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가 하반기 국내 전기차 수요가 부진한 상황 속에서 정부 전기차 구매보조금 확대 및 제작사 할인 판매 확대 등으로 전기차 판매 감소세가 완화되어 11월 전년 동기간 대비 증가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올해 국내 전기차 보급은 누적된 전기차 대기물량 출고 등에 힘입어 상반기 전년대비 13.9% 증가했으나, 하반기부터 대기물량 소진, 고금리·고물가의 경기영향 등으로 올해 7-8월 급격히 둔화된 바 있다.한편, 10월 실적부터는 기아 레이EV 등 신차출시와 정부지원책 강화에 따른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기아의 간판급 경차 '피칸토(Picanto · 국내명 모닝)'가 최근 호주에서 엔데믹 이후 기록적 월간 판매실적을 경신하며 '국민 경차' 반열에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시간으로 18일, 호주자동차등록통계청(VFACTS)에 따르면 기아 피칸토는 지난달 전년 동월 대비 54% 증가한 총 978대가 판매되며 월간 최고 판매 기록을 새롭게 달성했다. 이는 호주의 월평균 자동차 판매가 8만여 대 수준을 고려하면 더욱 놀라운 수치다. 기아 호주법인은 "기존 주문을 충족하는 생산 증가와 함께 기록적 수준의 신규
지난 3월 국내 출시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판매가 꾸준히 증가 추세를 기록 중인 가운데 앞서 선보인 미국 시장에서도 합리적 가격, 디자인, 공간 활용성 등에서 현지 딜러와 언론,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평이 이어지며 판매 뿐 아니라 인기몰이가 계속되고 있어 주목된다. 한국지엠 창원공장에서 생산되어 국내 및 해외로 판매되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 2월, 북미형 모델의 5000여 대 첫 선적을 시작으로 해외 수요가 꾸준하고 국내 또한 실제 판매를 앞두고 시작된 사전계약에서 7영업일만에 계약 건수 1만 3000대를 돌파하는
아우디 코리아가 2022년 판매실적 및 브랜드 활동 등에 대한 실적 보고와 함께, 2023년 출시될 신차정보 및 브랜드의 계획과 비전을 담은 신년 계획을 발표했다. 아우디 코리아는 2022년 코로나19와 반도체 공급난에 이어진 고금리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등 쉽지 않은 시장 상황에서도 총 2만1402대를 판매하며 수입차 3위의 자리를 지켰다. 2023년에는 지속적인 전동화 전략 추진으로 견고한 전기차 리더십을 유지하는 한편, 전동화 시대에 걸맞은 서비스 역량 강화, 네트워크의 확대 및 판매 서비스 개선, 그리고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
타타대우상용차가 자체 회계연도 기준, 2021년 총 판매 대수 7400대를 기록하며 2020년 대비 87.8% 성장한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지난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과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이슈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경기 회복의 기대감과 온라인 배송 물량 증가에 따른 물류 트럭 수요의 증가, 그리고 2020년말에 출시한 준중형트럭 ‘더 쎈(the CEN)’의 신차효과 등으로 풀이된다.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1년간 판매된 타타대우상용차의 상용차 모델은 총 7400대로, 차급별 대형 트럭 270
현대차 계열 브랜드가 수상 기관 권위로 봤을 때 최고로 평가는 세계 톱 10 가운데 6곳에서 '2021 올해의 차'를 수상하면서 2021년을 최고의 해로 마무리했다. 현대차 그룹은 최근 연이은 수상 소식에 "이젠 추격자가 아니라 선도자" 위치에 섰다고 자평하고 글로벌 빅3 진입 등 완성차 순위 변동에도 촉각을 곤두세웠다. 북미와 유럽 등 자동차 선진국 단위 5개 어워즈와 자동차 전문 미디어가 선정하는 5개 어워즈 등 총 10개 ‘올해의 차’ 수상 내역을 분석한 결과, 현대차 계열은 글로벌 완성차 가운데 가장 많은 6곳
기아가 2021년 2분기 75만 4117대 판매로 매출액 18조 3395억원, 영업이익 1조 4872억원 , 경상이익 1조 8377억원, 당기순이익 1조 342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아 관계자는 “반도체 부족에 따른 일부 생산차질, 비우호적인 환율 환경에 속에서 코로나19 영향 완화에 따른 글로벌 시장 수요 급등과 고수익 신차 판매 확대를 통한 제품 믹스 개선으로 수익성 확대 추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또한 “쏘렌토ᆞ카니발 등 고수익 RV 중심의 판매에 집중하고, 하반기 핵심 신차인 신형 스포티지와 EV6의 성공적 출시로 R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42.7% 증가한 32만 3129대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국내 시장에서는 12.4% 감소한 6만2056대, 해외 판매는 67.7% 증가한 26만1073대를 각각 기록했다. 현대차는 반도체 부족 현상 등 영향으로 국내 판매가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다. 국내 판매 실적 가운데 세단은 그랜저가 7802대, 아반떼 6697대, 쏘나타 5131대 등 총 1만9723대, RV는 팰리세이드 5040대, 싼타페 3479대, 투싼 2988대 등 총 1만5981대가 팔렸다. 또 포터 6930대, 스타리아
현대자동차가 3월 한 달간 국내 7만3810대, 해외 30만2114대 등 총 37만5924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3% 증가, 해외 판매는 28.6% 증가한 수치다. 현대차는 판매량 증가 원인으로 지난해 3월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공장 생산 차질 및 판매실적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이라고 분석했다.1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달 전년 동월 대비 2.3% 증가한 내수 판매는 그랜저가 9217대 팔리며 판매를 이끌었으며, 이어 아반떼 8454대, 쏘나타 6233대 등 총 2만3982대가 판매됐다
현대자동차가 지난 2월 국내 5만2102대, 해외 24만8146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30만248대의 차량을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국내는 32.6%, 해외는 2.5%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판매량이 증가한 주요 원인으로 지난해 2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해 공장 생산 차질 및 판매실적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이라고 밝혔다.2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판매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32.6% 증가한 5만2102대를 달성했다. 세단은 그랜저가 8563대 팔리며 전년 대비 13.4% 증가해 국내 판매를
쌍용자동차가 지난 11월 한 달간 내수 9270대, 수출 2589대를 포함 총 1만1859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0.3% 상승한 실적을 기록했다.1일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달 회사는 내수와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며 올해 들어 처음으로 1만1000대를 넘서는 판매를 기록했다. 특히 신모델 출시에 힘입어 전월 대비 16.3%, 전년 동월 대비로도 10.3%의 높은 증가세를 기록하며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 전년 동월 판매를 넘어서는 완연한 회복세를 나타냈다.내수 판매는 올 뉴 렉스턴의 성공적인 론칭에 힘입어 지난 6월 이후 5개월
쌍용차가 지난 10월 내수 7612대, 수출 2585대를 포함 총 1만197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수출 상승세에 힘입어 지난 6월 이후 4개월 만에 10000대를 돌파하며 올해 월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한 것이다.또한, 전월 대비로는 3.7% 증가한 것으로 스페셜 모델 및 신 모델 출시와 함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올해 월 판매실적으로는 처음으로 전년 동월 대비 판매가 증가했다. 내수 판매는 티볼리 에어 출시에 따른 티볼리 판매증가 및 올 뉴 렉스턴의 사전계약에 따른 계약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신모델 출시
르노삼성차가 8월 한달 내수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21.5% 감소한 6104대, 수출은 1466대로 총 7570대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8월 내수 판매에서 QM6(사진)는 전월 대비 25.7% 증가한 3317대 판매되며 내수 판매를 주도했다. 특히, 국내 유일 LPG SUV LPe는 전월 대비 25.7% 증가한 1998대로 전체 QM6 가운데 60.2%를 차지했다.7월 중순 새로운 터보 엔진과 함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선보인 프리미엄 중형세단 SM6는 8월 한달 562대를 팔았다. 신형 SM6는 본격적인 공급이 8월 하순부터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7월 내수 6301대, 수출 2622대 등 총 8923대의 차량을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내수와 수출에서 각각 24.2%, 65.3% 감소해 총 43.8% 하락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7월 내수 판매는 전월 대비 53.9% 하락한 반면, 수출은 지난 7월 25일 83대의 선적을 시작으로 첫 수출길에 오른 XM3와 꾸준한 QM6 덕분에 지난달 대비 343.7% 증가했다. 지난달 중순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선보인 프리미엄 중형세단 SM6는 지난달 707대가 판매됐다. 새롭게 적용한 두 가지 터보 직분사 가솔
한국지엠 6월 내수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61.5%나 증가했다. 이는 올해 기록한 월간 판매량 가운데 최고의 실적으로 내수는 총 9349대로 1년 6개월만에 9000대 선을 회복했다. 한국지엠에 따르면 6월 한 달 총 2만5983대(내수 9349대, 수출 1만6634대)를 판매했다. 특히, 내수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61.5% 증가한 총 9349대를 기록했다. 내수 증가세를 견인한 모델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사진)다. 트레일블레이저는 6월 내수 시장에서 총 3037대가 판매돼 쉐보레 브랜드의 베스트셀링 모델에 다시 등극했으며
쌍용차가 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6월 한달 기록한 내수와 수출 총 1만181대는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수치다. 쌍용차는 코로나 19 여파와 모기업 마힌드라의 투자 지속 여부로 고전하며 지난 4월 6813대로 저점을 찍고 5월 8000대, 6월 1만대 수준으로 회복했다. 내수 판매는 전 차종 모두 올해 월 최고 판매실적을 달성한 데 힘입어 전월 대비 28.7%, 전년 동월 대비 18.6%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월 평균 내수 판매대수 8982대)를 뛰어 넘는 것으로서 코로나 19 초기였던 지난 2월 5000대 수준에서 3,4
전세계적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인기에 밀려 주춤했던 국내 시장 세단 판매가 현대기아자동차의 신차 판매 활성화와 함께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 1월부터 지난달까지 국내 판매된 승용차 판매 중 세단 비중은 48.5%로 2017년 동기간 50.1% 이후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세단 비중은 2018년 1∼5월 43.8%에 이어 현대차 팰리세이드 등 신형 SUV 모델이 전면에 나섰던 지난해 43%로 떨어졌다가 크게 상승했다. 국내 세단 판매량은 올해 들어 19만1591대로 전년 동기 16만8480
르노삼성자동차가 5월 한 달간 내수와 수출을 포함 총 1만1929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6.2%의 하락세를 기록했다.1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5월 내수 1만571대, 수출 1358대로 총 1만1929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달 내수 판매는 전월 대비 4% 소폭 하락했으나,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72.4% 증가해 XM3와 르노 캡처의 신차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XM3는 5월 한 달간 5008대 판매되며 전체 판매실적을 견인했다. 이 중 최상위 트림인 TCe 260 RE 시그니처를 선택한 비중이 58
람보르기니가 2019년 전 세계 8205대를 인도하며 전년 대비 43% 증가(2018년 5750대), 9년 연속 판매 성장이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다.오토빌리 람보르기니의 회장 겸 CEO인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는 “2019년은 높은 판매 성장으로 전례 없는 기록을 달성한 브랜드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해다. 불과 2년 만에 판매량은 두 배 이상 늘어났으며 슈퍼 SUV 우루스는 2018년 전체 판매량에 근접한 수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또한 "람보르기니의 V10 및 V12 슈퍼 스포츠카 모델 라인업 모두 세계 시장에서 성공을 유지했다.
기아자동차가 2019년 한 해 동안 국내 52만205대, 해외 225만488대를 포함해 총 277만693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한 실적이다.2일 기아차에 따르면 2019년 한해 동안 회사는 국내 52만205대, 해외 225만488대 등 전년 대비 1.5% 감소한 277만693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국내는 2.2%, 해외 판매는 1.3% 감소한 수치다. 모델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7만605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K3(포르테)가 29만1592대, 리오(프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