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제너럴모터스(GM)가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위한 트리플 제로 비전(교통사고 제로, 탄소배출 제로, 교통체증 제로) 달성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했다. 지엠은 올해로 7회차를 맞은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 대구)’에서 물리적 한계를 벗어나 버추얼 엔지니어링 단계로 진입하고 있는 기술 리더십 또한 강조했다.DIFA는 친환경 자동차, 자율주행•UAM, 미래 자동차 부품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주제로 한 산업 전시회다. GM은 한국연구개발법인을 중심으로 본 전시회에 참여했다. 지난 19일 열
지엠(GM)이 캐딜락 브랜드의 초호화 전기차 셀레스틱(Celestiq) 가격을 정식으로 공개했다. 멜리사 그라디 디아즈(Melissa Grady Dias) 캐딜락 글로벌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는 자신의 SNS에 "차세대 아메리칸 럭셔리를 정의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라며 "셀레스틱의 가격이 34만 달러(약 4억 4000 만 원)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셀레스틱이 "예술적 가치와 첨단 기술 그리고 장인 정신이 결합해 정교함을 갖춘 세계 최초의 순수 전기 초호화 세단"이라고 소개하고 "캐딜락의 디자이너와 협력해 완전히
제너럴 모터스가 현재 사용되는 '슈퍼 크루즈'보다 높은 수준의 주행 보조 시스템 '울트라 크루즈' 출시를 2024년으로 연기한다. 이를 통해 올 연말 판매 예정인 캐딜락 순수전기 플래그십 '셀레스틱'에서도 해당 시스템을 만날 수 없을 전망이다.현지시간으로 31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제너럴 모터스는 최근 열린 자율주행 세미나에서 울트라 크루즈가 캐딜락 셀레스틱에 우선 탑재되지 않는다고 밝히며 사실상 해당 시스템 출시 연기를 시사했다.또 제너럴 모터스 관계자는 시스템이 보다 안전하게 사용된다고 확신하는 2024년 울트라 크루즈를 도입
캐딜락이 올 하반기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차 '리릭(LYRIQ)'을 한국 시장에 출시할 계획인 가운데 두 번째 전용 전기차 '옵틱(Optiq)' 디자인이 정식 공개에 앞서 중국에서 유출됐다. 현지시간으로 18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옵틱은 리릭에 이어 캐딜락이 선보일 두 번째 전용 전기차로 크로스오버 스타일을 특징으로 리릭과 유사한 내외관 디자인이 적용됐다. 올 하반기 글로벌 정식 공개가 예정된 옵틱은 전면부 방패형 그릴과 'L'자형 헤드램프 등 캐딜락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됐다. 또 전반적으로 각진 형태의 차체는 리릭보다 전통적
캐딜락이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 순수전기차 버전 글로벌 최초 공개 계획을 밝히고 신차 티저 이미지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에스컬레이드 IQ'로 명명된 해당 모델은 오는 8월 9일 미국 뉴욕에서 최초 공개되고 GM의 얼티엄 전기차 플랫폼을 기반으로 3개의 전기 모터가 더해져 약 1000마력의 최고 출력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공개된 에스컬레이드 IQ 티저 이미지를 통해 해당 모델은 앞서 출시된 셀레스틱, 리릭과 유사한 라이팅 디자인을 띠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 기존 에스컬레이드와 유사한 모습으로 고급스러움과 안락함
캐딜락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의 순수전기차 버전이 올 하반기 출시된다. '에스컬레이드 IQ'로 명명된 신차는 GM의 얼티엄 전기차 플랫폼을 기반으로 3개의 전기 모터가 더해져 약 1000마력 최고 출력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지시간으로 22일, 캐딜락은 올 하반기 에스컬레이드 IQ 출시를 공식 선언하고 지난 25년 동안 쌓아온 에스컬레이드 고유의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첨단 기술 및 성능을 접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부 외신은 에스컬레이드 IQ에는 GMC '허머 EV'와 동일한 GM 얼티엄 플랫폼을 바탕으로 제작되어
세계 최대 자동차 제조사 미국 제너럴모터스(GM. 지엠)의 목표는 분명하다. 전동화 전환을 선도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 주도권을 확실히 잡는 것이다. 지난 11월 뉴욕증권거래소 인베스터 데이에서 메리바라 회장 겸 CEO는 어느 때보다 분명한 어조로 "자동차 제조사에서 플랫폼 이노베이터로 전환"을 선언하고 전동화 전략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공개했다.핵심은 2025년까지 북미 지역 연간 전기차 생산량 100만 대 이상, 전기차 매출 500억 달러(한화 약 67조 5000억 원) 달성이다. 메리바라 CEO는 이날 '글로벌 전기차 시장
한국지엠이 멀티브랜드 전략을 통해 국내 생산 차량의 수출 확대와 제너럴 모터스의 전동화 성장 전략에 맞춘 전기차 포트폴리오 확장을 선언한 가운데 국내 출시가 적극 검토되는 캐딜락 '셀레스틱'이 미국 현지 사전주문 결과 19분 만에 향후 18개월 분 물량을 모두 소진했다. 현지시간으로 15일, 오토라인 네트워크 등 외신에 따르면 캐딜락은 플래그십 순수전기차 '셀레스틱(Celestiq)' 사전주문에서 19분 만에 향후 18개월 분 물량을 모두 소진했다고 전했다. 올 하반기 미국 미시간 주에 위치한 워렌 테크
캐딜락의 플래그십 순수전기차 '셀레스틱(Celestiq)'이 본격적인 판매에 앞서 주요 사양 및 가격을 완전 공개했다.현지시간으로 17일, 캐딜락은 순수전기차 영역에서 플래그십 역할을 담당하게 될 셀레스틱을 소개하며 해당 모델은 브랜드 미래 비전을 이끌 뿐 아니라 1933년 'V16 에어로다이내믹 쿠페'와 1957년 '엘도라도 브로엄' 같은 상징적 수제작 차량을 제작했던 과거 캐딜락 역사에 뿌리를 둔 디자인 및 최첨단 사양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캐딜락의 글로벌 부사장 로리 하비는 "셀레스틱
미국 자동차 산업의 아이콘 '캐딜락'이 설립 120주년을 맞았다. 순종의 어차로 국내에 처음 들어와 가장 긴 수입차 역사를 갖고 있는 ‘혁신’ 키워드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관통할 수 있는 브랜드 그리고 첫 순수 전기차 리릭, 셀레스틱과 함께 2030년까지 럭셔리 EV로 전 라인업의 전 전동화 실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캐딜락은 1902년 ‘헨리 릴런드(Henry Leland)’에 의해 설립됐다. 1903년, 단기통 10마력 엔진을 장착해 브랜드 최초로 출시한 ‘모델 A’로 미국 상류사회에서 인기를 끌기 시작했
한국지엠이 멀티브랜드 전략을 통해 국내 생산 차량의 수출 확대와 제네럴 모터스의 전동화 전략에 맞춘 한국 시장의 전기차 포트폴리오 확장을 선언한 가운데 국내 출시가 적극 검토되는 캐딜락 '셀레스틱' 순수전기차가 본격적인 실주행 테스트에 돌입했다. 현지시간으로 17일, 캐딜락 브랜드는 자사 소셜미디어를 통해 셀레스틱 프로토타입 사진을 공개하고 실주행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 하반기 미국 미시간 주에 위치한 워렌 테크니컬 센터에서 본격적인 생산이 계획된 셀레스틱은 기존 캐딜락 차량과 달리 롤스로이스, 벤틀리와 같은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완전 전동화와 자율주행 실현을 위해 총 350억 달러(약 45조 4000억 원) 규모의 글로벌 투자에 나선다. 한국지엠도 GM 전동화 비전에서 핵심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이면서 국내 사업에 대한 추가 투자도 기대되고 있다.실판 아민(Shilpan Amin)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현지 시각 28일 미국 미시간에서 열린 'US 드라이브 프로그램'에서 "지구를 위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구축하기 위해 탄소중립, 자율주행기술을 전 세계적으로 보급하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워렌 테
한국지엠이 멀티브랜드 전략을 통해 국내 생산 차량의 수출 확대와 제네럴 모터스의 전동화 성장 전략에 맞춘 한국 시장의 전기차 포트폴리오 확장을 선언한 가운데 국내 출시가 적극 검토되는 캐딜락 '셀레스틱' 가격이 미국 현지에서 30만 달러, 한화 약 3억8500만 원을 훌쩍 넘어설 전망이다. 앞서 서영득 캐딜락코리아 대표는 'GM 브랜드 데이' 행사를 통해 "한국은 여전히 캐딜락에게 가장 중요한 시장이다. 미국에서 돌풍을 몰고 온 전기차 '리릭'과 '셀레스틱' 등이 전기차 리더
한국지엠이 멀티브랜드 전략을 통해 국내 생산 차량의 수출 확대와 제네럴 모터스의 전동화 미래 성장 전략에 맞춘 국내 시장의 전기차 포트폴리오 확장을 선언한 가운데 캐딜락의 차세대 플래그십 전기 세단 '셀레스틱' 실내 디자인 일부가 공개됐다. 23일 외신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캐딜락코리아는 향후 '리릭' 전기 SUV와 셀레스틱의 국내 도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쉐보레 또한 '블레이저 EV' 국내 출시를 적극 검토 중이다. 이들 중 캐딜락 셀레스틱은 최근 제네럴 모터스가 신차 개발을 위해 81
한국지엠 로베르토 렘펠 사장이 22일, ‘GM 브랜드 데이’에서 수출 확대와 GMC 브랜드 도입으로 확장되는 멀티브랜드 전략을 바탕으로 한 GM 한국사업장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로베르토 렘펠 한국지엠 사장은 도전적인 외부 사업 환경 속에서도 올해 손익분기점 달성에 대한 약속을 지키고, 2023년부터는 성장 비즈니스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렘펠 사장은 “한국지엠은 2018년 시작된 경영정상화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있으며, 트레일블레이저와 함께 내년 창원공장에서 생산되는 CUV를 통한 수출 확대, 쉐보레와 캐딜락, 새롭게 도입
지엠(GM) 계열로 상용차와 대형 SUV, 픽업트럭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GMC가 국내 사업을 공식화했다. 지엠코리아는 22일 파라다이스시티(인천 영종도)에서 ‘지엠 브랜드 데이(GM Brand Day in the Gradient City)’를 열고 ‘GMC’ 국내 도입을 공식 선언하고 첫 번째 출시 모델이 될 시에라 드날리(Sierra Denali)를 공개했다.한국지엠은 이날 지엠 브랜드 데이를 통해 쉐보레, 캐딜락 브랜드의 주요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국내 시장 트렌드에 맞춰 국내 도입을 결정한 GMC 브랜드 시에라 드날리를 출시
제네럴 모터스의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이 브랜드 최초의 전기 SUV '리릭'에 이어 플래그십 전기 세단 '셀레스틱'을 내년 시장에 첫선을 보일 예정인 가운데 신차 개발을 위해 8100만 달러(한화 약 1050억원)를 추가로 투자한다. 현지시간으로 18일, 로이터 등 외신은 제네럴 모터스는 미국 미시간에 위치한 GM의 워런 테크니컬 센터에 캐딜락 셀레스틱 플래그십 전기 세단의 생산을 위해 81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토포리캐스트 솔루션 등 현지 언론은 배터리셀, 전기 모터 및 일부 구성 요
제네럴 모터스의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이 브랜드 최초의 전기 SUV '리릭'에 이어 플래그십 전기 세단 '셀레스틱'을 내년 선보일 계획인 가운데 해당 모델의 티저 이미지를 추가 공개했다. 현지시간으로 8일, 캐딜락은 셀레스틱의 전면부 보닛과 휀더 이미지를 선보이고 럭셔리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설계된 해당 모델은 디자인과 기술의 가능성을 재창조하려는 브랜드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CES 2021'을 통해 쇼카를 공개한 바 있는 캐딜락은 셀레스틱이 모듈식 얼티움 배
제너럴 모터스(GM)가 차세대 핸즈프리 운전자 보조 기술인 ‘울트라 크루즈(Ultra Cruise)’에 미국 반도체 기업 퀄컴(Qualcomm Technologies)이 개발한 시스템온칩(system-on-chips) 기반의 새로운 컴퓨팅 아키텍처를 도입한다. GM은 이를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5나노미터 공정으로 제작된 퀄컴의 '스냅드래곤 라이드' 플랫폼을 첨단 운전 지원 기술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GM과 퀄컴의 합작으로 만들어진 울트라 크루즈 컴퓨팅은 노트북 2대를 겹쳐 놓은 정도의 크기로 제작되었으며, 2023
주행거리 중심으로 대중을 공략해 왔던 전기차가 이제 고성능 경쟁으로 확전할 전망이다. 자동차 성능을 정의하는 출력, 가속력 등에서 내연기관을 능가하는 고성능 슈퍼 전기차가 올해 연말을 시작으로 속속 등장하면서다. 내연기관으로 슈퍼카 시장을 지배해 온 기존 브랜드도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당장은 제네시스가 29일 미디어에 우선 공개한 GV60도 고성능에 초점을 맞췄다. GV60은 현대차 아이오닉 5, 기아 EV 6와 같은 E-GMP 플랫폼을 공유하지만 출력과 토크 수치는 딴 판이다. GV60 퍼포먼스는 전륜과 후륜 합산 최대 출력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