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수 칼럼] 테슬라는 혁신의 아이콘이다. 전기차를 전문하는 최초의 제조사로 시작해 성공하고 새로운 신기술 도입 등 도전으로 신생 스타트업은 물론 기존 완성차 업체까지 영감을 줬다. 실시간 무선 업데이트인 OTA(Over The Air), 논란은 있어도 오토 파일럿 같은 자율주행 기능, 인공위성을 활용해 진화하고 있다.모든 패널을 한 번에 찍어내는 프레스 공법으로 완성도를 높이고 비용을 절약하는 한편, 기존 자동차 사용전압을 12V에서 48V로 올리면서 와이어링 하네스 절감과 차량의 전기 흐름을 풍부하게 만들기도 했다. 또 저가형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2019년 11월, 글로벌 최초 공개 후 생산 일정이 지속 연기되던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오는 30일,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인 가운데 해당 모델에 가속 성능을 폭발적으로 끌어올린 비스트 모드와 방탄유리 적용이 포함될 전망이다. 현지시간으로 5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사이버트럭 비스트 모드 버전(beast mode version) 제공을 언급했다. 해당 모델의 경우 순간 가속력을 최대로 끌어올려 정지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약 3초 이하의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공언한 사이버트럭(Cybertruck)의 9월 고객 인도 일정이 이번에는 확실하다는 주장에 힘이 실릴 증거(?)가 나왔다.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지난 2019년 최초 공개된 이후, 2022년 초로 양산 일정을 잡았지만 이후 수 차례 연기돼 왔다.이런 가운데 머스크는 사이버트럭 양산이 올여름 시작될 예정이라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밝혀 왔다. 간간히 조립 라인에 있는 사진이 유출되면서 150만 사전 계약자의 애를 태웠다.오는 9월 고객 인도에 확신을 갖게 한 건 테슬라의 텍사스 공장에서 조립을 마친 상태로 출
국가를 대표하는 대통령은 모든 면에서 주목을 받는다. 특히 해외를 순방하는 자리는 대통령의 일거수 일투족에 관심이 쏠린다. 최근 해외 순방이 많은 윤석열 대통령은 스스로 영업사원 1호로 부르며 비즈니스에 매진하고 있다. 대통령이 움직일 때마다 눈길이 가는 건 방탄차다. 우리뿐 아니라 해외 어느 나라 수반이든 어떤 차를 타는지 관심의 대상이 된다. 역대 대한민국 대통령은 주로 벤츠 풀만 가드 시리즈를 애용했다.때에 따라 미국 캐딜락 방탄차, BMW 시큐리티 시리즈 등을 타기도 한다. 대통령 방탄차는 외부에 대비해 일반적인 소총이나 수
메르세데스-벤츠의 공식 딜러사 한성자동차가 최근 기존 용답 서비스센터와 성동 서비스센터를 통합 및 확장 오픈하고 AS 부문에서 지속적 혁신을 바탕으로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다짐했다. 새롭게 문을 연 한성차 성동 서비스센터는 지상 8층, 지하 3층, 총 11개의 층으로 구성되고 연면적 3만 8000㎡로 국내 벤츠 딜러사 AS 센터 중에는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여기에 해당 시설은 4월 기준, 45개의 일반 수리, 35개의 사고 수리 워크베이를 보유했으며 오는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현재 137명의 인력 뿐 아니라 장비에서도 증원을
기아차가 육군 중형 표준차량(2½톤) 및 5톤 방탄킷 차량 통합 개발 사업 경쟁 입찰에서 유력한 경쟁자였던 한화 디펜스를 제치고 40년 아성을 고수했다. 영국 군사정보 사이트 제인 360(Jane's 360)에 따르면 기아차는 육군이 주관한 1조7000억원 규모의 차세대 2½톤 트럭과 5톤 방탄 트럭 1만 여대 공급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기아차는 오는 2024년까지 신형 전술 트럭의 플랫폼 개발과 양산 준비를 마치는대로 2½톤 중형 트럭 7000대, 5톤 트럭 3400대를 육군에 공급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지난해 9월, 파
기아차가 우리 군의 차세대 군용차량 개발 사업인 ‘중형표준차량 및 5톤 방탄킷 차량 통합 개발용역’ 사업에 참여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와 함께 현재 개발 중인 차세대 중형표준차량 및 5톤 방탄킷 차량 이미지도 공개했다.이번 ‘중형표준차량 및 5톤 방탄킷 차량 통합 개발용역’ 사업은 군이 2024년 양산을 목표로 올해부터 5년간 약 177억원을 투자, 현재 운용 중인 2½톤과 5톤 군용 표준차량을 대체하고 5톤 방탄차량을 신규 개발하는 대규모 사업이다.그동안 국내 유일의 군용차량 전문업체로서 군용차량의 현대화에 기여해
대당 가격이 150만 달러(약 17억 원)에 달하는 전용 리무진 '캐딜락 원'을 이용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부러워할 차가 등장했다. 미국 대통령 전용 리무진을 전담하고 있는 캐딜락의 풀사이즈 SUV 에스컬레이드를 기반으로 제작된 이 차량의 가격은 단 돈(?) 35만 달러(약 4억 원).세단 또는 SUV를 기반으로 한 방탄차 전문 제작사 미국의 애드 아머(Add Armor)가 만든 이 차량에는 '애드 아머 익스큐티브 캐딜락 에스컬레이드(Add Armor Executive Cadillac Escalade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월 평양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함께 탔던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600 풀만 가드 개조차량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유엔안전보장이사회가 이 차량이 어떻게 북한에 반입됐는지를 조사하겠다고 밝힌데 따른 것이다.당시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평양에서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600 풀만 가드를 타고 카퍼레이드를 벌였다. 안보리는 2006년 사치품의 북한 반입을 금지했고 2013년 고가의 자동차를 대상 품목에 포함시켰다. 어떤 경로를 통해 북한에 반입됐는지가 확인되면 유엔의 제재를 받게 된다. 4월 김
기아차가 지난 26일 개막해 28일까지 3일간 필리핀 마닐라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방산전시회 ‘ADAS(Asian Defense & Security) 2018’에 소형전술차량 2종을 선보였다. 우리 군에도 본격 배치가 진행중인 소형전술차량(기갑수색차)은 방탄차체와 각종 무기를 장착할 수 있는 터렛, 타이어 피탄 시에도 일정거리 주행이 가능한 전술타이어 등을 장착해 다양한 전술임무 수행이 가능하다.기아차는 소형전술차량의 기본 뼈대라고 할 수 있는 베어 샤시(Bare Chassis)도 전시해, 관람객들이 차량의 주요사양인
멕시코의 범죄율 증가와 함께 방탄차 사업이 눈에 띄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일반적인 관행을 벗어나 현지 판매용으로 방탄차 버전을 따로 제작해 출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28일 외신에 따르면 멕시코의 강력 범죄 증가와 함께 방탄차 사업이 기록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멕시코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은 2만5000여 건으로 이는 근대 기록 중 가장 높은 범죄율로 보고됐다. 올 해 역시 해당 수치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멕시코 방탄차 협회에 따르면 범죄율 증가와 함께 올해 멕시코 내 방탄차
최근의 화두는 배우 김주혁씨의 교통사고 사망사건이다. 아직도 정확한 사망원인이 파악되지 않아서 조사 중이지만 이번 사건은 시시하는 바가 크다. 필자의 입장에서도 정확한 사망원인에 대한 언론계의 집중적인 인터뷰를 진행하였지만 몇 가지 결정적인 요소가 부족했다. 일반 교통사망사고와 달리 유명 배우의 갑작스런 사망이라 국민에게 준 충격도 적지 않았다. 특히 배우 김주혁씨는 남성적이며, 선이 굵은 연기와 스캔들 없는 노총각이라 더욱 국민에게 준 충격이 크다고 할 수 있고 필자도 좋아하는 배우이기 때문에 더욱 관심이 컸다. 각종 자동차 관련