의 결함 등을 묻고 신뢰성 순위를 정한다. 올해 조사는 차량 실 소유자 2만 4927명, 총 32개 브랜드, 248개 모델을 대상으로 했다.
포르쉐 순수 전기차 타이칸(Taycan)을 몰고 24시간 동안 무려 14개국을 방문한 신기록이 나왔다. 영국 자동차 전문지 왓카?(What Car?) 소속 기자 2명이 세운 기록으로 이들은 지난 25일 오후 3시 33분 네덜란드를 출발, 약 1199마일(1929km)를 달려 다음 날 오후 2시 53분 세르비아에 도착했다.2000km에 가까운 거리를 달리면서 포르쉐 타이칸은 유럽 최대의 초고속 충전 네트워크 아이오니티(Ionity)에서 7번 충전했다. 충전 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구간을 논스톱으로 달리며 방문한 국가는 출발지인 네덜란드
벤틀리 '컨티넨탈 GT'가 최근 미국, 영국, 독일 등 세계 3대 주요 시장에서 권위 있는 상을 잇따라 수상하며 놀라운 상품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먼저 컨티넨탈 GT는 미국 롭 리포트(Robb Report)로부터 '올해의 차(Car of the Year)'를 수상했다. 롭 리포트의 자동차 전문 기자단 및 178명의 독자들은 디자인, 퍼포먼스, 럭셔리 및 편안함, 실용성 그리고 경쟁 모델과 차별화되는 요소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후보 모델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Napa)와 플로
기아가 지난달 영국에서 처음으로 월간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이는 1991년 영국 시장에 진출한 지 31년만에 이룬 성과다. 영국자동차공업협회(SMMT)에 따르면 기아는 지난 1월 영국 시장에서 총 1만504대를 판매, 업체별 실적에서 아우디와 폭스바겐을 제치고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시장 점유율 역시 역대 최고인 9.13%를 달성했다.전년 동월 대비 67.50% 증가한 판매 수치로, 이 같은 판매호조는 기아의 대표 SUV 모델인 스포티지와 니로가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티지는 3458대가 팔리며 전체 차종별 판매 1위에 올랐
현대차 계열 브랜드가 수상 기관 권위로 봤을 때 최고로 평가는 세계 톱 10 가운데 6곳에서 '2021 올해의 차'를 수상하면서 2021년을 최고의 해로 마무리했다. 현대차 그룹은 최근 연이은 수상 소식에 "이젠 추격자가 아니라 선도자" 위치에 섰다고 자평하고 글로벌 빅3 진입 등 완성차 순위 변동에도 촉각을 곤두세웠다. 북미와 유럽 등 자동차 선진국 단위 5개 어워즈와 자동차 전문 미디어가 선정하는 5개 어워즈 등 총 10개 ‘올해의 차’ 수상 내역을 분석한 결과, 현대차 계열은 글로벌 완성차 가운데 가장 많은 6곳
기아 중형 SUV 쏘렌토가 영국에서 가장 힘센 자동차로 인정 받았다. 자동차 전문 매체 왓카?(What Car?)는 현지 시각으로 17일, 2021 토우카 어워드(Tow Car Awards)를 발표하고 기아 쏘렌토를 5만 파운드(약 8126만원) 이하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난 견인력을 갖춘 모델로 선정했다.토우카 어워드는 차량 성능과 견인력, 실용성, 가격과 유지비, 트레일러 견인시 주행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공차 중량에 따라 각 부문별 최고 모델을 선정한다. 쏘렌토는 2.2 CRDi 디젤 엔진과 8단 DCT, 사륜구동 시
영국 차량 전문 절도범들이 가장 선호(?)하는 차는 '랜드로버'인 것으로 나타났다. 돈이 될 수도 있지만 그만큼 훔치기 쉽다는 것을 의미한다. 도난 차량을 찾아주는 전문 업체 트랙커(Tracker)가 지난 2020년 영국에서 도난을 당한 차량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상위 10개 모델 가운데 6개를 랜드로버가 차지했다. 해마다 나오는 트랙커 통계에서 랜드로버는 항상 상위권 비중이 가장 많았지만 6개는 처음이다. 도난당한 모델 순위 상위 3위는 레인지로버 스포츠(사진), 레인지로버 보그, 레인지로버 오토바이오그래피가 모두
기아차가 13일(현지시각) 영국의 저명한 자동차 상 ‘2021 왓 카 어워즈’에서 e-니로(한국명 니로 EV)가 ‘소형 전기차(Small Electric Car)’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978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44회를 맞은 왓 카 어워즈는 유럽 내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 대표 자동차 전문 매체인 왓 카(What Car?)가 주최하는 자동차 시상식이다.기아차는 2018년 피칸토(올해의 시티카, City Car of the Year)가 수상을 한 데 이어, 2019년 니로 EV(올해의 차, 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