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현대차∙기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심사에서 남양기술연구소 산하 친환경 상용차 연구소 3곳(상용샤시다이나모실, 상용환경풍동실, 상용환경시험워크샵실)과 기초소재연구센터 2곳(방청시험실, 도장접착시험실) 등 총 5개 연구실이 신규 안전 인증을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정부의 안전관리 인증을 획득한 현대차∙기아의 연구실은 올해 초 처음으로 인증 받은 고분자재료분석실, 금속성분분석실 등 2곳에 이어 이번 5곳의 연구실을 포함, 총 7곳으로 늘어났다.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과기정
BMW 그룹 코리아가 오는 12월 5일부터 2023년 1월 14일까지 6주간 전국 BMW 및 MINI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블랙프라이데이 위크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보증기간이 만료된 BMW 및 MINI 차량 고객에게 공식 서비스센터의 서비스 및 오리지널 부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차량 관리 및 유지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고객 서비스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블랙프라이데이 위크 캠페인 기간동안 보증기간이 만료된 BMW 및 MINI 차량의 오리지널 부품 및 공임이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되며,
화물연대 파업이 끝났다. 파업의 이유였던 '최저 운임제'와 아무 관련 없는 자동차 산업은 5000대 이상 생산 차질로 2500억 원에 달하는 피해를 봤다. 화물연대가 공장 문을 막아 부품 반입을 저지하고 완성차 수송을 방해하면서 라인이 멈추기도 했지만 완성차 노조는 바라만 봤다. 자동차 산업이 지금 처한 상황으로 봤을 때 바라볼 일이 아니었다.자동차 산업은 경쟁의 영역이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확장했다. 불과 2~3년 사이 전기차,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3대 핵심 분야로 전선이 넓어지면서 미래 생존을 위해 대비
"과잉인력, 노동 경직성을 해소하지 않으면 미래차 경쟁에서 살아 남을 수 없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등 유관단체로 구성된 KAIA 주최 '자동차 관련 규제 개선을 위한 온라인 세미나'에서 자동차 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정부의 지나친 규제와 노동법의 완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정만기 KAIA 회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빠른 기술변화로 인하여 자동차관련 환경이나 안전 법규의 제정이나 개정이 확대되는 점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으나, 자동차 부품은 일반적으로 개발에서 양산까지 3년 이상 기간이 소요되는 점을 정
자동차 등록증을 소지하지 않아도 정기 검사를 비롯한 각종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7일, '자동차관리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 주요 내용에 따르면 자동차등록증을 제시하지 않아도 검사(정기·튜닝·임시·수리검사 등)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검사 적합여부·유효기간 등을 교통안전공단에서 운영하는 전산시스템을 통해 관리하게 된다. 자동차 검사를 받지 않았을 때 과태료는 현행 최대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국토부는 검사를 받지 않은 자동차에 대한 제재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과태료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디젤차에 사용하는 요소수(애드블루, Adblue) 관리 상태가 매우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임이자 의원(경북 상주·문경, 국민의 힘)에 따르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일부 요소수 제품이 관리부실로 변질된 상태에서 유통되고 있어 고가 장비인 선택적 환원 촉매제(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이하 SCR) 고장으로 이어지는 등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인증을 받은 제품도 사후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임 의원은 "요소수는 보관 온도
장기 해외 출장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애지중지하는 자동차를 몰고 여행을 떠난 김 씨. 그러나 얼마 달리지 않은 자동차에서 갑자기 잡음이 나기 시작했다. 오래 세워둔 탓으로 생각하고 그대로 주행을 했지만 바로 멈춘 자동차, 카센터에서는 "휘발유가 변질해 엔진에 무리가 갔고 수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자동차 연료로 사용되는 휘발유와 경유에도 유효기간이 있다. 통상적으로 2개월이면 변질이 시작된다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이다. 완전히 밀폐된 전문 시설에 보관해도 2년을 넘기기 힘들고 자동차 탱크의 경우 6개월이 지났다면 완전 제거를 하고
자동차 위탁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한국형 'VDL 네드카'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타결됐다. VDL 네드카는 유명 완성차 브랜드의 주문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네덜란드의 기업이다. 광주시와 현대차는 오늘(31일) 시 청사에서 투자 협약식을 갖고 제안서 제출 8개월만에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임금은 줄이고 일자리는 늘리는 노사상생형 일자리 창출 모델로 주목받은 광주형 일자리 사업은 지난해 12월5일 최종협약 타결 직전 무산됐으나 세 번째 도전 만에 타협이 이뤄졌다. 최종 타결은 현대차의 대승적 양보로 결실을 봤
저공해 경유차에 대한 인센티브가 폐지되고 오는 2030년까지 공공 부문의 경유차 제로화가 추진된다. 정부는 8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고 비상·상시 미세먼지 관리 강화대책을 발표했다.핵심은 클린 디젤 정책의 공식 폐기다. 공기관이 먼저 경유차를 감축하고 정책 추진 과정에서 소상공인·영세사업자에 대한 지원책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공공 부문의 친환경차 구매비율도 2020년까지 100% 달성하고, 2030년까지 대체 차종이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 경유차 제로화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근 해외여행과 출장이 증가하면서 국제운전면허증 발급건수가 지난 5년간 34% 증가했다. 해외 운전에서 꼭 필요한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 받고 유효기간 및 사용시 주의사항, 나라별 상이한 도로교통법 숙지 미숙으로 인한 해외 교통사고도 증가하고 있다. 해외에서 편하고 안전하게 자동차를 운전할 수 있는 방법을 카드뉴스로 정리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자사의 서비스 상품 ‘워런티 플러스’ 및 ‘컴팩트플러스 패키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우선,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차량 보증 서비스 연장 상품 ‘워런티 플러스’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우산, 지갑, USB 등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제품 및 특별 상품으로 구성된 럭키박스를 증정한다. 최소 10만원부터 최대 70만원에 이르는 사은품으로 구성된 럭키박스 프로모션은 알찬 혜택을 받는 기쁨을 고객들에게 선사하며 재고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또 메르세데
금호타이어 노사가 지난달 31일 오후 속개된 ‘46차 본교섭’에서 ‘경영정상화를 위한 노사특별합의서’ 등에 잠정 합의했다. 이번 잠정합의에서는 크게 ‘노사특별합의’와 ‘2016년 단체교섭 합의서’, ‘별도합의서’, ‘경영정상화 합의내용 이행 합의서’, ‘산업은행 및 더블스타 확인서’가 나왔다.임금 조정 등 자구노력과 관련한 노사특별합의서의 주요 내용은 상여 800% 중 2018년 상여 250% 반납, 2019년 이후 상여 200% 반납(2018년 반납분 250% 중 50% 환원), 상여 반납분은 2020년 이후 영업이익률(본사 기준
창원 터널 참사 이후 고령운전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운전 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 고령 운전자가 최근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사망자가 최근 10년새 47.7% 급증했으며 면허증을 자진 반납한 운전자는 2013년부터 올해 8월말까지 총 9104명, 이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68
아우디 코리아가 최상의 차량 컨디션을 위한 차량 유지관리 프로그램인 ‘아우디 서비스 쿠폰 패키지’를 새롭게 구성해 출시한다고 밝혔다.새롭게 구성한 ‘아우디 서비스 쿠폰 패키지’는, 엔진오일 교환 중심으로 구성했던 과거 패키지를 개선해 주행거리 증가에 따라 필수로 정비 및 교환해야 하는 엔진오일, 애드블루 및 각종 필터류와 브레이크 관련 소모품 교환 등 추가
위기로 진단되는 한국 자동차 산업의 원인은 '과도한 인건비와 경직된 생산 대응 체체'로 시작된 노사관계의 악화에서 시작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17일, 인터컨티넨탈 서울코엑스에서 자동차산업학회 전문가와 완성차업계, 부품업계, 유관기관 등 자동차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산업의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
혼다코리아가 새로운 판매 주자로 ‘시빅’의 10세대 완전변경 모델 ‘올 뉴 시빅’을 추가했다. 혼다를 대표하는 세단으로 해외에서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국내에서도 많은 기대를 받고 있지만 2.0 가솔린 트림 하나만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지난 15일 출시한 ‘올 뉴 시빅’은 ‘시빅’의 10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2015년
쉐보레가 친환경차 카셰어링에서 선두를 지키고 있는 그린카와 함께 쉐보레 볼트(Volt)의 고객 체험 확대를 위한 ‘쉐보레 볼트 무한루프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쉐보레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쉐보레 볼트를 5시간 이상(실제 대여 시간 기준) 이용하는 모든 그린카 고객들에게 5시간 추가 이용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의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7일 이
국토교통부가 사업용 대형 승합차(버스)의 검사를 교통안전공단으로 일원화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및 ‘자동차종합검사의 시행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16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사업용 대형 승합차(버스)의 검사를 교통안전공단으로 일원화현재 자동차관리법령에 따라 자동차검사는 교통안전공단과 민간 검사업체가 함께 수행하고 있었으나,
국토교통부가 국민의 안전과 자동차의 불법운행을 방지하기 위해 5월 19일부터 한 달 동안 불법 자동차에 대해 경찰청, 17개 시·도, 교통안전공단과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불법명의 자동차(대포차)를 비롯해 주택가 등에 장기간 무단 방치된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지 않거나 의무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자동차 등이며, 올해부터는 안전기준에 위반된
자동차 배터리를 직접 교체하는 자가 정비가 늘어나면서 정부가 제조 일자 등을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국가 표준을 개정해 고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최근 자동차 배터리 자가 교체가 늘어나면서 제조일자를 쉽게 알 수 없다는 소비자 불만이 제기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자동차용 납축전지 국가표준(KS C 8504)을 개정 고시한다고 밝혔다.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