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애스턴마틴이 가장 아이코닉한 모델인 DB5의 60주년을 맞이해 영국 ‘굿우드 리바이벌’ 축제에서 축하의 장을 마련했다. 애스턴마틴은 올해 9월로 DB5를 공개한 지 60주년을 맞이했다. DB5는 영국의 문화, 디자인, 혁신의 아이콘으로 부상하며 애스턴마틴이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했다. DB5는 현재에도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이고 인지도가 높은 자동차 모델 중 하나다. 이번 주말 동안 DB5는 영국 서섹스에서 진행되는 굿우드 리바이벌 축제에서 DB 시리즈 신규 모델인 슈퍼 투어러
프랑스 르노 자동차가 E-테크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새로운 쿠페형 플래그십 SUV '라팔(Rafale)'을 완전히 공개했다. '오스트랄'과 '에스파스' 등 기존 SUV 라인업에 합류하는 르노 라팔은 플래그십 모델로 더욱 매끈한 외관 디자인과 함께 E-테크 하이브리드의 우수한 파워트레인 효율성이 주요 특징이다.내년 여름 글로벌 공식 판매가 예고된 라팔은 르노 CMF-CD 플랫폼을 바탕으로 제작되어 스포티한 실루엣과 여유로운 공간 활용성을 나타낸다. 오스트랄보다 약 200mm 더 긴 전장을 비롯해 10mm 낮은 전고, 전폭은
독일 프리미엄 메르세데스 벤츠, BMW에 한국은 가장 큰 시장이다. 전세계 시장에서도 벤츠, BMW는 가장 대중적인 럭셔리카로 인기를 끌며 프리미엄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제네시스의 벽을 넘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브랜드별 점유율 그리고 수입 브랜드와 비교한 조사에서도 제네시스 선호도가 더 높았다. 컨슈머인사이트는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매년 새 차를 구입한 소비자에게 ‘그 차를 사기 전에 마지막까지 비교한 차가 무엇인지’ 물었다.2021년 7월, 2022년 6월 사이 프리미엄 자동차를 구매한 114
2022년 한해 동안 국내 출시된 신차 중 최고의 차를 뽑는 '2023 대한민국 올해의 차' 1차 관문을 통과한 33대의 리스트가 공개됐다. 30일,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022년 국내 시장에 출시된 국산 및 수입 신차 84대 중 33대(중복 5대 포함)가 '2023 대한민국 올해의 차' 부문별 후보에 올랐다고 밝혔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올해의 차' 평가 대상이 되는 신차는 단순 연식변경모델을 제외한 부분변경모델과 완전변경모델이 포함되고 올해는 총 84대가 집계되어 지난해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제작되는 현대차 두 번째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6'가 오는 13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글로벌 최초 공개된 이후 국내에선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실차가 첫 선을 보이고 3분기 내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아이오닉 6의 본격적인 국내 판매를 앞두고 신차 인증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지난 5일 환경부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한 아이오닉 6는 향후 국토부 인증을 거쳐
"자동차 수단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달라지면서 시장이 변하고 있어요. 세단보다 용도가 많은 해치백이나 왜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죠. i40가 유럽용이라고 얘기하는데 국내 자동차 소비 변화에도 대응하기 위한 겁니다." 2011년 부산에서 있었던 i40 국내 출시 행사에서 현대차 임원이 한 얘기다. i40는 쏘나타를 기반으로 한 '스테이션 왜건(Station Wagon)'이다.아쉽게도 그의 말은 허언이 됐다. i40는 2011년 9월 출시돼 첫해 두 달 동안 1294대를 팔아 순조롭게 출발했지만 이듬해인 2012년
코로나 19로 멈췄던 부산국제모터쇼가 오는 14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다시 문을 연다. 2022 부산국제모터쇼는 15일 일반 관람을 시작해 오는 24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 국내 및 해외 업체의 대거 불참에도 완성차 6개 브랜드 포함 183개 업체가 참여해 203개 차량을 전시해 모터쇼에 걸맞는 외형은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여기에는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를 포함하고 있어 코로나 시국에도 강행했던 '2021 서울모빌리티쇼'보다 질적으로 풍성한 모터쇼가 될 전망이다. 부산모터쇼가 참가업체
현대자동차가 다음달 '2022 부산모터쇼'를 통해 E-GMP 기반 두 번째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6'를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해당 모델의 슈팅브레이크 버전과 고성능 N 모델 출시 가능성이 제시됐다. 현지시간으로 29일, 카스쿱스 등 외신은 현대디자인센터장 이상엽 전무의 인터뷰를 인용해 이 같이 밝히고 다양한 스타일의 아이오닉 6 출시가 전망된다고 보도했다.이 전문는 인터뷰에서 "나는 아이오닉 6를 통해 멋진 해치백, 슈팅브레이크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고 고성능 버전 또한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올 하반기 자동차 시장의 관심사는 단연 '친환경차’에 모일 전망이다. K Car(케이카)가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차 선호도에 대해 전국 30~49세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가장 기대되는 모델로 응답자의 35.2%가 전기차인 현대 아이오닉6를 꼽았다고 16일 밝혔다.2위 역시 전기차인 기아 EV6 GT(24.8%) 로 나타났다. 수입차 중에서도 BMW i7(11%), 벤츠 EQE(10.4%), 폭스바겐 ID.4(10.2%), 벤츠 EQB(9.2%) 등 상위 5개 모델 중 4개가 전기차로 나타났다
아우디가 오는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페블 비치 골프 코스에서 진보적 미래 럭셔리 세그먼트에 대한 비전을 보여주는 새로운 콘셉트카의 첫번째 멤버 '아우디 스카이스피어 콘셉트(Audi Skysphere Concept)'를 공개한다고 밝혔다.스카이스피어 콘셉트는 전기 구동식 2도어 로드스터로 미래 아우디 디자인으로 직결되는 모델이며, 탑승자에게 매혹적이고 세계적인 수준의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목적으로 설계됐다. 아우디는 이를 통해 인테리어가 인터랙티브한 공간이자 차량이 매혹적인 경험을 위한 플랫폼이 되는 진보적인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의 왜건 'G70 슈팅브레이크'가 지난해 연말 오스트리아 알프스에서 혹한기 테스트 중 최초 포착된데 이어 최근 독일 뉘르부르크링 일대에서 목격되며 신차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4일 모터원닷컴, 카스쿱스 등 외신은 G70 슈팅브레이크 스파이샷을 보도하고 제네시스 브랜드가 라인업을 꾸준히 확장 중이라고 전했다. 최근 뉘르부르크링 일대에서 발견된 위장막 차림 G70 슈팅브레이크는 외관 디자인에서 브랜드 정체성이 반영된 4개의 램프로 구성된 쿼드 헤드램프와 방패 모양 대형 크레스트 그릴 등이 확인된다.또
현대차그룹 순수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제작되는 제네시스 'GV60' 순수전기 크로스오버가 이르면 6월 최초 공개된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국내 및 해외 도로에서 프로토타입을 통해 해당 모델의 주행 테스트에 돌입했으며 올 여름부터 시험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29일 카스쿱스 등 외신은 현대차 아이오닉 5, 기아 EV6에 이어 현대차그룹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오는 6월 GV60 순수전기차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개발코드명은 'JW' 가칭 '제네시스 GV60'으로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