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독일 아우디가 북미 시장에 판매된 17개 차종 총 91대 차량에 대한 리콜을 실시한다. 해당 모델은 조수석 탑승자 감지 시스템 제어 모듈 이상으로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시간으로 11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제출된 보고서에 따르면 아우디 17개 차종의 경우 탑승자 감지 시스템의 제어 모듈이 제대로 조립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 인해 해당 차량은 시스템 제어 모듈과 에어백 제어 모듈 사이 단락이 발생할 수 있으며, 차량 진동이 지속될 경우 해당 모듈 간 접촉이 끊어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아우디의 간판급 준대형 SUV 'Q7' 3세대 완전변경 프로토타입이 처음으로 스파이샷에 포착됐다. 이르면 내년 말 시장 출시가 예상되는 해당 모델은 내연기관 엔진을 탑재하는 마지막 버전이 될 전망이다. 현지시간으로 15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2006년 첫선을 보인 아우디 Q7은 동급 경쟁 모델에 비해 넉넉한 차체 사이즈와 상시 사륜구동 '콰트로' 시스템을 포함한 풍부한 편의 및 안전사양 탑재로 견조한 판매량을 이어왔다. 그리고 2015년에는 MLB 에보 플랫폼을 처음 도입한 2세대 완전변경모델이 출시되며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아우디가 향후 BMW X7, 메르세데스-벤츠 GLS 등과 경쟁하는 플래그십 초대형 SUV를 라인업에 추가할 전망이다. 가칭 'Q9'으로 알려진 해당 모델은 기존 Q7 보다 여유로운 실내 공간과 화려한 내외관을 띠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시간으로 10일, 카버즈 등 외신은 아우디 호주 이사 제프 매너링 인터뷰를 인용해 향후 2년 내 아우디 SUV 라인업에 Q9 초대형 모델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관련 업계는 아우디가 Q9 SUV를 선보이게 된다면 현행 Q7 보다 여유로운 3열 실내 공간을 비롯해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아우디의 고성능 대형 SUV 'SQ7 TFSI'가 국내 처음으로 출시된다. 해당 모델은 SUV의 실용성과 강력하고 파워풀한 스포츠카의 매력을 함께 겸비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3일 아우디코리아는 SQ7 TFSI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히고 신차의 주요 사양을 공개했다. 먼저 해당 모델에는 4.0리터 V8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507마력, 최고 토크 78.51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4.5초가 소요되며,
품질, 서비스...왜 토요타와 렉서스가 항상 1등을 하는지 그 해답을 찾았습니다.
아우디코리아가 세련되고 스포티한 디자인,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Q7 50 TDI 콰트로 익스클루시브 에디션'의 국내 판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차는 아우디가 런칭한, 고객 개인별 맞춤 차량 디자인이 가능한 ‘아우디 익스클루시브 오더’ 프로그램을 보다 손쉽게 경험할 수 있는 모델로 한정 수량으로 출시되며 아우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주문이 가능하다. 아우디 익스클루시브 에디션의 첫 모델인 Q7 50 TDI 콰트로 익스클루시브 에디션 외부는 올 블랙 콘셉트의 미토스 블랙 메탈릭 색상이 적용되고 내부는 시트, 센터
아우디 코리아가 아우디 차량 구매 시 차량의 내∙외부 색상을 개인별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아우디 익스클루시브 오더’ 프로그램을 런칭한다고 밝혔다.‘아우디 익스클루시브’ 익스테리어 색상은 최대 48가지 색상으로, ‘시트러스 옐로우(Citrus Yellow)’, ‘자바 그린 메탈릭(Java Green, metallic)’, ‘아스카리 블루 메탈릭(Ascari Blue, metallic)’ 등 아우디만의 독특하고 고유한 색상들 가운데 고객의 취향에 따른 나만의 아우디 차량을 만들 수 있다.인테리어 색상은 모델 별 상이하나, 시트
아우디 코리아가 2022년 판매실적 및 브랜드 활동 등에 대한 실적 보고와 함께, 2023년 출시될 신차정보 및 브랜드의 계획과 비전을 담은 신년 계획을 발표했다. 아우디 코리아는 2022년 코로나19와 반도체 공급난에 이어진 고금리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등 쉽지 않은 시장 상황에서도 총 2만1402대를 판매하며 수입차 3위의 자리를 지켰다. 2023년에는 지속적인 전동화 전략 추진으로 견고한 전기차 리더십을 유지하는 한편, 전동화 시대에 걸맞은 서비스 역량 강화, 네트워크의 확대 및 판매 서비스 개선, 그리고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
2026년부터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는 신차를 순수전기차로만 구성하고 2033년까지 내연기관 모델의 생산 중단, 이를 바탕으로 2050년 완벽한 탄소중립을 목표로 제시한 아우디의 향후 신차 출시 계획이 공개됐다. 11일 오토모티브 뉴스 등 외신은 아우디의 신차 출시 계획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인해 다소 지연되고 있으나 여전히 2033년 내연기관의 생산 중단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고 아우디가 순수전기차 브랜드 전환에 앞서 적어도 한 번의 제품 라인업 변화를 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최근
볼보의 플래그십 SUV 'XC90 T8 리차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는 배터리 용량 증가로 더 길어진 전기모드 주행거리를 비롯해 엔진과 전기 모터의 합산 출력 향상을 통한 안정적 달리기 성능이 매력이다. 할덱스 사의 5세대 AWD 시스템과 에어 서스펜션 그리고 4-C 샤시 매칭은 편안한 승차감의 제공뿐 아니라 상황에 따라 다양한 주행환경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다만 볼보자동차 라인업 중 가장 상위에 링크되고 판매 가격이 1억 원을 훌쩍 넘기고 있지만 최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이뤄지지 못했다. 이 결과 신형
2026년부터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신차를 모두 순수전기차로 전환하고 2033년 내연기관차 생산 중단,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 계획 등을 밝힌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아우디가 향후 선보일 콘셉트카 3종을 예고했다. 7일 아우디는 링크드인 비디오 클립을 통해 수석 디자이너 마크 리히트와 브랜드 부사장 헨릭 벤더스가 출연해 내년에 3종의 신규 콘셉트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흰색 베일에 싸여 실루엣만 공개된 아우디 신규 콘셉트카는 스카이, 그랜드, 어반(Sky Sphere, Grand Sphere, Urban Spher
볼보의 플래그십 SUV 'XC90 B6 AWD 인스크립션'은 모듈형 SPA 플랫폼을 최초로 사용한 모델로 2016년 3월 2세대 완전변경모델이 국내 출시된 이후 2019년 10월 부분변경모델이 선보이고, 올해 초에는 마일드 하이브리드로 파워트레인을 재편하며 새로운 모습을 전달한다. 기존 T6 엔진을 대체하는 가솔린 기반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연료 효율성이 개선되고 주행성능에서 조금 더 부드럽고 편안한 승차감을 전달한다. 해당 시스템의 탑재로 연비는 이전보다 약 10%,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킬로미터 당 7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